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머리를 묶었던 고무줄을 풀 때, 처음에 꼬인 머리칼을 놔두고
고무줄만을 풀려다 보면 나중엔 고무줄을 잘라 버려야 했던 생각이 납니다.
처음에 잘못 시작된 오해가 적지 않은 분들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여,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주 하나님께서 주관하시지만 사람의 일처럼 보이는 일에 대한
미움과 오해, 갈등이 생긴다면, 겸손과 서로에 대한 권면으로
그릇된 일들이 속히 바로 잡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2013-11-12 11:18:30 | 김지훈
도움이 안 되는 일들로 인해, 혹시라도 오해를 하는 지체분들이 아직 계시다면
이 번 기회에 해소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샬롬.
2013-11-12 11:05:20 | 김지훈
주님께서 자매님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기를 .....
2013-11-12 09:16:31 | 이수영
하나님의 위로가 있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013-11-12 08:27:48 | 허광무
김창곤형제, 조금희자매님 가정앞으로 배달하는 편지
자매님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두 분의 얼굴과 이름을 매칭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자연스럽게 교제 나눌 기회를 많이 못 가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두분이 겪는 아픔과 슬픔은 클 것 같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당료가 오래되어서 심신이 많이 불편하신 상태이지만 아직도 약한 몸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계십니다.
가끔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사는 날 동안 할 수만 있다면 더 건강한 모습으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또한가지는 휴거가 빨리 되어서 우리 어머님의 죽음을 보지 않고 함께 휴거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곤 합니다.
조금희 자매님의 아버님 소천 소식을 무끄러미 보다보니 불현듯 저희 어머니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별이란 것도 삶을 살다보면 여러번 아니 더 많이 다가오기도 하는데 아픔과 슬픔을 동반하는것 같습니다. 껄 껄 하기전에 시간내어 나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를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마주해야지 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만 맴돌고 실천은 잘 안되네요!
다만 이별하는 그것만은 마주하기가 싫은 제 모습이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김창곤형제님과 조금희 자매님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예수님의 부르심 안에서 소망과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몸 잘 돌보시고 이 일로 가족들이 더 사랑하고 따뜻한 결속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교회안에서도 가급적 이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싶고 교제하고 싶고 알고 지내고 싶은 사람들에게서 이별통보 받는것 정말 마음 아픕니다.
혹 저에게 상처받은 분들은 너그러이 용서하세요~~~
2013-11-12 03:08:06 | 노영기
목사님, 사모님.. 힘 내십시오..
인터넷으로만 목사님의 강해와 설교를 듣는 자매 (제 아뒤가 오류나서 남편아뒤로 씁니다.) 이지만,, 목사님 내외분의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이 전해져 정말 속상합니다..
목사님 덕분에 킹제임스 성경을 알게되고 보게 된 뒤부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이런 하나님의 선한 종을 비방하고 억울하게 한 분들,, 분명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시니 뉘우치시고 회개하셨음 좋겠습니다..
오해거리가 있다면 진솔하게 대화를 먼저 해 볼 수 있었을 텐데,,,, 뒤에서 음해와 비방이라니요~~~
저는 목사님의 강해를 계속계속 듣고 싶어서,, 항상 건강하셨음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얼마나 많다구요~
이번일이 목사님의 건강에 위해될까 염려됩니다.
부디 건강하시기 바라고,, 하나님이 속히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2013-11-11 23:28:04 | 박정운
저는 가지 못하고 교회 대표로 애경사 섬김부의 정명도 형제님과 박선규/임영희 부부께서 조문 다녀오셨습니다. 수고해 주신 지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11 22:59:33 | 관리자
다음 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꼭 보아야 할 글입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657
샬롬
패스터
2013-11-11 22:54:34 | 관리자
참....이런일을 겪으시면 마음이 많이 힘드실꺼 같습니다.
비방하는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왜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2013-11-11 20:34:37 | 김건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야기가 나온 김에 포항 교회 관련 일들도 밝히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를 나가면서 목사의 교회 사유화와 중국 자매님들을 위한 사랑 헌금 착복 등을 주장하는 그분이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레퍼토리 중 하나는 제가 우리 교회 부목사로 계시던 김문수 목사님을 포항으로 내쫓았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여전히 지난주에도 천안의 이종희 자매님에게 가서 자기 귀로 분명히 들었다고 합니다.
