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대구스데반침례교회 심재범 형제입니다.
지난 1월 31일, 사랑침례교회 홈페이지에 대구스데반침례교회를 소개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우한코로나 사태이후 그 어느 곳보다 대구지역은 많은 피해를 입게 되었지만, 다른 지역보다 철저히 개인위생과 보건에 신경을 써왔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대구스데반침례교회 성도들은 하루빨리 정상적인 예배가 이루어지고, 대구지역에 바른 신약교회가 잘 세워지기를 기도해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3월부터 교회이전공사를 시작하였고,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모든 성도들이 발품을 팔고 직접 청소를 도맡아하고, 일하시는 분들에게 손수 밥을 지어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공사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침 지난 토요일 오전에, 주문했던 교회의자가 도착이 되어 조립을 하고 모처럼 예배당의 모습이 갖추어졌습니다.
그동안 집에서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던 분들 중에서 몇 분이 전화를 주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고,
어제는 대구 관음동으로 교회를 이전한 이후,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이들4명과 어른 16명 해서 20명으로 교회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곳까지 오게 되었고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대구에도 많은 바른 신약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의 물결이 넘쳐 많은 혼들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교회 위치: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459(관음동1386-14) 5층
#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KJB16111
# 연락처 : 053 -323 - 1611 (대구, 최재영 형제)
# 주차 : 건물 뒤 이면도로
2020-04-13 09:41:13 | 심재범
사람들의 무관심이 올바른 관심으로 바뀌게 되기를
원합니다. 기독교인이라면서 사회주의를 표방하면서도 개인적인 사유에도 관심이 높은 아이러니-
올바른 것을 알려주면 받아들이면 되는데 복음 전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 같아요.
2020-04-13 07:34:03 | 이수영
자매님 반갑습니다!평안히 잘 계시는지요?
자매님 뵐 때 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개입해주셔서 국민들도 제정신 차리고 투표 올바로 잘하고 박 대통령을 포함한 무고한 사람들이 얼른 석방되었으면 좋겠네요.
2020-04-13 00:11:56 | 박세원
공감되는 시에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분명히 존재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자연을 통해 저절로 찬양하게 되는 주님의 솜씨를 보면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 수 있지요.
이좋은 놀라운 피조물들을 보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만나는 분들이 있기를 바라지요.
2020-04-13 00:11:37 | 이수영
교회는 3월부터 지금까지 회중예배를 못드리고 지내는 가운데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큰 은혜 가운데서 살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지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도들이 보고 싶고,
모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져만 갔지요.
그러는 동안 주님의 은혜로 최정래 자매님도 많이 좋아졌고, 에스더도 순산하는 좋은 소식도 있었고,
또 우리가 갈 본향으로 먼저 가신 분들도 계셨고요.
이제 바라기는 415 선거에 주님의 크신 긍휼로 우리가 자유롭게 우리의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간구하고
우한폐렴도 잡아 주시기를 구합니다.
우리의 평상을 찾을 수 있기를!
2020-04-13 00:04:41 | 이수영
2020년 4월 12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uehSbJt1Q2c
2020-04-12 23:18:56 | 관리자
형제님 반갑네요^^
모두가 같은 마음이에요.
선거에 관여해 주실 주님께 은혜를 구하고 있어요.
코로나가 물러서게 해 주셔서 우리 모두가 평상을
찾을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그날이 속히 오길 ~
2020-04-12 23:18:20 | 이수영
최정래자매님~ 얼굴 보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따뜻한 햇살과 꽃송이들 볼때마다 자매님 생각하며 예수님께 아뢰고 있습니다. 아픈몸 가지고 애들 키우는게 어떤지 알기에 나라걱정하는것 못지않게 자매님들 늘 맘속 깊이 담고 있어요..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아~~
2020-04-12 22:40:17 | 목영주
예배의 소중함, 지체의 소중함, 일상의 소중함 등을 느끼는시간들인거 같습니다.동시에 다시오실 주님을 더욱 소망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기도 하구요몇주째 계속되는 광야 시리즈 설교말씀을 기억하면서인생의 광야를 감사함과 즐거움으로 각자 있는 처소에서담담하게 겪고 계신 지체분들을 보니 감사하고 ..소망이 생깁니다.
특별히 최재원, 최정래 자매님 가정을 위해정말 열심히 기도중입니다.주님께서 선하신 손길을 베풀어 주시길 간절히 간구해요.
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봄이되어 핀 벚꽃을 보며..주님을 찬양하게 되네요~~^^
2020-04-12 19:30:40 | 오광일
살면서 이런 걱정하며 살게 되리라 상상도 못한
희한한 시대를 사네요.
주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길 기도합니다.
2020-04-12 13:15:17 | 김혜순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주님께서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2020-04-12 13:12:24 | 김혜순
때를 따라 아름다운 꽃을 주시고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20-04-12 13:09:53 | 김혜순
하루 하루 감사함으로 지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020-04-12 13:05:19 | 김혜순
아멘.
우리 성도들 모두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2020-04-11 21:03:02 | 이청원
예쁜꽃으로 본연의모습을 드러낸거처럼
우리를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뜻을
삶의 모든영역에서 활짝 핀꽃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귀한 시를 통해 돌아보는계기를 갖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을 향한 자매님의 어여쁜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여깁니다.
2020-04-11 16:54:22 | 김경애
이리도 예쁜 꽃처럼
이정자
이리도 예쁜 꽃처럼
하나님을 향해
나도나도
꽃이 활짝 피기를 원합니다
생각 가득
마음 가득
입술 가득
가득하여
활짝 꽃을 피고 싶습니다.
말씀의 향기로
미소를 퍼뜨리고
기쁨을 퍼뜨리고
즐거움을 퍼뜨리고
이리도 예쁜 꽃처럼
하나님의 눈 앞에서
어여쁜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추신 : 산책을 하다가 꽃을 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어쩌면 이리도 아름다운지....
창세기의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말씀을 떠올리며 하나님께서 저를 보실 때 미소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세기 1:31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매우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여섯째 날이더라.
2020-04-11 12:06:06 | 이정자
자매님도 건강하고 무탈하시죠?
다들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모여 뵙고 교회에서 같이 예배드렸으면 좋겠습니다.
2020-04-11 11:46:36 | 박세원
자매님 글을 사진에 박고싶네요.
참 주옥같은 덧글입니다.^^
2020-04-11 09:18:05 | 이청원
거제도 봄바람 타고 소식 전해주어 고맙습니다 형제님^^
2020-04-11 09:15:01 | 이청원
어느덧 길거리 유세를 듣는 나이가 되어있네요. 사실 꼭 들어야하는것이기도 하죠. 아이와 함께 들었다는 문구에 특히 마음이 와닿았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다음에도 기대합니다. 샬롬.
2020-04-11 09:06:27 | 이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