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1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샬롬~
본문 : 여호수아1~24장
1. 이스라엘 정탐꾼들을 숨겨준 여리고 여인 라합의 직업은?(수2)
정답: 창녀
2. 요르단 강물이 멈추어 선 건을 기념하여 요르단에서 취한 돌 12개를 둔 장소는?(수4)
정답: 길갈
3. 하나님께서 요르단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정복 전쟁에 앞서 행하라고 명령하신 것은?(수5)
정답: 할례
4. 여리고성의 저주받은 물건들을 취하여 죽임을 당한 아간과 그의 소유물들이 돌로 맞고 불태워진 장소는?(수7)
정답: 아골 골짜기
5.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해를 멈춰 세운 장소는?(수10)
정답: 기브온
6.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이끌고 정복한 유다의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진멸한 거인 족속은?(수11)
정답: 아낙 자손들
7. 야곱의 열두 아들들 중에서 땅을 상속재산으로 받지 못한 지파는?(수14)
정답: 레위
8. 가데스바네아에서 모세가 가나안땅에 12정탐꾼을 보낼 때 유다지파를 대표하여 갔던 사람으로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자신이 정탐했던 헤브론 산지를 자신에게 상속재산으로 줄 것을 여호수아에게 요청한 사람은?(수14)
정답: 갈렙
9.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자기가 알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죽인 자가 도피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피 도시 6개의 이름은?(수20)
정답: 게데스, 세겜, 헤브론, 베셀, 길르앗 라못, 골란.
10. 여호수아가 죽은 나이는?(수24)
정답: 110세
2020-03-09 09:46:49 | 관리자
2020년 3월 8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midXCpy-Qco
빌립보서 1장 [킹제임스 흠정역]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에 따라 내가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항상 그러하였듯이 지금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를 높이고자 하나니
21 내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시요 죽는 것이 이득이니라.
2020-03-08 17:15:02 | 관리자
많은 성도님들의 위로와 격려문자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기도는 어머님께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평안하게 너무 아프지 않고 천국으로 가시면 좋겠다고 했는데 콧줄을 낀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숨을 거두셨습니다.
병실에 들리면 할 일 많을텐데 왜 왔냐는 배려의 말씀을 해 주시는 시어머님이셨습니다.
일주일에 투석을 세번씩이나 하고 오래전에 화상입은 흔적으로 피부가 정상이 아니어서 핏줄을 찾기도 힘든 팔목이라
어려운 상태였는데도 늘 평안한 모습을 유지하셨습니다.
아파도 주변사람에게 짜증내거나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은 어머니를 닮고 싶습니다.
갑자기 부고를 알릴 수 없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간소하게 장례절차를 밟게 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였던 거 같습니다
특히 목사의 아내로서 남편에게 제일 감동받은 것은 장례식을 인도하는 입장에서만 있던 남편이 가족장을 치르면서는 목사가 아닌 아들로서 그리고 형제로서 자세를 갖추고 형식이나 전통에 매이지 않고 식구들에게 자연스럽고도 소박한 시간을 갖게 된 점이었지요.
생각해 보면 많은 애경사에 형식이나 전통이 그 시간을 지루하게 할 때도 있었는데 정말 빈소를 차린 이후 내내 가족간의.지나간 추억도 얘기하고 우애를 다지고 또 어렷을 적에 다니던 교회동생들이 와 주어 우리가 소싯적으로 돌아간 느낌도 가져보았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추억과 소망으로 채운 장례식이었습니다.
성도님들과 함께 하늘의 약속을 다시한번 가늠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갖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저희 가족에게 그동안 부족했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격려문자와 위로로 사랑을 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03-07 16:07:06 | 오혜미
시를 읽으연서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어머니~
엄마~
아이들 키우면서 더욱 그리워지는 엄마.
생전에는 왜 그리도 고마움을 모르고 하늘 나라로 간 뒤에야 골 깊게 그리워하는 어리석음이 있게 되는지...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임에도 엄마가 보고 싶다.
하나님께서 희생의 본보기로 우리에게 어머니를 주시고, 우리도 이 땅에 희생을 심어 하나님 나라를 섬기게 하시는 섭리에 고개숙입니다.
2020-03-07 16:06:42 | 정소희
어머니가 살아 계시군요~ 자매님 모친께서 기쁨으로 주님을 기다리시게 되면 좋겠습니다.
한 세대는 다음 세대에게 또 그 다음 세대에게 오직 주예수님을 아는 축복이 이어지기를 원합니다.
2020-03-07 12:51:07 | 이수영
어머니 / 이정자
뽀얀 살 위로 얹혀진 고랑
마주한 두 손 끝은 간절한 기도
내 끝 쫓아 해마다 줄어든 당신
깨질까 품은 그릇
둘러친 굵은 마디
한 숨 사이 늘어난 하얀 봄꿈 품고도
자식이 무엇인지 달리는 당신
눈물은 얼음해로 스러지고
희망은 불꽃해로 떠오르고
어미라는 이름으로 지켜주던 당신
황해 끝자락
들리는 당신 소리
봄빛 무르익은 꽃 속 따라
환한 미소 품은 채
나를 돌아보시는
그리운 어머니
나의 어머니
추신 : 이 시는 오래 전 모 백일장 당선작이에요
해마다 키가 줄어들고 손마디가 굵을 대로 굵어지시고
주름도 깊게 패이신 나의 어머니
나 때문인가 싶어 이 시 쓰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교회가 논현동에 있을 때 천주교에 다니시는 어머니가 두 번 오시고
교회 옮기고 나서 한 번 오셨었는데 오실 때마다 마음이 조금씩 열리시는지 세번 째 오셨을 때 웃으면서 그러시더라구요.
