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38024개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가 시작된 지 어느덧 벌써 13년이 지났습니다.   10명이 안 되는 사람들이 영혼의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 모인 모임이 이제는 주님의 은혜로 성장해서 매주 1,000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먼저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인터넷이라는 유용한 도구가 있었습니다.   현시대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사실 많은 경우 좋지 않은 것들을 보고 배우는 매체로 활용되지만 저희에게는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귀중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사실 시대가 급격히 변하고 사람들의 사고도 이에 따라 변하면서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길거리에서 혹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일대일로 직접 말하며 혹은 전도지 등으로 진리를 전하는 방식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하며 창 성경의 여러 책들을 설교/강해하여 녹화하고 저희 사이트에 올려 누구나 보게 하며,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내보낸 결과 이런 놀라운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 모든 것들을 여러 장의 MP3 CD로 만들어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무료로 배포하게 하였는데 이 CD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는 데 큰일을 하였습니다. 또한 <구원의 기쁨과 확신>, <성경의 역사>,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등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책자들을 만들어 역시 무료로 배포하였습니다. 이런 일들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저희의 미디어 선교 사역을 통해 진리를 발견하여 매우 기쁘다고 하면서 전국에서 또 여러 나라에서 연락해 오는 분들의 수가 요즘 부쩍 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에 갈 수 없게 되자 오히려 이것이 우리 교회에는 더 큰 기회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우리 교회를 접하고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저희 교회는 미디어를 잘 활용해서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해야겠다는 단순한 목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저희 교회가 잘할 수 있는 일이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하려 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이제 <그리스도 예수안에> 출판사는 1달 내로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에디션을 출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년 동안 저를 비롯하여 여러 성도들이 이 일에 매진하였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이번에 이 일의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마제스티 찬송가도 교정판을 내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제는 말 그대로 5월 안에 제가 매달려오던 모든 일이 끝나고 이후부터는 전적으로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이 미디어 문서 작업과 CD 그리고 USB 만들기 작업입니다.   특별히 올해에는 명함 카드형 USB 메모리(32GB)에 지금까지 행한 여러 설교들과 문서들을 담아 무료로 배포하려고 합니다. USB 메모리(32GB)에는 기존 CD 45장 이상을 담을 수 있습니다. 물론 카드 앞면에는 사랑침례교회 정보와 내용 설명 등을 담을 것입니다. 이렇게 제작해서 배포하면 여러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도 쉬울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건축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CD로 만들지 못했던 누가복음 강해, 여러 개의 맥잡기, 그리고 이번에 끝나는 요한복음도 CD로 만들고 또 USB에 넣으려고 합니다.   또한 밀렸던 소책자 출간, 새로운 소책자 발간 등도 하려고 합니다.   이런 일이 끝나면 주일학교 교재 등을 편집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주일학교 교재를 강의와 함께 올리면 좋은데 강의를 어떻게 누가 해야 할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미디어 강당을 건축하고 있으며 이 일도 곧 끝나리라 믿습니다.   제가 이 교회에 목사로 있는 동안 성도님들과 성도님들의 자녀들이 필요로 하는 미디어 선교 및 교육 자료를 가능한 많이 만들려고 합니다. 제가 볼 때 이것은 시대적 사명이고 여러분은 저와 함께 이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사랑침례교회로 부름을 받은 동역자들입니다.   이런 일들을 위해 2021년 5월 30일에는 미디어 선교를 위한 특별 헌금을 하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께서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주시면 교회가 진리를 전하는 미디어 선교 사역을 효과적으로 잘 감당할 수 있을 줄 아오니 이번의 특별 헌금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인터넷으로 저희 교회의 말씀을 듣는 분들 가운데 이 일에 동참하기 원하는 분이 계시면 교회 사이트 우측 상단에 있는 후원 안내를 누르면 사랑침례교회 계좌 정보가 있으니 그 계좌로 성함과 미디어라고 해서 입금하시면 이 용도로 쓰겠습니다(예를 들어 홍길동미디어, 김영희미디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사랑침례교회의 고귀한 사역에 아낌없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침례교회 헌금의 원리(고린도후서 9장 6-7절) 6 다만 내가 말하려는 바는 이것이니 곧 인색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인색하게 거둘 것이요, 풍성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풍성하게 거두리라는 것이라. 7 저마다 자기 마음속에 정한 대로 낼 것이요,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1-05-05 10:43:36 | 관리자
