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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의 덧글을 따라서 읽는 것만도 너무 재미있어요. 생각을 참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하셔서 자매님 글을 사랑(?)하게 되네요. 자매님 팬??? ㅎㅎ 예쁜 자매님 저도 바자회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우리 자매님들 살림장만하시려고 다들 벼르고 계시는 듯....^^ 집에있는거 좀더 찾아봐서 좋은 물건을 가져다 놔야겠네요. 여기저기서 부지런히 섬겨주시는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4-04-09 16:25:55 | 주경선
바자회에 내놓은 귀한 물건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던데 이번주 일요일 바자회가 기대가 됩니다. 유치부는 신나는 바자회를 했네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겠어요. 사진은 안올리셨지만 점심메뉴가 예술 이었습니다. 메뉴선택의 영원한 고민 짜장과 짬뽕 너무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준비해 주신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2014-04-08 14:50:48 | 이정희
아 그 책들은 이번 바자회에 들어온 것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할 것 같아서 몇몇 형제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옮겨놓았습니다. 기증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4-04-08 12:04:29 | 관리자
토요일에 잠깐 도서실에 가 보니 제가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누군가 소리 없이 귀한 책들을 기증해 주셨더군요.^^ 이 곳을 빌려서라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아이들이 인문학 책 보다는 만화책을 더 좋아하다 보니 사실 소년소녀 세계명작이나 고전문학 같은 책들을 좀 읽혀봐야 겠다는 부담으로 책을 고르던 중 반갑게도 마음이 통했는지 꼭 필요한 책이 꽂혀 있어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들 '이 책 만큼은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싶으신 책이 있다면 도서실 게시판에 메모 해 주시거나 제게 말씀해 주시면 비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2014-04-08 01:27:37 | 김경민
4분기 중의 1분기가 지나고 2분기가 시작하는 4월이 되었습니다.  참~ 시간이 쏜살과 같지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주의 날에 온 성도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의 첫 페이지는 사랑침례교회 예배 음악의 전부인 'Charity 오케스트라'입니다.     한 주간 각자의 주어진 삶속에서 흩어져 있다가  주일에 모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가 있음에 새삼 감사가 됩니다.  특히 모두 일어나 하나님을 찬송하는 모습은 감격 그 자체이지요~     오늘은 지난 주에 있었던 기록적인(!) 침례를 받으신 분들이 회중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모든 분들을 일일이 소개를 드리기는 어렵다고 하시며  목사님께서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을 소개해 주실 것을 주문하셨는데요...  여기서도 일일이 소개를 드릴 방법이 ㅜㅜ;;  지난 주 개인별 침례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1&write_id=3617      마흔 두분의 대표로 주부웅 어르신께서 침례증서를 수여하셨습니다.      오늘 특별찬양은 송도/주안 지역에서 '나 주의 믿음갖고'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복음성가집에서 선곡을 해 찬양을 했네요. 아이들까지 함께 찬양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cm&write_id=727&page=&cate_name=&sfl=&stx=&sst=&sod=&spt=&page=         오늘은 목사님께서 '가정과 결혼시리즈 6' "남편과 아내의 행동지침"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 주셨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95        '짜장 먹을래 짬뽕 먹을래'를 주제(!)로 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교회 여기저리를 둘러보았습니다.   13층 옥상은 아이들의 놀이터지요~ 술래잡기 하고 놀기도 좋구요~ 봄볕을 맞으며 같이 앉아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기에 참 좋지요~ 하지만, 오늘은 날이 쌀쌀해져서 옥상을 찾는 이가 적었는데요.. 옥상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매의 눈으로 관찰하시며 돌봐주시는 형제님들께서도 추운 날씨덕에 오늘은 개점휴업(!)입니다요~ ^^   한편, 12층 예배당 피아노 앞에서는 찬양 연습이 끊이질 않는데요.. 오늘은 목요모임의 자매님들께서 찬양 연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역시 교회음악 담당자의 아내답지요~? ^^ 아직 아이가 어린데 잠시 짬을 내어 자매님께서 반주로 수고해 주시네요~ 처음엔 Miss인줄 알았다는... ㅎㅎ   점심식사 후에 치우느라 더 바쁜 주방입니다. 