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희에게 생명의 숨을 부어주시고, 7월의 마지막 주일을 소래예배당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난 저희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십자가 대속의 피 흘리심을 통해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우리 자신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삼아 주셔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아버지께 영과 진리로 기뻐 받으실만한 예배를 드리오니, 홀로 영광과 찬양받아 주시옵소서. 지난 1주간에도 주님의 은혜로 평안을 누릴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보다는, 육신의 안위를 우선시하며 세상과 구별되지 못한 부끄러운 죄들을 마음속 깊이 회개하오니, 아버지!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 자들로 합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그길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서창동에 사랑침례교회의 새로운 예배당 건축이 거의 완공되어, 서창캠퍼스 시대가 1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끝까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돌보아 주시옵소서. 불가능 하리라 생각했던, 예배당 건축이었습니다.마태복음 말씀에 “너희 믿음대로 그 일이 너희에게 이루어질지어다”라는 말씀에 따라 온 성도가 믿음으로 드린 간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신 아버지의 긍휼과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예배당을 감당할 수 있는 넉넉한 재정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 교회를 선하게 사용하시어 인터넷 미디어 선교사역을 통해서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임을 알리게 하시고, 그 말씀 안에서 바른 구원, 바른 교리, 바른 소망, 바른 국가관을 널리 알리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계속 커 나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이러한 주님의 일을, 목사님과 모든 지체들이,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신실함과 능력주시고, 영적인 방해로부터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더 이상 주님의 사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주님의 권능으로 사랑침례교회를 지켜주시옵소서.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1948년 하나님의 섭리로, 이 땅에 크리스천 이승만 대통령을 사용하시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건국하게 하시고, 이를 통해 물질적 복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복음이 편만하고 자유롭게 전파되어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하여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70년이 지난 이때, 아직도 남과 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은 영적으로 큰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여전히 공산독재정권 치하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순교를 당하고 있으며 복음이 살인적인 무력 앞에 막혀 있습니다. 남한은 사회주의 이념의 확산과 동성애자와 종교의 차별을 금지하는, 반기독교적 법제정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반드시 올, 세상 마지막 때의 징조임을 믿지만, 베드로후서 말씀처럼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님! 이 대한민국을 긍휼이 여겨주셔서 하루속히 북쪽의 공산정권이 붕괴되어, 예수님의 복음이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롭게 전파되고, 북한 땅에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그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개입하셔서 위정자들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의 공의로 치리하게 하시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시옵소서. 긍휼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많은 자녀들이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그들 하나하나와 가족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질병이 기적적으로 깨끗이 치유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과 여러 가지 상한 심령으로 고통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도 많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주시고, 아버지께서 상한 심령을 위로하여 주셔서, 이 모든 고통의 치유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지체들에게 감사함과 기쁨으로 섬길 수 있도록 각각 보살펴 주시옵고, 특별히 무더운 여름날에 주방에서 수고하는 지체들에게 더 큰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귀한 어린 자녀들이 교회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하나님의 바른 말씀으로 교육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바른 성경신자로서 우리 교회뿐만이 아니라 이 나라와 온 세상의 리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님 앞에서 진리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로지 참된 신약교회를 하고, 온전한 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을 알리려다 영적, 육신적 고통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아버지, 목사님과 사모님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이 모든 영적전쟁의 어려움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은혜롭게 꺠끗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고 영적 육신적 강건함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저희들에게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더욱 알아 두려워하게 하시고, 저희의 죄악 됨을 더욱 깨닫게 하시어, 각자 돌이키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시작과 끝을 주님께서 주관하시기를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8-07-30 13:31:42 | 관리자
안녕하세요?
먼 곳에서 매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말씀 안에서 같이 기뻐하며 성장합시다.
샬롬
패스터
2018-07-28 09:32:54 | 관리자
2018년 7월 22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GatlCE9z7hk
2018-07-27 13:48:45 | 관리자
일산도 가까운거리는 아니지요, 함께 하게되어 기쁩니다 자매님.
