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대화를 많이 나누시고 기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먼저 형제님과 부인께서 하나가 되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샬롬! 뭐든지 자연스럽게 ~
2009-08-17 16:50:55 | 송재근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궁금했었습니다. 이렇게 게시판에 글 올려주시니 반갑군요. 계속 우리 교회 홈페이지 보셨나봐요..교회 옮기는게 쉽지는 않잖아요. 형제님의 아내 되시는 분의 심정도 헤아려주셨으면 하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세요. 하나님의 인도가 있다면 의외로 편안하게 교회를 옮길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형제님의 중심을 하나님께서 충분히 아시리라 여깁니다. 그냥 놀러오시는거라도 환영합니다. 형제님.. 샬롬..
2009-08-17 16:03:16 | 백화자
안녕하세요,,,전에 인사드렸던 사람입니다,
매번 간다 간다 하면서 가지 못하고,,이렇게 글로 인사드립니다,
집사람을 설득하는게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일산의 대형장로교회에 다니는데,,,제가 사랑침례교회로 옮기자고 계속 설득중인데
생각처럼 맘대로 안됩니다,,,
저번주에는 집사람보고,,당신은 일산교회에 나가고 나만 갔다 오면 안될까 ?하고 물어봤다가
면박만 당했습니다,,ㅠㅠ
언젠가 기회가 오리라 봅니다,,ㅠㅠ
올 여름에 여름 기도원에 갔다가 실망만 잔뜩하고 왔습니다,
목사님들의 몇몇분 설교 5분정도 듣다가,,정말 듣기 거북해서 그냥 나왔어요,,ㅠㅠ
틈틈히 이곳에 와서 글 보고,,많이 배우고,,부러운 눈으로 지켜보다 갑니다,,
조만간 찾아뵐날을 기대하면서,,
저라도 여건이 되면,,수요모임이나,,성경모임때 찾아뵙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특히 정동수 목사님 건강하세요,,
2009-08-17 14:26:12 | 박근수
자료부족으로 이렇게 밖에 못쓰네요....... 앞으로도 한 글안에서 계속 써갈 예정입니다. 아날로그 방식에 글쓰기를 좋아해서 말입니다. 옮겨써야 해요.... 틴데일 부터 시작해... 엘리자베스를 거쳐... 킹제임스성경 번역과정까지 써보려고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다면 지워주세요... 흠정역에 문체를 많이 빌려써봅니다.... 참고로... 저는 서울제일침례교회에 출석하다..... 잠시 사정으로 시골에 내려와 있는 성도에요.....(예전에 킵바이블에 일본말/우리말 대조올렸던........ 참 철없던 청년...)
2009-08-17 12:45:34 | 신진성
The Kingjames Bible(하나님에 사람 - 코리아판)
마태복음21:12-13
예수님께서 하나님에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안에서 사고파는 자들에 탁자와 비둘기 파는 자들에 의자를 뒤 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 하였거늘 너희가 그것을 강도에 소굴로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1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에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윌리엄 틴데일은 어제 저녁 캠브리지 대학 도서관에서 몇주전 새로 사귀게 된 그리스도인 친구인 에라스무스로 부터 선물받은 그리스말 신약성경을 첫 머리인 아브라함 부터 시작해 다시 오시리란 약속까지 부지런히 읽고 또 읽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
허름하고 단촐해 보이는 낡은 책상하나에 몸을 의직한채 그 위에 등잔불을 켜고 코이네 그리스말로 된 예수그리스도에 복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몇번이고 주의깊게 살펴보고 다시 살펴보았다.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사랑이다. .. 단지 그리스도 예수님에 이름을 믿는 것 하나 만으로 .. 죄지은 사람들이 멸망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고 구원받아 하나님 아버지에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학자적 호기심에서 무심코 집어든 이 불가사의한 진리에 말씀은 이 단순하고 젋은 학자인 틴데일을 절대 확실하게 헤어 나올 수 없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사랑으로 채어 휘몰아갔다.
"이 진리가 담긴 하나님에 말씀들을.. 영어로 번역할 필요가 있을 것 같구나...."
그는 밭에서 귀한 진주를 찾게 된 상인처럼 기쁨이 하늘 드 높이 솟았다.
