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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앞뒤 옆 모두 꽉 막힌 큐브가 자꾸 생각납니다.얼마나 더 답답함을 경험하고 끝날지는 모르지만..예수님이 이 나라 해 주실때 그때부터의 제 삶은 적어도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며 살지는 않을거예요..기쁨이신 예수님을 드러내며 살다가야겠다는 정답을 놓치지 않을려구요~~
2020-03-30 22:00:19 | 목영주
우리교회는 3월을 꼬박 영상예배를 드리고 있다. 3월 첫 주에는 말씀 설교만 올라왔고 2째 주부터는 교회에서 평상시 하는 것과 똑같이 실시간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처음에는 우한 폐렴 코로나 19가 금방 잡힐 줄 알았기에 이렇게 3월 내내 가정예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교회라는 뜻이 ‘에클레시아’로 죄악 세상에서 불러 모아진 성별 된 자들의 모임, 곧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성도의 모임을 가르킨다.(엡1:22,23 히2:12 ) 이는 거룩한 신앙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의미한다.‘ 고 사전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3월 한 달간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아닌 셈이다.   물론 우리 각각 한 사람 한사람이 교회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나 공동체가 아니었기에 성도들이 서로 그립고, 보고 싶고, 모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지사- 성도가 되면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모이고 싶고, 주님을 중심으로 교제하게 되고, 함께 하는 모든 것에 기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믿지 않는 사람들 편에서 보면 신기한 일이겠지만, 성도가 된 사람들은 물고기가 물속에 있는 것이 당연하듯이 그냥 저절로 모이게 되는 것을 경험한다.,   그런데 우한 폐렴 때문에 교회에서 모이는 일을 한 달 내내 못하다 보니 그동안 지난날들을 돌아보고 날마다 주어지는 평범한 일상이 감사해야 하는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왜 성경에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하셨는지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예배에 대해서 책을 읽고 다시금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모든 일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공존하는데 우한 폐렴을 통해 가정예배를 드리다보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 주심을 감사한다.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드러내는 표현이고,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로 인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의 면전에 나아오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인인 참 모습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통해 영혼의 목마름에 해갈과 안식을 얻고, 성령의 은혜를 통해 진리를 붙들고 험한 세상을 이길 능력을 공급 받는 시간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의 만남을 간절한 마음으로 구해야 하는 것이다.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며(막12:30) 공경하는 마음과 하나님께 속한 두려움을 가지고 받으실만하게 하나님을 섬겨야하고(히12:28) 나를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주님께 드려야 하는 것이다.(롬12:1) 습관적인 예배를 들였던 것을 돌아보고 회개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설교 중에 언급하시는 성경 구절이 집에서 주목하며 읽었던 말씀일 때 한 성령님이심을 알게 하시고, 설교로 풀어서 설명해줄 때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감사하고 했지만,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간절히 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는가?” 하고 묻는다면 ‘네’ 라고 대답할 수 없다.....   주님, 그동안 습관적으로 하나님을 구하는 열망이 없이 예배에 참여 한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긍휼을 베푸셔서 우한 코로나19가 종식되게 하여 주셔서 참된 예배를 회복하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성도가 모일 수 있도록, 당연히 공동체로 예배드릴 수 있기를 구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과 마침을 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0-03-30 17:42:18 | 이수영
