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운 교회를 찾기가 너무 어려운 현실은
교회가 마땅히 해야할 일들에서 떠났기 때문에
외면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교회는 그렇게 많은데
홍수라 먹을 생수가 없는......
참으로 기막힌 현상이지요.
2012-09-18 11:39:50 | 이수영
교회는 우선 진리에 목마른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야하는데 사랑에 굶주린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그 필요를 다 못채워드리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진리와 사랑 ..이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왜 이리 어려운지요. 교회에 먼저 있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2-09-18 05:06:39 | 오혜미
공감합니다. 요즘 한국 교회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헌금을 목사님이 개인적으로 빼돌리기도 하고 목사님이 여자 문제에 빠지는 경우가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 다니는 교회도 이런 문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다고 합니다.
정말 제대로 된 교회를 찾기 어려운 때입니다. 사랑침례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것이 다행한 일입니다.
2012-09-17 21:36:46 | 이진호
마음에 품고 있는 안타까움이 전해집니다.
우리에게 당면한 현실의 문제이므로 나라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겠습니다.
2012-09-17 18:00:10 | 조양교
2012-09-17 17:21:33 | 조양교
안녕하세요?
어려움을 겪은 세대로서 지금의 어지러운 나라 상황에 마음 아파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지도자가 잘 선출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2012-09-17 10:14:01 | 관리자
아...모처럼 용기를 내셔서 글을 올리셨네요.
이 글속에 숨어있는 감정이 저에게도 많이 올라오네요.
특별히 미국인에 대한 편파적인 평가가 아직도 우리 독립교회에 있다는 것 이 마음이 아프지요. 저는 그런 면에서 읽혀졌어요..ㅠㅠ
2012-09-16 21:53:49 | 오혜미
마음에 새겨보기도 했고, 삶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이해되여져야 할 내용을 잘 읽었습니다.
저는 오랜 직장 일들을 하면서 동료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진급이 되거나 여러모로 나보다 잘나간다 싶으면 왠지 모르게 샘이나고 배가 아픈 기억이 납니다.
거듭나서 신앙을 한다는 저 자신의 모습을 돌아 보면서, 많은 시간동안 갈등이 되여진
부분이기도 하구요.
남들이 잘 살아야 나도 잘 살 수 있다는 생각 보다 아담으로 부터 물려 받은 죄성이 앞서가는 발자취만을 발견하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싶어요.
이제라도 유형제님과 같은 마음으로 그리스도인의 선한 양심을 가지고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형제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2012-09-15 23:15:51 | 이종열
개역 :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킹제임스 흠정역(44절) :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개역 : ( 없음 )
KJV : Where their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NIV : ( 없음 )
킹제임스 흠정역(45절) : 만일 네 발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내버리라. 절뚝거리며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곧 결코 꺼지지 않을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
개역 :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킹제임스 흠정역(46절) :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개역 : ( 없음 )
KJV : Where their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NIV : ( 없음 )
킹제임스 흠정역(47절) : 만일 네 눈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
개역 :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킹제임스 흠정역(48절) :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개역 :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KJV : Where their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NIV : where "their worm does not die,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개역성경에서는 마가복음 9장 44절, 46절이 없습니다. 42절에서 50절까지의 요점은 형제나, 자매나 이웃을 실족시키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창조주이시자 삼위일체이신 아들 하나님, 예수님이 아니십니까? 하나님이 직접 지체를 실족시키면 지옥에 간다는 것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3번을 강조하셨고 지옥의 참혹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성경의 여러 곳을 살펴보면 가장 강력하게 드러내실 때 3번 언급하는 용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3번씩이나 말씀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개역성경으로 42절~50절을 읽어보세요 의미전달이 어떤가요? 지옥이 많이 가리워져 있고 없음 구절들로 인해 예수님이 그렇게 강조하시려는 마음이 엄중하게 다가옵니까?
이런 차이가 KJV,흠정역성경과 NIV,개역성경 사이에서 존재합니다.