밤이 깊어가는 그에 집 창가에는 가뿐 숨이 터져오는 것 처럼 안개연기가 조금씩 피어나 구름을 만들어갔다. 몇주 후 좀처럼 집밖으로 모습을 보이지를 않던 윌리엄 틴데일은 학문을 다리로 서로들 가깝게 지내던 카톨릭사제들과 많은 귀족들이 모인 점심식탁자리에 갑작스레 초대받게 되었다. 가난하여 허름한 모자를
뒤집어쓴 그였지만 이미 어린나이로 옥스퍼드 최고학자들 대열에 서 어깨를 견줘 높은 신의를 얻은 그였기에 겉치장은 호화하게 하지만, 정작 껍질속 알맹이는 없는 인맥쌓기를 좋아하는 귀족들과 사제들은 늘 그를 새로운 호기심에 대상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삼층으로 하늘 높이 쌓인 거대한 저택에 대문을 "똑똑" 하고
정중히 두드렸다. 그러자 얼마안가 곧 늙고 병든 하녀가 깨끗히 다린 하얀 치마를 두르고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그리고 정중히 시간속에 굽어가는 불편한 허리로 천천히 고개를 숙였디. "어서 오십시오. 틴데일 나리.. 모두 삼층 응접실에서 기다리고들 계십니다." 젊은 학자 윌리엄틴데일은 정작 이 거대한 저택에
주인인 높은 귀족나리께선 관심을 갖지 않는 이 늙고 병든 하녀에게 공순히 머리에 쓰고 있던 납작한 갈색에 모자를 벗고 그녀보다 더 그녀에 앞에서 허리를 숙였다.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 자매님에 삶에 우리 구주이신 예수그리스도에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믿음안에서 강건하십시오" 틴데일은 현관을
거쳐 백향목으로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기둥 곁 계단을 올라 삼층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에 낡은 신은 점점 떨어짐 더 심해가고 있었다. 계단에 곁으로 세워진 벽으로는 교회사에 등장하는 거룩한 삶을 살다간 성인들에 초상화가 마치 행복을 가져다 주는 매혹적인 주문서처럼 못에 박혀 걸려 있었고 평소 그에 마음속에
깊은 감탄을 자아내던 많은 성인들에 그림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한 오늘에 정오는 무척이나 가증스럽게 여겨졌다. 그는 마음이 녹아있는 남자에 강인한 입술을 "꾹" 이 사이에 조용히 깨물고는 번제할 어린양에 모습처럼 나무계단을 올랐다
2
옷깃이 바닥에 닿아 얼굴에 하얀 먼지를 뒤집어 쓴 그들은 둥글고 거대한 걸상에 빙그르르 둘러앉아 저마다 무슨 재미난 이야깃 거리들을 품위를 지키며 한참 떠들어대고 있었다.
"하.하.하.... 주교님께서 성모님에 은총을 힘입어 날마다 우리 교구가 교황님께 늘 복되고 거룩한 칭찬을 듣는 것이지요,"
"아무렴요, 그말에 더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2009-08-17 12:34:58 | 신진성
아이들 틈의 우리 동화, 늙어(?)보입니다.ㅋ
2009-08-16 23:51:59 | 이청원
저의 조카입니다. 너무 이쁘고 착한 아이랍니다. 이 아이도 하나님 품 안으로 쏙~ 들어오기를 기도해 주세요. 이 아이의 모든 가족도 함께...
2009-08-16 07:42:36 | 백화자
그네 타는 사진..퍼뜩퍼뜩 변해서 깜짝 놀랐음..내 눈이 잘못 되었나해서..ㅎㅎ.
2009-08-16 07:40:37 | 백화자
형제님반갑습니다 저는가입한지얼마안된 새내기회원이라 오늘형제님 글을보고너무 반가워서몆자적습니다 사시는곳은 어디신지 언제쯤 얼굴을 뵐수있을지 기대합니다 저는정백채자매이구요 저도방황하다 이교회에와서 영혼에쉼을얻고있습니다 빠른시일내에 얼굴뵙기바랍니다
2009-08-15 22:59:39 | 정백채
자매님방가방가 비록교회는달라도 주님안에서 교재할수있어서감사해요 주님안에서 형제자매님 사랑합니다
2009-08-15 22:28:29 | 정백채
영상을 올리면서 간밤에 제가 졸았나봅니다. 지금보이는 영상 올릴참이었는데...다른영상으로 정정합니다. ^^
2009-08-15 22:10:06 | 이청원
머리 흉터가 보여 신경쓰이네 머리빠진게 아니라 어릴때 다친 흉터랍니다.-_-;
2009-08-15 15:58:42 | 송재근
● 첨부하는 설교 노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FgJyz0bzMg8
2009-08-15 12:44:58 | 관리자
사람은 짐승과 달리 글로 자기의 모든 것을 표현합니다. 어려서부터 글을 잘쓰는 연습을 하면 평생토록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저는 기계쟁이로 교육을 받아 글을 잘 못 씁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글의 묘미와 힘을 많이 느낍니다. 우리 근본주의 성도들 가운데서도 글을 잘 써서 하나님의 진리를 통괘하게 전달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의 아이들이 좋은 글을 잘 쓰면 너무 좋겠습니다.
