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귀한 책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흘러들어가기
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서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기를...
2010-06-08 20:07:36 | 백화자
에그그...벌써 야채 샀는데... 내일 야채는 푸짐하겠습니다. 나도 가지고 갈께요. 10시 30분
까지 옵니다.
2010-06-08 20:04:07 | 백화자
채소는 저도 준비할게요. 여기사장님 텃밭에서 따온것으로...^^
2010-06-08 16:23:46 | 이청원
아멘!
주님께 영광!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2:4)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큰 은혜를 깨닫고 진리의 길을 걸어갔으면 합니다.
2010-06-08 14:11:08 | 신대준
안녕하세요?
이번에 '구원 바로 알기'(정동수 저, 436쪽, 정가 12,000원)라는 제목으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면 무엇보다도 구원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교회에서는 올바른 구원 메시지를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필요를 느끼고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책 뒤에는 구원 강좌 시리즈와 하나님 강해 시리즈를 담은 MP3 CD(말씀 25편 수록)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목차와 저자 서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책은 6월 21일경에 나옵니다.
7월말까지 한정적으로 10권 이상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권당 7,500원에 드립니다.
구입을 원하시면 성함과 주소, 핸드폰 번호를
webmaster@keepbible.com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금은 우리은행 256-031553-12-009(정동수)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주 예수님의 구원의 메시지가 널리 퍼지기를 원합니다.
목 차
서 문 61장 인간의 문제 132장 하나님의 구원 523장 회 개 1154장 믿 음 1425장 은 혜 1576장 구원 패키지 1697장 구원 관련 이슈 1908장 구원 요약 210
부록 1 아이들의 구원 227부록 2 아이들의 천국 250부록 3 구원의 방법, 지식, 기쁨 267부록 4 구원의 안전 보장 289부록 5 종교와 복음 305부록 6 다시 태어나야 한다 313부록 7 예수 그리스도의 피 327부록 8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345부록 9 창조와 진화 365부록 10 용어 정리 391부록 11 추천 참고 도서 434
서 문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더구나 인생의 앞날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누구든지 창조주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암4:12).
“오늘 인생을 마감한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마음이 상하셨다면 용서하십시오. 비록 마음이 상할지라도 이것은 매우 심각하게, 매우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질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곧 끝나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본인이 인정하든지 인정하지 않든지 두 길을 가고 있습니다. 하나는 영원한 생명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영원한 형벌의 길입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은 길이므로 사람들에게 그다지 인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길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마7:13-14).
“독자께서는 지금 어느 길로 가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 사이에 연옥이 있다고 속이지만 성경은 천국과 지옥 외에 제3의 다른 장소는 없다고 분명히 말합니다(계20:12-15; 21:2-27).
이 책에서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구원의 진리를 차근차근 소상히 알려 드리려 합니다. 독자께서 이 책이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마음속 깊이 생각한 뒤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일 것을 간곡히 부탁합니다.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1959년 생으로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대부분의 교회들이 구원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중학교 때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 말씀을 읽고 구원을 받았습니다(딤후3:15). 그 뒤로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가을에 캐나다로 유학을 가서 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가서 1988년 5월에 만 28세에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는 미국 표준연구소에도 근무했고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4년 동안 교수 생활도 했습니다. 그리고 1992년부터 귀국해서 공과대학에서 가르치며 에너지/환경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비록 어려서 구원은 받았지만 저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종교와 복음의 차이를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즉 ‘로마 카톨릭 주의’라는 종교와 성경의 기독교를 비교해 가면서 행위 종교와 예수님의 복음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제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곳은 천주교를 대적하는 칙 출판사였습니다. 이곳과 여러 출판사의 서적들을 통해 저는 성경대로 믿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 1611년에 출간된 이래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출간되고 가장 많이 타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The Holy Bible’로 인식되고 있는 ‘킹제임스 성경’(King James Bible)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귀국해 보니 불행히도 국내에는 이 귀중한 하나님의 말씀이 번역되지 않았고 다만 카톨릭 교회 사본들에서 나온 개역성경과 공동 번역 등만 있었습니다. 