제가 언급한 것은 3건 정도 나열을 한 것입니다. 개역성경은 우리나라의 복음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성경책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KJV가 번역된 성경으로 복음화가 이루어졌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허나 어쩌겠습니다. 이것이 현실인 것을요. 또한 개역성경도 예수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담고 있기에 많은 한국 사람들이 구원받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최종권위로 받아들이는 것은 없음 구절이 없고 삭제되거나 변개되거나 단어들이 잘 못 쓰이거나 말씀이 와전된 구절이나 오류가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경이 수 천 년을 내려오면서 원본은 사라지고 사본들도 이곳저곳 찢기고 사라지고 없어졌으며 사본들을 옮겨 적는 과정에서도 조금씩 다르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신학자들에 의한 노력으로 무언가를 찾아내고 발굴하고 있는 식으로 이해를 가집니다. 그런데 바이블 빌리버 즉 성경대로 믿는 신자들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능히 이 시대에도 완전히 보전되고 오류가 없는 성경의 기록들을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의 백성들의 손에 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고 믿는답니다. 그 성경이 킹제임스 성경(KJV)이며 한국사람에게는 우리말로 읽을 수 있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최종권위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두 성경을 대조해서 읽고 탐구하고 많은 것들은 알아 갈수록 혼자만 감추고 있을 수 가 없습니다.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열정 때문입니다. 믿음이 연약한 지체들과 바르게 알지 못하여 헤매이는 지체들과 잘못 가르치는 목사나 지체들을 보노라면 말씀을 잘못 나누는 부분을 지적하며 그리 가르치시면 아니됩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곤 합니다.
킹제임스 흠정역성경이 보급되면서 그 성경으로 인해 순식간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들이 많아져서 큰 변화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치가 안더라구요. 결국 스스로 말씀 안에서 성령님의 조명을 받아가면서 하나 둘씩 자유함을 찾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 개역성경을 가지고 지금까지 신앙생활 해오던 분들로 부터 형제님과 같이 킹제임스 성경만 올바른 성경이고 개역성경은 잘못된 성경이냐, 개역성경은 개악된 성경이냐,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도 못 받냐? 개역성경은 가짜복음이냐 등등 감정에 치우친 말들을 듣게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개역성경도 예수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약 2년 동안 개역성경과 흠정역 성경을 대조해서 보는 가운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오류가 없다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개역성경이 번역에 있어서 많은 오류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비록 형제가 끝까지 개역성경으로 갈 길을 간다고 해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형제님의 자유의지로 결정할 사안이니까요. 다만 저로서도 먼저 보고 알게 된 것들은 거저 얻었으니 거저 나누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역성경이 번역상 많은 오류가 있다고 하면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나 킹제임스성경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지 않는 것 또한 양심에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해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12-09-15 18:57:11 | 노영기
참란된 일이고 슬픈 현실이지만(????) 이 시점을 통해서 한번더 생각해 보고자 올립니다. 고인의 명복은 빌어줄 수 없지만 300만명이넘는 불행한 슬픔속에 처해 있는 이들을(통일교인) 생각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이들이 조직적으로 비난 글들을 삭제한다기에 객관적으로 언론에 공개된 사실들만 나열을 하였습니다. 각자가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문선명, 가칭 메시아의 죽음
문선명 (문용명) 종교인
출생-사망 (1920년 1월 6일 (평안북도 정주) - 2012년 9월 3일)
가족 : 배우자 한학자, 아들 문국진, 문형진, 문현진, 딸 문선진
경력
1997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1989 세계일보 창간1987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창립1981 국제기독학생연합협회 창립 2012년 9월 3일 새벽1시 54분에 폐렴합병증으로 92세의 나이로 죽음
막대한 돈을 소유하고 있는 문선명 일가의 재산문제 -
문선명이 안치 될 성지 천정궁 ( 이스라엘의 성지 예루살렘과 같은 통일교의 성지)
뉴스기사 - 통일교의 배후로 지목되는 단체는 일루미나티 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의 하는 많은 일들은 세계정부가 추진하는 중대한 일과 연관되어 있으며 세계정부의 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문선명 일가에게는 왕가의 자손처럼 살아가는 큰 특권이 주어진 샘이지요 그러기에 수많은 피해사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의 세상아닙니까?