며칠 전에 제가 보는 전문 잡지에 다음의 글이 실렸습니다. 글쓰기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면서 한 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 허락을 받고 올립니다.
포스와 내공
강신호: 한전KPS(주) GT정비기술센터 고온부품팀장
요즘 흔하게 쓰는 말 중에 ‘포스가 느껴진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포스’는 선과 악의 균형을 다스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의 대명사로서 영화 스타워즈 중 대사에 등장한다. 말 그대로 외부로 발산되는 독특한 기운(氣運)이나 힘을 의미한다. 또 개성이나 의지, 심지어는 추구하고자 하는 것에의 열망 등을 함축해서 사용할 수 있는 말이다. 기존에 널리 쓰이던 카리스마라는 단어를 대신하여 사용되기도 하지만, 카리스마가 지배구조의 수직성이나 권위로부터 나오는 힘이라면 포스는 수평적인 관계에서의 힘마저도 표현한다는 점에서 훨씬 더 다양하고 보편적이다. 비슷하게 쓰일 수 있는 말로 무협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공력(功力) 이나 내공(內功)이라는 단어도 생각할 수 있다. 공력이 안과 바깥 모두로부터 발휘될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면 내공은 안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즉 실체를 알 수 없는 힘을 통칭하면서 ‘수양과 단련의 깊은 정도’를 표현하는 말일 게다.
갑자기 뜬금없이 영화나 무협지에서나 나오는 단어들을 나열하고 있으니 글머리의 분위기가 다소 경직되는 듯도 하지만, 사실 진짜 의도는 언어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는 의미들의 발랄함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싶어서이다. 우리의 일상적인 삶 중에는 굳이 ‘포스’나 ‘카리스마’라는 단어를 쓰지 않아도 의사소통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다. ‘제법인데’라거나 좀 더 구체적으로는 ‘힘이 있네’ 라고만 해도 충분히 느낌을 표현할 수도 있고 알아들을 수도 있는데, 우린 굳이 색다른 단어를 찾아내어 쓰고야 만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포스는 외국영화를 통해서 알려진 단어이다. 공력이니 내공이니 하는 말도 무협소설을 통해서나 접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 작품을 즐겼던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고 되새김되던 단어들이 언제부터인가 유행을 타면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면서 대중들에게 단어가 주는 의미 이상의 상상력을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은 보편성과 일상적인 것으로부터의 탈피가 주는 즐거움과 통쾌함을 느끼게 해준다. 너무나 잘 알려진 어휘밖에 쓸 수 없다면 얼마나 따분하고 식상할 것인가.
사람들 사이의 대화가 서로 할 말만을 주고받는 행위일 뿐이라면 그런 관계는 너무 건조할 것이다. 마치 기계나 로봇 시스템을 제어할 때처럼 명령어 몇 줄 입력해주면 되는 식의 관계라면 그건 제대로 된 인간관계가 아니다. 다행히 인간의 지적 감성적 능력은 상대방의 혀끝으로 발음되는 몇 가지 단어들로도 많은 정보를 상상하고 받아들일 수가 있다. 단지 상대방의 발음만을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구사한 단어들의 의미와 느낌으로부터 밝고 어두운 측면, 기쁘고 슬픈 측면, 선하고 악한 측면 등을 가려낸 뒤, 대응하기 위한 단어들을 찾아내기 시작한다. 극도로 짧은 반응시간 내에 자신이 판단한 내용을 근거로 적절한 단어들을 조합해내고 얼굴 표정과 몸짓, 목소리의 톤을 바꾸어가면서 자신의 의도와 감정으로 표현한다. 이때 대화를 윤택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요소들을 얼마나 많이 담고 있느냐에 따라 대화의 질과 깊이가 달라진다. 다양하고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적당한 용언들을 분위기나 상태에 따라 제때에 사용할 수 있다면 그는 진정한 언어의 마술사이다. 그저 의미만을 전달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쉬우면서도 짧은 말로써 듣는 사람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다면 더 바랄나위가 없다. 그렇다고 무슨 시구처럼 미사여구를 섞어야 한다거나 은유법과 같은 기교를 부려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진부하거나 사무적인 분위기로 흐르기 쉬운 대화 도중에 신선하면서 톡 튀는 단어로 상대방의 감성을 자극한다면 대화의 과정이나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자주 보는 TV 드라마들은 배우들을 통해 의도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화려한 대사로 시청자들을 웃게도 울게도 만든다. 유창하고도 논리 정연한 대화들이 오가면서 감정이 빠르게 전달되다보면 보는 이들은 어느새 극중 상황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배우들의 연기능력에 따라 감동의 깊이는 더해진다. 