드디어 정영희자매님 가족사진이 올라왔군요. 환영합니다. 항상 웃는모습으로 금요일에도 참여하시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바른말씀안에서 주께서주시는 평안함과 기쁨이 온가정위에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1-05-04 15:07:33 | 김경애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는 차를 타고 오면서 R. C. Sproul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제목은 <세상과의 전쟁>입니다.   https://youtu.be/6IC4cToiBxY   어제 제가 오전 설교에서 강조한 것이 있습니다. 변화가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변화가 생겨야 합니다.   그런데 삶의 변화는 생각의 변화에서부터 생깁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그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니라.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오직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롬12:1-2). 그러면 변화란 무엇인가요?   ‘세상에 동화되지 않는 것’이 변화입니다.   스프로울 목사님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요약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는 온 세상 사람들에게 자기가 최고라고 자랑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상의 온갖 것을 다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것을 과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춘기를 지내고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이것이 정말로 유치한 일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치를 지키는 데 이 세상의 지식, 이 세상의 칭찬이 도움이 되지 않음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는 동료들에게 속하기 위해(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세상이 추구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옷, 모자, 언어, 신발, 영화, 음악, 취미 등을 주변 사람들이 하는 것과 똑같이 하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하여 세상 문화 측면에서 으뜸이 되려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것이 세상에 동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세상의 가치들이 최우선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세상을 따라갈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어라 하는가에 큰 관심이 없고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주신 가치들을 지키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이 세상과 싸우는 성도들의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뒤에는 이런 일이 생겨야 합니다.   1.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추구하는지 알기 위해 페이스북 등 모든 SNS를 뒤지며 돌아다니는 일에 시간을 쏟지 않습니다. 2. 인기 가수(연에인), 인기 노래, 인기 영화 등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를 알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더 이상 우리의 최대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께서는 여러분의 삶을 이런 척도로 재 보시기 바랍니다.   1. 세상의 관심사를 알기 위해 나는 하루에 얼마나 인터넷, 페이스북, 유튜브(각종 눈), 신문을 보는가? 2. 혹시라도 최근 인기인, 인기물, 인기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하여 동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까 얼마나 걱정하는가? 많이 안다고 자랑하고 싶지 않은가?   여러분과 저의 대화(언행)가 종일 세상 것에만 있으면 과연 우리가 그리스도인일까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심지어 교회에 와서도 내내 세상 것만 이야기하면 과연 그 사람이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일까요?   저와 우리 성도들은 하늘의 것, 영원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을 무시라하는 말이 아니고 우리의 식욕이 어디에 있는지 점검해 보라고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세상 것만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유치한 사람들이다. 최악의 경우 그들은 다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이다. 말로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평가가 우리에 대한 평가가 아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큰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성화하는(좋은) 그리스도인이 사랑하고 따르는 성경 구절들 이 세상을 이용하는 자들은 남용하지 않는 자처럼 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사라지느니라(고전7:31).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어떤 것도 자랑할 수 없나니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있고 나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세상도 그것의 정욕도 사라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거하느니라(요일2:15-17).