* 현재 완공된 북한의 류경호텔 *****모양이 어디서 많이 본 그림 같지 않습니까?*****피라밋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문선명 통일교 총재 별세에 유가족들에게 조전을 보냈다. 5일자 평양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1위원장은 조전에서 “세계평화연합 총재 문선명 선생이 병환으로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한학자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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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중앙TV는 7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수령님(김일성)과 장군님(김정일)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조국통일노선을 높이 받들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적 통일을 실현하며 민족 공동의 번영을 위한 애국 위업에 적극 기여한 문선명 총재에게 조국통일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문 총재에게 조국통일상을 수여하는 의식이 열렸으며 태형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서기장 등이 참석했다. 조국통일상은 이날 북한을 방문한 문선명 총재의 7남이자 장례위원장인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에게 전달됐다.
통일교의 문선명 신이라면서요. 부활할까요?
tigerows 2012.09.06 01:34
o 문선명 선생님은 진짜 메시아입니다.
o 기독교에서는 '우주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이 최초의 인간 아담과 이브를 만들었고, 아담과 이브는 뱀의 유혹에 의하여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하였으며, 그래서 이 세상은 타락한 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o 뱀은 기어다니는 뱀일까요? 선악과는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일까요?
o 통일교에서는 '뱀'은 '하나님의 뜻에 반역한 천사장 누시엘'이며, '선악과'는 '이브의 생식기'이며,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불륜한 성관계를 하였다'는 것이며, '뱀의 유혹으로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천사장 누시엘과 이브와의 영적 타락'이며, '이브의 유혹으로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아담과 이브의 육적 타락'이라고 해석합니다.
o 즉, 하나님을 중심하고 하나님이 정하여 준 때에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결혼하여 성관계를 하고 자녀를 번식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근본 뜻이었습니다.
o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에게 '따 먹지 말라'고 했던 것은 영원히 따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철이 들어 결혼할 때까지는 순결을 지키라는 의미였습니다.
o 계시적인 우리 말은 '따먹었다'는 것이 '성교를 하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옆 집에 사는 순이를 따먹었다'는 것은 '순이와 성교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o 그러나 최초의 인간 아담과 이브는 천사장 누시엘(타락 후에는 '사탄'이라고도 합니다)의 유혹으로 하나님이 '따먹으라'고 말씀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따먹고 맙니다. 즉, 아담과 이브는 사탄을 중심하고 성관계를 하여 자녀를 번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육신을 쓰고 살고 있는 이 세상이 타락한 세상인 것입니다.
o 간단히 말하여, 기독교에서 말하는 "원죄"는 "성범죄"라는 것이 통일교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o 그래서 문선명 선생님은 절대순결(결혼하기 전에는 순결을 지켜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과 절대정절(결혼 후에는 오직 자기 남편과만 성교하며, 또는 오직 자기 아내와만 성교하는 것)한 삶을 살라고 가르칩니다.
o 오늘날 성범죄가 만연한 것도 원죄는 성범죄이기 때문입니다.
o 이 타락한 세계를 타락 이전의 창조이상 세계로 만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이 지금까지 해오신 섭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섭리는 창조이상 세계가 완성될 때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o 제1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가 사탄을 중심삼고 타락하여 타락한 자녀를 번식시켰으니, 하나님은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을 이루고 하나님의 선한 자녀를 번식하기 위하여 제2의 아담을 이 세상에 보냈으니 바로 그 분이 예수님입니다.
o 기독교 신자들이 예수를 메시아, 구세주로 찬양하는 이유는 예수가 바로 제2의 아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유대교인이나 비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메시아, 구세주로 믿지 않겠지요. 믿고 안믿고는 각자의 자유이니까요. 2,000년 전에 유대교인들도 예수를 메시아로 믿지 않았기 때문에 십자가에 죽게 만들었지요. 물론 현재의 유대인들도 예수를 메시아로 믿지 않습니다.
o 제2의 아담인 예수는 결혼을 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즉,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을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o 그래서 하나님은 제3의 아담을 이 세상에 보내어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을 이루고 선한 자녀를 번식하려고 합니다.
