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것= 말씀 을 가까이 두면서 내가 애쓰는 사랑말고 예수님 마음, 사랑으로 현상황을 극복하겠습니다.
위로해주시고 한걸음 또 딛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4-10-07 08:59:13 | 목영주
아멘입니다.
좀 뜬금같지만 아침에 받은 메세지가 맘에 와닿아 이곳에 올립니다.
♡보는 눈~
23세에 혼자 되신 어머니의 유복녀로 태어난 딸이 있었다.
어머니의 희생적인 수고로 유학도 하고,
나중에는 저명한 대학교의 교수가 되었다.
고등학교 이후 교회를 떠났던 딸은 어머니의 권면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잠시 교회를 둘러 보는데 실망이 컸다.
여자들이 모여서 남자들 험담을 하고,
장로가 다가와서는 처음 본 자신에게 아들 대학 입학을 청탁하고,
회의실에서는 다투는 소리가 문 밖으로 새어 나왔다.
너무 화가 난 딸은 어머니의 손을 끌고 집으로 가자고 재촉했다.
그 때 조용하기만 하던 어머니가 단호하게 말했다 ,
"나는 평생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만 봤는데,
너는 딱 하루 교회에 와서는 참 많이도 봤구나."
이 말에 딸 교수는 무너졌다.
생각없이 교회에 다닌다고만생각했던 어머니가 아니었다.
어머니의 보는 수준과 자기의 보는 수준은 하늘과 땅보다 큰 것이었다.
....,
자기의 수준만큼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보며 삽니다.
그런데 대게 내 눈에 보인다고 하는 것은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먼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자꾸 거짓이 보인다면 내가 거짓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꾸 교만이 보인다면 내가 교만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기꾼의 눈에는 사기꾼이 가장 잘 보이는 것입니다.
섬기는 사람 옆으로 가 보십시오. 섬김만 보입니다.
기도의 사람 옆으로 가 보십시오. 기도의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너무 추한 것이 자꾸 보이면 세상을 탓하기에 앞서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점검 해 보아야 합니다.
인격의 변화는 믿음의 발걸음에 있습니다.
좋은 것에 가까이 가십시오.변화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볼 줄 아는 것입니다.
2014-10-07 01:17:51 | 이청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으리요? 환난이나 곤경이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벌거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에게 고난을 면제해 주시지 않습니다. 대신 “고난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존귀하게 하리라.(시 91:15).”고 약속하십니다. 아무리 힘들고 혹독한 고난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그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어떤 고난도 넉넉히 이기게 됩니다.
여기서 바울은 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재능이나 노력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환난이랴...?” : 환난이 아무리 우리를 힘들게 하고, 화나게 하고, 맥 빠지게 할지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는 없습니다. 환난이나 이 세상의 염려 때문에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곤경이랴...?” : 주변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은 거짓말이며 정의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도 당신은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까?
“기근이랴...?” : 극심한 가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뿐 아니라, 그 사랑을 인하여 이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는’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도 감쪽같이 속이신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불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잡는 이에게는 정말로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눈앞에 닥치는 어려운 일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만이 그 고난을 능히 감당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몇 번이라도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2014-10-06 21:40:44 | 박진태
안녕하세요?
제 책 중 <1318 신앙 멘토 스쿨 - 27인의 위대한 신앙인을 만나라>는 오디오 북으로도 제작되었습니다. 편하게 책 전체를 읽어주는 2장의 CD인데, 그중 2 파트를 올려 봅니다. 제작처에서도 허락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늘 노인의 구원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책보다는 오디오북이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어르신들이 직접 챙겨 듣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가족들이 읽어주면 좋을 만한 책을 생각 중인데, 우선 이 파일들을 어르신이나 믿지 않는 분들,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들께 들려드리면 좋을 듯합니다.
조지 커팅과 J. C. 라일에 관한 부분을 첨부파일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인들에게도 들려주시면 구원에 대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으리라 봅니다.