2018-07-25 22:46:01 | 이청원
함께 믿음생활을 하게 되여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주님의 평안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2018-07-25 11:07:32 | 김영익
자매님사진 올라와서 너무 반가워요ᆢ
구원받고 한곳에서의 오랜신앙여정을 어렵게 정리하고 이곳 사랑침례교회와의 인연으로 만나게되어 더욱 감동이네요~~
앞으로 사랑침례교회에서의 삶이 주님께 기쁨과 찬양의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ㆍ
2018-07-24 22:59:04 | 박정숙
글을 쉽게 읽어 내려갔어요. 참 잘 쓰셨네요.
일이 참 좋게 해결되었네요.
글 읽고 난 후 상큼함에 제 마음도 참 좋네요.
2018-07-24 22:57:47 | 오영임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지혜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말씀과 자매님의 경험에서 다시 한번 배우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07-24 22:53:17 | 김상희
사진을 보니 아는 분이라 방가움이 더하네요
자매님 함께 믿음생활 하게되어 기쁘고 환영합니다
2018-07-24 16:48:10 | 김현숙
자매님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맏음의 여정 끝에 사랑호에 승선하셨으니 사랑호의 문화와 철학을 하나하나 익혀가며 함께 교회를 세워가시기를 바라고 기대합니다.
2018-07-24 15:39:25 | 김상희
말씀을 사모하여 많이 듣고 오신 자매님!!!
반갑고 주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함께 믿음을 키워가며 주님의 기쁨 되시기 원합니다.
2018-07-24 11:11:21 | 김경애
멀리서 오시는군요.
고운 자매님과 한 교회를 섬길 수 있어 좋아요.
함께 교제 나눌 기회 기대하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8-07-24 08:00:18 | 김혜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선정하시고 더군다나 무료로 배포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8-07-24 07:38:46 | 최인철
자매님 환영합니다~
처음 방문했던 날이 생각나네요^^
지인들도 만나고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었어요~
성화를 위하여 많이 교제하고 섬기면서 함께 가요.
2018-07-24 06:58:14 | 이수영
파주에서 오시는 황옥미 자매님 입니다.
2018-07-24 02:56:13 | 관리자
제목을 잘 지으신듯요~
삶의 느낌표를 잘풀어내셨습니다.
2018-07-23 16:08:02 | 조성재
사람이 늘 사건을 통해 평상시의 고마움을 느끼곤 하지요~
평시는 감사할 줄 모르고 지냈던 일까지 고백하게 되구요^^
생활 속에도 주님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해요~
2018-07-21 18:58:56 | 이수영
애써 찾아 보지 않아도 감사 할 일 참 많은데 그러려니 무관심 속에 살 때가 더 많아요.
생활 속에서 주님 신뢰하며 기도하고 깨닫게 된 감사를 올려 주셔서 다시 생각 할 수
있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2018-07-21 11:09:58 | 김혜순
하나님께 너무나 섭섭해 하나님을 못 쳐다봤던 반나절보다 힘들어도 하나님과 친밀할 때..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평강 안식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무슨 일에서든지 주님만을 신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말씀..제 맘속에 오랫동안 박혀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8-07-21 09:35:30 | 목영주