두어 달 전에 그분이 이런 허무맹랑한 소문을 퍼뜨리기에 제가 김 목사님에게 직접 전화해서 그런 적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자신은 결코 그런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이 포항에 내려오면 그런 말 퍼뜨리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두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말이 퍼지면 김문수 목사님에게 얼마나 큰 불명예입니까?
사실 이 문제는 우리 교회 집사님들이 다 아는 문제입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포항 형제들의 대표격인 강윤희 형제님께서, 포항에서 교회를 하려 하니 좋은 목사님을 소개해 달라고 하기에 저는 김 목사님 외에는 아는 분이 없다고 했고 그 뒤에는 그분과 그곳 형제님들이 주도적으로 모든 일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회에서는 2,000만원(선교비+방송장비) 정도를 지원하기로 하였고 이를 알렸으나 김 목사님과 그곳 형제들이 절대 받을 수 없다고 몇 차례나 강하게 거절해서 지원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내용 역시 이미 제가 교회에서 광고하였습니다.
끝으로 내려가시면서 김 목사님 부부는 저와 제 아내에게 앞으로 킵바이블 사이트에 글도 쓰고 종종 댓글도 쓰며 성경 사역을 방해 놓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잘 대처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포항에 내려가서도 저와 또 사랑침례교회와 좋은 유대 관계를 맺고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로서의 교제를 이어나가겠다고 굳게 약속하셨습니다.
포항 사역이 확정된 이후, 그분께서 남은 4주 동안은 부산의 아버님이 중환으로 편찮으셔서 주말에는 부산에도 내려가고 포항의 형제님들과 만나겠다고 하셔서 그것도 제가 흔쾌히 허락하였고 교회 차까지 마음대로 쓰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그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김 목사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고 저와 정명도 형제님이 교회 대표로 부산까지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아마 그 4주 중의 2주 동안은 그분께서 여기 인천에 계셨나 봅니다. 그때에 제가 무언가 물을 일이 있어서 금요일엔가 전화했더니 인천에 계시다고 하기에 그러면 주일에 교회에 와서 같이 예배드리자고 했는데 앞으로 포항에서 당분간은 집 교회를 해야 하므로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훈련해야겠다고 하셔서 더는 권유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마치 제가 교회를 오지 못하게 해서 그분들이 못 온 것처럼 소문으로 떠돌아다니니 참으로 사람의 말이란 어디까지가 맞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 제가 그분의 글이 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지워서 그분이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한다는 헛소문도 떠돌아다닙니다. 전혀 그런 일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도 기억하시겠지만 김 목사님께서 우리 교회에서 마지막 설교를 하시면서도 제가 말씀 드린 대로 우리 교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포항에 내려가서 잘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한편 김 목사님은 포항에 내려가면서 우리 교회 사이트에 앞으로 포항에서 할 일 등을 간략하게라도 써서 알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지난 4개월 동안 이런 일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심지어 그곳 교회 이름, 장소, 전화번호, 웹사이트 등도 저나 교회의 지체들에게 전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또 그분이 내려가기 전에, 저와 제 아내 그리고 다른 분들과 그렇게 친하게 지내던 포항과 부산의 몇몇 형제들도 전혀 연락이 없습니다. 또 신학원을 수강하던 분과 이번 학기부터 수강하겠다고 굳게 약속한 분도 일언반구 연락이 없다가 최근에 강윤희 형제님이 포항에서 신학원을 하므로 이제 못 간다고 하면서 김 목사님이 이미 제게 알린 줄 알았다고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것을 물을 수는 없기에 저는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독립침례교회 목사님들도 포항에 교회가 세워졌다니 정보를 알려주면 그 근처 계시는 분들에게 알려주겠다고 제게 정보를 달라고 하는데 사실 아는 것이 없어 정보를 드리지 못하니까 다들 이상히 여기십니다.
또한 킵바이블 독자들 가운데서도 포항 교회 정보를 알려달라고 하는 글이 올라와도 전혀 소식이 없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484
계속해서 여기저기 성경 공부를 인도한다는 광고는 올라오는데 포항 교회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으니 참으로 저도 난감해서 며칠 전에는 저희 교회의 한 형제님에게 이런 사정이 있으니 연락해서 좀 알아보시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것이 포항 교회에 대해 제가 아는 모든 것입니다.
