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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자매님 말씀하신대로 성도님들 한분 한분 떠올리며 순간순간이 그림이 그려져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우리아이들은 카드는 뗀 나이이고 이제 환타지소설이 극성(?)을 부리게 하더니 지금은 시들한것 같습니다. 보면 절대 안돼!! 란 말은 해보긴했지만 그저 제 가르침의 한계를 느낄뿐 몰래하는것 까진 막지 못했어요.......참, 부모로써 부끄럽고 .....그러네요.ㅜ.ㅜ
2012-03-27 16:03:13 | 이청원
3째주는 김 준회 형제님 가정과 고 경란 자매님 가정이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서로 뿔뿔이 흩어져 탁자를 닦고 청소기를 들고 청소를 해요. 오는 길에 구역?을 나눈 것처럼^^ 김 준회 형제님 덕분에 오랜만에 큰 청소기가 비워졌고요. 지민이가 청소기를 어떻게 비울지 몰라 머뭇거리네요. 방법을 알려준 대로 서툴지만 열심히 하는 지민이가 너무 예뻐요. 성실하게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도 예뻤지만 학생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참 귀감이 되어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을 만큼 기특했어요.   4째주는 고 경식 형제 가정과 차 대식 형제님 가정이었지요. 고 경식형제와 유 금희 자매는 섬기는데 한결같은 너무나 귀한 부부지요. 먼저 교회서부터 지금까지 몇 년간 아침 청소를 해온 부부입니다. 3층을 차 형제님 부부가 하는데 이런! 차 형제님은 땀을 뚝뚝 흘리시네요. 집에서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청소를 주님을 섬기느라 애를 많이- ^^ 책임감이 대단하신 부부입니다.   주님께서 물 한잔도 기억하신다고 하시는데 이런 마음가짐과 모습들을 보시고 기뻐하셨음을 확신해요.   이런 릴레이가 계속 이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직접 해 보지 않음 알 수 없거든요. 아이나 어른이나 자발적으로든 타의로든 일을 해낸 기쁨을 누려보는 훈련이 되는 것이 확실한듯해요. 집에서는 엄마가 다 해주고 아내가 다해 놓으니 기회도 없지요. 우리 성도들이 이런 모습 저런 모습으로 교회를 정결하게 하듯 마음도 거룩을 유지하도록 해야겠어요. 아이들 포켓몬스터...... 각성하고 깨끗하게 대청소를 해야 될 필요를 느껴요. 아이들을 설득하는 것이 힘이 들겠지만 허 광무 형제님이 올려놓은 동영상을 아이들과 함께 보면 어떨까요?
2012-03-27 14:38:46 | 이수영
형제님의 글을 읽고 제 믿음의 분량을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저의 삶은 보잘것없고 부족함이 너무 많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또한 믿음가운데 있다고 말은 하지만 어쩜 중요한 순간에는 세상것에 탐욕을 부리며 사는 자신을 회개합니다. 믿음을 붙잡고 그리스도의 지체로써 올바른 성화의 삶을 살수 있도록 인도하여 줄것을 기도 합니다. 형제님의 글을 통하여 바른 지식을 배우며 또한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고맙습니다
2012-03-27 12:17:08 | 김영익
어쩜...!!! 꼭 주일학교 선생님의 숙제이기라도 한 듯...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하늘의 왕국이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 것이라고 말씀하셨나봅니다. 예쁜 도성이의 믿음이 사춘기가 되고 청년이 되어서도 잘 자라주기를 기도합니다.