1. 조지 커팅 말씀 그대로 믿은 사람 : 구원의 안전
http://user.chol.com/~jaewoogy/kb/1318mentoschool-cutting.mp3
2. J.C. 라일 진리와 경건의 수호자 : 구원의 확신
http://user.chol.com/~jaewoogy/kb/1318mentoschool-ryle.mp3
트래픽 등으로 다운로드가 안 되면 이 주소에 가셔서 우측 상단 첨부파일을 찾으세요.
http://woogy68.blog.me/220141063971
오디오북은 2CD 한 세트에 6천원으로 알고 있는데 구입처는 저도 온라인에서 찾기가 힘드네요.
구입처 : 한솔 씨엔엠 02-6005-5500 , 이메일 audien@hansol.com
<1318 신앙 멘토 스쿨> 소개 : http://woogy68.blog.me/140179806157
2014-10-06 11:06:08 | 관리자
사람도 믿음으로 결과가 이리 다른데....
우리가 주 하나님을 믿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2014-09-25 18:06:04 | 이수영
몇 줄 읽어내려가지 않았을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추신수 선수와 그의 아내 하원미씨의 이야기임을 알았습니다.
몇 년 전 TV토크쇼와 각종 방송에서 소개됐던 이 부부의 러브스토리와 메이저리그에 안착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었죠.
저또한 큰 감동을 받은 1인 이었습니다.
특히 추신수 선수를 향해 아내가 가졌던 믿음과 신뢰와 섬김의 사랑이 저를 한없이 부끄럽게 했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했었습니다.
믿음과 신뢰가 점점 더 상실되어 가는 이 시대에 주님이 세우신 가장 기초가 되고 중요한 기관인 가정에서부터 아이들과 남편을 믿고 신뢰하고 세우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2014-09-25 13:35:23 | 이정희
대단한 위력이네요 믿음이.
상대를 어떤 사람으로 살게 하는지 내 믿음에 달려있다니
저를 돌아보겠습니다.
2014-09-25 12:26:57 | 김혜순
믿는척하지 말고 믿어야겠구나..저를 돌아봅니다. 사람이라 실망시키더라도 신실하신 예수님 바라보며 위로받겠습니다.
2014-09-25 12:10:37 | 목영주
아침에 버스로 출근 하면서 페이스북에서 본 글 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믿음이 절실 하다는 것을 느낌니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 자식간, 부부 사이 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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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한국인 부부가 있다. 남자는 26살..운동선수다.재능은 있지만,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상태이고,팔꿈치 수술에 안좋은 일만 가득한 상황. 게다가 아이까지4식구, 월급이 100만원 수준. 같은 팀의 세 선수가 함께월세를 살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너무 힘들다.
결국 가족이 겪는 고통을 더는 볼 수 없었던 그는 아내에게이렇게 말한다."한국에 돌아가자..이젠 힘들 것 같아.."그러자, 아내는 단호한 얼굴로 이렇게 응수한다.
"나랑 애들 신경 쓰지 말고, 여기서 당신이 할거해.당신이 처음 가졌던 꿈을 이뤄! 여기에 꿈을 이루려고 온 거잖아? 당신에게 방해된다면, 우리가 한국 가면 되!당신은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마!"
당시 아내는 건강도 안 좋은 상태였다. 한쪽 눈이 안 보이기 시작했고, 시력을 잃을 수도 있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다.하지만 그는 남편의 꿈을 지지했고, 그가 꿈을 이룰 것이라 강력하게 믿었다.
그리고 그 믿음은 곧 현실이 되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최근 7년 동안 연봉 1,370억원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추신수다.
주급으로 따지면 3억 원이 넘는다.이들의 이야기를 듣고..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여자: "저런 남편 만나면 누구든 최고로 내조할 수 있죠.천억을 벌어오는 남편인데, 뭘 못하겠어요!"
남자: "저런 부인을 만나야 성공할 수 있다.평균 정도의 재능을 가진 추신수를 저렇게 위대한선수로 만든 내조의 힘을 나도 받고 싶다!"