이에 바른 믿음을 위해서는 바른 성경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곧바로 몇몇 성경 신자들과 함께 약 15년 동안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번역해서 출간했습니다. 바른 성경을 출간한 뒤 이제는 바른 성경을 근간으로 영혼의 자유를 추구하는 바른 교회를 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미국에서 가장 크고 근본적인 침례교 신학교의 신학대학원에서 공부도 하고 2년 전에는 부천에서 지역 교회를 세워 목사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일을 하며 가슴앓이와 고생도 했지만 제 인생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장식되었습니다(고전15:10). 특히 자연 과학을 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 어렵다는 이 시대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꿀 송이처럼 달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시고 더럽고 악한 저의 모든 행위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베푸셔서 먼저 죄들에서 구원해 주시고 영생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부족한 인생이지만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것을 감사하며 이제는 제가 알게 된 하나님과 성경의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어떤 진리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구원의 진리를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한국 교회들은 구원에 대해 심각하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중세 카톨릭 교회처럼 교회에 오면 구원받은 것으로 여기는 풍토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많은 지식과 재물과 명예가 있고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구원받지 못하면 모두 허사가 아닙니까? 교회에서 목사가 자기의 모든 양들의 구원을 점검하기 위해 상담하고 조언하는 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교회의 외형은 커지는데 속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실로 이 시대에서 한국 교회에서는 구원받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러다 보니 신천지 같은 이단들이 횡행하여 교인들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신유, 방언, 입신, 출세, 성공, 액땜, 예언, 록음악 등을 추구하며 아까운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서점에 가 봐도 구원 문제를 알기 쉽게 심도 있게 다룬 책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근 50년을 교회에 다닌 한 성도가 회의와 낙심과 절망을 거듭하는 가운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태어나 하늘의 소망을 붙잡게 된 일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을 다니며 많은 사람들과 교리들을 접하면서 늘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런 가운데 “성경은 과연 사람의 구원에 대하여 무어라고 이야기하는가?”를 탐구하였고 거기서 얻은 결론을 이 안에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신학교 교재로 만든 책이 아닙니다. 다만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에 관한 진리를 보통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고 요약한 책입니다. 이 책의 뒤에는 ‘MP3 오디오 CD’가 들어 있습니다. 이 CD에는 사랑침례교회에서 8시간에 걸쳐 행한 구원 강좌 세미나와 성경의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려주는 설교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설교들을 통해 독자께서 성경이 말하는 ‘광대하고 위엄이 넘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책이 출간되어 나오기까지 여러 사람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랑침례교회의 정** 형제님이 구원 세미나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늘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정 형제님은 여기에 실린 모든 오디오 파일을 녹음하고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해 주었으며 원고도 교정해 주었습니다. 중국에 계신 진미희 자매님도 원고를 교정해 주셨습니다. 부족한 목사 형제의 설교를 들으면서 늘 기도로 성원해 주시는 사랑침례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과 CD의 표지는 한 형제님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최근에 출간된 우리 출판사의 책과 CD의 표지는 다 김 형제님이 디자인해 주셨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상세한 성경 도표들은 이승철 형제님이, 간단한 삽화들은 한 형제님이 그려 주셨습니다. CD에서 설교 제목과 소개는 김성조 형제님이 녹음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남편을 위해 늘 사랑으로 조언해 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책 뒤의 오디오 CD 설교를 듣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태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산 소망에 이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천사들을 통해 하신 말씀이 확고하였고 모든 범죄와 불순종이 정당한 보응의 대가를 받았거늘 우리가 이렇게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기면 어찌 피할 수 있으리요?(히2:2-3)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약속으로 정해졌고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9:27). 부디 이 책을 통해 당신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날 것을 준비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혜와 긍휼을 풍성히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010년 6월 10일인천에서정동수
2010-06-08 10:40:50 | 관리자
이번 주는 영어성경공부는 빠집니다. 그 시간에 로마서 공부가 있으며 점심및 교제 이후에
각자 집으로 갑니다. 영어성경공부의 중요한 멤버가 결석하거던요...