안녕하세요?3월 4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샬롬~  본문 : 사무엘상18-31장,사무엘하7장   1. 삼상 18장에서, 사울이 다윗을 두려워하고 미워했으나 다윗은 지혜롭게 행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하는가? 정답: 주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   2. 사울왕의 아들이면서도 다윗의 친구가 되어 그를 도와준 사람은 누구인가? 정답: 요나단   3. 사울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들의 도시 놉을 칼날로 친 에돔 출신의 사람은 누구인가? 정답: 도엑   4.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었음에도 주의 기름 부은 받은 자라는 이유로 죽이지 아니하였다. 이 내용은 사무엘상 몇장과 몇장에 나오는가? 정답: 삼상24장, 26장   5. 삼상 28장에서, 사무엘이 죽은 뒤 사울은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 대답을 얻지 못하자 결국 누구를 찾았는가? 정답: 엔돌의 부리는 영을 지닌 여인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죽은 장소는 어디인가? 정답: 길보아 산(삼상31장)   7.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정답: 7년 6개월(삼하2:11, 삼하5:5)   8. 사무엘기하에서 다윗이 죽은 사울과 요나단을 위해 지은 애가(활의 노래)가 기록된 장은? 정답: 삼하 1장   9. 삼하 6장에서, 기브아에 있던 아비나답의 집에서 주의 궤를 수레에 싣고 오다가 손을 내밀어 만지는 바람에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은 무엇인가? 정답: 웃사(삼하 6:7)   10. 다음 ( )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말은?(삼하7장) “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 ) 굳게 서고 네 왕좌가 ( ) 굳게 서리라” 정답: 영원히(삼하7:16)  
2020-03-30 08:59:50 | 관리자
반갑습니다,형제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아직 답글이 올라와 있지 않은 것 같군요. 답답해 하실까봐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교회 홈피에 올려진 설교 한 편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설교/강해ㅡ설교206: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코로나 속에서도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2020-03-29 13:10:19 | 박혜영
샬롬^^ 저는 울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회를 다니는 박현수형제라고 합니다. 최근 몇달전 부터 킹제임스성경을 정동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성경의 권위를 인정 하고 구입해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애국 설교와 강해 설교를 들으며 메말라 있던 저의 심령의 말씀의 생명수가 흐르게 되어 굳어 있던 저의 심장이 살과 같이 말랑말랑 해 졌고  말씀이 채워 지면서 제안에 죄악들을 밀어 내는 역사가 일어 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 중에 목사님께서도 여러 교회를 다니셨지만 기쁨이 없었고 형식적이고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기복적이고 번영신학으로 예배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500명정도 출석하는 교회 입니다.. 오르간 연주가 시작되면 성가대 입당송이 시작과 동시에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께서 교회 중앙통로로 가운을 입고 입장 하시며 예배가 시작이 됩니다. 사회자가 기도문.. 참회기도.. 사도신경.. 광고.. 이런등등 순서가 너무 많고 이것을 30분정도 합니다.. 말씀을 듣기까지 너무 오래 기다려야 되고 말씀은 20분정도 합니다.. 많이 답답하고 힘이 들더라구요.. 누굴 비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씀도 예화를 많이 사용 하시고 예수 믿으면 복받아요 주로 이런 내용 입니다.. 하나님 중심보다는 인본주의 적인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청소년 시기 부터 40이 넘은 지금까지 교회에서 선교단체에서 예배인도 찬양인도를 하며 어떻게 드리는 것이 정말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일까를 지금도 고민하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교회는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어떻게 드리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알고 싶고 요즘 엄청나게 많은 찬양들이 쏟아져 나오는데(경배와찬양.. CCM) 이런 찬양을 인도 하면서도 장말 사람의 감정만을 자극 하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인지 어느정도 허용 해야 하는지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하는지도 참 의문이 들고 염려가 됩니다..  