부디 김문수 목사님께서는 여러 가지 오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셔서 본인이 억울한 일을 당해서 쫓겨난 것이 아님을 밝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포항 교회의 현재 상황을 공적으로 알려주셔서 인천에서 내려갈 때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한 약속의 최소한이라도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언급이 없으므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혹은 포항의 형제님들이 대신 밝혀 주셔도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해 혹시 오해가 있으신 분은 언제라도 저나 우리 교회 집사님들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헛소문이 떠돌지 못하도록 알릴 일을 조금 더 알려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다른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목사와 사모가 모든 것을 뒤집어쓰는 일, 이제는 지혜롭게 조금씩 바꾸어가야겠습니다.
그래야 목사와 사모와 교회가 안정되어 바르게 주님을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11 15:42:16 | 관리자
오해의 실타래가 다 풀리니 다행이네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시다 ~
당연히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를 제시해주시지
모든 일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시지 않죠.
도리여 우리에게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며
한 마음과 한 생각이 되어 그분의 기쁨을 성취하라 하시네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안바침이 되어야
비로서 한 마음 한생각이 될수있는 것이고
따라서 주님의 기쁜 뜻도 이룰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부디 주를 두려워 하는 가운데 저마다 자신을 돌아보며
예수님의 교회를 세워나갔으면 좋게네요.
상처를 딛고 일어선 사랑침례교회가
이번 건이 교훈이 되어
새로운 도약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
2013-11-11 15:33:49 | 이춘옥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2013-11-11 14:26:31 | 문영석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우리들에게 어찌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답답한 심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이는 교회이기에 향후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쉬쉬하는것은 옳지 못한 일이며 비방을 낙으로 일삼는 형제자매들이 있다면 바로 직분을 맡은 직분자나 리더하는 형제자매에게 이야기하여 오해가 확산되기 전에 해명하므로써 목회에 정진하고 있는 목사님이나 사모님께 심려를 드리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뒤에서 조용히 섬김을 실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직분을 맡은 형제님께서는 좀더 자기 역할을 하여 주실것을 주문합니다.
지난번 교회 사유화건도 그렇고 이번 일도 그렇고 직분을 맡은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대처했더라면 이렇게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수습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모두 다시한번 반성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오해가 있는지 주변을 살펴 보아야 되겠습니다. 조그마한 오해가 많은분들을 실족시킬수 있는 빌미가 될수 있기 때문에 소홀히 넘겨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아울러 주변에 소외되거나, 마음이 어려운 성도는 없는지 서로 관심을 갖고 교제하여 올바른 교회로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2013-11-11 14:01:24 | 문영석
안녕하세요?
김창곤/조금희 부부가 일산에서 오시는데 자매님의 아버님 조웅제 어르신께서 어제 소천하셨습니다.
장례식장은 경북 청송이라 너무 멀므로 오시지는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같은 교회를 섬기는 성도로서 이 슬픔에 동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조금희 자매님: 010-2287-7242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1393
샬롬 패스터
롬12: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2013-11-11 13:43:02 | 관리자
이런 일을 두고 또 어떤 분들은 왜 집사회에서 송금하지 않았느냐고 문제를 제기할 것입니다.
이 일은 전적으로 제 아내와 자매님들이 정해서 자발적으로 자매님들이 한 것입니다.
교회의 집사님들이 나설 일이 아니므로 제 아내와 자매님들이 현명하게 잘한 것입니다.
이런 문제의 절차를 가지고 문제 삼는 분들, 특히 자매님들이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문제로 삼는 분들은 이제 교회가 어떤 곳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에는 집사님들이 해야 할 일이 있고 형제님들이 해야 할 일이 있으며 자매님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무조건 잠잠하고 모든 일은 집사들/형제들이 주관해야 한다는 주장은 우리 교회에서 용납할 수 없습니다.
형제든 자매든 집사든 아니든 마땅히 자기 할 일을 하면 모두 박수 쳐주고 인정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저는 딸만 셋을 두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매님들이 활발하게 일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서로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을 다해 섬기면 우리 교회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11 12:46:0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참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좀 우스운 일이 생겨서 잠시 이야기하려 합니다.