이번 주 메뉴는 매운 고추장 돼지고기볶음입니다. 야채쌈이랑....
2010-06-08 06:35:07 | 백화자
6 월이 6월다운 날씨이네요.
100 여년만에 처음 왔다던 4 월 추위로 인해 으스스한 마음으로 살았었는데...
이렇게 더우니...너무 좋아요....
10시 30분 영어성경공부
11시 30분 식사및 교제
12시 로마서
로마서 공부 이후 시간이 있으면 김 목사님의 신앙상담도 있습니다.
작정하고 하는 상담이 아니라, 요즘 일상과 가족의 안부를 묻고, 대답하다 보면
저절로 되고 있는 상담이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김 목사님과의 대화 중에서 얻은 권고를 집에서 가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이제 아파트 마당들에선 분수가 시원하게 솟을 계절이네요.
우리의 신앙상태도 시~원하게 전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매모임이 있지요. 하하하...
샬롬.
2010-06-07 15:29:54 | 백화자
그냥 오시면 됩니다. 인원이 적어서 준비할게 많지가 않아서 저 혼자 충분하답니다.
그 날 제가 준비해간 재료를 얼른 볶고 무치기만 하면 되니까요.
2010-05-31 23:52:09 | 백화자
ㅎㅎ 감사 ㅎㅎ 전 뭘 준비할까요? 자매님^*^
2010-05-31 19:57:20 | 김상희
평일 노는 날이어서 누군가는 한 사람은 더 올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자매님이 당첨이네요.
1년에 1번만 오셔도 좋아요.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교제의 시간이 있고,
무엇보다도 우리끼리만 듣기엔 너무도 너무도 아까운 귀한 로마서공부가
있으니까요. 정말 많은 사람들과 같이 듣고 싶은 명강의랍니다.
잡채와 묵무침, 오징어덧밥을 할까 합니다.
석 달 정도의 고정멤버가 생겨 한결 식사준비가 쉬워졌답니다.
자매님. 정말 환영해요. 한 번일지라도. 하하.
2010-05-31 19:54:03 | 백화자
저 갑니다^*^
밥 먹으러..ㅋㅋㅋ
반은 농담인거 아시죠?ㅎㅎ
2010-05-31 19:46:35 | 김상희
이번 주 수요일은 투표일이네요.
이른 시간 투표하시고, 자매모임 오세요..
10시 30분 영어성경공부
11시 30분 교제및 점심밥
12시 로마서 공부
기존 멤버이외 오실 분은 참석하신다고 댓글이나 연락 부탁드립니다.
안 그러시면 , 밥이 없습니다. 하하하.
자매모임은 투표일에도 하고, 어쩜 이렇게 열심이실까.....흐뭇..
2010-05-30 22:29:14 | 백화자
전업주부가 식사 한끼 준비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랍니다. 우리집 시장 볼 때 하나 더 사면 되는데요. 자매모임 홍보를 하다보니 게시판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고, 눈에 띄지 않는 헌신들이 우리 교회 곳곳에 있음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요. 정말 자매모임이 탄탄하게 정착이 되었으면 해요.
2010-05-25 17:46:49 | 백화자
자매님...자매성경공부가 정착이 될 때 까지 수고해 주세요.
어느 한 부분에서든 이렇게 자발적인 섬김이 있어 감사드려요.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는 마음...음식까지도 신경쓰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지요.
한마음으로 교회를 돌보는 지체들이 있어 지금의 사랑교회를 이루는 것이겠지요.
2010-05-25 10:18:51 | 정혜미
이번 주는 인원이 조~금 늘게 되었습니다.
1부 영어성경공부(10 시 30 분 - 11시 30분 )
교제및 점심 (11시 30분 - 12시)
2부 로마서 공부 (12시 - 1시)
시간 이동이 조금 생겼습니다.