2012-03-26 21:04:19 | 신승례
가족과 함께 예배 드림이 얼마나 귀한 모습인지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예배시간마다 집중하라고 매번 주의를 주고 있었기에 아무것도 안 듣는 줄 알았는데 듣는 귀가 열려 있어서 다행이고 일기가 넘 기특해서 올렸습니다. 실 생활은 넘 개구장이고 넘 까불고하니 교회서 그런 모습 보시면 훈계 부탁드립니다. 성숙한 아이로 성장하기까지 엄청 많은 훈계를 반복하고 또 반복,!!!!ㅠㅠ
2012-03-26 20:47:25 | 박진
ㅎㅎ 기특하네요~ 정말 귀여운 개구장이인줄만 알았는데.. 이번 주일 학교때 게임이 싫다고 밖으로 나오니 현아 선생님이 따라 나와 설득하느라 애를 쓰고 있더라구요(박진 자매님 이르는거 아녜요~ㅋ) 그래서 제가 가서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며 순종을 얘기하니 시선을 위로 하며 무엇을 생각하는 듯, 멋적은 듯 하더니 따라 들어가더군요. 순종이라는 말씀에 자신의 뜻을 접는 어리고 기특한 도성이를 보며 얼마나 흐뭇했던지요. 도성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2012-03-26 20:13:33 | 김상희
예전에 포항제철을 견학하던 시절 때의 일이지요. 뜨거운 쇳물의 온도가 몇백도- 천도 를 넘는데 손을 물에 담갔다가 쇳물을 한방울 받으면 손은 데지 않고 쇳물이 동그랗게 된다고 안내자가 설명을 해주었죠. 견학하는 사람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고요. 안내자가 자기말이 맞는지 시험해 볼사람이 있냐고 물었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더라는 일화와 같네요. 전도지에 가끔 나오는 예화이기도 해요. 예수님을 믿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실제죠. 성경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는 단순한 믿음이 복잡한 지식이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아요. 믿음이 행함과 함께 일하는 그리스도인이 1단계라고 보고요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는 단계로 성화과정을 거치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는 것 같아요.
2012-03-26 20:03:57 | 이수영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걸쳐 있으며 엄청난 수량을 쏟아내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폭포입니다.   그런데 그 양쪽 계곡 사이에 줄을 달아매고 이쪽에서 저쪽까지 오가며 줄타기 곡예를 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밑에는 엄청난 양의 폭포가 쏟아져 내리는데 그 위에서 아슬아슬한 곡예를 펼치는 모습에 사람들은 누구나 한편으로는 가슴을 졸이다가도 이내 그의 놀라운 균형 감각에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감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번은.. 평소와는 달리 동료 한 명을 더 데리고 오더니 그 사람을 자기 등 위에 태우고 미국에서 캐나다 쪽으로 건너는 시범을 멋지게 보여 주었습니다.   이를 밑에서 지켜 본 사람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치며 “Bravo!”를 외쳐댔음은 두 말할 필요도 없었고요..   그러자 이 청년은 사람들을 향하여 다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여러분! 이제 제가 다시 다른 한 사람을 등에 없고 미국 쪽으로 무사히 건너 갈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모두가 예외 없이 활짝 웃으며 “Yes, Of course!”라고 화답하였습니다.   이때 청년은 빙그레 미소를 지우며.. “좋~습니다. 그러면 이제 저와 같이 제 등에 업혀 건너가실 분 한분만 나와 주세요!” ‥‥‥‥ 순간 사람들은 조용해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도 나서는 이가 없었습니다.   말로는.. 생각으로는.. 그 청년이 능히 한 사람을 등에 없고 폭포를 건너 갈 수 있음을 믿었지만, 차마 자신의 행동으로까지는 그렇게 믿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어느 단계까지 입니까?  
2012-03-26 18:21:05 | 김정훈
일기 공개하는 거 도성이도 알아요?ㅎ ㅎ 아이들이 자라면서 믿음의 고백을 하는걸 들으면 그것만큼 부모님께 기쁨이 되는게 없죠 두분의 진실한 모습을 도성이도 닮아갈거에요^^ 개구장이도 한때더라구요 곧 의젓해져서 개구장일때 모습이 그리워질 때가 올거에요
2012-03-26 16:55:50 | 김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