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도착하셔서 댓글까지 다셨네요^^ 교회를 사랑하시는 사모님의 마음을 보는 듯합니다.
2012-01-21 14:33:22 | 조양교
진솔한 믿음의 고백을 자원해서 선포하는 형제님에게서 단일한 믿음과 기쁨을 발견합니다.
어렵게 시작한 신혼살림부터 이제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믿음과 성실로
주님을 바라면서 살고 있는 그 모습에 정말 감동이 되고 본이 됩니다.
쌍둥이를 낳아 키우는 것도 그렇고 어려운 형편인데도 담대하게 현실을 맞이하는
그 마음은 정말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글 중에 부자는 적게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었듯이
정말 부유한 사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남들보다 두배나 무거운 배를 안고 기도회를 참석하고 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하는 자매를 어찌 사랑스럽게 여기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지향하는 바는 믿음으로 굳굳이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고 현실을 이겨나가는 것이니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다시 일어 나도록 서로 서로 부추깁시다...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눈 내리는 시카고에서 ....
2012-01-21 12:19:24 | 오혜미
형제님 ^ ^ 반갑습니다.
먼저 새 생명의 축복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형제님의 문자를 통한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서로를 위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는 사실이 신비롭습니다.
"너희가 성령을 통해 진리에 순종함으로 너의 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 없이 형제들을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수한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샬롬"
2012-01-20 17:29:32 | 윤범용
터널 속에 들어가 있는 동안은 너무 깜깜하고 답답하지만
언젠가는 터널 밖으로 나와 눈부신 햇빛을 보게 되지요.
우리는 주님을 알고 주님의 은혜 속에 살므로
의탁할 곳이 있고 곧 환한 곳으로
옮기실 것을 믿으니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언제까지나 주님 함께 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신다 하셨으니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이끄시는 것을 믿고 감사하며 살아요.
형제님 힘내세요. 화이팅!
2012-01-20 09:41:41 | 이수영
형제님의 바른 신앙의 고백이 담긴 글을 읽는 동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고
마음이 훈훈하게 데워짐을 느끼네요.
또한 내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도 보게 되는군요.
영특하고 사랑스런 윤아 와 쌍둥이가 건강히 자라길 기도합니다.
자매님도 출산 때까지 건강하고 순산하길 기도합니다.
2012-01-19 20:16:56 | 김상희
한동안 즐겨 부르고 위안이 되었던 복음송이 "왜 나만겪는 고난이냐고 불평~"이었거든요.
언젠가 부터 그것으로도 위안이 안돼 안부른지 오래되었지만요.
뿌연 안개같은 현실속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살 수있는 특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현실을 보면 늘 힘빠지지만 지난주 말씀처럼 잘풀리는 세상사람들의 결말을 알기에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려봅니다.
나한테는 오지 않을것 같았던 오십고개도 넘어서고 보니 하루하루 너무 헛되고 안이하게 사는건 아닌가, 너무 아래만 보고 사는건 아닌가 후회없이 살다 가야할텐데 .....
같은 고민을 하며 사는 형제 자매님들에게 늘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기를 바라봅니다.
2012-01-19 11:18:03 | 김혜순
먼저 두식구가 생긴 것 축하드립니다. 힘겨운 시간은 왜이리 더디 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현실이라는 벽은 왜 이리 높은지요? 형제님께서 항상 환하게 웃으셔서 큰 걱정이 없는 줄 알았는데 함께 기도하고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어제 가정예배때 읽은 말씀 한 구절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조언이 없으면 백성이 넘어져도 조언자가 많으면 안전이 있느니라." (잠11:14절)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동일한 믿음을 가진 조언자들과 함께 늘 거하시길 빕니다.