1부와 2부의 성격을 참고하셔서 모임에 참석하시면 됩니다.
오셔서 점심만 드시고 가셔도 되고요, 자매님이 꼭 아니어도 환영합니다.
이번 주는 닭야채볶음을 해 볼까 합니다.
비가 계속 오는군요.
우리 고향에는 사과나무가 저번 봄 추위 때 얼었다는 둥. 사과꽃이 다 떨어졌다는 둥.
이번 가을엔 과일이 비쌀거라는 둥... 이모저모로 들려오는 소식들이 심난하네요.
그러나, 피난처이신 하나님 안으로 들어오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 안에서 이번 주도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2010-05-24 14:46:58 | 백화자
감사합니다. 이제 몸은 괜찮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 교회 외에는 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교회가 거의 없다..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또 찾기 힘들다..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제가 교회를 떠나게 되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수 없을거라고 생각하시고 있답니다. 저도 차분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항상 끝은 싸우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러지 않을려고 노력하는데도..저는 차분하게 말하는데 받아들이는 엄마가 막 화를 내시니...ㅜㅜ 그래서 항상 화를 내게 만드는것 같아서 더이상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사모님 말씀대로 편지라도 보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2010-05-24 01:03:02 | 위성혜
결혼식에 가지는 못했지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 부부가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고요..
주님 보실 때 아름다운 가정 이루어가길 기도합니다.
자매님^*^
사위를 둘씩이나 보시고 좋으시겠어요. 부럽습니다.
2010-05-18 22:08:15 | 김상희
자매님....정목사의 아내입니다.
자매님 얼굴을 생각하며 미국에서 글을 씁니다.
이제 몸은 많이 회복이 되셨겠지요?
자매님이 믿음문제로 가족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니 안타깝네요.
그 교회에서 감정적인 문제가 생긴것이 아니라 영적인 갈등이 생겼다면
저같으면 부모님께 어려운 문제들을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떨 까 하는 생각입니다.
마귀가 갖다주는 생각이라 말씀하실 지라도 있는 그대로 부모님께 아뢰면
그 순간에는 이해를 못하고 야단을 치실지라도 성령님께서 그 가운데서
깨닫게하는 진리의 영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편지로라도 한번 써 보내시는 건 어떠세요.
부모님께 성혜자매님의 영이 건강해 지거나 교회가 회개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해 달라고 부탁도 드리고요.
자매님은 부모님과 긴밀하고 사랑하시므로 더욱 마음의 고통이 심하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친정식구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또 영적인 나눔도 필요로 하지 않아서
어쩌면 자유롭게 교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저도 부딪치지 않는다는 것 뿐이지 씁쓸하고 안타까운 가족관계로 괴로울 때가 많지요.
이러한 가시들은 우리를 더욱 겸손하게 하고 기도하게 하며
우리가 믿게 된 진리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감사하게도 하지요.
저희교회에는 제가 아는 한 크고 작은 갈등속에서 소리없이 주님을 기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부관계가 그렇고 부모자식간의 관계, 그리고 직장에서...
진리의 영은 우리를 순탄하게 현실을 즐기고 만족하고 살라고 하지 않고
굳굳하게 지켜나가라고 항상 도전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쓰러질 때 세워주고 위로해 주는 교제가 우리가운데 일어나는 것이
바로 성도 간의 교제인 것 같습니다.
자매님의 마음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목사인 제 남편이 못다한 말을
제가 대신 드립니다. 힘내세요. 주님이 상한 자매님의 심령을 보살펴 주실 것을 알지요....
2010-05-17 20:41:17 | 관리자
듬직한 신랑과 야무져보이는 신부. 정말 어울리는 한 쌍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2010-05-17 13:44:56 | 백화자
결혼식이 열리는 그시간 킨텍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마음만은 그곳에 있었음을 기억해 주세요 ^^;
2010-05-17 09:06:42 | 송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