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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앞으로 진행될 "성경과 정치시리즈"편이 너무나 기대 됩니다.   사실 그 동안 일반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성도들의 눈치를 의식하고 살피느니라 아예 이런 정치관련 내용들을 거의 언급하지 않은 결과로, 믿는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일반사회인들 보다 더 좌경화(사회주의, 공산주의)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추구해야 된다는 개념 자체를 모르고 있으니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형편이다 보니 선거때가 되면 후보자들의 정책대결은 온데간데 없고, 좌/우 또는 지역감정에 얽매이는 선거결과가 양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정치의 진보가 이루어 지지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디, 이 번 기회에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정치적 이념면에서 세상 사람들과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 삶을 살아야 되는가를 깨닭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04-01 13:29:36 | 김야곱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우리는 금요일에 월부우드 박사님이 지은 <성경의 주요 예언> 시리즈를 같이 공부하였습니다.   http://www.cbck.org/News/View/1GC?stype=snc&keyword=%EC%A3%BC%EC%9A%94%20%EC%98%88%EC%96%B8   이 책은 원래 37장으로 되어 있고 지금까지 우리는 1-22장을 같이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남은 15장이 과거에 조직 신학, 계시록, 마태복음, 휴거와 재림 시리즈를 통해 다루었던 것들과 많이 중복이 돼서 나중에 마저 강해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2019년 4월 5일(금)부터는 <성경과 정치> 강해를 하려고 합니다.   강해에 사용할 교과서는 웨인 그루뎀(Wayne Grudem)이 지은 <Politics According to the Bible>(성경에 의거한 정치)입니다.   https://www.amazon.com/Politics-According-Comprehensive-Understanding-Political-ebook/dp/B0042FZX3S/ref=sr_1_1?ie=UTF8&qid=1513823545&sr=8-1&keywords=politics+according+to+the+bible+by+wayne+grudem   저자인 웨인 그루뎀은 현시대 가장 존경받는 미국의 신학자 중 한 사람입니다. 이분은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원에서 석사, 그리고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신약학 박사를 한 그루뎀은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유명한 분입니다. 신학교를 다니고 그루뎀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Wayne_Grudem   이분의 책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그루뎀의 조직신학>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dp/B000FC2KE2/ref=dp-kindle-redirect?_encoding=UTF8&btkr=1   https://mall.godpeople.com/?G=1252635299-3   조직신학은 성경 전체를 분석해서 신학의 가장 중요한 주제들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분이 제시하는 <성경과 정치> 이론도 대단히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정교분리라는 개념에 속아서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를 타부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심히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적극적으로 국가의 정책에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이것이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것이 그루뎀이 성경을 통해 보여 주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런 진리를 가르쳐야할 때라고 생각되어 그루뎀의 교과서에 따라 강해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총 620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1부인 1-5장(약 150쪽)은 정치와 정부 그리스도인의 역할에 대한 기본 원리를 가르칩니다.   2부인 6-15장(약 400쪽)에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룹니다.낙태, 안락사, 결혼와 이혼, 가정, 가족, 경제(자본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환경, 국가 안보, 외교 정책, 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 성 다양성 등 기타 문제   3부인 16-18장(약 70쪽)은 언론의 편향, 원칙들 적용, 미국의 미래 등을 다룹니다.   미국 헌법에 근거하여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저술되었으므로 우리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더러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틀은 성경에 의거하여 확고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중심으로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그리스도인들인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국내외 현실을 비교해 가면서 강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에는 구체적으로 목사가 어떻게 성도들에게 현실 정치를 가르쳐야 하는지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1년 정도의 강해를 통해 국민들과 성도들을 계몽하는 좋은 게기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9-03-30 17:31:41 | 관리자