o 통일교에서는 문선명 선생을 제3의 아담, 즉 재림 예수이며, 메시아, 구세주로 믿습니다. 이것 때문에 기독교인들로부터 이단이라는 말을 들어온 것입니다.
o 신앙은 각자의 마음에 달려있는 바, 2,000년 전에 예수를 메시아로 믿든지 믿지 않든지는 각자의 신앙이었던 것처럼, 오늘날 문선명 선생을 메시아로 믿든지 믿지 않든지 또한 각자의 신앙에 달렸겠지요.
o 유영철 사건, 강호순 사건, 조두순 사건, 나영이 사건, 최근의 전남 나주시 어린이 성범죄 사건 등등.... 성범죄가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o 성범죄로 가득한 세상을 보면서 새삼 문선명 선생님의 가르침인 "절대순결"과 "절대정절"이 더욱 가슴에 와닿습니다.
o 즉, 성범죄로 가득찬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사상은 이 세상의 많은 가르침 중에서 문선명 선생님의 가르침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o '누굴 믿고 천당가자'는 등의 허황된 신앙을 하고 있을 때 우리 주변에서는 처참한 성범죄가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문선명 선생님은 진짜 메시아입니다.
통일교 원리강론
통일교의 축복결혼식
통일교는 그들의 기본이념중 하나인 인류한가족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써 국경을 넘어서 서로 하나가 되기 위해 국제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 다른 사상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위하는 참사랑의 마음으로 가정을 이루고 참된 가정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통일교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결혼은 인류가 하나가 되고자 하는 하나의 실질적인 방안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또한 통일교의 교주인 문선명 총재님은 원수 국가끼리 참사랑으로 하나 되어 부부의 인연을 맺음으로써 민족, 국가, 인종 등 모든 장벽을 뛰어넘어 인류의 화해와 평등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러한 국제 결혼을 하길 바라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전 세계의 희망의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피해사례 1건을 예로 다음의 기사를 제시합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대표 황선조, 교주 문선명) 산하 참가정실천운동연합에서 진행하는 합동결혼식을 통해 결혼을 했던 나창근·오병정 씨가 9월 19일 통일교 탈퇴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나 씨와 오 씨는 2002년 2월에 열렸던 통일교의 4억쌍 3차 합동결혼식에서 모두 일본인 여성을 만나 식을 올렸으나 지금까지 단 하루도 정상적 결혼생활을 하지 못했다고 폭로했다.나 씨는 "결혼식을 한 후 통일교측에서는 '집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가정 출발을 할 수 없다"며 "말만 결혼식이었지 신부의 손 한 번 잡아본 것이 고작이었다"고 성토했다. 또한 오 씨는 "결혼을 한 후 통일교 측에서는 계속 교회에 나올 것을 강요했고 교회출석과 각종헌금을 강요했다"며 "통일교측의 말을 안 따르면 결혼 상대자를 이간질해서 일본에 다시 보내는 등 개인의 행복 추구권을 박탈했다"고 비판했다.나 씨와 오 씨의 기자회견을 주최한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 목사)의 박준철 목사는 "합동결혼식 피해자들 중 평신도들이 나선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이들이 몸담은 한 교구는 결혼한 20쌍 중 8쌍이 깨졌다"고 주장했다.
********* 메시아인 문선명 총재가 직접 집도한 결혼식의 결과이다. *********
2012-09-15 17:45:14 | 노영기
나라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요즘 대선을 앞두고 시끄러운 정치를 보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중입니다.
늘 그렇지만 더 중요한 시기에 어떤분이 나라를 맡아 하게될지...
가난했지만 정이 넘쳤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2012-09-15 17:39:08 | 김혜순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픕니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랑침례교회를 찾아 온지 벌써 일 년이 넘어가는군요.
컴퓨터나 인터넷에 익숙하지를 못해 참여하고 싶어도 잘하지를 못하였었는데
큰 용기를 갖고 조심스럽게 자판을 두들겨 봅니다.
우리 옛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아마 우리형제자매님들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말의 본뜻은 나쁜 의미로 쓰여 졌던 것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가진 것 없어 배고프던 시절!
