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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이 묻어 나오네요- 정말 옳은 것과 좋은 것만 취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실생활에서는 너무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그리스도인이어서 억울하게 겪는 일들도 많고. 이론과 실제는 참 너무 다르지요.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부딪힘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균형을 잘 잡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경우 청년 때는 일방적으로 기성세대 운운 비난하다가 중년이 되면서는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더 많이 알아지고. 이제는 흰 수염을 마땅히 존경하게 되었지요. 주님안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사랑받는 오랜 제자로 주님을 조금씩이나마 더 알아가고 닮아가고 싶습니다.
2012-08-30 13:20:51 | 이수영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사람은 배움이나 경험을 통해 알게 됩니다. 배움이 끝이 없다는 말을 하게 되죠, 내가 배우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늘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평생 한 길을 걸어오신 분들을 존경합니다. 남다른 깊이와 넓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 양과 질에 있어서 각 사람에게 달란트가 있다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모든 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에 있어서 옳은 것과 좋은 것을 취해야 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는 이 부분이 상충될 때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옳은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고, 좋은 것이라 해서 항상 옳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옳은 것과 좋은 것을 다 취하셨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옳은 것만 취하셨다면 살아남아 있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만약 좋은 것만 취하셨다면 옳지 않은 일들이 생겨 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부분을 만족시키시기 위해 사람이 되셔야 했던 것이죠,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신데 예수님은 사람으로서 이 땅의 삶을 사시면서 옳은 것과 좋은 것을 다 행하실 수 있었습니다. 창조주의 신분이지만 사람보다 더 낮은 위치에 계셨고, 때로는 대중을 상대로, 때로는 개인을 상대로 말씀하시고 행하셨습니다. 대중을 향하여는 옳은 것을 말씀하시면서 한껏 그 수준을 높이셨습니다. 회개하라, 독사의 자손들아,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곧 살인한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좋은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병을 치료하시고, 상한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믿음을 넣어 주시고,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각각의 사람들은 처한 환경이 다르고, 믿음의 수준이 다르고, 배움의 정도가 다르고, 경험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사업장에는 하루에 약 2000대 가량의 차량이 연료를 주입하기 위해 왕래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예기치 않은 별별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위험 요인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경고 문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금연, 세차금지, 정비 금지, 주정차 금지, 보행자 통행금지, 위험, 서행, CCTV 촬영중, 등등. 이러한 문구가 있지만 몇 몇 사람들은 이 문구에 정면으로 대치하는 사람도 생겨납니다. 그런 사람들은 보통의 경우 소위 단골이라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30년 단골이야, 딴데는 절대로 안가, 참 절대 난감이죠, 관리자의 입장에서 옳은 소리만 계속해서 한다면 이런 사람들은 공급처를 다른데로 옮길 것입니다. 예전에는 고객 만족의 슬로건을 내 걸었는데 이제는 고객 감동으로, 더 나아가서 고객 졸도 차원까지 갈 정도로 고객에 대한 친절 또한 따라야 할 기업체의 대표적 슬로건입니다. 옳은 것도 방법의 문제로 해결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옳은 것은 직접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효율만을 생각하면 고객 친절에 문제가 생기고, 매출 감소가 예견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잘못 된 것을 그냥 넘길 수는 없는 문제이고 그러다 보니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닌 것이죠, 서비스 업종에 계신 분들의 남다른 고충입니다. 문제가 확대되지 않고 좋은 것을 취하기 위해서 개별적인 접촉을 통해, 아니면 제 3자를 통해 옳은 것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잡초와 같아서 이런 사업장에 근무하는 동안에는 불가피한 난제중 난제입니다. 어쨌든 옳은 것과 좋은 것을 다 취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아닙니다. 시간과 방법이라는 지혜를 끊임없이 강구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14호 덴빈이라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미리 미리 예방해서 많은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혹 피해가 발생할 지라도 개미와 같이 빠른 시간에 복구해서 피해가 최소화되었으면 합니다. 날씨가 괴롭게 하지만 한 여름의 8월을 보내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2-08-30 09:57:25 | 조양교