안녕하세요?   공지한 대로 2019년 3월 31일 주일 오후부터는 1년에 걸쳐 사도 바울 맥잡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할 교과서는 1869년에 앨버트 반즈(Albert barnes)가 지은 <사도 바울 인생의 장면과 사건들>(Scenes and Incidents in the Life of the Apostle Paul)입니다.   https://www.amazon.com/Scenes-Incidents-Life-Apostle-Paul/dp/1340557371/ref=tmm_hrd_swatch_0?_encoding=UTF8&qid=1553931465&sr=8-1-fkmrnull   이 시리즈를 통해 바울이라는 한 인간이 경험한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도 바울 맥잡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문: Preface1. 초기 훈련 Early Training of the Apostle Paul2. 박해자 사울 Saul, A Persecutor3. 사울의 회심 Conversion of Saul of Tarsus4. 하늘의 부르심에 순종함 Paul's Obedience to the Heavenly Vision5. 아라비아에서의 사울 Residence of Paul in Arabia6. 안디옥에서의 바울 Saul Brought to Antioch7. 바울과 바나바의 파송 Saul and Barnabas Sent Forth8. 빌립보에서 바울과 실라 Paul and Silas at Philippi9. 아테네에서의 바울 Paul at Athens10. 고린도에서의 바울 Paul at Corinth11. 에베소에서의 바울 Paul at Ephesus12. 밀레도에서의 바울 Paul at Miletus13. 예루살렘 성전에서의 바울 Paul in the Temple at Jerusalem14.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의 바울 Paul Before the Sanhedrim15. 예루살렘 성채 안에서의 바울, Paul in the Castle at Jerusalem16. 벨릭스 총독 앞에서의 바울 Paul before Felix17. 베스도 총독 앞에서의 바울 Paul before Festus 18. 아그립바 왕 앞에서의 바울 Paul before Agrippa19. 로마 항해 The Voyage to Rome20. 멜리데에서의 바울 Paul at Malta 21. 로마에서의 바울 Paul in Rome22. 네로 앞에서의 바울 Paul's First Trial Before Nero23. 죽음 앞에서의 바울 Paul's Anticipation of Death24. 바울의 죽음 Death of the Apostle Paul   이 순서를 따라가면서 중간 중간 그의 서신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반즈의 책이 끝나면 곧바로 존 맥아더 목사님의 <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리더의 조건>을 통해 사도 바울 리더십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도시들 이야기, 그 당시 풍습 등도 같이 이야기할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딤후4:3-8 (딤후 4:3) 때가 이르리니 그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며 귀가 가려워 자기 욕심대로 자기를 위해 선생들을 쌓아 두고(딤후 4:4) 또 진리로부터 귀를 돌이켜 꾸며 낸 이야기들로 돌아서리라.(딤후 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서 깨어 있고 고난을 견디며 복음 전도자의 일을 행하고 네 사역을 온전히 입증하라.(딤후 4:6) 이제 내가 내 자신을 헌물로 드릴 준비가 되었고 나의 떠날 때가 가까이 이르렀도다.(딤후 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딤후 4:8)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관(冠)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
2019-03-30 16:40:2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종북 좌익 세력에 의해 나라가 심히 어렵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교회에서는 2019년 3월 31일 주일 오후 4시에 이언주 국회 의원을 모시고 강연회를 갖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의 우월성 및 운동권 사회주의 반대>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참여하시면 큰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9-03-27 11:20:59 | 관리자
교회가 세속화되지 않고 교회만의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는게 복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과 청년들의 복장에서 거룩함이 보이고 화음도 순결한 화음이어서 감동입니다. 외모도 이목구비의 대칭..이런걸 떠나서 세상이 평가하는 미의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아름다운 얼굴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 찬양 입니다.