어찌어찌 하여 사촌이 땅 몇 마지기 사게 됐는데
축하하고 박수 쳐줄 것이 없어 거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며
내 배가 아파 설사라도 해서 그 땅에 비료의 역할을 해주려했던
우리조상들의 순전한 마음씨에서 기인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렇게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우리의 말을
어느 누군가가 훼방 놓고 분열시켜 갈라서게 할 목적으로
말의 원 뜻을 변형시켜 변질되게 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불순한 의도에서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 민족이 서로 반목하고 남을 탓하며 시기하고 질투하는
못된 고질병들이 남아있게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잘못된 것은 바르게 고쳐 놓아야할 것입니다.
미국에 사시는 어느 목사님께 가슴 아프게 들었던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어느 날 당신교회 교인과 함께 낚시를 하러 갔었답니다.
낚시터 입구에는 낚시 미끼를 파는 사람이 지렁이를 팔고 있었는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오른쪽에 놓인 지렁이는 한 깡통에 2불이라고 표시되어 있었고
왼쪽에 놓인 지렁이는 한 깡통에 1불이라고 쓰여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무리 잘 살펴보아도 왼쪽에 놓인 지렁이나 오른쪽에 놓인 지렁이나
겉으로 보기에는 다를 것이 하나도 없어 보였답니다.
깡통의 크기까지도 말입니다.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되어
어째서 똑 같은 지렁이를 한쪽은 1불을 받고 다른 쪽은 2불씩이나 받느냐 하였더니
지렁이 파는 사람이 답하기를
왼쪽에 놓인 지렁이는 멕시코 산 지렁이고
오른쪽에 놓인 지렁이는 미국 산 지렁이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더욱 이상하게 여겨
지렁이도 멕시코 산 지렁이와 미국 산 지렁이가 다르단 말이냐고 물었답니다.
아마 어느 누구도 다 그렇게 묻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겠지요.
그러자 그 지렁이 파는 사람이 씩 웃으며 말하길
하늘과 땅 차이만큼 아주 다르다고 힘주어 말을 하드랍니다.
그러면서 부연해 설명을 달기를
멕시코 지렁이는 한 놈이 깡통 밖으로 나가려고 기어오르면
먼저 올라간 놈은 위에서 발길질을 해서 못 올라오게 떨쳐 내고
아래 있는 놈들은 밑에서 온 힘을 다해 끌어내리려 애를 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에 있는 놈들은 웬만해서는 깡통 입구에 매달려 보지도 못하다가
다행히 낚시꾼한테 팔려 나가게라도 되면 물고기들한테 물려 죽기 전에
잠시나마 세상 바람을 쐬어 볼 수 있다고 부연설명까지 해 줬다는 겁니다.
그러나 낚시 밥으로도 팔려나가지 못하면
좁은 깡통 속에서 제풀에 힘을 잃고 죽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 산 지렁이는
먼저 올라간 놈이 깡통 밖으로 나가기 전에 밑에서 올라오는 놈 손부터 잡아 주고
그런 다음 깡통 밖으로 나가며 또 밑에 있는 놈들은
먼저 기어 올라간 놈의 발밑을 받쳐 주어서 쉽게 깡통 입구에 다다르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마 안지나 다들 시원한 바깥세상으로 나와 자유의 몸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그런 미국 지렁이와 멕시코 지렁이가 기력이나 신선도 면에서
얼마나 큰 차이가 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물고기들도 멕시코 지렁이와 미국 지렁이를 어떻게 알아보는지
미국 지렁이를 매단 낚시만 기가 막히게 잘 물기 때문에
미국 지렁이의 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때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피가 거꾸로 솟는듯하여 멍~해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너무나 창피하고 내 나라의 앞날에 먹구름이 낀듯 한 느낌까지 들어
내 마음을 진정시키느라 한참 애를 먹었습니다.
정말로 어찌할 바를 몰랐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가 대한민국의 현실을 너무나 잘 나타내주는
적나라한 그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 대한민국이 아직도 일류국가로 도약하지 못하고
무언가 2%부족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위에서는 찍어 누르고 아래서는 끌어내리는 이 행위들 말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에서는 위대한 인물들이 등장 할 수가 없었던 것은 아닌지
반문해 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아직도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탄식해 보기도 합니다.
