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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의 글은 참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을 줍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않고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함께 이 사랑침례교회에 힘을 더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가정에 주님께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이 세상에서 가질수 없는 참 평안을 누리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8-12-17 14:46:08 | 이명석
형제님 가정을 보면..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우리가 얼마나 많이 불평하며 희생하기를 싫어하는지를 하나님은 아시기에...그저 죄송하고 감사뿐임을...형제님 가정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넘치시기를 간구합니다.  
2018-12-17 13:38:16 | 김경애
트럭에 농사지은 쌀을 싣고 새벽부터 신나게 달려오신 서점근형제님의 방문후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백성이 갑자기 많이 늘어난 것도 아니것만, 아니, 오히려 저출산으로 쌀소비가 조금씩 줄었다고 해도이해 할만 하것만,   쌀값이 거의 20%나 올랐다고 한다,2017년 가을 추수 까지만 해도벼농사를 지어면 국가 수매를 더 받아 달라고 농민들은 아우성 이었다, 쌀을 판매 하려해도 값도 20kg 한포에 5만원 전후에도 팔기가 쉽진 않았다,그래서 농민들에게 다른농사 즉 콩이나, 과수,밀같은 대채작물을 재배하라고 권장 해 왔든 터이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지금의 정부 문제인 정부가 들어서고두번째 가을이 되니 쌀값이 20%나 급 상승 했다고 주부들이 야단이다, 거의 오든 식품들이 그러하겠지만양곡 장사꾼들은 묶은쌀이나, 수입쌀(역시 해묶은 쌀) 등을 한번더 가공해서 재포장 해서 이윤을 남기고 판매를 한다,   대중음식점들은 손익계산에 민감 하다보니, 당연히 값싼 쌀을 사서 밥을 지어서 손님에게 제공한다,그러다 보니 하얀 쌀밥이 제맛이 안날수 밖에없다, 그래서 밀크세대, 야쿠르트를 먹고 자란 세대는 쌀밥의 감격은 알지 못한다, 보리쌀이나 밀. 콩. 같은 거친 잡곡밥을 먹어 보지않고 자란 세대는 거저 GMO 식품 밀가루로 만든 빵 이나, 라면 종류,  과자,등을 많이 먹는다, 그리고 젊은 이들의 낭만 이라고 한까~? 까페라고도 하고 커피숖이라고도 하는 스타박스나, 맥도날도, 버거킹, 파리 바게트, 무슨 도우넛,등이 식품공급의 대세다, 어떻게 보면 부모세대가 열심히 일해서 우리의 아들딸들이 달콤함으로 즐거이 누리는것을 기뻐할수도 있겠다마는 거리에서 만나는 비만 젊은이들을 보면 안타깝기 거지없다,   주후 2018년 12월 의 상태이다,우리 부모 혹은 조부모님의 삶을 조금 유추해보면서 생각하는 년말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 내가 결혼 한 1975년 전후만 해도 내 고향 거창에서는 농사일꾼 장골의 하루 품삯이 쌀 한되 였다,  여자가 하루종일 뙤약볕에 콩밭을 매면 보리쌀 한되였다, 그것도 일시켜주는 부자가 없어서일을 얻으려면 수시로 그 집에 들락거리면서 허드레 일을 거들곤 해야 했다, 쌀 한되로 밥을 지으면 중간공기 열그릇 정도가 나온다,식당공기로는 열두그릇쯤 된다,쌀한되 가 4,800원이니 원가는500원 정도 되겠다,   "이밥에 고기반찬"  북조선 창건자김일성이 인민들에게 약속한 샹그리아의 꿈이었다고 한다,아직도 북조선 인민들은 쌀밥으로 배불러보는 희망을 꿈꾸며. 공산주의 사회주의 수령동지의 지도력은 어버이 이고 신이다.   팔공산 자락에 자연부락이 흩어저 있는 서촌 처녀는 스무살 시집 갈때까지 친정에서 쌀 한가마니도얻어먹지 못하고 시집을 간다고 했다,그만큼 쌀밥은 귀한 것이었다, 심지어 보리쌀이나 콩 밀같은 잡곡도 감자나 고구마 옥수수 같은 것도 배부르게 먹을것이 없었다, 나는 기억 한다,중학교 일학년 아니 그보다 어린때부터 2십5리 약 10km의 거친 등하교길, 산넘고 물건너서부지런히 걸어서 집에와서 정지간에 들어가서 찬장을 열거나 무쇠 솥뚜껑을 밀어보면 먹을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기뻣든가~!!   