많은 남자가 추신수 아내 같은 여자를,많은 여자는 추신수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한다.자신이 가진 강력한 힘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본인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애인이나 부인을잘 만나지 못한 탓이라 생각한다면 이 글을 읽고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아마 많은 남편이 추신수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아내에게내조를 좀 잘해 달라는 이야기를 했을 수 있다.그럼 아내에게 대부분 이런 대답을 들었을 것이다.
"뭐든 다 할게 그럼 당신도 추신수처럼 천억 벌어와 봐"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이럴 수 있을 것이다.
추신수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 그는 아내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조금만 더 고생해. 이제 다 왔다. 너 고생한 거 보상받아야지."그러자 그녀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보상받으려고 고생하나?"진짜 믿음은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그래야 이런 노력이 가능하다.
방 한칸에서 생활해야 했던 그들그녀는 남편이 잠을 깨지 않고 잘 수 있게 2시간마다젖달라고 우는 아기를 안고 아파트 복도로 나가 젖을 먹였다.
둘째 아이를 낳을 때는 남편이 원정 중이라 혼자 병원 가서출산하고.. 큰아이를 돌보기 위해 출산 다음 날 둘째 아기를가랑이 사이에 껴서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왔다.남편을 위해서 스포츠 마사지사 자격증을 따서 만삭의몸일 때도 남편을 위해 마사지를 해줬다.
그녀는 내조의 여왕이 아니라 믿음의 여왕이었다.본질은 믿음이다.상대의 열정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만드는 힘은 상대가아니라 당신에게 있다.
열정이 피라면.. 믿음은 핏줄이다.믿음은 열정을 흐르게 만들어 꿈을 이루게 만들어 주는 유일한 통로다.실제로 그녀의 믿음을 만나기 전까지 그는 열정만가진 실패의 아이콘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믿음을 통해 추신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짜능력을 보여줄수 있었다. 아무리 좋은 의사도 아무리 좋은운동 시설도 최고의 선수를 만들 수 없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믿음이 빠진 기술은 껍데기일 뿐이다.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이루어지게 하고 싶다면 방법은 믿음이다.
사랑한다면 믿어라.함께 일하는 직원을 함께 사는 가족을 믿어라.당신의 믿음이 상대의 마음에 닿을 정도로 강력하게!그들은 바로 당신이 믿은 만큼 성장할 것이다.
'추신수의 아내가 징징대는 타입이었으면 추신수는어느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정도 하고 있을겁니다.
2014-09-25 09:48:40 | 허광무
"만일 우리가 성령 안에서 살면 또한 성령 안에서 걸을지니"(갈5:25)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게 되는 것, 그리고 그 믿음을 실천하며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참 신앙에는 반드시 경건한 생활이 따릅니다. 그런데 어떤 성도들은 믿음은 그렇게 강조하면서도 거룩한 삶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구원파를 닮은 사람들입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성도들은 옛날의 바리새인들처럼 거룩한 행위를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도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행위는 부인하는 듯이 삽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나 안식교인들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믿음도 가져야 하며 거룩한 생활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집이라면, 믿음은 건물의 기초이고 거룩한 생활은 그 상부 구조물과 같기 때문입니다. 어떤 집이 기초만 있고 그 위에 구조물이 없으면 작은 비바람이라도 피할 곳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듯이, 믿음만 있고 거룩함이 없는 사람은 늘 불안하게 삽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이 없이 거룩하게 살려고 애쓰는 것은 기초가 없이 그냥 세운 부실한 집과 같아서, 자기 힘으로 애쓰며 버티다가 작은 풍파에도 쉽게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구원의 조건'과 '구원에 수반되는 의무'를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구원의 조건은 오직 하나, 믿음입니다.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닌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엡2:8-9) "그러므로 우리가 결론을 내리노니 사람은 율법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느니라."(롬3:28) "기록된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느니라."(벧전1:16)
참된 믿음은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시는 동시에 거룩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죄에 찌들어 살던 사람이 믿고나서부터는 죄를 싫어하고 거룩하게 살고 싶어 하면서, 실제로 거룩하게 살게 되는 것이야말로 기적중에 기적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며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으로 인해, 성도들은 누구나 이 죄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갈2:20)
참된 믿음에는 거룩한 삶이 따릅니다.
