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는 별로 친하지 않아서 드라마는 잘~모르느데
병원 생활 3주하면서 잠시 "해를 품은 달"이던가요? 제목도 잘~모르겠네요.
그때 제목이 참! 멋지다 했어요.
내용은 잘 ~ 모르지만 제목을
"나를 품은 하나님!"로 바꾸니 병실 생활도 기뻣지요.ㅋㅋ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드라마 너무 좋아하셔요.ㅋㅋ
나이 드셔서 책으로 얻는 정보 보다 눈으로 귀로 얻는 정보가
편하신가 봐요. 그래서 보시다 보면 드라마까지 연결....^^
2012-03-09 14:55:31 | 박진
이미 중독이 되셔서 조용히 있으시기 힘들겁니다. 소화하기 힘들다고 죽만 먹으면 영양실조 걸리겠죠~ 죽도 필요하고 단백질도 필요합니다. 저는 글자 그대로 무명의 사람, 무명의 성도일 뿐 입니다. 역할이라니요!! 그래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고 활성화하기로 한 성과가 있지 않나요^^
2012-03-09 14:01:47 | 조양교
형제님, 이제 형제님의 진정한 사랑을 오해하시는 성도님은 아무도 없을 줄로 압니다.
형제님의 예리한 분별력과 남다른 지식과 깊이있는 판단으로 저희들을 계속해서 풍성하게 이끌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03-09 14:01:46 | 유준호
저는 이제부터는 좀 조용히 있을려고 합니다. 성도님들에게 부담스럽고 소화하기 힘든 글들을 공연히 혼자서 너무 많이 쓴 것 같네요.. 앞으로 형제님의 역할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12-03-09 13:08:52 | 김정훈
"관건은 우리안에 진정한 사랑이 있으면 마찰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고, 사랑으로 사랑침례교회를 엎그레이드 하자는 취지로 읽었습니다." - 정답이네요! "쓰지 않던 뇌까지 움직이게 합니다."라는 표현도 재밌었습니다.^^
2012-03-09 13:01:17 | 김정훈
잔잔한 이야기로 마음을 가라앉히게 됩니다,. 그런 드라마도 있었네요..
저는 제 삶과 현실이 드라마 같아서 ... ㅎㅎ
하나님을 향한 사랑때문에 주변 상황에 휘말리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2012-03-09 12:16:45 | 오혜미
ㅎㅎ비유를 잘해주시고 항상!!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된답니다^^ 잘읽고 갑니다.감사요^^
2012-03-09 11:56:23 | 정현정
저는 아침드라마에 빠져있는데 시대적 흐름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복희누나'드라마를 정말이지 .....사랑합니다. ㅡ,.ㅡ 막장드라마로 가는 요즘에 이 드라마는 스토리뿐만이 아니고 맛깔나는 연기로 어린시절 향수에 젖기에 충분합니다. 그래도 흠은 있는법, 양조장의 어르신이 부처님 덕이라고 매일 외쳐되는 통에 작가가 엄청 불교신자인가보다 했는데 몇년 지난뒤연기자가 바뀌고 갑자기 35분 동안에 세번이나 하나님께서는 아실꺼야....라고 나오는데 극중 시대적 배경에서 오는 세월의 흐름탓인지 작가의 계산된 의도였든 상관없이 웬지 모를 기쁨이ㅎㅎ. 이정도면 드라마에 너무 빠져있는것 같죠? ㅡㅡ;;
좋은 아침입니다. 아니, 이제 점심을 향해 가는군요. 이곳에서 출석체크를 하고 가네요. 저녁에 금요모임에서 뵙겠습니다.^^
2012-03-09 11:29:59 | 이청원
2012-03-09 10:52:44 | 조양교
우리교회는 다양한 믿음의 수준과 더불어 다양한 신앙의 배경을 갖고 있어서 어디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것인지 고민을 해봅니다. 제 생각에 하나님은 연약한 자, 길 잃고 헤매는 한 마리의 양, 죄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는 세리와 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고 봅니다. 바른 진리를 알고 있는 우리들이 그런 분들을 만나서 위로하고 기도했으면 합니다. 특별히 형제님과 같이 insight를 갖고 계신 분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게 되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지 않으면 교정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 갈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위에서 계속 좋은 조언과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댓글이 늘어나고 많이 진지해지고 있네요^^
2012-03-09 10:15:34 | 조양교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될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생각할 거리를 주셔서 쓰지 않던 뇌까지 움직이게 합니다. 관건은 우리안에 진정한 사랑이 있으면 마찰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고 사랑으로 사랑침례교회를 엎그레이드 하자는 취지로 읽었습니다...정말 서로 구태의연한 아님 근거없는 체험을 교회의 미담으로 여기지 않고 진리를 조명하고 하나님마음을 서로 알아가는 그런 교제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형제님 등장으로 많은 도전과 발전이 있습니다..저에게...
2012-03-09 00:12:39 | 오혜미
오늘 올린 글은 자매님이 알려 준 빌립보서 1:9 말씀에서 영감을 얻고 받은 바 은혜를 나누기 위하여 쓴 글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2012-03-08 23:49:20 | 김정훈
형제님 같이 '생각이 있는' 청년이 교회에 있다는 건 교회의 앞날을 위해서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생각은 계속 바뀔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기 밑에서 바라 보는 산과, 나무와 바위돌들을 헤치고 올라가 그 안에서 느끼는 산은 많이 다릅니다. 하나를 새로이 만났다고 이제껏 소중히 여기던 다른 하나를 쉬이 놓치는 마십시오. 둘 다 사이 좋게 데려 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십시오. 샬롬.
2012-03-08 23:45:05 | 김정훈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2012-03-08 23:35:16 | 김정훈
그래요? 그렇군요.. 그런가 보네요..!
2012-03-08 23:32:06 | 김정훈
에~~고 우째 이런 일이.....
주님! 좋은 교회로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2-03-08 23:24:42 | 석혜숙
젊은 때에 주님의 일을 한다는 것이 정말로 복된 일이라는 것을 나이가 들어 보니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이제 발을 떼셨으니 주님께서 하나씩 하나씩 준비시켜 주시겠지요.
시119:9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2012-03-08 23:13:58 | 석혜숙
사랑이 없는 지식과 판단은 냉혹하며,정죄하며, 비난하며, 육신적 다툼으로 나아갈 수
있고, 지식이 없는 사랑은 맹목이 되며 종교적 열정으로 비추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
그래서 사랑이 지식과 판단에서 풍성해 지도록 기도하는 사도바울에 대한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사랑과 함께한 지식과 판단은 서로에게 유익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아직 진리의 지식이 많이 부족한 가운데 있어서 형제 자매님들께서
깨달은 것을 정확하게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012-03-08 23:00:49 | 석혜숙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만,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하여 사랑을 추구하며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느 누구보다도 형제님께서 사도 바울에 버금가는 분이 되시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제 기준에서 행간에 담긴 의미를 굳이 찾고자 한다면 이것뿐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과 가르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샬롬.
2012-03-08 21:48:01 | 유준호
어렵지만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사랑과 진리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바울은 하나님을 만난 이후 사도로서 예수님을 닮은 겸손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사명을 다했겠지요.
사람을 살리는 진리가 사랑이 없으면 사람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진리가 결여된 사랑은 현대교회와 같은 모습을 만들어낸다고 봅니다.
울 사랑침례교회는 진리만 강조하는 사람과 사랑만 강조하는 사람은 적응 못해 어색할듯..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2-03-08 20:56:41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