가난이 3대가면 벗어나게되고 부자가 3대를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나.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밥상머리 교육을 하셨다, 아~~!!그때는 온 나라가 가난했다,내 아버지는 서당에 호롱불 기름값이 없어서 서당공부도 못하고 나이 열두살에 일본가서장갑도 없이 버스종점에서 밤새 물세차를 해서 밥 얻어먹고 자랐단다.   나의 아버지. 이 좋은 세월을 못 보시고 이좋은 쌀밥도 제대로 못드시고 이 아들이 섬길만한 형편 되니 네 어마니 와 아버지는 내게 아니 계시나이다, 지난번 6살 짜리 청색 1톤 트럭도아직은 쓸만 했지만,나도 나이들어 회갑을 넘긴지 오래이고, 내 가슴아픈 천사 동희도 남의 시선을 모으는 터이라,어딜가든지 색다른 우리이다,   그런데 거친 일하는 작업차 같은 트럭이 낡아지면 주변에서 보기에더욱 딱해 보일것 같아서 새차를 샀다, 미색의 화사한 칼라로 최대 6명이 탈수도 있고 셋이서 타면 동희가 뒷자리에 누워서 잠을잘수도 있는 더블켑으로 샀다, 수시로 농삿일의 일꾼 역할로 논바닥 밭바닥으로도 들럭 거려야 해서 4륜구동 으로 샀다,   눈이 별로없는 대구지역이지만해발 6백 고지쯤인 우리집에는한겨울동안 서너번은 눈길이 되어서 4륜구동 차가 아니면 3km정도를 걸어서 와야한다,눈길 빙판길을 동희와 걷는다는것은 끔찍한 일이다,실지로 몆번 경험이 있다.   금년에도 눈길이 두번이나 있었지만 4륜구동 1톤 트럭은 문제가 없다,이 좋은차 사고서 무슨 일부터 할까?이제 2주쩨 주행거리 1천 키로이다,   동희와 씨름하면서도 지난 한해동안 신통잖은 일꾼이지만대강의 농사를 지어서 추수를 했다,   쌀을 준비를 했다,헌미를 드리자,하나님께 쌀을 드리자,십분의 일. 열포를 드리자.   2년 전에도 드렸듯이 그렇게하자,쌀40포를 싣고나니, 아내가 김치를 가지고 가자한다. 2년된 김치, 겨울에 돼지고기좀 넣고 푹 삶아서 먹으면 꿀맛나는 묵은지를 가지고 가자고해서 한말드는 큰들통에 소복히 담아 실었다.   그리고 좋은쌀을 성도들과 나누어서 먹자,돈받고 파는것 이지만,돈 주고도 이렇게 맛있는 밥을 지을수 있는 좋은 쌀은 사기가 쉽지 않을 터이니되는 대로 주문을 받아서 갔다가 드리자,   그래서 나는 어제 주일에 서창 켐프스 "사랑침례교회"에다녀왔다,눈비가 올것이라고 예보가 있었지만 우리가 가고 오는 8시간동안에는 눈비를 직접맞지는 않고 운전했다, 이름이 그래서 일까?교회 성도들은 모두가 이름값을 하는 성도들 같으다, 천국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면 아마도 이분들 표정 같이 밝고 맑고 은근한 미소가 흘러 넘칠것이다,   새벽에 서둘러 출발 했기에 돌아오는길 걱정으로 점심숟가락을 놓기 무섭게 따나왔다,사모님을 찾아서 인사 하고팟지만 너무나 바쁘실것 같아서 그냥 왔다,얼마나 아쉬운지. ~~~!!   "전주의 소망침례교회""김재근"목사님 의 별식의 말씀도 크게 감동을 준다,소금으로 간을 하듯 적절한 말과 행함으로 덕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오래도록 내마음에 격언으로 비취게 하고 싶다. 유튜브로 다시듣고 전파하고 싶으다.   먼 길 이지만 참 잘 다녀 왔다고 생각 한다,오면서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주여, 종이 무엇이길레 내가 주님 섬길 기회를 주시나이까~?쌀, 옥수수, 감,  아런 것을 주께서 주시니 내 창고가 넘치나이다,   "이밥에 고기반찬"~~!!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기뻐하든 저 백성들 같이 우리가 주님은혜로 먹게 하옵시고주님의 주시는 사랑이 넘쳐서 우리로 하여금 그 사랑의 통로 되게 하옵소서~~^^   "내가 내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주님"을 아는 믿음의 반석위에 모퉁잇돌, 살아계신 주춧돌, 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주님을 기준으로 하여서, 우리모두도 산 돌이 되어서  하나님 계실 만한 아름답고 견고한 그리고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그 거룩한 하나님의 일에   "주여 저도 쓰십니까~?"   2018.12.17 일  새벽에 쓰다.팔공산 삼방골에서 동희와 사는 서점근이가 적는다.  