자기나라의 지나간 역사의 인물들을 찍어내고 끌어내리는 민족은
자기 나라를 발전시킬 자격이 없는 민족일 것입니다.
깡통 속의 지렁이는 반드시 모두다 밖으로 나와야만 됩니다.
그래야 모두가 삽니다.
깡통 속의 지렁이가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의 뜻이
“사촌이 땅을 사면 배라도 아파야 할 텐데”라는 말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앞 선 놈은 뒤 따라 오는 놈의 손을 잡아 줄 수 있고
밑에서는 발뒤꿈치를 받혀 줄 수 있게 되겠기에 그렇습니다.
미국 산 지렁이처럼 서로 손을 잡아 끌어올리고 발뒤꿈치를 밀어 올려
다 함께 자유의 몸으로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어 마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순전했던 조상들의 소박했던 마음씨처럼
“내 배라도 아파야 할 텐데~~” 이러한 기도들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다 함께 같이 잘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지 않겠습니까?
2012년 9월 15일(토)
유 용수
2012-09-15 16:52:49 | 유용수
이번 주일에는 뵙게 되겠지요? 천안팀 화이팅입니다!! ^^
2012-09-14 10:54:00 | 이청원
이렇게 함께 해주심 너무 감사하네요.^^
2012-09-14 10:53:12 | 이청원
구구절절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이글을 읽고나니 늦둥이 하나 더 낳아서 잘 키우고 싶네요.ㅋㅋㅋ
프린트하고 코팅해서 저희 아이들에게 한 장씩 나눠주려고 합니다.
이제 어서 시집들 가서 예쁜 손자 손녀 낳아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양육하라고요.*^^*
2012-09-14 10:02:40 | 최문선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자녀교육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회초리를 들으라고 했었던 어느분의 글이 생각납니나
짧고 간결하게 잘 정리해주셨으니 이젠 실천만 남았네요^^
2012-09-13 21:06:06 | 주경선
아멘!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2012-09-13 09:29:52 | 이종희
아멘!
2012-09-13 09:04:06 | 이수영
자녀교육 - step 2 : 회초리 들기
잠언 22: 15 아이의 마음에는 어리석음이 매여 있거니와 바로잡는 회초리가 그것을 몰아내어 그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리라
말씀 안에서 자녀를 바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꼭 들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회초리이다. 아이의 마음은 어리석은 것이 있어서 그냥 내버려 두면 악한 것을 좇게 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 죄인으로 태어난 증거이다. 누구나 자신의 자녀에게 회초리를 대는 것을 좋아하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회초리를 들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아이가 회초리를 들어야 할 만큼 잘못했을 때는 언제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행동을 했을 때, 예를 들어 거짓말을 하거나 속이는 일, 부모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동, 형제 자매 간에 시기, 질투, 다툼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을 일으켰을 때이다. 그럴 때에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2. 아이가 잘못하면 무조건 회초리를 들어야 하나? 그렇다고 매번 그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회초리를 든다면 하루 종일 부모는 회초리를 들고 있어야 하고, 아이들은 매일 부모의 매를 보고 살아야 할 것이다. 처음부터 매를 들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우선 부모는 낮은 톤의 엄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자녀를 훈육해야 한다. 가끔 마트나 거리에서 부모가 아이를 야단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과연 저렇게 한다고 아이가 들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길 때가 많다.
어떤 부모는 아이를 야단칠 때, 마트 안이 쩌렁쩌렁 울리게 고래고래 소리를 친다. “하지 말라고 그랬지?”, “또 그럴 거야?”, “넌 대체 누구를 닮았냐?” “ 내가 너 때문에 못 살아” 가만히 듣고 있으면 아이에게 야단을 치는지, 본인의 신세 한탄을 하는지, 화풀이를 하는지 도무지 분간이 안 된다.
