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사글어 들던 3월 24일, 화요일
용인분당 지역의 자매모임을 가졌습니다.
정성담긴 음식 한가지씩을 장만해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 총총총~~ 용인 동백에 있는 하연지 자매댁에 다함께 모였습니다.
세발나물을 넣은 골뱅이 무침, 간장으로 맛을 낸 단백한 닭찜, 키위소스와 파프리카가 잘 조화된 닭가슴살 샐러드,
통인시장 원조를 흉내낸 매콤달콤 기름떡볶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을 법한 장인솜씨 장아찌,
영양가득 잡채, 속이 알찬 고추전과 고기완자, 고소한 녹두전,
초대손님인 사모님이 구워오신 치즈케잌, 각종 제철 과일과 쿠키, 먹기좋게 담은 1인용 디저트...
이렇게 차리니 정말 푸짐한 한상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드실 준비 되셨네요? 그럼, 자~~ 맛있게 먹어 보아요^^
식사 후에는 자유롭게 신앙을 나누는 진솔하고 풍성한 교제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교회에서 못 다 나눈 것들을 하나 둘씩 풀어 놓으니
서로 가슴 깊이 공감이 되고, 따뜻함이 전해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우리 교회와 모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화를 나눈 끝에
자매모임을 좀 더 가져보자는 필요가 생겨
앞으로 매월 둘째 화요일에 여건이 허락하는 자매님을 중심으로
모임을 이어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 다들 잠이 든 시각. . .
미국 시애틀에 있는 신승례 자매님이 카톡방을 통해 글로벌하게 모임에 참여하였답니다.
신자매님의 안부인사로 우리의 모임을 마무리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는 "Godly friends" 들이니까요. 소중한 자매님들~~굿나잇!]
2015-03-25 20:06:02 | 박수선
그룹교제 후가 더 풍성한 것 같죠^^
식사를 만들어준 형제 자매들이 젊네요^^
사랑조미료가 듬뿍 듬뿍 ~알이 톡톡~ 입에 침이 고여요~
2015-03-25 17:34:21 | 이수영
가까운 곳에 양떼 목장이 있다는것은 청년부가 다녀온 사진보고 알았지요.
중고등부의 모습은 또 다른 활기가 있어서 좋네요^^
우리 아이들은 참 행복한 환경에 좋은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감사가 되었을거에요^^
2015-03-25 17:28:08 | 이수영
안녕하세요?
귀한 사진으로 섬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식사 준비해 주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5-03-25 16:16:42 | 관리자
아부지,엄마를 따라~~~
아님, 치킨을 따라~~~~
2015-03-25 15:51:29 | 이청원
즐거운 나들이였군요..
나들이엔 먹거리도 빠지면 안되죠~
그런데 초등부의 한명은 그곳에 따라간 것일까요?
아님 미리 중고등부 체험학습을 하고 온 것일까요 ^^?
2015-03-25 15:16:56 | 윤영원
3월 다섯째 주일의 모습은 그 어느때보다 풍성했습니다.
중고등부는 가까운곳에 외출하여 하나님이 주신 세계를 잘 느끼다 오고
형제자매님의 교제의 장이 열려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초등부에서는 학부모와 교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도 질서를 지키며 잘 보냈습니다.
오후 시간이 다 끝난것이 아니지요, 더 알찬 교제가 저녁에 이루어 지고 있네요.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저녁까지 있으면
저녁은 주시는 걸까요? ⊙.⊙
네,
줍니다.
엄청~
알찬(?) 알밥에
꽉찬 사랑의 손길로 수고 해주신 주역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03-25 15:03:00 | 관리자
중고등부가 양떼(?) 목장에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이 참 신기 합니다.
아직 파란새싹들을 보이지 않지만 봄향을 느끼며
선생님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2015-03-25 14:45:36 | 관리자
하나님의 인도로 사랑침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 지낼 수 있어 무척 행복합니다.
2015-03-11 22:40:05 | 김경아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무척 은혜롭고 유익했습니다. 수고한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03-11 22:24:08 | 박기용
안녕하세요?
새로 오시는 분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기존 성도님들이 정겹게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3-11 11:47:42 | 관리자
너무 정겨운 모습이네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로 새로 더해지는 혼들에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고군분투하는 성화의 삶으로 이끌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2015-03-11 10:59:15 | 오광일
복이 되고 본이 되는 자매님들의 사랑의 수고에 뉴욕에서도 조용히 감사의 미소를 지어봅니다.
^^
2015-03-11 02:43:36 | 이성길
정말 대단한 자매님들이지요.
560인분의 음식을 해내는 전사?들이에요.
주일을 주일로 완성시키는 중요한 일을 해주시는
자매님들의 노고를 주님이 아시지요.
함께 음식을 다듬고 만들고 배식하고 설겆이로 하루를 마감하지요.
감사한 마음으로 섬기는 우리 자매님들이 있어
우리 교회가 잘 항해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3-10 18:00:58 | 이수영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시는 모습이 참 정다워 보입니다.
새가족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신 성도님들 모두 기쁨이 충만한 믿음 생활하시기 원합니다.
2015-03-10 12:44:09 | 김대용
새가족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올바른 교리에 정착이 되면 좋겠습니다.
익숙한 습관과 사고를 버리는 일이 잘 되어야 올바른 것들을 수월하게 담지요.
지역인도자들과의 자리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새가족 반은 갈수록 자리매김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2015-03-10 12:40:12 | 이수영
사전검사를 못해서 안듣고 갔는데 아쉽네요.
2015-03-10 12:36:02 | 이수영
중학교때 IQ검사를 하고는 몇십년만에 이정화 교수님 강의를 듣기전 사전검사로 심리검사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또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로서 또 저 자신에게도 아주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강의 내용을 잘 생각하면서 아이들의 성향이나 심리상태를 잘 파악하고 이해하여 좀더 나은 부모 좀더 나은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의를 주선해 주신 형제님께도 또 주일날임에도 와주셔서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교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015-03-10 11:53:12 | 이정희
새가족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다과를 나누며 해당 지역 인도자들과 담소나누는 자리를 만드셨네요.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요즘 새로오시는 성도님들이 많아져서 어느지역의 누구신지도 잘 모르겠는데 본인이 속한 지역에서 만이라도 유대관계를 돈독히 맺고 교회에 정착하시는데 어려움없이 잘 적응하시면 좋겠습니다.
2015-03-10 11:28:46 | 이정희
'새 가족 오리엔테이션 과정' 을 진지한 자세로 성실하게 임해주신 모든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 한 형제요, 자매로서, 그리고 침례 성도요, 성경신자로서, 우리 주님께서 오실 그날까지 진리의 말씀을 함께 연구하고, 그 진리의 말씀들이 생활 가운데 열매 맺도록 함께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5-03-10 09:43:09 | 한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