2018-12-17 12:50:15 | 관리자
안녕하십니까 제가 요즘 궁금한게 있어서 네이버 검색해 봐도 이단(하나님의 교회) 내용만 있어서 문의드리고자 글 씁니다.   종교개혁을 하면서 천주교회의 잘못 된 믿음을 고쳐 나갔는데 유독 안식일은 토요일날 지키는 것으로 돌아가지 않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 나름대로의 생각은 안식일이란 요일적 개념이 중요한 게 아니고 주님 안에서 그 분의 공로로 산다는 신앙의 고백이 삶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것 때문에 일요일날 예배드리는 것을 토요일날로 바꾸지 않은 거 같습니다.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12-17 09:23:54 | 김선기
자매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자매님과 같은  의문을 가지고 고민한  적이 있어서 좋은 답변이 올라와 있음에도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구원 문제를 놓고 생각할 때는 먼저  전제되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를 구원하기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또 한 가지는 구원은  이론이 아니고 한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인격적으로  만나고 다시 태어나는 극히 개인적인 일입니다. 따라서 내가 구윈받은 자라면 다른 사람들도 각자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믿음을 고백할 터이니 그 결과는  선하신 하나님 손에 맡기고. 다만 우리는 이 세상에서 구윈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죄악된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다윗도 간음과 살인이라는 무서운 죄를 저지르고 회개했음에도  그의 나머지 삶이 얼마나  큰 심판에 직면했었던가를  기억합니다. 그것은 그가 사생아가 아니요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표지이기도 한 것이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르셨나를 생각할  때  그 구원의 영윈성을 의심한다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과소평가하는 일인지!  이 우주에 그 어떤 것도 그분의 시랑에서  우리를  끊어놓을 수 없다는 말씀보다 더 확실한 것이 있을까요?
2018-12-04 16:14:49 | 박혜영
좀 늦게 오시고 다리가 든든 하신분 주차하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서창2지구 임시 동사무소로 쓰던 곳 입니다.만월중학교 옆 공원 쪽으로 들어오시면 됨니다.공원관리사무소 이고 화장실도 있습니다.이곳에 10여대 정도 주차가 가능 합니다.이곳에 주차를 하고 노란선 표시와 같은 소로가 있고 제니스유치원으로 나오면 됨니다.제가 컴 그래픽 실력이 없어 이정도로 올리니 혹시 능력있으신 분이 다시 올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거리는 약 400m 입니다. 