누군가와 교제 할 때도 노랫말처럼 미리 준비하고 설레는 기분으로 이것 저것 신경 쓰기 바쁘죠. 하지만 주일에 하나님 만나기 위한 준비 과연 얼마나~~ 하나님을 높이기 위한 준비가 아닌 인간의 외적 준비만 분주하지 않았는지 점검합니다. 이제부터는 교회에 들어서는 그 시간부터 예배드리는 맘으로~~~~ 점검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8-29 12:57:40 | 박진
태풍이 오기 전 남편이 대비를 며칠간 하였지요 재작년 곤파스 때 피해를 좀 많이 보아서 이번 태풍은 더 강력하다고 하여서 노심초사하였는데 비닐하우스 한 동만 비닐이 날아갔고 자동화하우스 파이프는 파손된게 없어 걱정을 덜하게 되었어요 목사님과 형제 자매님들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이예요. 감사합니다
2012-08-29 10:52:08 | 박성애
최문선입니다. 박영학 형제님의 수고로 편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유투브에 올려주신 것을 보는 것이 편해서 그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79과를 올려주실 때 유투브에도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08-28 19:06:05 | 신경호
약 반정도가 새로오신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익숙치 않은 얼굴들도 많이 있지요? 아기들엄마들과 아기들 여기저기 빠진 인원까지하면 더 많습니다. 처음 휴양회 때 부터 사진을 올리면 발전 진행된 모습을 알 수 있겠다 싶어요.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주욱 사진을 찍어온 청자매 덕분에 회상해보고 미소지을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2012-08-28 13:35:59 | 이수영
오늘은 토요일, 그녀를 만나는 날입니다.그녀를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은 오후 2시지만, 아침부터 마음이 바빠집니다.성경공부 시간에 함께 나눌 말씀은 이미 준비해 놓았습니다. 어제 캔커피를 사 두었지만 오늘 같은 날은 따뜻한 커피가 더 좋을 것 같아서 커피를 끓여 보온병에 가득 채워넣었습니다. 나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녀가 좋아한다고 하니 그녀가 행복하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조차 제게는 기쁨이 됩니다. 사과 두 개를 꺼내서 청바지에 문질러 닦습니다. 사과는 잘 닦으면 반짝반짝 광이 납니다. 그녀 앞에서 맨 손으로 사과를 두 쪽으로 쪼개어 반쪽을 건네주고 싶은데 손이 미끄러지거나 단숨에 안 쪼개지면 어떡하나 걱정이 됩니다. 오늘도 우리는 사방이 탁 트인 한강 고수부지 시민공원 벤치에 앉아서 데이트를 하게 될 겁니다. 그녀가 편하게 벤치에 걸터 앉을 수 있도록 신문지를 넣은 비닐봉투를 가방 맨 뒷칸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그 위에 깔개로 쓸 손수건도 챙겨넣었습니다.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마음은 그곳을 가고 있지만 가슴이 떨려오네..."지금은 그녀를 만나기 5시간 전입니다.제 마음은 이미 그녀에게 달려가고 있고,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아직 데이트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이미 데이트는 시작되었습니다.데이트가 언제부터 시작된다고요? 물론 우리가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은 토요일 오후 2시입니다. 그러나 제가 그녀를 위해 커피를 끓일 때부터, 그녀에게 줄 과일을 고르고 있을 때부터 데이트는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주일 오전 예배는 공식적으로는 오전 11시에 시작합니다. 그러나 찬양을 인도하는 형제가 앞에 나와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때부터 예배는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이전에 교회에 다닐 때에는 "준비 찬송"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찬양 인도자가 나와서 이렇게 말합니다."찬송가 OOO장 부르면서 예배 준비하겠습니다.""찬송 부르는 동안 자리 정돈하겠습니다. 나중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뒤에 계신 분들은 앞 쪽으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준비 찬송 OOO장 하겠습니다."그러나 우리 교회에는 "준비 찬송"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이 "예배 준비"를 위한 수단이나 자리를 정돈하는 동안의 어색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찬송은 그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예배의 시작은 오전 11시가 아닙니다.우리가 함께 찬양을 시작할 때 이미 예배는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찬양이 시작되면 하고 있던 다른 일들은 중단하고, 다른 사람들과 안부를 묻고 교제하는 것도 중단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2012-08-28 12:44:52 | 관리자
한주가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도 다시 한번 묵상을 통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한주 한주가 역사임을 느낍니다. 바삐 지나가는 주일의 모습을 정지화면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2012-08-28 09:36:40 | 조양교
김현진입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저희 유아실에서도 입학하길 원하는 자매들이 많이 있었는데 아이를 옆에 앉혀놓고 해도 되는지 유아실에 방송 해달라고 해도 되는지 말이 많이 오갔었는데 좀 지켜보자 ㅠㅠ 했죠 대표로 정지영 자매님만 하게 되셨군요.
2012-08-27 22:52:11 | 나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