2021-05-03 16:02:26 | 관리자
안녕하세요? 4월 4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본문 : 야고보서   1. 빈칸 채우기약1:3 너희 믿음의 단련이 (  )를 이루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 정답: 인내   2.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자세는?(1장)정답: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흔들리지(의심하지) 않는 것(약1:6)   3. 빈칸 채우기약1:14 오직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  )에 이끌려 (  )을 받을 때에 시험을 받나니정답: 욕심, 유혹   4.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에게는 말씀이 무엇과 같은가?정답: 거울(약1:23)   5. 성도는 율법이 아니라 어떤 법에 의해 심판을 받나?(2장)정답: 자유의 법(약2:12) ---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완전한 법’이다(약1:25).   6. 참 믿음은 무엇으로 들어나는가?(2장)정답: 행위(약2:17~18)   7. 우리 몸에서 우리의 의지로는 결코 길들일 수 없는 악한 지체는 무엇인가?(3장)정답: 혀(약3:8)   8. 하나님이 주신 지혜에서 나온 행위인지 마귀로부터 온 지혜에서 나온 건지 알려주는 시금석은 무엇인가?(3장)정답: 시기와 다툼과 혼란(약3:14, 16)   9. 야고보는 우리 인생을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무엇’에 비유하는가(4장)정답: 수증기(약4:14)   10. 빈칸에 공통으로 들어갈 말은?약5:12 그러나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먼저 (  )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다른 어떤 (  )로도 (  )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예는 예라 하고 너희의 아니요는 아니요라 하라. 이것은 너희가 정죄에 빠지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니라.정답: 맹세
2021-05-02 14:46:52 | 관리자
2021년 5월 2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Na43taBsK5s   본문 : 요한복음 20장 19~31절 [킹제임스 흠정역] 19 ¶ 그 뒤 같은 날 곧 주의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서 문들을 닫았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한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라.20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자기의 두 손과 자기의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이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주]를 보고 반가워하더라.21 이에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니라.22 그분께서 이것을 말씀하시고 그들 위에 숨을 내쉬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령]을 받으라.23 너희가 누구의 죄들이든지 사면하면 그것들이 사면될 것이요, 누구의 죄들이든지 그대로 두면 그것들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24 ¶ 그러나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아니하더라.25 그러므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였으나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분의 두 손의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분 옆구리에 넣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리라, 하니라.26 ¶ 여드레가 지나서 그분의 제자들이 다시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그들과 함께 있더라. 그때에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한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27 그 뒤에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고 내 두 손을 보며 또 네 손을 이리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으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하시니28 도마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매29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도마야,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었으나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30 ¶ 진실로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표적들도 많이 행하셨으나31 이것들을 기록함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021-05-02 08:47:40 | 관리자
하나님을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믿었던 이스라엘의 치욕     블레셋 사람들은 120년 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힌다. 다윗 때에 가서 비로소 섬멸된다. 사사기 13장 1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주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들을 40년 동안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겨준다는 내용이 나온다.   사무엘상 4장에는 이스라엘의 슬프고도 치욕스러운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에벤에셀에 진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을 친다. 이 싸움에서 이스라엘 군대는 4천 명이 죽는다.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4천 명이 죽게 되자, 장로들이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치셨느냐?”고 물은 후, 그 대책으로 하나님의 궤를 전쟁터에 가지고 가자고 한다. 실로에 있는 주의 언약궤를 전쟁터로 가져온다. 언약궤가 진영에 들어올 때 이스라엘이 큰소리로 외치는데, 이 외침이 블레셋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정신무장을 하고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된다. 이어서 벌어진 싸움에서 보병 3만 명이 죽고,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고, 언약궤를 빼앗기는 치욕을 당한다. 승전보를 기다리던 엘리는 군대 3만 명이 죽었고, 두 아들이 죽었고, 언약궤도 빼앗겼다는 비보를 듣고 의자에서 넘어져 죽는다.   비느하스의 아내가 이러한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조산하게 된다. 아들을 낳았음에도 즐거움이나 기쁨이 없었다. 여자의 가장 축복인 아들을 낳았지만, 하나도 즐겁지도 아니하고 기쁘지 않았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며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고 곧바로 세상을 떠난다. 너무나 슬픈 이야기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없는 악을 행함으로 블레셋 사람들을 써서 이스라엘을 회개하려 하시는데, 회개는커녕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언약궤를 활용하려다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치욕을 당하게 된 것이다. 언약궤는 나무로 만든 상자이다. 이 상자가 무슨 신통력이 있다는 것인가? 그 안에 있는 말씀을 보지 않고 외양만을 중시하는 종교적 열심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언약궤를 빼앗기는 사건은 하나님의 뜻을 어길 때 어떤 수치를 당하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었던 이스라엘이 어쩌다가 이런 지경까지 이르렀을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싸움에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패한 것이나, 오늘날 교회가 무참히 조롱당하는 것과 다를 게 무엇일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세상에 나가서 말씀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나가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것으로 착각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그리스도인이면서 하나님의 뜻보다는 내 뜻에만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킹제임스성경만 손에 들면 만사가 잘 된다고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신학원만 나오면 만사가 잘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빼앗긴 언약궤가 신앙생활을 되돌아 보게 한다.   무엇이든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장 4절)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분을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장 28절)
2021-04-30 12:12:42 | 이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