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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타는 선교사로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가는 것이지만 문화가 다르고 의사소통이 안되어 힘이 들었을 거에요. 훗날을 기약하고 더 많은 공부를 하는 시간이 되었을 거에요. 청원자매가 너무 너무 대단해 보이고요, 작은 수퍼우먼이에요. 엄마같은 마음도 보여서.. 리네타도 청원자매도 정이 많이 들어서 헤어짐이 무척 섭섭한 것 같네요. 주님 뜻이면 결혼하고 다시 올 수 있겠지요?
2010-04-21 14:44:59 | 이수영
리네타와 문자 주고 받은 것 다시 보고 막 웃었네요....허나 곧 눈물도 나요... 리네타는 절박하게 자기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서...(아마 자동번역기로 옮긴 것 같아요) 어느 덧 5 개월이 지났는데 제가 끝까지 돌보지 못한 것 정말 리네타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저와 좀 떨어져서 좀 더 다른 사람들과 가까워진 면도 있다고 스스로 위로하지요. 누구보다도 가장 힘들었던 사람은 청원자매와 리네타인데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언어장벽을 넘어 헌신적인 사랑으로 돌봐준 청원자매에게 감사해요.
2010-04-20 23:23:30 | 정혜미
내가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것 보다 리네타가 한국말을 배우는것이 빠르겠네요 ^^;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또 만날날이 있겠지요 아님 천국에서 영원히 만날테니까요 슬프지는 않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샬롬!
2010-04-20 22:26:32 | 송재근
  리네타 선교사님이 4월 27일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점심때쯤 린에게로부터 핸드폰 문자를 하나 받게 됩니다. 리네타: 죄송합니다  제방이 엉망입니다. 난 떠나야 속았입니다.   '무엇을 말하는거지....' 저는 재빨리 답장을 보냅니다. 이청원: 무슨뜻이지요??   그러자 린의 답장 리네타: 신경 끄시고 ^^ ^^ 나중에 성명 ^^ ^^   이 문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가 되지않아서 정승은자매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린에게 이렇게 문자가 왔는데 린이 하고싶은말이 무엇인것 같냐고 통화를 했지요. 영어를 해도 어렵고 한국말을 해도 알아듣는 정도가 영어와 같으니.....   린과 저는 항상 이렇게 대화를 하고 혹은 대화를 하지않거나 각자 스스로 상황판단을 하고 오해에 소지도 여러일이 발생하며  함께 지냈습니다.     리네타 선교사가 처음 인천공항땅을 밟던 날 모습입니다.     천안패밀리와 함께했던날.       이제 언어로 소통하기보다는 눈만 맞추어도 그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수있을 정도가 되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언니노릇(?)할수있을것 같은데....   이제 일주일의 여정을 남기고 방한켠에 꾸려놓은 짐을 보니 뭔지 모를 미안함이 몰려옵니다.   ------------------------------------------   리네타: 죄송합니다  제방이 엉망입니다. 난 떠나야 속았입니다. ↓   죄송합니다. 제방이 엉망입니다. 난 떠나려고 짐을 싸고보니 헤어지는것이 속상합니다.     이청원: 무슨뜻이지요??   그러자 린의 답장 리네타: 신경 끄시고 ^^ ^^ 나중에 성명 ^^ ^^ ↓ 걱정하지마세요 나중에 설명드릴게요.^^     ------------------------------------------------     27일 휴가를 냈습니다. 리네타의 뒷모습을 보러 공항에 갑니다. 함께 하실분은 연락주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2:03:0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4-20 22:16:59 | 이청원
이번 주 어김없이 자매모임 합니다.     전 자매모임이 있는 주는 항상 감사합니다.   아주 편안하게 참석할 수 있는 교회모임이어서 마음이 가볍지요.   더구나 하늘나라의 소망을 더욱 굳세게 다져주는 성경공부가 있어서   키가 쑥쑥 자라는 청소년이 자신의 키를 대견해하는 마음과 같은 마음이 되니까요.     이번 주는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Lynetta 의 스케쥴만 된다면.    Lynetta와 저를 포함한 자매 둘이 함께 동대문 평화시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미국가족들에게 가져다 줄 선물 사러 가는데,  둘은 아무 할 일도 없으면서 따라가는거예요.ㅎㅎ.   점심 이후 갈거니까  1시 이후 출발할 것 같네요.     점심메뉴는 호주산 LA 갈비와 아직 정하지 않은 음식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주 자매모임에 참석하실 자매님은 교회 4층으로 목요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오세요.     오늘은 봄빛 태양 속에서 휴거를 생각하면서 걸었습니다.   몸이 어떻게 변할까?   휘~익...눈 깜짝할 사이에.... ?   두 팔 벌리고 하늘로 날아가고 싶은 행복한 상상의 시간이었답니다.     샬롬...
2010-04-20 21:06:03 | 백화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ㅡ 봄은 왔는데 봄이 온 것 같지가 않다. 검색해서 찾아냄..오늘은 봄느낌이 확연해서 아주 기분좋게 산책을 했답니다. 산책불사산책..ㅎㅎ. 사실 일이 있어서 , 차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걸어야먄 하는 상황이었지만요. 남자매님. 이제까지 쌓인 피로 때문에 몸살나신 것 같아요. 기도하겠습니다.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작은 일이라도 돕고 싶네요.
2010-04-20 20:52:16 | 백화자
간만에 고사성어 좋습니다. 묘미가 있어 보이네요. 봄과 관련하여 몇 자 적어봅니다. 一場春夢(일장춘몽) 인생의 부귀영화는 꿈과 같이 헛됨(덧없음) -- 전도서 내용(해아래 새것이 없나니....)이죠. 立春大吉(입춘대길)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서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한다고 하는데... -- 주 안에서 평안과 강건함을 기도해야죠. 그리고 봄이라고 해서 갑자기 생각나는 시가 있는데, 민족시인 이상화의 '빼앗긴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입니다. 믿음의 시련을 겪는 육신의 장막에서 우리가 신음하고 괴로워하지만, 세상을 이길 힘과 능력을 주님으로부터 얻어서 누리고 살고 있으며 참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감사함으로 견딜 수 있는 것 같네요. 모두 승리하세요. 송재근 형제님, 여기서도 또 뵙네요. 문안 인사드리고요 ~ U are mine!
2010-04-20 14:04:28 | 신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