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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못쓴티가 확나는데도 형제님들 자매님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릅니다. 반이 저의 댓글이예요.(참고로 댓글달라고 30,40대 형제님들에게 반강조했거든요. 아마 댓글 다신분들에게 소정의 사례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이버 공간에서 교제나누니 또 다른 차원의 느낌입니다. 좋네요. 같은 신앙의 새로운 형제자매님들이 교회에 더 많이 늘어나길 바라고 바랍니다. 교회에 친분이 생기지 못해서 정착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볼려고요... 같이 도와 주실꺼죠?
2013-09-25 23:27:39 | 김정호
형제님의 진솔한 글이 공감이 되고 또한 위로가 됩니다 ! 때론 저도 자신의 추한 모습을 보며 깜짝 놀라고 주눅이 든답니다. 저의 경우는 시간이 이슥히 지나야 분노가(호호...) 가라앉데요. 그러나, 우리에겐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니 그분의 긍휼히 여기심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인 거지요. 그러므로, 양심에 찔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더욱 감사하며 인내의 열매, 너무나 맺히기 어려운 열매이지만 애써봅시다,우리모두요...
2013-09-25 23:23:25 | 이춘옥
와~~우~~ 이렇듯 김정호 형제님의 글에 공감과 응원을 동반한 폭풍 댓글 릴레이가 펼쳐진 것을 보니 최호준 형제님의 멋진 표현을 빌려 표현하면 왕 부럽, 왕 부럽~~~습니다. ㅋ ㅋ 항상 환한 웃음과 덥석 잡는 악수로 저의 맘을 따스하게 만들어 주는 꽃보다 아름다운 김정호 형제님~! 실존의 한계에 몸부림칠 수 있는 것도 성도의 큰 특권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나의 한계 때문에 실망과 좌절을 반복할수록 성도 안에 값진 소망은 더욱 증폭될 것입니다. 진주를 품은 조개처럼 이런 아픔을 이기고 값진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 서로 격려하고 으쌰으쌰하며 힘내 보아요. 형제님의 진솔한 글에 저도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9-25 22:37:37 | 김대용
성격을 다 조절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면 벌써 에녹이나 엘리야처럼 구름타고 올라갔어야지요. ^^ 삶의 여러부분에서 나타나는 솔직한 자신의 부분을 나눠줘서 힘이 됩니다. 늘 교회에서 열심으로 모범이 되어주시고 반갑게 맞아 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밴드에서 약속했듯이 언제든지 화가 올라오면 연락주세요. 삼겹살 배터지게 대접해드릴께요~~^^
2013-09-25 22:22:01 | 김상진
자매님. 저는 본 받을 만한 인간은 못됩니다.^^ 흠도 결점도 무지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러운건 아닌지 싶어요. '부족한 대로 배워가고, 수정하면서..,' 라는 말이 도움이 됩니다. 고마워요..,
2013-09-25 22:17:36 | 김상진
형제님 군인으로 치면 최전방에서 근무하시는 것 같아요. 영적 군인. 언제 돌발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세상입니다. 특히 마귀가 복음전하는 사람 가만 놔두지는 않을 것이예요. 가만히 있으면 당합니다. 마귀를 대적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늘 승리하세요. 형제님은 앞으로 간증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나눠주세요.
2013-09-25 22:01:37 | 김정호
형제님 소심모드로 가시지 마시고 편하게 글 자주 올려주세요 저도 처음에는 말과 행동이 다 조심스럽고 혹여나 '진리에 벗어난 것이면 어쩌나' 소심했었는데 완벽할 때 글쓰려고 하니 평생 써지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ㅎㅎ 부족한대로 배워가고, 수정하면서 저의 현주소도 알아가면서 적응하는게 가장 빠른 적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글을 통해 만난 형제님의 인격과 성품이 온화하게 좋은분으로 다가오네요. 찬송이 찬양이가 아빠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까지 참 본받을게 많습니다.
