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올때 깨끗한 것은 누군가가 분리수거와 바닥청소를 했다는 것일꺼에요
점점 더 성도가 많아질수록 서로 하지 않으면 몇몀만으로 감당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특히 일회용컵을 쓰는 것도 문제지만 버릴때도 문제인것 같아요 앞으로는 우리 모두가 내가사용한 컵,내가 밥먹은 자리,(특히 갖고 온 음식은 다 먹기..),의자등..반듯하게 하면 수고하는 몇명의 자매님들이 훨씬 수월해 질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2013-12-09 21:50:11 | 최은희
이 글을 읽고 부끄러웠습니다^^
그 전에는 감사헌금, 십일조, 부활절, 추수감사절, 생일감사등등..봉투에 이름을 써서 믿음의 표시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랑침례교회와서는 영혼의 자유라하여 주일헌금만 드리는 인색한 마음이 되어있는 저 자신을 보게 됩니다 보물이 있는곳에 네 마음도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 일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12-09 21:23:16 | 최은희
윗 글을 읽고나니 문득 이 말씀이 떠오릅니다.
마 6:20~21 오직 너희 자신을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서는 좀과 녹이 부패시키지 아니하며 거기서는 도둑들이 뚫지도
훔치지도 못하느니라.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2013-12-09 18:35:20 | 윤영원
정말 누군가 궂은일을 해 주셔서 우리가 편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젤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정말 성숙한 교회. 건강한 교회란 자발적으로 내 집처럼 교회를 생각하는 지체들에 많을 때 이루어지겠지요.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2013-12-09 18:05:34 | 오혜미
가끔 쓰레기가 뒤섞여있는 것을 보면 왜 이럴까 생각했었는데..
저랑 같이 사는 사람의 경우는
집에서 보면 작은 글씨들을 잘 안읽더라구요..^^;
하지만 나의 무심함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많은 수고를 해야 한다면 고쳐야겠지요
*요즘 음식쓰레기 버리는게 수능만큼 어렵다고들 하는데
남동구청에 확인한 결과
귤껍질은 음식쓰레기라고 하네요..^^
2013-12-09 17:45:28 | 임성희
처음 교회에 와서 밥값(!)은 해야겠다 생각해서 약 두달간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을 도운 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사진찍는다는 핑계로 손을 돕지 못해 마음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윤 사모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그리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분리 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쓰레기통을 재분리하여 정리해야 하는 큰 번거로움이 기다리게 됩니다!
비교적 젊으신 분들이 이 작업에 참여해 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분리 작업 후 지하 3층의 건물전체의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직접 갖다 놔야하는 이유로..),
지금 맡으신 분들도 교회학교 교사로, 식당봉사로 섬기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그 분들의 손을 좀 덜어드릴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윤 사모님 말씀처럼 어르신들께서 감당하시기엔 서로 민망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젊은, 가능하면 형제님들이
자원해 주시면 어떨까요?
점심식사 후 2시전후로 한 번, 저녁식사 전 4시~5시경 한 번,주일에 총 두 번 정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12층의 사무실, 대예배실 뒷문 입구, 자모실, 방송실 등에 쓰레기통이 있고 두 번째 치울 때 정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주변을 둘러보아 교회의 필요를 채울 나의 작은 수고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는 것이 사랑침례교회의 성도로써
가져야 할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뭘 맡아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섬김의 마음이 그 시작입니다!
2013-12-09 17:10:58 | 정진철
하나님은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2013-12-09 16:37:31 | 이수영
대부분 무심하게 생활합니다.
귤껍질은 생활쓰레기라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아무 말없이 조용히 일하는 분들은 짐이 더 늘어나지만
주님을 바라보며 웃으며 감당해나가는 모습이 존경스럽지요
자원해서 함께 하는 우리가 되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2013-12-09 16:32:18 | 이수영
형제님의 예리한 판단력과 과거의 90년대의 교회사를 눈으로 보는것 같네요.