2012-01-19 09:00:24 | 조양교
내 또래의 사람들은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헤치며 살고 있을까? 나만 뒤쳐지는것은 아닌가?? 해가 가고 오고 할때 세월감이 두려워 종종 생각에 빠지곤 했었습니다. 마흔이 넘어서도 언제나 나만 사춘기일것만 같아 두렵고 잘 못 살고 있는건 아닌가 남들과 비교하게되고 여전히 방황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볼때 현실은 멀고 미래 역시 암흑이었죠. 아직 세상일이 녹녹치 않아도 언제나 든든한 빽이 동행한다 생각하니 어느새 미래 소망이 생기고 한걸음씩 떼게 되네요. 형제님, 우리 같이 힘내 BOA요!!!
2012-01-19 01:35:36 | 이청원
글 잘 읽었습니다.
형제님의 믿음대로 하루하루 보람있게 살기를 바랍니다.
요 몇 주 동안에 저도 먹고사는 문제를 바꾸다 보니 나름대로 꽤 바빴습니다.
그런대로 아직까지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라 틈틈히 책 한권을 다읽고 내일은 또 한것의 책을 가지고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사업의 문제가 잘 해결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자매님도 심적으로 부담없이 출산을 준비하고 형제님도 좀 더 기쁘고 즐거운 맘으로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을테니까요!
그렇게 되기를 생각날때마다 기도 할께요 형제님!
샬롬~
2012-01-19 01:20:34 | 노영기
안녕하세요
송재근 형제 입니다.
문득 돌아보니 사랑침례교회와 함께한 시간이 벌써 3년이 넘었네요
처음 교회에 왔을때는 사람도 얼마없고 예배당도 학교교실 같은 아주 작은곳이었는데 지금은
성도님들이 늘어나서 예배당도 많이 커졌고 지금은 3번째 이전을 고민할 정도로 교회가 급성장(?)을 해버렸네요
저도 우리가족에게도 3년의 시간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첫번째는 바른성경 바른신앙을 알게 된것이고
두번째는 우리부부가 예수님안에 진정한 하나가 된것이요
세번째는 두식구(?)가 생긴 것입니다.
그외로도 열거하자면 긍정적 변화가 수십가지가 넘지만 생략을 합니다.^^;
2002년 거듭난 이후 좌충우돌 신앙여정에서 어떻게이곳 사랑침례교회로 오게 되었는지
너무 신기하고 놀라울뿐입니다. 그리고 이제야 바른곳에 잘 정착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세상사람들은 남이 부러워 할 만한 일이 생겼을때 "너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 라는 표현을 합니다 . ^^;
하지만 우리 하나님아버지의 은혜는 우리의 공로나 의로운행동이 아닌 값없이 거져 주시는 갚을길 없는
은혜이기 때문에 더더욱 눈물이 나고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 저의 현실은 녹녹치 않고 뿌연 안개와 같지만 그래도 소망이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님으로 우리안에 함께 하신다는것을 분명하게 말씀을 통하여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롬15;33 갈 2;20 엡2;22 )
오늘 오랜만에 어릴적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친구는 저를 보고 세상사람들은 열에 아홉은 술먹구 담배피고 바람도 피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다 똑같은데
너는 안그런다고 자기자신은 아홉에 속하지만 너는 하나에 속해 보통사람처럼 살지못하는 이상한 놈이라고 하더군요
그친구의 눈에도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살고 있구나 라는 평가여서 기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예수님을 믿지않는 그 친구가 불쌍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전에 예수님에 대해 소개하고 복음을 전했지만 도통 관심이 없습니다.
주님께 그친구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리스도인은 별로 눈에 띄지를 않아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킹제임스 성경을 보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말 말씀과 삶이 따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경험하면서 절대로 사람을 보지 말아야 하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합니다.
물론 저역시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제 자신만 비추기로 작정 또 작정을 합니다.
2012년에도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사랑하는 사랑침례교회 형제자매님 모두에게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샬롬!
2012-01-18 23:12:49 | 송재근
노영기 형제님,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간증영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배우기에 힘쓰는 진지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마치 반석위에 지은 집을 보는듯이 견고해 보입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알고 자라고 기억하면서 더욱 견고히 서야지요.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너무 부족한 자신을 돌이켜 볼때
너무 부끄러워 자책하게 됩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간증을 보고 느낀 것인데
어쩌면 모두 교사 같고 선생같은지,
저도 몰래 존경심이 생긴답니다.