스펄전.
2014-09-23 00:31:09 | 박진태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해 주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음미해 볼 수 있는 귀한 글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 하늘이 점점 높아지고 청명해지는 만큼 내가 먼저, 힘을 기울여
섬기고 돌아보아야 할 사람들이 누구인지 깊이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2014-09-20 10:05:59 | 김대용
한 가족의 기쁨을 넘어서 교회의 기쁨이 되는 소식을 들으니.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을 형제,자매님의 훈훈한 마음이 전해옵니다.
좋은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9-19 16:31:54 | 김상희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면
말로 형용못할 기쁨이 넘침을 이 글을 통해 느끼게 되네요.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14-09-19 15:02:16 | 윤영원
작년 이맘때 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흐른 어느 금요모임후에 형제님께서 둘째 동생분의 변화된 모습을 간증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거기 모인 모두에게 기쁨이 되었었는데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나고 나서 동생분의 소식을 전해주시니 참 반갑습니다.
예수님 믿고 변화된 삶을 살고 계심을 행동으로 나타내 보여주시니 예수님을 믿지않는 다른 가족분들에게 삶이 간증과 전도가 되시네요.
형제님 가정에 얼마나 큰 기쁨이 되실지 상상이 갑니다.
기쁘고 감사한 소식 전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2014-09-19 13:24:29 | 이정희
즐겁고 기쁜 소식입니다^^
주님을 확실히 믿으면 변화가 따르지요~
성령님께서 안에 계신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니 우리도 감사해집니다~
2014-09-19 11:39:49 | 이수영
가족중에 말씀으로 변화되는 모습 보는것 만큼 행복한게 또 있을까요.
흐뭇해 하실 형제 자매님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늘 묵묵히 교회를 섬기는 두분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이겠지요.
2014-09-19 11:33:32 | 김혜순
이번 추석은 여느 해와 달리 빨리왔다. 대체 휴일 관계로 명절 연휴도 상대적으로 길었고, 명절이 한 중간에 있어서 교통체증도 한결 덜 했다. 음력으로 윤달이 껴서 9월이 연거푸 있는 해이다. 우리 집은 명절이 되면 어머니와 3남1녀중 3형제 가족이 하루전 날 모인다. 하룻 밤을 함께 지낸 후 명절 아침을 맞는다. 빠진 식구가 있어서 인지 좀 허전한 느낌이 든다. 막내 식구는 다왔고, 둘째는 아들 둘이 있는데 둘째 아이가 연주회 준비가 있다고 하면서 오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나의 두 딸중 하나가 없다. 지난 5월에 출가를 했기에 사위 부모가 있는 구미로 갔다. 아직까지 우리 문화는 시댁이 우선이다. 아침 식사도 해야 하고 추도식도 가져야 하기에 이방 저 방 널부러져 있는 사람들을 깨웠다. 전 날 저녁에 일찍 잤기에 크게 싱강이 하는 일은 없어쪘다. 아침 식사와 추도식을 마치고, 이제는 많이 자연스러워 졌고 의레 하는 일이겠거니 잘 순응하고 따라온다.