요 며칠 새 우리 집에 작은 문제가 생겼다. 말이 작은 문제이지 내게는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니었을 뿐 아니라 도무지 마음에 쉼을 얻지 못하는 큰 문제였다. 국가적 위기만큼이나 내 발등의 불이 더 크게 와 닿았으니 말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는 지은 지 26년이나 된 낡은 아파트이다. 얼마 전에 관리실 직원들이 느닷없이 찾아와 우리 집 화장실 천장 벽에 구멍을 내고 누수 여부를 확인해 봐야겠다는 거였다. 점검 후 하는 말이 7층에서 화장실 바깥 벽면이 샌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하게 됐는데 10층 우리 집이 문제가 있다고 했다. 전체를 리모델링해서 이사한 지가 겨우 6개월 남짓인데 바닥과 벽을 다시 뜯어내고 천장을 부수어야 누수가 일어난 곳을 찾을 수 있다 해서 얼마나 낙담이 되던지! 우리 오수관이 9층 화장실 천장에 걸쳐 있어 먼저 그곳을 조사해야 했는데 정작 문제는 9층에 사는 사람이 도무지 시간을 낼 수 없는 바쁜 사람인 것이었다. 이미 한 달쯤 진행된 누수 현상인지라 공사가 시급했는데도 완강하게 거절하는 바람에 여러 날 지체가 되고 누수가 계속 아래층으로 번질 텐데 그 피해보상과 공사비용을 어찌하나 속이 타들어 갔다. 그러나 이제 다 지나 놓고 보니 이 지연 사태도 선으로 바꾸어 주신 주님의 손길이 있었음을 느끼게 된다. 만약 그 때 그런 일이 없었다면 아마도 우리 집 바닥과 벽도 뜯어냈을지도 모른다. 그날 9층과 동시에 우리 집도 공사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여러 날이 지나 우여곡절 끝에 먼저 9층의 벽면을 뚫고 오수관을 확인하게 되었다. 잘 안 되면 천장도 뜯어내야 하는 대공사로 가야 하고, 우리 집도 뜯어내야 했기에 조마조마해 하며 작업자에게 매의 눈을 주시고 민첩한 손을 주셔서 누수지점을 잘 찾게 해달라고 저절로 간절한 기도가 나왔다. 정말로 감사하게도 오수관의 이음 부분에서 누수가 단번에 확인되었고 작업 지점이 애매해서 작업자들이 고생은 했어도 보수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 다음 문제는 아래층들의 피해 입은 벽지 교체였다. 아래 9층은 원만히 합의를 보았는데 9층과 연락 관계를 가졌던 7층이 만만치 않은 상대인 것 같았다. 함께 가서 10층에 벽지 문제를 말하자고 했다면서 아마 상식선을 넘어서 요구할 거라고 9층이 말해주니 마음이 영 편치 않았다. 그러니 또 어찌하랴. 기도할 수밖에. 그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주장해 주시라고. 막상 7층을 처음 만나 벽지 교체 문제를 매듭짓기로 한 날에 문득 우리 집에 있는 화장지를 선물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잠연 17장 8절의 말씀이 떠올랐다. "선물은 그것을 가진 자의 눈에 보석 같은즉 그것이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하게 하느니라." 나같이 둔한 사람에게 어찌 이런 지혜가 떠올랐는지, 지나고 보니 이 또한 주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결국 이 선물 때문에 상대의 마음이 부드럽게 되어 보상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었다. 잠언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단련하신다고 하셨는데 나도 이번 일을 통해 몇 가지 마음의 단련을 받았다. 사실 내게는 꼭 필요하지만 이런 사소한 문제를 주님께 아뢰면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들고 죄송했던 게 사실이다. 꼭 재산 분할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어떤 사람의 부탁에 "내가 네 재산 나누는 자로 세워졌느냐?"고 말씀하실 것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이번 일을 겪으면서 하나하나 세세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그리고 나의 머리털까지도 세시는 자상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다시 만나며 어떤 일도 주님께 가져갈 수 있다는 자신을 얻었다. 또 한 가지는 무슨 일에서든지 주님만을 신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점이다. 어떤 원치 않은 상황에 끌려들어 갔을 때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한 사람이 있다 해도 모든 일을 주장하시고 이루시는 분은 그 사람이 아니라 오직 주님이심을 신뢰할 때 어떤 상황하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안식을 누릴 수 있음을 배웠다. 잠언 16장 3절의 말씀 그대로! "네 일들을 주께 맡겨라. 그리하면 네가 생각하는 것들이 굳게 세워지리라." 주께서 주시는 모든 좋은 것에 슬픔을 겸하여 주시지 않음을 감사한다!
2018-07-20 22:50:03 | 박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