천안에서 오시는 이종희 자매님이 어제 좋지 않은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를 다니다가 나가면서 목사가 교회를 사유화하려고 한다는 비방을 퍼뜨리고 다니던 분이 지난주에 갑자기 자기를 찾아와서 교회에서 하는 말은 100% 거짓말이라고 하며 목사와 사모의 비리에 대한 또 다른 증거를 댔다고 합니다.
여러 성도님들이 아시다시피 저희 교회에서는 올해 4월 21일에 바자회를 했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4010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1&write_id=3146
목적은 중국에 계신 성도님들(특히 자매님들)을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저와 제 아내가 3월에 미국에 다녀오면서 성도들을 위해서 약 800달러어치의 옷들을 사 왔습니다.
거의 매해 저희는 미국에 다녀오면서 긴 치마 등 주로 자매님들과 여자 아이들이 입을 만한 옷들을 사 와서 필요한 분들에게 거저 나누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중국 성도님들과 연락이 돼서 이것들과 함께 우리 성도님들이 정성스런 성원으로 수집한 것들을 모아 저렴하게 성도님들에게 판매하고 판매 대금과 나머지 옷들은 중국에 보내드리기로 자매님들이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2-3주에 걸쳐서 바자회를 한 결과 모인 총액이 1,832,5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허OO 자매님의 연락처를 가진 사람이 제 아내밖에 없어서 자매님들이 제 아내에게 돈을 주고 보내달라고 해서 제 아내가 은행에 가서 허 자매님의 친구인 강OO 자매님의 계좌로 입금해서 그 자매가 다시 허 자매님에게 보냄으로써 모든 것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내는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허 자매님과 우리 교회의 이청O, 임정O 자매님에게 카톡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자매님들의 의견에 따라 홍 목사님이 그분들을 위해 수고하시니 그분에게 50만원만 드리고 나머지는 중국의 자매님들이 쓰고 싶은 대로 나누어서 쓰게 하였더니 중국 자매님들이 그렇게 하여 우리 교회의 설교 CD 등을 듣기 위해 MP3 플레이어 등도 구입하고 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제 아내와 이 모든 일을 함께 진행한 자매님들은 조금이라도 중국의 형제/자매님들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했고 모든 일이 끝난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교회 사유화를 주장한 그분이 이번 여름에 전주의 김재근 목사님과 함께 중국에 가서 홍 목사님에게 교회에서 얼마를 보냈느냐고 물으니 50만원을 보냈다고 하자 이분은 목사와 사모가 중간에서 130여만 원을 착복한 것으로 생각하고는 우리 교회의 여러 성도들에게 목사나 사모가 돈을 착복했다고 거짓말의 씨앗을 뿌리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저와 제 아내는 근 4개월이 지나서야 이 일을 어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종희 자매님 말고도 다른 분이 어제 오후에 예배가 끝난 뒤 마음속의 어려움을 제 아내에게 이야기하면서 이 건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다고 하기에 제 아내가 그 자리에서 직접 중국으로 전화를 걸어 모든 것을 확인해 주고 영수증 등 모든 자료를 보여 주어 모든 의문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 이 이야기를 듣고는 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교회의 다른 형제님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형제님은 알고 있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일 때문에 자신도 사실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일이라 듣고는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웃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했습니다.
“형제님, 성경을 번역했다는 목사나 혹은 그의 사모가 과연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두려움이 우리 눈앞에 있는데 어찌 그리할 수 있을까요? 돈이 없으면 제가 교회에서 타거나 교회의 여유 있는 분에게 차라리 달라고 그러지요. 왜 그런 거짓을 행하겠습니까?”
이것은 하나의 에피소드이지만 사실 지난 몇 달 동안 몇몇 분들이 이런 헛소문을 퍼뜨리며 목사와 사모를 비방하면서 교회를 어지럽게 했습니다.
이런 부당한 일들도 목사나 사모이기에 어쩔 수 없이 져야 할 짐이라면 달게 질 것입니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목사와 사모와 교회를 골탕 먹이려는 시도라면 이제는 교회의 리더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처리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와 교회는 이런 일들을 바르게 성경적으로 권징하며 처리할 수 있도록 구조 개편을 할 것입니다.
목사나 사모도 사람입니다. 강철이 아닙니다.
