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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새해 첫 기도회를 놓쳤네요~ㅠ 홍집사님의 글을 보니 함께하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증폭되는군요. 기도회를 진솔하게 홍보(?)하셨네요.ㅎㅎ 올 한해도 주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면서.. 감사합니다.
2010-01-09 15:27:01 | 김상희
요즘 목회를 하면서 장례식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입관 예배, 발인 예배, 하관 예배, 장례 예배, 추모 예배 등 죽은 사람을 보내기 위한 절차성 예배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이것들은 우리 조상들의 유교 혹은 불교 풍습을 그저 이름만 바꾼 것입니다.   "이런 것이 과연 기독교의 장례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조만간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이 문제를 다루어서 교회의 규칙을 세우려고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므로 장례예배가 아니라 장례식이라고 해서 한 번만 예식을 행하는 것이 죽은 자와 산 자들을 위해 필요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러던 차에 전주 소망침례교회 목사인 김재근 형제가 글을 보내주었습니다. 좋은 내용이라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답글도 주세요.   감사합니다.   죽음의 종교와 생명의 종교 기독교와 장례식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기독교식' 장례의식이라는 것이 참 어색합니다. 조문을 가게 되면 빈소에서 어떤 의식을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 신앙은 참으로 죽음의 의식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장례식의 종교의식이 실제 죽은 자를 위한다기 보다는 아직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하는 것이기에 '거창'할 수록 보기도 좋고 '위로'도 됩니다. 정말 죽음의 의식은 '죽은 자들'이 거행해야 제격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종교들은 죽음의 의식이 거창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을 잃어버린 인간의 눈으로만 보자면, 화려하고 거창한 의식속에서 조금이라도 위로를 얻을 것입니다.   49재를 거행하고 나니 이제 사랑하는 가족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종을 치고, 향을 피우고, 물을 뿌리고, 목탁을 두드리고, 경을 외우고..... 그렇지만 기독교에는 죽음의 의식이 없습니다. 사실 기독교식 장례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는 신앙은 '생명의 종교'이기 때문이죠. 우리 주님은 생명이십니다. 그분이 장례식과 대면하면 언제나 죽은 자들이 살아났습니다. 생명이신 분께서 죽음의 의식을 가르치실리는 만무합니다. 기독교식 장례식을 말하자면, 죽음 앞에 슬퍼하고, 가족을 위로하고, 시신을 장사지내는 일입니다. 시퍼렇게 살아 계신 생명이신 분을 믿고 신뢰하는 신자들은 세상이 만들고 세상이 거기서 이득을 취하고 거짓 위로를 만들고 있는 '죽음의 의식'에 압도당하거나   종노릇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생명이신 분께서 속히 오셔서 아직도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죽음'에게 죽음으로 응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1:46:3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09 14:41:22 | 관리자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그 불타는 마음이 계셨기에 아무나 쉽게 갈수없는그길을~ 그러기에 지금의 자리에 서 계십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지라도 .... 저 처럼 주저앉아 일어서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주님의 말씀으로 일으켜 세우시고 소망의 길로 다시 걸을수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목사님의 그마음은 진정 주님의 마음이아닌가 싶습니다. 2010년에도 길을잃고 방황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대언해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구원의 수 가 날마다 더해지기를 소원합니다 올 해에도 지금의 모습처럼 건강하세요.
2010-01-09 12:38:44 | 김인숙
참여치 못하는 성도는 나누어진 기도를 알 수 없는데요. 멀리 있어도 기도는 할 수 있으니 내용을 좀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sunday christian이다보니 개인적인 교제도 없고. 기도로 동참시켜주세요.
2010-01-09 10:26:17 | 이수영
가족들 밥 차려주고, 얼른 치우고...캄캄한 밤..기도회 가려면 얼마나 서글픈지... 버스 타고, 전철 타고..한 시간..또 오는 시간은 얼마나 더 서글픈지.....가 봐야지..하는 의무감을 가지고 갑니다. 교회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도 알아야하니까.. 밤에 바깥에 나가는 것. 너무 싫지만, 기도회를 밤에 하니 어쩔 수 없이 밤에 나가지요. 평일 오전에 하는 기도회가 생겨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도회에 갈 수 있으면 ..합니다. 평일에 같이 기도회할 수 있는 자매님들이 올해에는 많이 생겨서 내년엔 오전 기도회로 따로 독립이 되면 좋겠다는 꿈을 가져봅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사람들 좀 보내주세요. 평일날 오전에 모여 기도할 수 있는 사람들요..
2010-01-09 09:36:22 | 백화자
오늘의 기도회는 달랐습니다.   사람이 많아 처음으로 예배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기도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새해 첫날이라 모두들 새로운 각오를 하고 오신 모양입니다. 물론 저도 새로움을 바라고 나갔읍니다. 올해 또 다시 사람을 변화시키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저희 교회의 기도회는 누룩이 없는 빵과 같습니다. 밑밑합니다. 하지만, 진리가 있고,우리의 기도가 있고,서로를 향한 염려와 사랑이 있습니다.   기도회가 있기에 서로의 사정을 듣습니다. 기도회가 있기에 우리의 사정을 서로 하나님께 아룁니다. 기도회가 있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듣습니다.   기도회에 나오실 때 뜨거운 통곡을 기대하고 나오지 마십시오. 기도회에 나오실 때 복을 빌기 위해 나오지 마십시오.   (마 6:33) 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직,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러 오십시요   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1:45:1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09 00:34:54 | 홍승대
저도 영화 2012같이 봤어요. 정말 재밌고 박진감이 넘쳤어요~ 그런데 예수님을 안믿거나 대충 믿는 사람들은 그런일을 당한다니... 부디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으면 좋겠어요..
2010-01-07 16:46:54 | 안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