저희도 말씀을 열심히 배우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기를 진정 소원합니다.
따뜻한 관심에 고맙고 감사 드려요.
샬롬.
2012-01-12 11:53:09 | 이춘옥
이춘옥 자매님의 글은 시적입니다.
한편의 서정시 같습니다.
자매들의 오고가는 정이 참으로 좋습니다.
형제들도 분발하겠습니다.
이** 자매님, 허** 자매님 그리고 식구들 모두가 올 한해도 강건하고 담대하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2012-01-12 00:41:03 | 노영기
와~ 허자매님도 이제 등단하셨네요.. 한줄을 쓰더라도 흔적을 남겨주시면 너무 반갑죠,
거저 우리 서로 념두에 두고 살고 있음을 한마디 말로서 확인하는 것도 충분히 기쁩니다
특히 그곳 연변의 교회가 진리안에서 얼마나 순수하고 확실한지 자매님들을 보고 글을 보면
느껴집니다. 그곳에 우리 자매들이 원정 성경공부 하러 가고 싶네요..
언젠가는 만날 날이 또 있을 것을 믿고 힘을 냅시다..
이**자매님의 글이 저희에게 얼마나 활력소가 되는지 몰라요. 힘내세요..
2012-01-11 23:58:28 | 오혜미
자매님, 참 멀고도 가까운(?) 그곳이군요. 얼굴 마주보고 나눈대화보다도
이곳이 더 허물없고 가깝게 느껴지네요. ^^
자매님, 많이 심적,육적 고단하시겠만 힘내주실거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2012-01-11 19:36:36 | 이청원
허자매입니다. 오햬미 사모님과 이청원 자매님, 고회 여러 자매님들에게
물질적으로 후원해 주신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아온지 며칠 되었는데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샬롬.
2012-01-11 16:26:18 | 허옥순
자주좀, 팍팍, 이렇게 덧글의 위력을 보여주세요.ㅎㅎ
2012-01-11 13:00:24 | 이청원
이번주 목사님 말씀이 생각이나네요 하나님말씀을 기억하고기억하라 늘살면서 주님께 주파수를 맞출려고 노력하는 자가되어야 겠어요 요즘은 웃음치료사가 조금은 버거워요 말씀을 더 알리고 싶어져서 그런것같아요
2012-01-11 12:21:58 | 임정숙
이청원 자매님, 반갑습니다. 성령님은 전률처럼 저희들을 연걸시키는것 같아요,
한마디의 소식이라도 들으면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며 그리워지게 말입니다.
포토앨범이 새롭게 올라올 때마다 자매님의 수고와 섬김을 느낍니다.
사진속에서 기쁨을 공유하면서 행복을 누리지요.
이수영 자매님,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허자매께 꼭 전할게요.
두분 댓글 너무 감사하고요, 주님 안에서 항상 평안하시기를...
2012-01-11 10:25:23 | 이춘옥
4층에 있느라 허자매님과 교제를 못한것이
너무 아쉽네요.
너무 조용하셔서 대화할 기회가 없었어요.
혹 다음에 오시게 되면
꼭 교제 많이 나누고 가세요.
얼마나 먼 거리를 오셨는데...
가시고 난 뒤에 더 아쉽습니다.
미련한 사람이라-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주님이 힘이 되시니
오직 주만 바라보고
말씀에 순종하며 감사하면서
주님의 긍휼 안에
자족하며 기쁘게 살아 갑시다.
2012-01-11 09:02:58 | 이수영
자매님, 오랜만이에요 ^^. 허자매님께 자매님 소식듣는순간 울컥했네요.ㅠ.ㅠ
한번 뵌적 없지만 이렇게 글 남겨주시는 것만으로 가슴벅차오릅니다.
내내 힘내주세요 자매님.
2012-01-11 00:30:03 | 이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