하나님의 바라시는 일보다 내자녀가 잘된다면 그것이 말씀에 어긋나는 일이라도
상관하지않고 땅의 축복이 최고로 생각하는 부모님 들이 자녀교육을 믿음의 길로 제대로
인도했겠습니까 대형교회서 달콤한것만 던저주는 것에 따라가던 젊은이들이 무슨 힘으로
세상을 믿음으로 이길수 있겠습니까 우리 형제님같이 바른 가치관가 진리안에서 청년의
꽂 봉오리를 활짝 피울수 있는 청년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2013-12-09 15:52:25 | 윤정용
맏습니다. 우리 사랑침례교회에 오신분들은 우연이 왔다고들 생각하시는 분은 없을것같아요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 들은 사랑침례교회의 배를 타고 항해를 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감사하고 갚지게 생각이 됩니다. 우리 모두가 손에 손잡고 힘을 합처서 주님이 오실때까지
잘같이 갑시다. 그런대 형제님 예쁜 따님 사위한테 넘겨줄때 어떻게 하시겠어요
미리 미리 준비 하셔서 감정을 잘 조절 하시기를 바람니다.
2013-12-09 15:13:38 | 윤정용
아 멘 입니다^^
2013-12-09 15:10:34 | 이명숙
형제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소박하고 단순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행복도 있겠지요
2013-12-09 15:05:23 | 윤정용
어느 시골에 믿음생활을 착실하게 하는 자매님이 있었습니다.
이 자매님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남편을 전도하기 위해 늘 헌신적으로 그를 섬겼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이 가정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은숙이 아버님~! 예수님 믿으시고 구원받으세요.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살면 늘 마음이 평안하고 가정도 더 화목하고 참으로 복 받는 길입니다," 라고 전도를 했습니다.
남편 : 그렇게 좋은 예수님을 나도 믿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는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돈이 많이 든다면서요?
목사님 : 아... 예....... 그럼 돈이 얼마나 들면 예수님을 믿으시겠습니까 ?
남편 : 가만있자....... 내가 매일 담배 한 갑을 피우니까 건강에도 안 좋다는데 이 기회에 담배를 끊고 그 담뱃값
정도만 든다면 예수님을 믿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 남편은 결심하고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속되고 완고한 사나이의 마음도 만져 주셔서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이 남편은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한 삼 년을 열심히 교회에 출석했는데 어느덧 추수 감사절이 다가왔습니다. 농부였던 남편은 쌀 세 가마니와 잡곡도 함께 달구지에다 싣고 와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목사님이 매우 기뻐서 "은숙이 아버님 이렇게 많이 바치십니까?" 하면서 감탄을 하니 이 남편은 겸연쩍은 듯 머리를 긁적이며 "네 목사님 저도 이제 제가 가진 값진 것을 아낌없이 예수님께 드리며 비싸게 믿어보기로 작정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부터 남편은 정성을 다해 기쁨으로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바치는 성도가 되었고 주님의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 예화에서처럼 믿음의 분량대로 바친다고 바울 사도는 말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하나님께 바칠 때는 기쁨으로 바쳐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축복이 될 것입니다. 몸으로 봉사하는 것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서 기쁨으로 헌금을 드리고 봉사한다면 그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 하겠지요.
"과연 나는 얼마의 값으로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다만 내가 말하려는 바는 이것이니 곧 인색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인색하게 거둘 것이요
풍성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풍성하게 거두리라는 것이라 .
저마다 자기 마음속에 정한 대로 낼 것이요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 9: 6~7
2013-12-09 14:41:51 | 윤정용
샬~롬
다른 부서로 간 자매 입니다^^
현재 맡은 일이 그리 부담되지 않으니 저도 틈나는 대로 돕겠습니다^^
자매님 말씀처럼 토요일에 수고해 주시면 주일 아침 두자매님의 시간이 좀 여유가 있을꺼
같습니다^^
우리 함께 사랑하는 우리교회를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섬기는 지체가 되어 기쁘고
감사 합니다^^
2013-12-09 14:34:06 | 이명숙
흔히 작은 일은 대부분 하찮게 여기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작은 일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주일 오후가 되면 교회 곳곳에 있는 휴지통 속에 쓰레기가 가득히 쌓입니다. 그것을 분리 수거해서 일반 쓰레기는 쓰레기 봉투에 넣고 재활용은 재활용 봉투에 담아서 정리합니다. 종이컵은 따로 재활용하려고 "여기에는 종이컵만 넣으세요!" , "물은 아래 통에다 버리고 휴지는 따로 버리세요"라고 써서 붙여 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읽지 않고 물과 커피가 남겨진 컵과 다 마신 종이컵에 휴지를 넣어서 그대로 휴지통에 버리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일일이 컵에 담긴 물과 커피를 따라 버리고 안에 들어있는 휴지를 빼고 나서야 종이컵을 재활용으로 분리수거 할 수 있습니다.