2018-12-03 12:03:57 | 허광무
안녕하세요? 다음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구원 바로 알기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3&cate_name=%EA%B5%AC%EC%9B%90 2. 구원 열차 구원 방주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83 3. 구원의 기쁨과 확신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35&page=2
2018-12-02 17:39:44 | 관리자
정동수 목사님 설교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나라에 대한  부분이나 성경적인 지식이나 너무 부족한 저에게 단비와 같은 시원함을 경험하며 한달여간 시간이 날때마다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습니다. 나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기도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교회는 대전은혜교회 한 군데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절친한 친구와 그 교회를 알아보고 킹제임스 성경도 구매하기도 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다 동의가 되고 너무나 인정되고 이해되는데  한가지 구원에 관한 부분이 혼란스러워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1.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기에  구원받고 나서 죄를 지으면 문제가 생긴다 정도로만 설교를 듣게 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계속적으로 죄를 짓고 회개를 하지 않을 경우 받는 고통(벌)외에 그 어떤 잘 못을 하    더라도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인지)2. 구원의 확신으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기에 힘썻던 사람들이 나중에는 이단(신천지등)으로 가게 되신 분이 있었는데    천국에 가게 되는지(목회자, 성도 포함)3. 처음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의 확신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여러신을 한꺼번에 섬기게 되는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모두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도 있겠지만 주여주여 하는자마다 모두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고 성경에 나와있는데일반성도이든 목회자이든 한번 구원 받은 이후에 주여주여 하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사와 표적을 보였던 사람들도 천국에 간다면 말씀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확실히 듣고 싶어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유투브 설교만으로 잘 이해가 안되어 문의드리니 꼭 답변이나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12-01 14:25:31 | 정혜심
성도님,샬롬! 침례는 아이가 의식이 완전 성장했을 때 받는것이 성경 적입니다. 세례는 사탄이 흐려놓은 기만입니다. 예수님처럼 여름 강가에서 성도이신 아버님께서 침례를 직접 주시는것도 대단한 모습입니다.이것이 목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따라가는 모습입니다.참 진리가 너무 소중한 때입니다.마라나타!
2018-11-20 23:24:42 | 이재영
일본이라는 힘든 환경 속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게 쉽지는 않을 텐데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위해 바른 것을 찾아 애쓰시는모습이 은혜가 됩니다. 아무쪼록 평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침례는 예수님의 명령이고 성도가 받겠다고 확신하면 교회는 집행하게 되므로 침례를 받으려는 성도 각자가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부모가 함께 점검하는게 중요합니다.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mPngV5fAi2s
2018-11-20 15:53:18 | 김영식