예배에 관한 책을 수없이 많이 읽어 보았지만 구체적인 형식과 절차 찬양등등 무엇이 오른것이고 무엇이 하면 안되는 것인지 이야기 되어 있는 책은 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지금 이시대의 우리가 공적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분명한 기준과 원칙이 정립 되면 모르고 그냥 교회에서 교단에서 정해 놓은데로 따라가기 보다는 분명한 것을 알고 하나님 중심적인 예배를 드리는데 많은 힘이 될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성경적으로 지적해 주시고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대언의 말씀을 통해 제 마음의 밭을 갈아 없고 가시 밭을 제거 하여 물가의 심은 나무 처럼 제 가지를 말씀에 뿌리를 내려 영원히 마르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으로 성화 되어 가고 있음에 감사 드리고 응원합니다^^
2020-03-26 05:16:25 | 박현수
모두가 공감하고 느끼고 있는 현상황입니다. 이러한일들이 있을때 우리에게 휴거의 소망이 있음에 더 감사한 시간들입니다. 모두가 아파하는이때  깨어있어 동요하지말고 섬겨야할 지체들 돌아보고  오늘도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야겠습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2020-03-25 15:21:52 | 김경애
코로나라도 불안하지 않게 구원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진정되면 갈수 있는(가고 싶은)교회가 있어 감사합니다. 나라걱정으로 쪼임받는 심정이 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확 바뀐 생활에 불만갖지 못하게 그동안 간간이 고난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아무것도 내힘으로 할 수 없다는걸 현실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려 애쓰거나 노력하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나라 해주실때 얼마나 기쁘고 자유롭고 감사할지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아버지 뛰어가서 안길때까지 이곳에서 나라사랑하며 애들 잘 키우다 가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아침햇살 짱이에요~아버지~
2020-03-25 08:29:13 | 목영주
평범한 것들이 은혜요 감사라는 사실과 함께, 정말 세상의 끝이 저만치서 저벅저벅 다가옴을 느낍니다.   엄중하고 무서운 현실들 앞에서 환호하고 박수치는 대중들의 모습을 보며, 흡사 적그리스도를 환영하는 마지막 때를 사는 인류의 어리석음을 미리 목격하고 있는 것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와 같은 일들은 반드시 있어야 하니, 하나님의 말씀이 마침내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될 복을 우리 모두 함께 누리길 소망합니다!
2020-03-24 22:11:03 | 정진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영육혼이 신음하는 가운데 "내주는 강한 성이요" 주일날 찬양했던 찬양을 계속해 봅니다 새삼 우리교회 지체들이 얼마나 좋은 그리스도인인지 알아가는 시간들 입니다   평범한 일상이 기적이요!!! 내 옆에 있는 지체가 위인입니다!!!
2020-03-24 14:44:25 | 최지나
오랜만에 수영자매님이 좋은 주제로 얘기를 꺼내셨네요. 시국에 부응하며 사회적거리를 두다보니 마음마저 얼어붙는 저를 알게 되었고 이 기회에 자신을 성찰하고 내실을 들여다 봐야겠다는 생각이 자칫 내 자신만 생각하고 남을 살필 줄 모르는 사람이 된 거 같습니다. 애써서 현실에 적응하는 가운데 지나간 시간들을 오늘 아침 이 글을 통해 기억해 보니 정말 우리가 지내던 평범한 일상이 그립네요. 교회는 모여야 교회고 마음을 나누어야 교회다운 교회인 거 같아요.  누구말대로 우리의 삶을 다시 리셋해서 새로운 마음과 힘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2020-03-24 08:51:38 | 오혜미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동안 평범한 일상을 감사하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모든 일을 되돌아 봅니다! 하루속히 다시 모일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자유 대한민국, 소중한 교회, 사랑하는 지체들 귀하게 섬기고, 지키리라 다짐도 해 보네요^^
2020-03-24 08:16:11 | 김세라
자매님~ 반가워요♡ 글 잘 읽었어요. 공감 100%입니다. 저도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고대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어린이집도 계속 휴원이지만 긴급보육을 하고 있어서 소수의 원아가 나오고 교사들은 단축근무를 하고 있어요. 날마다 아이들 소리로 가득해야 할 공간이 너무 조용하니 마치 딴 세상 같아요.   하루하루가 이럴진대 그래도 정말 감사한 것은 유튜브로 익숙한 얼굴을 보고 익숙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씻고 옷을 갈아 입고 몇 발자국 안되는 거리이지만 노트북 앞에 앉으면 얼마나 설레고 반갑고 기쁜지... 자매님의 글을 보니 오늘은 자매님과 통화라도 하고 싶네요^^ 글 감사합니다.
2020-03-24 07:22:26 | 이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