아이는 일단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잘못했다고는 하지만 엄마의 분은 좀처럼 삭혀지지 않는다. 어떤 부모는 아이가 잘못을 하면 소리 지르며 다짜고짜 아이를 때린다. 손으로 등이건 머리건 닥치는 대로 자기 분이 다 풀릴 때까지 아이를 때린다. 엄마가 지칠 때까지 때린 후, “한번만 더 그러면 죽을 줄 알아!” 라고 강한 한마디로 끝을 맺는다. 다음에 또 그런 잘못을 하면 정말 자기 자식을 죽일 기세다. 듣고 있는 내가 다 무섭다. 그런 부모는 나도 똑바로 쳐다보기 무섭다. 불똥 튈까봐.
어떤 부모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
“OO야 그러지 말랬지요?”, “ 네~~ 해야지요.”, “안 할게요~~ 라고 하면 엄마가 아이스크림 사 줄게요. 착하지?” 참나 이 상황은 더더욱 납득이 안 간다. 아이는 분명 잘못을 했는데 그 아이에게 잘못을 인정받기 위해 부모는 애걸복걸이다.
아이가 잘못을 하면 일단 그게 어떤 장소가 되었든 아이에게 잘못을 지적해 줘야 한다. “두고 보자” 하고 그냥 넘어가면 아이의 기억 속에서는 이미 잊혀서 나중에 혼내도 억울해 하기만 한다. 그 자리에서 아이를 혼내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하지 말고 조용히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려간다. 그 후 항상 벽 쪽에 아이를 세우고 한 발자국 앞에서 아이를 내려다보며 엄하고 단호한 낮은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
어떤 부모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려고 허리를 굽히거나 무릎을 구부리지만 그럴 때는 일반적인 대화를 나눌 때에만 가능하다. 지금은 아이를 훈육해야 하고 아이의 잘못을 지적해야 하는 순간이다. 부모의 권위에 아이가 순복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아이를 훈육하는 자세나 위치도 고려해야 한다.
3. 회초리를 들고나면 부모는 더욱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회초리를 들지 않고 말로 훈육할 때보다 회초리를 일단 들고 난 후부터는 부모는 최대한 이성적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왜 회초리를 들었는지 그 이유를 계속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지 않고 본인의 성질대로 회초리를 들게 되면 그건 약이 아니라 독이 된다는 사실이다. 분명 아이의 마음에 있는 어리석음을 쫒기 위해 들었던 회초리를 부모가 화가 난 상태에서 들었을 경우 아이의 마음은 더욱 상처가 되고 부모 역시 잃는 게 더 많아진다.
항상 회초리를 들려면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 이 행동이 회초리를 들을 수밖에 없을 만큼 아이에게 충분히 사전 훈육이 이루어졌나? - 나는 지금 이 회초리를 아이에게 사용하여 어떤 결과를 기대하는가?- 회초리를 들었을 때 충분히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고 들었나?- 자녀에게 왜 회초리를 들게 되었는지 충분히 이야기 했나? - 자녀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매를 맞을 준비가 되었나?
자녀가 납득할 만큼만 때려야 한다. 자녀는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아직 인지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매부터 들어오면 매 앞에는 장사 없다고 일단 굴복을 하지만 그것은 당장 눈앞의 위기를 덮는 임기웅변의 수단일 뿐이다. 자녀가 매를 맞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음을 항상 상기시켜야 한다. 회초리로 때려서라도 자녀의 혼이 지옥으로 가는 것을 건져야 한다(잠23:14). 회초리를 드는 주된 동기는 하나님 앞에서 내 아이의 행동이 어떠한가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아이를 혼낼 때에는 “엄마가 하지 말랬지!” 라고 얘기하지 말고, “네가 한 잘못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한가?” 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4. 회초리를 든 후
부모가 매를 든 이유를 다시 한 번 아이에게 이야기 해 준다. 이 부분에서는 아이의 잘못에 대한 징계가 끝나는 부분이므로 아이의 잘못에 대해 다시 언급하는 것은 효과가 떨어진다. 부모가 매를 든 이유를 성경적 근거에 따라 설명해야 한다. 하나님이 맡기신 자녀를 잘 양육할 책임이 부모에게 있고, 항상 자녀가 하나님 눈앞에서 매 순간 순간을 살아가고 있음을 인지시키는 방향으로 훈육해야 한다. 훈육이 끝나면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거나 무릎에 앉힌 후 기도 한다. 자녀의 잘못에 대한 회개와 부모의 잘못된 양육에 대한 회개, 그리고 자녀가 잘못을 깨닫게 된 것에 대한 감사가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잠언 29:15 말씀에는 회초리를 주저할 경우 어머니의 수치가 된다고 했다. 자식을 잘못 키운 결과, 부모의 수치가 되는 것은 주위를 둘러보면 비일비재하다.