항상 좋은 설교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본에서 살고있는 크리시찬입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인데, 현재 다니고 있는 일본 교회 목사님이 슬슬 세례를 받는건 어떠냐고 물어보십니다.   아들이 작년 겨울쯤에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인건 사실이지만 아직 어리고, 또한 침례가 아닌 세례를 받아햐 한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 주저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정동수 목사님의 침례관련 설교에서 구체적인 나이가 명시되어있지 않아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도 세례를 받아도 되는지와 침례가 아닌 세례를 받는게 의미가 있는건지 의견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부탁드립니다.
2018-11-20 12:38:12 | 김형중
안녕하세요 김인정님 저는 강릉믿음침례교회를 다니고 있는 이병규 형제입니다. 작년에 교회를 이전하면서 강릉국제침례교회에서 강릉믿음침례교회로 교회이름을 변경했습니다. 교회 주소는 "강릉시 포남동 1146-7, 경강로 2241, 5층" 입니다. 제 전화번호는 010-4505-4107 입니다. 교회 예배 시간은 주일 오전 10시 : 성경공부, 주일 11시 : 오전 예배, 주일 오후 1시: 오후예배 수요일 7시 30분 : 수요예배 기도모임, 목요일 7시 30분 : 영어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연락 주시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충록 형제님. 감사드려요. 강릉에 킹제임스 성경을 찾고 있다는 분이 있다는 메시지를 주셔서 문자 확인하자 마자 글 올립니다. 자매님도 잘 계시죠? 강릉에 오실때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2018-11-17 09:16:56 | 이병규
https://youtu.be/Sg3nxUWrA4c좌익 방해 뚫고 나온 영화 '출국'을 봐야 하는 이유 책 '잃어버린 딸들 오! 혜원 규원'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구매 가능하며 02.733.1204로 연락하셔도 구매 가능합니다. #김미영 #영화출국 #오혜원규원 [VON칼럼] 영화 출국을 봅시다! 2009년 포항의 기독교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대학에서 가르치다가 중간에 사표를 내고 나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세우겠다는 학생들에게 당시 총학생회가 이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면서 작은 학교가 잠깐 소용돌이가 일었다. 지금 오길남 박사의 책 [잃어버린 딸들 오! 혜원 규원]을 원작으로 한 영화 출국의 시작은 이 사건에 있다. 분향소 반대사건으로 탄핵 위기에 내몰린 당시 총학생회가 결국 수습을 하고 본격적인 북한인권운동에 나섰다. 그 열매가 10년이 다 돼 영화 출국이 된 것이다. 내막을 조금 말하려 한다. 앞서 이 영화 상영에 대한 소감을 한 마디 적고 싶다. “마음이 찢어지는 것같다.” 총학생회의 반대 취지는 단순했다. 전직 대통령의 자살을 기독교 대학에서 추모까지 해야 하나, 건국 대통령 산업화 대통령은 폄훼밖에 안 하면서 무슨 이유로 이토록 열렬히 추앙하나, 분향이 아니라 깊이 돌이켜 회개할 때다. 특히 북한사람들의 삶에 무관심하고 폭압자와 화친하려는 시도가 다 하늘의 벌을 부르는 것이 아닌가? 기억을 떠올리면 이랬다. 이 성명서에 서명한 학생들이 받은 핍박, 특히 총학생회장이 겪었던 쓰나미같은 이지메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당장 당시 교목중에 한 사람은 채플에서 “노대통령의 죽음은 예수의 죽음”이라고 설파하며 노골적인 분노를 터뜨렸다. 학교측은 나를 분향소 반대사건의 배후로 지목하고 소명을 요구했다. 학생 1000여명이 모여 밤 12시가 다 되도록 총학생회 성토대회를 열었고 내가 결국 그 성토대회 장소로 갔더니 대회를 열었던 학생들이 부랴부랴 대회장을 정리하며 마이크를 철거하고 앰프를 숨기기까지 했다. 1000여명이 우왕좌왕 흩어지며 “저분한테 한 마디도 들으면 안 된다”며 사라져갔다. 믿기지 않는 장면이지만 사실이다. 사실 나는 그때 학생들에게 이 말을 해주려고 했다. “어느 민족이나 참과 거짓, 생명과 죽음과 같은 윈윈이 아니라 둘 중 하나만 선택가능한 순간이 온다. 좌우갈등으로 더 이상 한반도 문제를 볼 수 없고 좌든 우든 치우치지 말고 악에서는 멀리 발을 떼라고 한 성경말씀을 되새길 때다.” 한동대 노 전 대통령 분향사건 한가운데서 내가 감지한 것은 무조건 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표를 써서 총장님께 가져가서 “앞으로 제가 할 일들은 이 작은 대학공동체를 흔들게 될 것같습니다.”라고 간곡하게 수리를 부탁드렸다. 상경 후 곧바로 분향소 반대 학생들이 대개 속해 있었던 세이지(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지성) 학회의 연장선에서 세이지코리아라는 북한인권 NGO를 만들었다. NGO를 시작하기 전 6개월 이상을 매주 골방 기도회를 열었다. 이 기도회의 핵심 주제는 “오길남 박사의 두 딸 오혜원 오규원을 구출하는 것”이었다. 