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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의  글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  많은 위협과 말살.. 피흘림 속에서도 지금 현재  우리들에게까지 전해진 하나님 말씀...    주위  전체가 붉은색으로 물들어 버린,, 도저히 자유민주주의로 살아갈수 없는 나라였지만  결국은 파란색, 자유의  나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말씀을 보존해  주신 것 같이  우리 나라 또한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
2019-09-03 00:34:02 | 김어진
지나 자매님, 글이 올라와서 반갑네요^^ 한 시간도 헛되이 쓰지 않으려는 자매님의 생각이  참 대단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홈피에 쓸 수 있는데 실제로 올리는 분들이 소수인지라- 우리 교회의 앞날이 젊은 사람들에게 맡겨져 있기에 홈피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참 예쁘네요^^  
2019-09-02 11:59:23 | 이수영
요한복음 강해를 듣고 루터의 밧모섬을 읽으며   드디어 기다리던 요한복음 강해!!! 예수님의 제자중 특별한 사랑을 받았고 특별한 열심도 있었던 제자요한 또한 예수님의 승천후 제자들과 40여년을 같이 활동하고 모든 제자가 순교한 후에도 혼자 25여년을 살아내며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 하고야 만 사도요한 성경의 첫5권 모세5경을 모세가 기록했듯이 성경의 마지막 5권 (요한복음,요한1.2.3,요한계시록)을 요한이 기록하고야 만다. 사람을 통하여 기록으로 남겨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사도요한이 마지막 계시를 보았던 곳 밧모섬!!!   “루터의 밧모섬” 이란 책을 읽으며 종교개혁을 했던 루터에게 밧모섬이 어디였을까 하며 책을 읽어봅니다.   1517년 10월 30일 비텐베르그 대성당에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인 후 모든활동이 금지된 루터가 1521년 4월 26일부터 1년간 바르트부르크성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이단으로 정죄되어 숨어서 지내야 했기에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였으나 이기간 루터는 교회의식 등에 관한 교리 확립, 많은 찬송가 작사 작곡, 오직믿음 교리 확립, 독일어로 성경번역 등 많은 일들을 이루어 낸다.   사도요한이 늙고 힘없이 끌려간 밧모섬에서 세상의 되어질 놀라운 계시를 그곳에서 받았듯이 루터도 은둔의 시간 바르트부르크 성에서 이 많은 일들을 이루어 낸다.   혹시 이시간 사도요한의 밧모섬 루터의 바르트부르크 성과 같은 시간과 장소에 있는분이 계시다면 분명 그 상황이나 장소를 통해 하나님의 큰일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이 말 그대로 풍전등화인데 하나님 이러한 상황을 통하여도 일하실 하나님을 믿습니다.  
2019-09-02 11:10:34 | 최지나
자매님의 글을 읽다보니 저또한 지난시간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답니다. 편안하고 익숙한곳을 떠남에서 어색함 자유로움속에서도 가끔 느껴지는 이방인 시간이 지나고 자매님이 적응해간것처럼 지금은 주인된 입장으로 성도들을 바라보고 대하게되니 넘 감사한 시간들입니다. 자매님께서 잘 적응해가시고 곳곳에서 자매님의 미치는 선한영향력이 드러나게되니 감사함과 기쁨이 가득합니다.  
2019-08-27 08:06:07 | 김경애
처음 오신날 듣고 감격하신 찬양대에 속해 있다는 뿌듯함을 가득 담고 글 읽었어요.   밝고 활달하시고 온 가족이 함께여서 더 빨리 적응 하신거 같고 제가 오래 다녀봐서 하는 말인데요 날이 갈수록 너~~~무 좋은 교회라는거 더 느껴 감사가 저절로 나온답니다.   소중하고 귀한분들이 더 해 지는거에 감사하고 있어야 할 곳에 늘 있으며 든든히 함께 자라 가기를 소망합니다.
2019-08-27 01:45:26 | 김혜순
솔직하고 꾸밈없는 자매님의 교회 일년 적응 기록을 읽으며  우리 교회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각자 일중심이 아닌 개인의 신앙성숙을 추구하는 분위기속에서 잘 간파하고 지내는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지난 금요일 성경 공부 시간에 국가도 작은 정부라야 통제와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들은 것처럼 교회 모임 역시 최소한의 리더 제도만 있어서 더욱 내가 왜 이 교회에 오고 있는가를 매주일 생각하게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진정으로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진심으로 성도들을 대하며 진리를 배우고 익히는 공동체를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믿고 있지요. 처음에 오셔서 하는 일 없고 아는 사람이 없어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인내하며 조용히 말씀에 치중하다가 어느 시점에서는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대로 봉사와 섬김의 일을 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없이 섬기시는 분들이 많아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지면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과 상황을 알게 되니 이 또한 자발적인 사귐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바쁜 가운데서도 교회를 잊지 않고 이렇게 홈으로 찾아와 줘서 정말 반갑고 기뻐요♡♡    
2019-08-26 22:03:15 | 오혜미
우리교회 오시는 성도들 대부분은 교회에서 열심으로 봉사하시던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자마자  찬양대나 주방이나 주일학교 등에서 섬기려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우선 제일  먼저는  바른 말씀안에 서야하고 우리교회의 문화에 적응해 가는 기간을 갖도록 권하지요.   호칭의 문제(권사님,  집사님, 장로님등등이  계급화된 명칭이 없기에 여기서 걸려 실족하는 분도 있어요), 언행일치와 겸손 (내가 어떤 사람인데 등등), 솔직함, 온유, 드레스코드 등 여러면에서 세상과 다른 기준이 있기 때문이지요.   자매님의  표현대로 '자유함'과 '허전함' 사이를 적응해야^^되거든요..  
2019-08-26 20:00:10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