웃기는 장면에서는 기발한 대사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드라마나 개그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상에 소개되는 유행어들은 시대적 상황을 담거나 대중 정서와도 일치할 때 더욱 반향이 크고 수명이 길어진다. 다양한 신조어나 줄임말의 등장과 활용 또한 사회적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를테면 핸드폰과 컴퓨터가 폭 넓게 보급되어 다양한 통신매체로서의 구실을 할 때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이러한 통신매체들은 온전한 문장을 주고받을 여유를 허용하지 않는 속성을 지녔다. 시간과 비트(bit) 수를 제한하고 쓴 것만큼의 비용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환경 속에서 기존의 질서가 갖는 헤게모니는 무의미하다. 만일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격식과 맞춤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못 박는다면 당장 컴퓨터와 핸드폰의 활용이 위축될 것이다. 때문에 현명한 유저들은 신조어나 줄임말과 같은 대안을 만들어 내었다. 가장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단어와 감정을 전달하게 위한 온갖 궁리의 결과인 것이다. 이는 톡톡 튀는 창의력이나 감성의 순발력이 없이는 어려운 일이며, 당시의 문화와 정서에 동화되어 보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혹자는 인터넷 속어나 신조어가 난무하는 문화적 현상을 비판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어법을 무시하면서 만들어진 만큼 우리말의 존속 자체가 위협받는다는 위기의식 때문이기도 하다. 충분히 일리 있는 지적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신조어와 유행어가 담고 있는 재치와 새로운 정서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왜냐면 언어란 감정을 담는 그릇과도 같기 때문이다. 어떤 그릇을 만들어서 어떻게 쓸 것인가는 사회적 수요층의 공감대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물론 수요층이 다양한 만큼 모두의 공감을 얻지 못한 상태로 생겨난 그릇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그릇들은 밑이 좁거나 깊이가 얕아 많이 담지 못하는 그릇이다. 즉 그릇의 생김과 크기에 따라 담기는 감정의 양과 전달되는 형식이 달라질 것이고 대화와 교류의 성격도 달라질 것이다. 그럴 바에야 이왕이면 재미있고 식상하지 않은 그릇들이 많은 편이 사회를 밝게 만드는데 기여하는 게 아닐까. 여유와 재치가 넘치는 사람과의 대화가 좀 더 즐겁듯, 밝은 표정으로 늘 진지한 사람과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지듯이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만 그럴 것이 아니라 나 또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의 재치와 유머 수준 자체가 동떨어져 있어서는 통할 수 없는 노릇이다. 상대방에 집중하는 총기 있는 눈빛과 매너를 통해서 만남을 유쾌하게 만들려는 진지한 의지가 마구 발산되어야 한다. 최소한 이 정도의 ‘포스’와 ‘내공’도 없이 남들이 그래주기만을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2009-08-15 12:04:20 | 관리자
2009-08-15 00:55:29 | 관리자
성도님 모두 닮아가는것 같아요.
모두 한가족 느낌 ^.~
2009-08-15 00:05:28 | 관리자
^^ 정승은 자매님 반가워요...
저역시 언니처럼 자상하게 대해주신 자매님들의 모습을 떠올릴 때면 맘이 훈훈해져요...
글쎄요... 그 때는 하나님만이 아시겠지요? 곧 다시 뵐 수 있기를 저역시 소망해요^^
2009-08-14 19:54:48 | 김경민
아이들이 정말 재미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저희들 맘도 흐뭇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지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2009-08-14 14:45:44 | 정승은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
사진의 아이들이 하나하나 점점 모이는 처럼
우리들도 그렇게 자유의지로 사랑침례교회로 모여졌지요.
아이들의 미소를 보고있으니
주님을 알고 이제 마악~
삐약거리는 첫사랑의 제마음을 보게됩니다.
주님안에 사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닮고싶습니다.
2009-08-14 02:15:07 | 관리자
매순간마다 셔터를 눌러주신 이청원자매님과 사모님께서 넘 수고를 많이 하셨어요..
개인적으로 닭칼국수를 만들어 주신 이종철 형제님과 김형석 형제님께 한없는(?) 감사를..야식으로 먹으려고 기다리다 기양 잠이 들었다가 다음날 밥을 두 공기를 비우고 바로 그 기다리던 닭칼국수를 두 그릇이나 또 먹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면 않되는데..
2009-08-14 00:33:49 | 정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