휴지도 종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함께 버릴는지는 몰라도 그것도 안 됩니다. 종이류만 되는데 혹시 몰라서 그러는 분이 있는 것 같고 또한 어린이들이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형제/자매와 어르신들과 어린이까지 이런 점을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분리수거하는 분들의 수고가 훨씬 가벼워질 것입니다.
이 분야에서 수고하시는 자매님이 세 분인데 한 자매님은 다른 분야로 가시고 현재는 두 자매님이 수고하고 계십니다. 한 자매님은 교사이고 한 자매님은 식사 당번이라 바빠서 분주하게 일하시는 것을 보고 지난주에 제가 좀 하려고 해보니 보기보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남편이 같이 하려고 했는데 나이 드신 분이 하니까 젊은 형제들이 보기가 좀 어려운지 옆에서 도우려고 쭈뼛쭈뼛 하시는 것을 보고 '아, 이래서는 안되겠구나. 봉사한다고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능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교회에서 가까이 살고 있으니 토요일만이라도 주중에 모이는 쓰레기를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요 자매 모임과 금요 저녁 모임이 있으니 얼마 안 되어도 자매님들이 주일 아침에 와서 쓰레기를 신경 쓰지 않게 제가 정리하면 쓰레기를 정리하는 자매님들의 수고가 조금이라도 덜어질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쓰레기통 정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그 자매님들은 암송반 모임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송반은 일찍 모이니까 제가 조금이라도 그분들의 봉사의 짐을 나누어 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자원해서 봉사하실 분이 더 있으면 해서 이 글을 씁니다. 만약 여러 사람이 하시게 되면 격주로 하시던지 한 달에 두 번만 두세 분이 수고를 해 주신다면, 기존에 두 자매님은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시면서 참으로 은혜스럽게 일이 진행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봉사도 너무 힘이 들면 즐겁게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지금 두 자매님은 맡겨진 일을 하면서 쓰레기까지 담당 하려면 힘이 들 것 같아서 이 글을 씁니다.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 주실 분은 010-3069-9246 유금희 자매님께 연락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주안에서 서로서로 짐을 나누어 지면 가벼운 짐으로 즐거운 봉사와 헌신이 될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2-09 13:57:39 | 윤정용
월요일 아침 홈페이지에
좋은 글과 도전이 되는 글들이 많이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간증과 글을 통해서
무엇보다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과
말씀앞에 바로 서려는 모습이 참 본이 됩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향한 귀한 마음이
풍성하게 쓰임 받길 기도합니다.~
2013-12-09 07:48:08 | 김세라
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 소박하게 이 세대를 섬기고 가시겠다는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시가 목사님과 사모님께 조금의 위로가 되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세요~
2013-12-07 23:47:51 | 김상진
가장 소중한 때는 지금이고,
가장 소중한 사람은 만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소중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다.
-톨스토이-
지금 현재 속한 공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저도 공감합니다. 서로 홧팅해요~~ ^^
2013-12-07 23:44:00 | 김상진
김정호 형제님의 투표상황 진단과 아래 당부말씀으로 많은 자극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들이 있을 땐 목사님, 집사님들, 연세가 많으신 분들 중심으로 발언을 견고하게 해 주시고,"
전 때 마침 간증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메세지의 시의적절성 관련 고민이 많았습니다.
2013-12-07 22:44:46 | 최상기
일상적이고 작고 사소하고 어려운 일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성공적인 삶이라는 아주 좋은 글을 읽었고 나중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최고의 가치를 지나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013-12-07 22:10:55 | 오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