2013-09-25 13:51:16 | 주경선
형제님 30대 옥상에서 바베큐 파티할때 계셨던 유일한 싱글형제님이셔요~ ^^ 얼굴이 매치가 되셨는지... 30대 형제님들이 이곳저곳에서 교제와 나눔이 풍성해서 보기만해도 든든하고 참 감사하네요 7080(년생)교회가족 밴드 활동이 활발한데 우리 교회 홈피의 활동도 함께 하면 좋을것 같아요
2013-09-25 13:42:53 | 주경선
공감 100배. 얼마전 다짜고짜 환자가 달려들어서 멱살을 잡았습니다. 사기꾼아. 도둑놈아. ... 갖은 욕설을 들었습니다. 치매약을 드시는 분인데 아래쪽 앞니 한개가 심하게 흔들려서 검사후 치료계획으로 인접치아의 뿌리도 다 뼈 밖으로 드러난 상태라고 설명드리고서 3개를 빼시고, 골재생(뼈를 만들고)후 임플란트를 2개 하셔서 연결하시면 좋겠다고 설명드렸던 분인데 다른 치과에서 한개만 빼고 그자리에 골재생도 안하고 1개만 심으면 된다는 치료계획을 들었답니다. 아내되시는 분이 말렸지만 병원내에서 고래고래 한동안 소리를 질렀습니다. 학교 선생님으로 평생을 사셨던 분인데... 말 한마디도 안하고, 밀치는데로 밀리고, 끄는데로 끌려다니다가 원장실로 돌아왔습니다. 억울하고 분하지만 잘 이겨냈다고 자신을 칭찬했습니다. 복음을 열심히 전하면 주변의 사람들이 정리가 됩니다. 복음의 빛을 피해서 어둠속으로 사라집니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 세상소식을 올리면 라이크와 댓글이 달리지만 성경말씀을 올리면 세상은 피합니다. 직원도 떠납니다. "진리"는 성경말씀인데 성경을 펼쳐서 말씀을 전해도 말씀을 안보고 자신의 상상과 꿈같은 해석을 말합니다. 빛의 자녀들이 세상의 빛으로 사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면서 사는 것, 전하면서 사는 것,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2013-09-25 13:11:57 | 최호준
감사합니다. 한 발자국 떼어내는 것이 참 어렵네요. 아직 교회 출석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교회분위기 익히느라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이랍니다. 특히 여느 교회와는 달라서 목사님의 생각이 어떠신지, 또 성도들의 분위기는 어떤지, 교회의 문화는 어떤지 등.., 성도간의 교제 가운데 서로 많은 힘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9-25 12:53:12 | 김상진
형제님의 글을 통해서도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형제님 말씀처럼 활발한 교제로 교회내 구석구석에 생기를 불어넣는 그런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교회 출석한 지 3개울 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 얼굴과 성함이 일치하지 않지만, 주일에 만나뵙고 인사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3-09-25 12:48:50 | 김상진
맞습니다. 신앙이란, 주님 앞에 맡겨드릴 수 있는 사림이 되어가는 과정이지요. 그리고 주님앞에 삶이 맡겨지게 되면 우리 힘으로 뭔가 해보려 했던 모든 과정이 얼마나 하찮케 되는지를 깨닫게 되어가는 것은 신앙의 원리 인것 같아요. 위선적이지 않고, 솔직한 모습으로 삶을 드러내며 살아갈 수 있길 다시 한 번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13-09-25 12:44:18 | 김상진
기막힌 실상이라는 게 참 사람이 이렇게 어리석을까 싶어요. 그런 분위기에서 학습되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운지? 불빛을 느끼면 감동이 되어 눈물 콧물로 기뻐 한다니.... 순간 모두가 기막혀 빵 터졌지만 암담한 현실이지요....
2013-09-25 10:05:33 | 이수영
자매님 감사^^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바라는 마음에서 초간단 보고 올렸어요. 교제 때마다 주님의 역사를 들을 기회가 너무 감사해요. 성도들이 주님자랑에 목말라 하고 있음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에요. 생긴대로 부담없이 -어차피 알려질 부족함인걸-동참해 주시길 기다립니다
2013-09-25 10:00:51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