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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을 중요하게 여기고 모임을 사모하고 교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교회는 세워지고 유지되고 부흥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위에서 계획하고 캠페인을 하고 선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 주일에 만나 예배드리고 얼굴보는 것으로도 기쁜 일이지만 글로 나누는 마음의 대화는 기술이나 재주가 필요없다고 봅니다. 새해에는 더욱 활발한 홈피가 되길 바래요...
2011-12-31 22:59:58 | 오혜미
홈피를 관리하는 사람으로써 개인의 글들이 많이 올라올때 한편 부담감도 있지만 보람을 느낍니다. 같은생각 혹은 다른 생각을 갖고있는 것도 허심탐의 하게 나눌수 있고 혹시라도 교회에서 직접 만나 안부인사를 주고 받을때 실수(?)를 줄일수도 있지요. 조형제님 말씀에 깊히 공감합니다. ^^ 앞서 말씀하신대로 책 내용이나 책을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메인페이지 [나를 변화시킨 책한권]에 올리겠습니다. 많은 추천 바랍니다.
2011-12-31 15:50:11 | 관리자
심하게 동감합니다. 저도 인터넷을 통해 사랑침례회를 알게되었고 많은 말씀으로 위로를 얻고 온가족이 함께 교회를 나가고 있는데 다른교회와 달리 거리상 만나서 교제가 여의치 않아 인터넷으로 나마 많이 교제를 나눴으면 합니다. 다들 바쁜 이유도 있고 글쓰는것에 자신이 없어 엄두못내는 분도 계신것 같은데 몇줄이라도 남기면 들어와 보는 분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될것같네요. 새해 첫날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2011-12-31 12:41:17 | 김혜순
한해를 보내는 소감들이 어떠하신지요? 1년이란 기간은 적지않은 시간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무엇인가 이루기에는 짧은 느낌이 드는 시간입니다. 한편으로는 아쉽고 한편으로는 마냥 붙잡고 싶은 시간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 매일같이 문자를 보내주는 군동기가 있습니다. 오전 9시가 되면 어김없이 들어옵니다. 이메일로도 여러가지 소식과 함께 유익한 내용을 발췌해서 보냅니다. 그동안 보낸 이메일 내용을 편집해서 (물론 발췌한 내용도 포함되었지만) 맛있는 메일이라는 책을 2권 발행했습니다. 어려운 때 저를 위로하고 격려해준 소중한 멘토와 같은 사람입니다.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내다가 문자나 메일을 통해 정신을 가다듬고 새로운 각오를 하게 됩니다.   저에게 금년은 사랑침례교회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2년전쯤 허형제님을 통해 킵바이블을 접했고, 1년전쯤 교회이동을 고민하던중 가족의 동의를 얻어 금년에 실행에 옮겨졌습니다. 평소 제가 고민하던 부분을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사실에 갈등없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컴퓨터앞에 있는 시간이 많은 관계로 사랑침례교회에 자주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믿으려하는 건전한 시도가 열매맺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3일(금)인가요 저녁만찬이 끝나고 탁구와 윷놀이를 준비하는 중에 사고가 생겼습니다. 강화유리문 한쪽이 떨어져서 유리가 박살이 나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스를 들고 들어오던 청년이 유리파편에 손과 발을 찔려서 응급조치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상처가 경미했고 마침 간호사가 계셔서 잘 수습이 되었습니다. 깨어진 유리문을 수습하는데 많은 형제님들이 벌떼같이 달려 들었습니다. 저도 빗자루를 들고 어떻게 끼어볼까 했는데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깨어진 파편들이 정리되었습니다. 별일 없다는 듯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단합된 행동을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사랑침례교회 회원이 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글과 말에 있어 많이 서툰 사람입니다. 인터넷을 접하면서 개인 블로그도 활용을 하고 있지만, (주제넘긴 하지만) 제 개인의 생각을 가능한한 나타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처음이 힘들지 한번 두번하면 그리 어렵지 않고, 특히 사랑침례교회처럼 원근각처에서 모이는 상황에서는 가능한한  여러 생각을 나타내고 공유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글을 읽는 입장이지 쓰는 입장이 아닌데 2012년부터는 조회수 못지않게 다양한 분들이 글쓰기에 참여하면 어떨까 제안을 해봅니다. 사랑침례교회는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읽었던 책 내용이나, 평소의 소신, 생각, 유익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올리시면 서로를 더 알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는 내용도 공유되리라 봅니다.  2011년 잘 마무리 하시고 서로에게 유익을 끼치는 2012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1-12-31 10:06:11 | 조양교
뉴기니아에 사위족이란 부족이 있었는데 이들은 아주 흉악한 기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배반을 가장 큰 가치기준으로 삼고 있어서 부족간 끊임없는 다툼과 분쟁속에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인육을 먹는 것이 대단한 용기의 표현이었고 턱뼈를 자랑스럽게 매달아 놓았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하나님과 분리된 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의 최악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친족단위의 그룹을 지어 살면서 다른 그룹에 대해서는 불신과 반목이 끊이지 않는 칠흙같이 어두운 삷이었습니다.   이러한 곳에 백인의 한 선교사님(돈 리차드슨)이 들어 갔습니다. 