식사를 마친 뒤 둘째 동생에게 전화 한통이 왔다. 작은 아버지가 성환 선소에 들리신 모양이다. 당연 산소 벌초에 관한 이야기다. 벌초를 너무 잘했다는 말이다. 어떻게 이렇게 했냐고 칭찬이 대단한 모양이다. 전화를 받는 동생의 어깨가 으슥 거린다. 작년까지 벌초를 외부인에게 밑겼다. 3번 벌초하는 조건으로 120만원을 지불했다. 금년 초에 천안에 살고 있는 돌째 동생이 본인이 벌초를 하겠다고 나섰다. 가족들이 직접 벌초한 경험이 있는터라 혼자서는 못한다고 하면서 극구 말렸다. 그렇지만 동생은 고집을 꺽지않고 본인이 직접하겠다고 하였다. 우려를 하면서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막을 수는 없었다. 벌초 장비를 구매하는데만 100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근무가 없는 매주 토요일 벌초를 했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좋다고 한다. 한 여름에 땀을 흠뻑 적시고 나면 몸과 기분이 상쾌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쉬는 토요일에 벌초를 하려는 이유는 거리가 가까운 이유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쉬는 토요일이 되면, 서울에 있는 친구들과 운동하고 식사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예수님을 믿고 난 후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논쟁만 되고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무료하게 지낼 수도 없어서 벌초를 결심하게 되었다. 예전같으면 힘들어서 못할 일을 오히려 감사함이 생기고 극복할 힘도 생겼다고 한다. 변화도 이만 저만하지 않고 분명 제정신은 아님이 분명하다. 봉분 5개에 200평 남짓이니까 혼자하기는 버거운 분량인데 20회 가까이 벌초를 했다는 말인데.... 본인도 외부에 주면 한번 벌초에 40만원이니까 800만원 벌었다고 말을 한다.
추석을 맞이해 어머니와 형제들이 마주앉았는데 당연히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다. 핸드폰 동영상으로 잔디깍은 모습을 자랑스러이 보여 주었다. 예전 산소 모습이 아니다. 과수원 한복판에 있어서 잔디 반 잡풀 반이었고 관리가 안된 모습이었는데, 영상속의 모습은 전원주택의 정원을 보는 듯 했다. 모든 식구들이 한 목소리로 감탄을 했다.
빨리 식사하고 추도식 마치고 산소로 가보자고 한다. 어머니도 이번에는 함께 가보자고 하신다. 아직까지 선소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관리가 큰 부담인데 둘째 동생 덕분에 좋은 환경이 되었다. 이번 명절은 음식도 풍성했지만 대화와 웃음꽃도 풍성한 그런 아침이었다. 둘째 동생의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하다. 교회의 문턱도 밟아보지 못한 동생이 목사님의 CD를 듣는 것만으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돌아섰다. 마음의 변화뿐 아니라 생각이나 언어에서도 또 그 행동에 있어서도 변화가 되었다. 그렇게 고집이 쎄고, 안하무인이고, 자기 중심적이었는데 볼 때마다 바뀐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믿음으로 화합한 결과임이 분명하다. 수고한 동생에게 감사하고, 직장과 삶의 여건들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2014-09-19 11:22:16 | 조양교
"오직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네 문을 닫고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리하면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드러나게 갚아 주시리라."(마6:6)
신앙의 중심은 우리의 시선을 사람이 아닌 하나님에게 두는 것입니다. 기도한다는 것을 아무도 모르도록, 골방을 찾아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주와 그분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분의 얼굴을 구할지어다. 그분께서 행하신 이적들과 그분의 입의 판단의 법도를 기억할지어다."(시105:4,5)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기 때문에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때문에 우리 기도를 들으십니다.
진정한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온전히 그분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아들이 계시다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상식이 넘어서는 곳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시고 하나님께서 용납하실 수 있는 일, 즉 말씀에 부합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의지해서 하는 기도는 힘이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말씀이 우리의 기도를 더욱 강하고 뜨겁게 할 것입니다.
2014-09-17 00:26:12 | 박진태
나와 내 가정에서부터 믿음의 동심원이 그려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4-09-11 12:55:50 | 이정희
저도 제 눈속에 있는 들보는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눈속에 있는 티를 보며 판단할 때가 많이 있기에 정말이지 마음에 많은 찔림이 됩니다.
제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 올려주셨네요.
교만하고 경솔한 사람이 되지않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4-09-11 12:47:36 |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