목사님 얼굴이 처음보다 나아보이신다고...
부모가 되어보니 이제 부모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골로새서 3장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은 [주]를 매우 기쁘게 하느니라.
21 아버지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 그들이 낙담할까 염려하노라.
2020-03-07 11:14:04 | 이정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셨던 어머님이 계셔 목사님의 아름다운 삶이 형성되었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잠시의 이별이 참 서운하시기도 하겠지만, 영원한 집에서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하는 목사님의 마음이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희들에게 오히려 많은 위로가 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가족 모두에게 위에 계신 하나님의 더 큰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2020-03-06 15:44:36 | 김영미
힘내세요.
2020-03-06 15:22:52 | 이정자
목사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2020-03-06 14:34:02 | 이규환
험한 세월을 살아오시고 오랜 병상생활을 하신
목사님 어머님 이젠 육신의 아픔과 고통을 잊으시고 천국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시겠습니다 휼륭하신 목사님 어머님,
이 악한 정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목사님어머님
장례식에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가족분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합니다.
2020-03-06 13:46:49 | 김순임
믿음으로 어려운지절 이겨내시고 목사님을 비롯 자녀들 잘 키우시고 헌신 하셨던 한 세대의 어머님! 사랑합니다.
슬픔을 함께 하지못한 마음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하늘나라 소망이 있으니 위로가 됩니다.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당분간 힘드시겠지만...
저희와 함께 하니 .. 힘내셔요 목사님!
2020-03-06 11:31:29 | 이주연
하나님의 자녀되시는 고운 어머님의 소천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목사님!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에도 육적인 슬픔은 피할 수 없음이 절제된 글에서 느껴집니다.
어머님의 은덕과 보살핌 없이 목사님 같은 귀한 목회자도 없었겠지요? 어머님의 헌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존귀하시고 영존하시는 하나님 품에서 우리 같이 만날날을 고대해 봅니다.
2020-03-06 11:08:15 | 이태환
목사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힘을 더해 주시길 기도합니다.조현숙 성도님이 계셨기에 저희가 목사님을 모시고 신앙생활 할수 있었음에 ..마치 한나가 있었기에 사무엘이 있었던 것처럼.하나님께서 그분의 섭리와 시간표 가운데 각 세대들에게 이땅에 선한 믿음의 선배님들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땅에 남아 있는 동안 저희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의 소명들을 잘 감당하고며칠후에 기쁨으로 만나뵙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2020-03-06 10:17:13 | 오광일
목사님 육신의 이별 슬픔을 위로드립니다.
저는 아직 사랑교회 출석은 못하고 있지만 2번 예배참석은 하였고 인터넷으로 말씀 잘 듣습니다.
곧 다시 천국에서 뵙기를 바라며, 나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시한번 추스려 봅니다.
목사님 뵐때까지 사랑교회 모든 형제,자매님께 주님의 평강과위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살롬!
2020-03-06 07:13:56 | 강진석
육신적인 생각으로는 슬픔이 그지없으시겠으나, 목사님과 가족분들 그리고 교회와 성도님들께 보혜사성령님의 위로와 도우심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20-03-06 01:22:34 | 김야곱
자주 뵙진 못했지만 항상 조용하고 잔잔한 미소로 화답해주시던 그 모습이 그리울꺼 같습니다..
마지막 가시는길, 찬송과 기도로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쉽지만 주님 영광가운데 더욱 큰 평안과 안식이 있음을 믿습니다.
남겨주신 그 믿음을 본받아, 우리도 이 땅에서 주님의 일하다머잖아 주님께서 부르실때 다시 만날 그 날을 소망합니다..
2020-03-05 23:35:24 | 박정숙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적은 없지만 항상 자리 한켠에 앉으셔서 예배드리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가족 분들의 마음에 평안이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2020-03-05 21:57:08 | 김어진
오랜 기간 병환으로 인하여 인고의 시간을 보내셨는데 이제는 훌훌 털어 버리시고 주님의 품에 안기셨군요.
우한 폐렴으로 인해 교회에 통보도 안하시고 모든 장례 절차를 치루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모친을 여의신 목사님의 슬픔에 주님의 위로가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03-05 21:05:33 | 이강준
논현동 교회에서 매주 저희 옆에서 항상 조용히 예배드리던 어르신(목사님 어머님) 생각납니다.
병석에서의 그동안 고통스럽던 장막집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예수님 곁에서 안식하고
계실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 할 뿐입니다.
주님께서 목사님 내외와 유가족에 위로와 평안으로 위로 해 주실 줄 믿고, 주일에 뵙겠습니다.
2020-03-05 18:57:40 | 여병수
가사에 삶을 담아 부르셨지요...
마라나타.
2020-03-05 18:50:44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