5. 언제부터 회초리를 들어야 하나? 회초리를 언제부터 들어야하는지 묻는 부모님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 시기는 어느 특정 연령으로 말하기는 힘들다. 개인의 발달정도에 따라 다르고,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부모가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면 아이가 그것을 깨닫는다면 회초리를 들어도 좋을 시기라고 본다. 굳이 학자들의 발달 단계를 들지 않아도 보통 세 살 정도가 되면 옳고 그른 행동에 대해서 부모의 목소리 톤만으로도 판단할 수 있다.
회초리를 아끼는 자는 자기 아들을 미워하거니와 그를 사랑하는 자는 어릴 때에 그를 징계하느니라(잠 13:24)
성경에는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는 어릴 때부터 매를 들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어린 것이 뭘 안다고...’ 하고 넘어가는 부모의 눈에 그 자녀는 항상 어린 아이이다. 그 아이가 10살이 되어도 어리다. 15살이 되어 반항하게 되면 그 때에야 매를 들려 하나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 어릴 때부터 아이의 마음에 있는 어리석음을 주님의 말씀과 회초리로 다스렸어야 하는데 어리다고 약하다고 그냥 눈감아 준 것이 그런 결과를 가져온다(잠 23:13). 내 자녀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가? 그 때가 회초리를 드는 적기이다.
6. 차라리 회초리를 안 드는 게 나은 경우도 있다
어떤 부모는 성경말씀 에베소서 6:4 이나 골로세서 3: 21 말씀을 예로 들며,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떻게 자녀를 때리느냐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다. 부모가 회초리를 들 때의 자세와 태도, 그리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회초리를 드는 목적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회초리를 들기 때문에 자녀가 노여워하는 것이다. 어떤 부모는 회초리를 들고서 자신이 감정 컨트롤을 못하여 감정적으로만 회초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녀가 노여워한다. 어떤 부모는 지혜로운 재판장 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회초리부터 사용하게 되어 자녀가 노여워한다.
어떤 부모는 회초리를 들고 때리지는 못하고 소리만 지르고 방바닥만 때리다가 싱겁게 끝내기도 한다. 또 어떤 부모는 자녀를 분풀이 대상으로 마구 때리는 부모도 있다. 어떤 집은 애를 때리는데 부모의 고함과 아이의 비명이 온 동네를 소란스럽게 한다. 어떤 부모는 아이가 아플까봐 회초리로 때리는 흉내만 내거나 살짝 손바닥을 스치는 정도로만 하는 부모도 있다. 이럴 거라면 차라리 회초리를 들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자녀를 훈계할 때는 아빠와 엄마 모두가 마음을 같이 해야 한다. 자녀에게 피할 구석을 주기위해 한사람은 잘못을 지적하고 훈계하고 한사람은 달래주거나 덮어주면 그 자녀는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거나 합리화하게 된다. 자녀가 아빠한테 훈계들었을 때 엄마는 절대 자녀의 편을 들지 말아야 한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자녀들을 내 자녀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맡기신 귀한 자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녀를 주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여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키워내는 것이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맡기신 가장 귀한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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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00:45:34 | 이주옥
저도 잠깐 저의 계절을 생각해 봅니다.
마음속에는 여전히 20대의 패기발랄한 저인데 거울에 비치는 흰머리가 희끗희끗 보이는 저는 어떤때는 낯설기도 하죠.
인생은 자기 나이만큼의 속도로 지나간다고 하죠?
20대는 시속20키로 40대는 40키로 70대는 70키로 .....
하루하루를 하나님이 주시는 삶으로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지런히..
2012-09-12 22:37:54 | 이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