어쩌면 잡아 먹힐 수도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언어도 문화도 생소한 이곳에 아무도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면 뉴기니아의 사위족은 아무런 소망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영적 부담을 갖고 있는 열정적인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실현되었습니다. 15년여의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흉악한 사위족에게는 한가지 풍습이 있었는데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방책으로 화해의 아이를 교환하는 의식있었습니다. 화해의 징표로 어린아이를 서로 교환해서 아들로 삼아 키우게 됩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중도에 죽으면 부족간 화해는 파괴가 돼서 다시 분쟁으로 치닫게 됩니다. 화해의 아이가 죽지 않는 한 화해가 유지됩니다. 이 아이를 건네 주어야 하는 부모의 입장은 극도의 슬픔을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이 선교사님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화해의 아이를 주셨다는 사실을 소개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앞에 화해의 아이를 내어드릴 그 어느 것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자신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화해의 아이로 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화해의 아이는 사람들의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게 하셨으며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영원한 화해의 아이가 되셨습니다. 사람들의 화해는 죽음으로 깨어지는 일시적인 화해이지만 하나님의 화해는 영원한 화해를 주셨습니다.   16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   13 한 때 멀리 떨어져 있던 너희가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분은 우리의 화평이시니라. 그분께서 둘을 하나로 만드사 우리 사이의 중간 벽을 허무시고 15 원수 되게 하는 것 즉 규례들에 수록된 명령들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없애셨으니 이것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듦으로써 화평을 이루려 하심이요, 16 또 십자가로 그 원수 되게 하는 것을 죽이사 친히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려 하심이라.    
2011-12-28 17:33:05 | 조양교
7살 영광이와의 대화에서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가장 즐겁고 재미있다는 것을.... 왜? 라고 물으니 영광이의 대답이 우리 교회에서는 물고기 그리기, 얼굴 떠올리기 미술도 하고 찬송도 배우고 창조과학도 배우고 여러가지 다 할 수 있어서 어린이 집보다 실내 놀이터보다 태권도장 보다 더 좋다고...가장 즐겁고 행복한 곳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7살 아이가 듣기에는 어렵지 않았을까? 힘들지는 않았을까? 솔직히 걱정했었는데 영광이가 이렇게 말하는걸 보니 제 걱정이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7살 아들과 대화하면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창조과학을 먼저 알고 듣게 되어 참 감사하네요. 좋은 시간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아담의 배꼽은 없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소신있는 아들입니다..ㅎㅎ)
2011-12-19 22:36:51 | 주경선
아무 의심없이 믿는 단순한 믿음을 과학이 증명해주니 더 확실해지네요.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 이시니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 역시 하나님께는 능치 못함이 없으시지요. 한 우리속에 공동체로서 하나님께 대한 시야를 넓혀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람은 대부분 자기가 아는 것에만 고정되어 있죠. 다른 분야의 성도들의 도움으로 주님 안에서 모두가 한 발자국 씩 함께 걸어가요. 감사해요.
2011-12-19 19:58:09 | 이수영
전문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사실 훌륭한 과학적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학적 결과가 우리에게 던져주는 진정한 의미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도 그못지않게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신앙과 관련된 일일 때는 더더욱 그렇구요..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2011-12-19 19:01:03 | 김정훈
의심없이 믿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니 참 기쁘네요 이 사실을 한국의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
2011-12-19 17:44:39 | 송재근
저는 전문분야에 오랜 연륜을 가지신 분들을 존경합니다. 느끼는 바의 정도가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전문적인 내용들을 쉽게 이해시키고 싶어하는 마음을 읽었습니다. 저희 두 딸도 아주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병들을 고치실 때 한마디 말씀만으로 고치실 수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신 것은 그 과정을 보여주심으로 병이 나았다고 하는 사실을 친히 일깨워 주시려는 주님의 세심한 배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교수님께서 과학의 시각으로 인식한 것들을 잘 전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2011-12-19 11:04:50 | 조양교
예전에 그 부분을 보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하고 넘어 갔었는데 몰랐던 사실을 배움으로 깨닫고 아는 것보다 더한 기쁨과 즐거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2011-12-19 10:49:45 | 유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