앞으로 이런 오해가 있거든 언제라도 와서 푸시기 바랍니다. 제가 공언했듯이 저나 제 아내가 잘못했으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회개할 것입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43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의 건물 투표 결과를 통해 저와 제 아내를 믿고 굳건히 지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종희 자매님이 그분에게 교회 건물 투표 결과를 이야기하자 그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손사래를 치더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자매님은 자기 말만 옳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전혀 들으려 하지 않은 이런 분과 무슨 이야기를 하겠느냐고 하시며 본인 이름을 밝히고 이 글을 써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교회에서 일하다가 나간 부목사님들과 관련된 일이나 이런 금전 문제에서 저와 제 아내는 그 어떤 부당함도 없고 결백합니다.
한 분은 미국에서 목회 자리가 있다고 연락이 와서 가 보겠다고 하기에 저와 교회가 한 달간 휴가도 주고 추천서까지 직접 제가 잘 써서 보내드렸는데 후에 일이 잘 안 되었는지 가지 못하고 지금 국내에 있다고 합니다. 이 분은 갑자기 이전 사역지에서 사임하여 갈 곳이 없으니 1년 만이라도 우리 교회에 와서 있게 해 달라고 제게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집사님들을 설득해 재정이 부족한 가운데 혹시 모자라면 제가 대신 사례비를 드릴 테니 모시자고 하여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고 나중에 미국에 가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교회를 나간 이후로 제게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 분은 포항에서 목회자를 찾는다고 연락이 왔기에 저는 그분밖에 아는 분이 없으니 본인과 직접 이야기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의 모든 일은 전적으로 그분과 포항의 형제님들이 결정한 것입니다. 이 일들 외에 저는 다른 일로 이 두 분의 일에 개입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들이 그분의 포항 이전 건으로 그동안에 포항의 형제님들과 오고간 문서들을 다 보았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그분을 쫓아냈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거든 직접 집사님들에게 가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제 아내를 비방하고 다니는 그 형제의 주요 세 가지 레퍼토리 - 교회 사유화, 구제 헌금 착복, 부목사 추방 - 는 이제 이것으로 종결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우리가 이런 흙탕물을 모두 걷어내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순수하게 모이며 말씀을 들으면서 이 세대를 섬기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선한 일들로 우리 모두에게 풍성히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돈 문제라 제가 자세히 적었습니다.
목사가 돈 문제에서 비리가 생기면 목회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우리를 비방하고 다니는 그 형제나 다른 분들도 이제는 거짓 비방을 그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가족들과 함께 좋은 교회에서 평강의 삶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 여러분!
정직하게 깨끗하게 살라고 격려하기 위해 저희를 믿고 지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 신분 노출을 막기 위해 사진과 글에서 사람 이름에서 한두 자는 지우거나 oo로 처리하였습니다.
2013-11-11 12:29:08 | 관리자
오늘 결혼식장에 오셔서 축하해 주신 성도님들에게 교회를 대표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09 20:46:32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3년 12월 1일 오후에 침례를 드리려고 합니다.
구원받았으므로 이제 침례에 순종하기 원하는 분은 예배당 뒤에 있는 게시판에 성함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교회 사이트에서 침례에 대한 성경 공부를 담은 다음의 두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183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228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184
셋째 것은 옵션입니다.
하지만 이왕 침례를 받으시면 같이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부모와 함께 이 동영상들을 보고 부모가 침례에 관하여 확인한 뒤 마지막으로
제가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물론 어른들도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다만 침례는 예수님의 명령이고 성도가 받겠다고 확신하면 교회는 집행하게 되므로
침례를 받으려는 성도 각자가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탁합니다.
의문 사항이 있으면 교회 사무원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침례 시행 후 회원 가입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04 14:02:0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원하시는 분이 10명 이상이 되므로
다음 주부터 4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교육실에서 강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송호 형제님께서 자료를 준비해 오실 테니
참여하실 성도들은 영어 혹은 한영대역 킹제임스 성경을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04 13:59:3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성도님들 가운데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읽고 싶은데
영어의 구조가 현대 영어와 조금 달라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10일 주일부터 4주에 걸쳐 오후에 1시간씩 송호 형제님께서
"영어 킹제임스 성경 읽기 도움 반"(가칭)을 개설하려고 합니다.
킹제임스 영어 성경의 구조를 조금 더 잘 이해해서 영어로 성경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터이니 원하시는 분은 뒤에 있는 명단에 성함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0-25 17:04:43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