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하는 대로 된다"가 간첩일 수도 있겠군요.. ㅎㅎ
처음 이글을 읽었을 때 전혀 눈치 채지 못했는데...ㅎㅎ
2012-03-07 23:02:25 | 오혜미
네, 저도 이 글을 올릴때 고민을 좀 했습니다만, 인용 구절의 출발을 조심하라의 단어에 촛점을 두고 생각했기에 가감없이 인용을 했고요 또한 결론의 '생각대로 된다' 의 여기서의 의미는 나쁜 결론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야말로 한층 생각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2-03-07 21:24:01 | 최현욱
형제님, 좋은 글 올려 주셨네요~ 마음을 지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글을 쓰셨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성경 외에 인용하신 문구는 다소 문제가 있으니 주의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는 우리의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운명이란 단어가 적합지 않습니다. 성격과 습관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습니다. 행동은 습관을 낳기도 하지만, 습관을 이기는 것도 행동입니다. 말과 행동은 많은 경우에 따로 가서 문제가 될 정도로 결코 같이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말로는 그 사람의 생각의 일부분 만을 알 수 있을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말과 생각을 조심하여야 하지만, 우리는 운명론자가 아니며 세상 일이 우리의 생각대로 되지많은 안된다는 것을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뉴에이지에서는 바로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런 생각에 기초하여 즐겨 쓰는 수법 중에 '구상화'라는 것이 있는데 바로 마음 먹은 것을 현실로 나타낼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세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이라는 책의 내용이 결국 이 내용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거듭남'으로 운명과 성격과 습관을 극복하고 새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기에, 위에 형제님이 인용하신 글은 그리스도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세계관이 반영된 글임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하지만, 참고하시도록 하기 위하여 제가 여기 긴 글을 쓴 것일뿐, 형제님의 의도는 충분히 전달되었고, 또 이렇게 글을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2012-03-07 20:57:13 | 김정훈
제 부모님도 이산가족이었는데 생사확인의 노력끝에 세상에 없는 것으로 잠정확인되니
아픔을 묻어두고 잊은듯 사셨어요.
그러나 우리 세대만 해도 전쟁의 아픔도 이산가족의 아픔도 경험하지 못했으므로
북한 동포가 우리 민족이라는 의식이 실감이 나지 않는것 같아요.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며 기도해야겠어요.
2012-03-07 18:21:57 | 김상희
말조심하려고 하기 전에 생각부터..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2-03-07 18:09:19 | 김상희
귀한글 감사합니다. 늘 가슴에 새기고 명심하고 살아야할 문구입니다.
2012-03-07 16:46:52 | 송재근
학생들과 통일에 관한 포스터를 수없이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동포들의 현실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했던 저의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의 기도가 그들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2012-03-07 14:04:55 | 박진
정말 좋은 글이네요. ...외워도 좋을 것 같아요.
2012-03-07 13:43:25 | 오혜미
저도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인생의 자랑을 위해 혹 생각과 말과 행동이
잘 못된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 봅니다.
오직 성령만이 저의 모든 것을 지배하도록 이 시간 기도합니다.
2012-03-07 13:41:51 | 박진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롬12:15).
같이 울어 주는 우리가 됩시다.
이번 주일 오전에는 온 성도들이 이 문제를 놓고 합심하여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패스터
2012-03-07 13:18:15 | 관리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샬롬
2012-03-07 13:12:12 | 관리자
잠깐 시간 내어 봅니다.
마가렛 힐다 대처 수상에 관한 영화 속 대사 몇 마디 올려 봅니다. 성경말씀이 아닌 사람의 말 이긴 하나 기억해도 좋을 것 같아서 필요하신 분만 참고 하세요..^^
「우리의 세대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생각이나 아이디어보다 기분을 더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 하는 대로 된다.“
사람들은 좋은 생각의 행동 보다 악한 생각의 행동에 더 많은 관심이 있고 실행에 옮긴다고 합니다.
(롬 8:5) 『육신을 따르는 자들은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거니와 성령을 따르는 자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나니』
(롬 8:6)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요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7)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참으로 그리할 수도 없으므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마 15:19) 『마음에서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행, 도둑질, 거짓 증언, 신성모독이 나오는데』
(유 1:16) 『이들은 투덜거리는 자들이요 불평하는 자들이며 자기 정욕대로 걷는 자들이니라. 그들의 입은 크게 부풀린 말을 하며 이득을 위해 사람의 외모에 감탄하느니라.』
(빌 2:5) 『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을지니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도 있던 생각이라
이상 짧은 생각 이었습니다..
2012-03-07 13:05:45 | 최현욱
내 일이 아니려니 하고 건너가기 쉬운 일 입니다. 지금 까지 많은 시간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무관심으로 보내어 진 탓에 마음이 굳어져 있었습니다. 직접 나서지는 못하더라도 나서는 분 들을 위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친족들 (삼촌)이 북한 어딘가에 살고 있습니다...
2012-03-07 12:00:57 | 최현욱
나라와 민족, 국가와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해 늘 기도합시다.
샬롬.
패스터
2012-03-07 10:50:14 | 관리자
탈북자문제에 대하여 남의집 불구경하듯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무관심속에 살아왔습니다.
세상속에서 그들의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네요.
빠른 시간안에 그들에게 자유와 복음이 함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2-03-07 06:58:09 | 김영익
북한의 요독수용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나서는
북한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북한에 있는 성도들의 고통이 너무나 혹독해서
주님이 언제까지 보고 계실까??.....
하나님을 믿는 이유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받으며
주님 오시기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주님을 기다리며 사는 이야기..
너무 가슴이 아파 계속 기도하고 있었고
김정일체제가 무너져 해방시켜주시길 바랬어요.
악의 세력은 여전히 그 뒤를 잇고 있네요.
북한의 실상을 알게된 이들의
이런 노력들이 있기에 세상에 널리 알려져
함 께 기도하기를...
북한에 대해 몰랐을때는
아무 관심도 없었어요.
이렇게 부르짖는 사람들이 있어야
많은 사람들이 실상을 알게 되죠.
너무도 귀한 사람들이에요.
기도만 하고 있어 부끄럽습니다.
2012-03-07 01:06:57 | 이수영
여기엔 댓글이 없네요..
북한문제에 대해서도 기도해야겠습니다..
2012-03-07 00:11:58 | 오혜미
김상준 형제님!
정말 반갑습니다.
2012-03-06 23:28:06 | 석혜숙
"차 한잔 주세요" 하며 들어선 김영익형제님의 방문^^
넘 반가웠습니다.
저희들이 지면상에서 차를 나눌순 없지만
마음으로 따뜻한 말씀의 차는 얼마든지 나눌 수 있음을.....
우리의 홈피가 차 한잔 나누는 그런 맘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맘을 열고
귀한 하나님 중심에서 교제 나누어요.
실제로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따뜻한 차가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두들 방문하셔요.
2012-03-06 21:49:47 | 박진
정말 댓글 짱,,, 퇴근과 동시에 홈피 접속은 이젠 기본이네요. 오늘 박진석형제님 도장에 잠시 들렀더니 아 글쎄 박진자매님은 컴퓨터에 교회 홈피로 고정되어 있더라구요. 김상준 형제님 반갑습니다. 주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형제,자매입니다. 자주 홈피에 들러 인사드려요. 방가 방가,,,,,
2012-03-06 21:00:22 | 김영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