이 골방기도회는 처음에는 내 방에서, 그리고 냉난방 시설도 갖춰지지 않은 정치범수용소해체운동본부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이지혜 미국변호사가 맡았다. 2010년 한 해가 저물 때 세이지코리아에서 [북한을 선점하라!](김성욱 저) 곧 이어 [잃어버린 딸들 오! 혜원 규원](오길남 저, 재출간) 책을 냈고, 한동대 탄핵 반대 총학생회 간부들이 주도하여 시작한 [그곳에는 사랑이 없다] 정치범수용소 및 북한인권 전시회를 서울 인사동에서 같이 열면서 폭발적인 시너지효과를 내기 시작했다. 인사동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몇명이나 보러 오도록 기도할까, 했더니 300명, 천명… 소심한 숫자가 나오길래 “우리 항아리가 아니라 풀장을 놓고 기름을 채우시도록 기도하자. 전 인구의 10%가 이 전시회를 알게 되고, 1%가 인사동으로 전시회를 보러 오도록 기도하자!” 기적이 일상화된 삶이란? 기적을 인지하는 삶이다. 우리 삶이 대체로 기적의 연속임을 사람들은 믿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진짜 기적은 연거푸 일어난다. 기도하면. 30평 될까말까한 전시장에 연일 사람들이 꽉 찼다. 한 학생은 매일 딸깍이 카운터로 사람 숫자를 기록했다. 아마도 수 만이 모여든 그 전시회, 전국 전세계로 퍼져 나간 그 전시회, 주간조선이 기름을 붙고 동아일보가 폭죽처럼 터뜨려 주고 MBC SBS KBS가 연일 보도해 주고 CNN이 인터뷰해준 그 전시회… 사람들은 [통영의 딸 구출운동]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모든 컨텐츠의 노 카피라이트를 선언하자 북유럽에서도 미국에서도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열었고 북한의 인권, 특히 정치범수용소와 납치문제 해결을 향한 메아리가 퍼져갔다. 곧 유엔이 반응하여 유엔사무총장이 북한을 향해 혜원 규원 상황을 탐지했다.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가 구성되었고 2014년 이 위원회는 김정은을 희대의 반인도범죄자로 규정했다. 2010년 2011년 그때까지만 해도 세상이 정상으로 보였다. 언론이 바른 길에 있다고 보았다. 그때도 조폭보다 사납게 우리를 방해했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다 지고 우리가 승리할 것이 눈에 보였다. 당시 가장 노골적으로 방해했던 한겨레신문. 우리를 대항하여 윤이상 부인 인터뷰를 톱으로 싣었던 그 한겨레신문이 이번에 내게 전화를 걸어와 “분향소 반대에 에스더기도운동이 관여했습니까?” 물었다. 이 지면을 통해 천기누설을 말할까? 하나님이 개입하셨습니다! 왜 폭압자의 편에 반인도범죄자의 편에 서 있나요? 너 어디에 있느냐? 안 들리세요? 오길남 박사 두 딸을 구해오기는커녕 대한민국이 미워 김일성에게 영혼을 맡겼던 파멸적 음악가 윤이상에게 동백나무를 갖다바치는 사람들이 청와대 주인이 되어 있다. 오길남 박사가 세이지코리아에 관련 카피라이트 등 전권을 주었으므로 이 책을 영화화하려고 나는 대부분의 저명 영화감독에게 책과 서신을 보냈다. 김기덕감독에게도 보냈고 박찬욱 봉준호 감독에게도 보냈다. 신인감독이 박근혜 정부 화이트리스트라는 욕을 뒤집어쓰고 지극히 소심하게 영화 출국을 올린다. 통영의 딸 캠페인의 주도권을 갑자기 낚아챈 정치인, 그들의 소위 북한인권운동 단체 한 마디 할까? 나는 어떻게 냉소를 배웠나? 통영의 딸 캠페인을 통해서 숟가락이 아니라 삽을 갖고 덤비는 숱한 인권운동가와 자신의 실적으로 만들겠다는 공무원들을 봤다. 부들부들 떠는 좌익들, 그리고 대다수의 무관심한 사람들을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혜원 규원 통영의 딸들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 수많은 사람들, 20만의 서명자들 무엇보다 영화를 만들어주신 관계자, 이범수 박주미 배우, 노규엽 감독. 한동대 세이지 북한인권학회를 이끌었던 하임숙 등 한동대 제자들, 주간조선 조성관 편집장 등 언론의 기자들께 감사 드리며 가장 감사한 기억은 통영현대교회 방수열 소신향 두 내외분과 교회 관계자들께 있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착한 사람이 나쁜 사람되고 좋은 나라가 나쁜 나라되고 있다. 꼭 이 나라가 다시 돌아오리라는 꿈을 갖고 영화 출국을 봐 주세요. 혜원씨 규원씨 꼭 살아돌아와 주세요. / 김미영 VON, 세이지코리아 대표 고품격 인터넷 종합채널 VON.NEWS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관심과 후원을 기다립니다. www.von.news
2018-11-17 07:56:22 | 허광무
안녕하세요. 이 추운날 강가에서라.... 사탄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사랑침례교회 형제자매님들은 물 몇방울을 뿌리는 세례를 한것이 아닙니다. 주님께 순종하는 모든분들은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1&write_id=1628&page=51 물이 있는곳이라면(집안의 탕에서도,또는 작던 크던) 언제 어느곳에서든 (잠기는곳) 침례를 받을수있습니다. 샬롬.
2018-11-13 08:39:00 | 이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