2019-03-24 14:06:21 | 권 효중
홈페이지 글을 쓰실때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많은 내용의 글을 게시판에서 직접 작성하기는 어렵습니다. 포털사이트가 아닌이상 어떤 홈페이지든 자동 로그아웃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게시판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서 글을 쓰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로그아웃이 된 상태로 바뀌기도 합니다. 열심히 글을 썼는데 막상 게시물 등록을 하려고 하니 로그아웃이 되어 버려 글이 다 날라가고 올릴 수가 없는 난감한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자동 로그아웃을 방지하려면 똑같은 창을 열어놓고 1시간안에 홈페이지에 글이나 카테고리를 클릭해서 동작을 인식시키시면 되지만, 글쓰면서 집중이 안될겁니다.    일단 간단한 글외에는 문서편집기에서 작성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윈도 보조프로그램에 들어있는 메모장, 워드패드도 괜찮고, 마이크로소프트워드나 한글워드프로세서도 좋습니다.    일단 문서편집기에서 글쓰기를 마치셨다면,   1. 편집기 메뉴에서 "편집 - 전체선택(Ctrl-A)" 를 선택하시면 쓴 글 전체가 블럭으로 선택됩니다.   2. 이 때 메뉴에서 "편집 - 복사(Ctrl-C)"를 누르시면 그 내용이 컴퓨터 메모리에 복사됩니다.   3. 이제 홈페이지 게시판에 들어와서 정상적으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글쓰기" 버튼을 누르시고, 글을 입력하는 곳에서 마우스 우측버튼을 눌러서 "붙여 넣기"를 선택하시거나, 단축키로 Ctrl-V를 누르시면 조금 전에 복사했던 내용들이 모두 입력창에 들어갑니다. 게시물 제목을 적으시고, 문단 간격 조정하거나, 본문에서 고칠 내용 있거든 수정하신 후, 등록하시면 됩니다.   Ctrl-A 란 키보드에서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자판의 A 키를 누르는 것을 말합니다. 나중에 익숙해지면 편집기에서 바로 Ctrl-A 한 번 누르고, Ctrl-C 한 번 누르고, 게시판 글쓰기 화면에서 Ctrl-V 누르는 것으로 깔끔하게 처리하실 수 있을 겁니다.   Ctrl-A 는 전체를 선택하는 방법인데, 부분을 선택하고 싶다면,   - 복사할 부분이 시작하는 곳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고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끌어내려   원하는 부분까지 선택이 되거든 마우스 버튼을 놓으시면 됩니다.   이 상태에서 Ctrl-C 누르면 역시 그 내용이 복사가 됩니다.   - 마우스 조작에 익숙지 않으시면 복사하기 원하는 부분에 커서를 갖다두고,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화살표나 PageDown 키를 눌러서 원하는 만큼만   선택한 다음에 Shift 키에서 손을 떼면 됩니다.   이렇게 원하는 부분이 선택된 상태에서 Ctrl-C 를 누르시면 복사가 됩니다.   컴퓨터를 자주 다루시는 분들은 뻔히 아시는 내용이지만 어쩌다 한번씩 글을 올리시는 분들을 위해 일부러 올려놓습니다.   샬롬.
2019-03-23 20:14:14 | 관리자
성경을 읽다보면 늘 '왜지?' 질문하게 되는 곳이 있어요. 엘리 제사장의 처신이 참 마땅치 않았고 결국 제사장이 끊기는 결과가 있었지요. 엘리 제사장과 다웟 왕의 행동을 비교해보지는 않았는데 요즘의 세태를 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2019-03-23 15:16:17 | 이수영
대언자의 경고에 반응한 다윗의 계보를 통해 인류를 구원하신 메시아를 보내주셨고, 덤덤한 반응으로 일관한 엘리의 후손은 제사장직 마저 얼마못가 끊기는 결과를 보고 성경이 보여 주는 교훈을 국민보다는 우리나라교회가 좀 먼저 깨달았으며 좋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말할자격이 없음을 전제함)   대형교회 목사님들부터 저 시골교회에서 시무하시는 목사님들까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동조하는 일이 없었으며 너무 좋겠습니다.  
2019-03-23 12:02:57 | 김야곱
들어가고 싶지 않은 고난이지만 고난을 통해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는거 또 그속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는 은혜로..믿음도 같이 성장함을 실감합니다. 철수세미처럼 엉켜있는 우리나라..그동안 감사하며 분별하며 살지 못한 점 회개합니다. 울 예수님이 언제 해 주실까..만 바라보며 예수님만이 해 주셨다는 큰 기쁨으로 남은 생..교회 섬기다 가고 싶어요..
2019-03-23 11:54:17 | 목영주
참 하나님과 그분이 보내신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요한복음에 말씀하셨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에 덧붙여 "보이는 만큼 행한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요즘 교회에서 보내주시는 성경 읽기 진도에 따라서 성경을 읽고 있는데, 사무엘기상 초반에 한 흥미로운 인물에 내 생각이 꽂혔다.  사무엘 시대에 대제사장 '엘리'이다. 그냥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도 그는 참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그는 오늘날로 치면 대형교회 목사로서 한평생 먹고 사는 문제없이 무난하게 목회하고 어느 정도 존경도 받고 98세까지 장수하면서 산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추정은 육신적으로도 비대했다는 성경의 기록을 보면서 내가 상상해 본 바이다.  그런 그에게 문제가 있다면 아버지의 말을 안 듣고 온갖 부정을 저지르는 제사장인 두 아들이었다.  성전에서 간음을 행치 않나 좋은 희생물을 빼돌리지 않나 백성들 사이에 온갖 추문이 돌고 돌아 엘리 제사장의 귀에까지 들려올 정도였다.  그도 이 범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기에 두 아들을 불러 아들을 타이르기도 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어떤 조처를 취했다는 기사가 없다.   이에 하나님께서 한 대언자를 통해 엘리를 책망하시면서 참으로 엄청난 심판의 말씀을 전하신다. 엘리 대제사장의 후대에 이르기까지 이르는 참으로 무서운 저주의 심판이었다. 그런데 또 그뿐이다.   그가 그 말씀을 듣고 옷을 찢고 재 위에 앉았다는 기록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통해 다시 한 번 엘리에게 그 심판의 말씀을 듣게 하시는데, 이 때 보이는 엘리의  반응이 내게는 너무 뜻밖이다.  "그분은 주시니 그분께서 선하게 여기는 것을 행하실 것이니라."  그러니까 지금 식으로 표현해 보자면, " 주님이 결정하신 것이니까 어쩌겠어, 난들!"  아니면 좀 좋게 표현해서 " 하나님이시니까 의롭게 심판하신 거지." 정도. 꼭 남의 이야기를 하듯 하면서 또 그뿐이다.  그 정도 확실하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면 대제사장쯤 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어찌 해야 하는 걸 몰랐을까?  참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인데, 이 때 오버랩 되는 인물이 다윗이었다.   그는 다 알다시피 왕이 되기 전 일찍부터 고난의 삶을 산 사람이다.  그 고난을 통과하면서 점점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신뢰하게 된 인물이다. 그런 그가 왕이 되었을 때 밧세바를 간음하고 그녀 남편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심각한 사건 뒤에 밧세바와의 사이에서 낳은 첫아이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그가 보인 반응을 보면 엘리의 그것과는 너무도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아마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 아이가 자기의 죄 때문에 결국 죽게 되리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린다.   어떻게 이 두 인물의 반응이 이리도 다를까?   똑같이 하나님의 극심한 심판에 직면해서 그들이 보인 반응은 천국과 지옥처럼 달랐고 그 결과도 그러했다. 하나는 영원한 심판으로 하나는 영원한 긍휼로.  엘리의 하나님이 종교에서 만난 하나님이었다면 다윗의 하나님은 그의 고난의 삶을 통해 인격적으로 안 하나님이셨다.  아이가 결국 죽었지만 다윗이 보인 태도를 보면 그가 결과를 떠난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했던 인물인가를 볼 수 있다. 결국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안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다윗이 안 하나님은 의로운 심판장으로서 심판을 선고하시지만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에게 그 뜻마저도 돌이키시고 용서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셨다!   그렇다면 오늘의 나는 어떠한가?   이 나라에 내려진 심판의 형국에서 나는 엘리인가 아니면 다윗인가?  
2019-03-23 10:58:35 | 박혜영
멀리서 오시는 분들의 얼굴을 한분한분 들여다보니 참 귀한 분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시간을 오가는 수고가 전혀 힘듦이 아닌 기쁨이라는 말씀이 잊혀지지 않네요. 오고 가는길에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평안하세요~!
2019-03-23 07:52:44 | 주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