식기류가 모두 대형이다보니 형제님들의 손길은 필수입니다!   독서의 열기가 대단하죠? 11층 책방의 모습입니다~       2시에는 박성옥 은퇴목사님의 아내되시는 윤정용 사모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650     그 후, 히브리서 열 아홉번째 강해가 이어졌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32         오늘 유치부에서는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다음주에 바자회를 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먼저 이번주에 미니바자회를 열었네요~ 물건들이 제법 있습니다~ 컵에 저마다 엄마에게 각출(!)해 온 동전을 넣고 다니며 이것저것 골라잡았네요~ 이것도 흥정이 되남요? ㅋㅋ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여~~~ 내가 대박 상품을 건졌다아~~~~ 쩝... 잘 고른건가? 물건을 사 와서 다소 고민에 빠진 모습들... 그런 형, 누나들을 지긋이 바라보는 지완군입니다~     다음주에는 어른들의 바자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쓸만한 물건이 있으시면 다음 주까지 가져오시면 바자회 물품으로 판매합니다. 수익금은 전액 선교헌금에 쓰이게 됩니다.               복도 한 켠에 물건들이 쌓여갑니다. 복음을 위한 필요를 채우는 것과 개인과 가정의 삶을 풍성하게 해 줄 도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한 주간 평안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좋은 주일에 기쁜 마음과 얼굴로 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 샬롬~~      
2014-04-07 22:48:07 | 관리자
지난 주에는 주차 봉사하시는 형제님들 사진이 올라와서 마음이 흐뭇합니다. 보이지 않는 데서 섬기는 분들이 있어 교회가 평안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우리 주님께서 합당한 보상을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4-04-05 13:46:08 | 관리자
아이들 간식이 마치 꽃다발 같네요. 주일날 일찍 오셔서 식당봉사로 주차관리로 또 오케스트라로... 각자 위치에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꽃샘추위지만 이제는 완연한 봄이네요. 우리교회 성도님들 모두의 마음도 봄처럼 밝고 환하고 따스했으면 좋겠습니다.
2014-04-04 11:43:07 | 이정희
아이들 간식을 들고 사라지는 자매님 뒷모습을 보며 '을매나 맛있을꼬~' 침 꿀꺽 삼켰더랬습니다. 오늘은 예배를 준비하는 성도님들 모습을 보니 새삼스럽네요. 이렇게 보이지 않는곳에서 수고하고 계시니 오늘의 사랑교회가 있는것 같아요. 벌써 금요일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주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4-04-03 22:16:22 | 이청원
추운 겨울을 마다치 않고 주차봉사로 고생하신 분들의 모습이 따스한 봄날까지 계속 어이지는 것을 보니 제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항상 교회 곳곳에서 묵묵히 섬김의 빛을 발하는 분들로 인해 진리의 말씀을 배우는 이 소중한 터전이 더욱 든든히 세워져 가는 것을 절감합니다. 특히, 이번 주일엔 침례 집행을 위해 애써주신 조양교 형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쪽 팔이 흥건히 젖어 가시면서까지 최선을 다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서로서로 섬기는 것이 기쁨이라 고백할 수 있는 이름 그대로의 사랑침례교회가 되길 항상 소망합니다.
2014-04-03 21:41:36 | 김대용
처음 식사당번에 합류한 새내기 부부들의 협동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주차봉사 하시는 분들이 드디어 사진으로 올라왔네요^^ 주일학교의 이모습 저모습 보면 절로 스마일~ 이젠 두달마다 침례식을 하게되면 오늘같이 많진 않겠지요. 조형제님 너무 수고 하셨는데 아주 잘 어울려요^^ 다시한번 침례에 순종하신 형제자매님들 축하드려요.
2014-04-03 20:57:15 | 이수영
유치부 아이들의 간식이 색깔부터 군침이 돌게 합니다.   우리 어린 혼들이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을 골고루 먹고 하나님의 군병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월 마지막 주의 모습 함께 둘러보시겠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주일을 준비하는 손길들을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일의 이른 아침...   교회로 들어오는 길목길목마다 우리 사랑침례교회의 주차관리를 담당하시는 형제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날이 궂으나 좋으나 밖에서 수고하시는 형제님들의 묵묵한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른 아침, 제일 먼저 교회 문을 열고 분주히 움직이는 곳이 있지요?     바로 주방입니다!   주일 점심에 약 400인분(이젠 좀 더 되려나?)의 식사를 준비하자니 아침부터 분주하지요~       자매님과 함께 오신 형제님도 한 몫 거들어 줍니다!       우리가 편하게 예배드리고 식사하고 교제할 수 있는 건.. 누군가의 섬김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발적으로 섬기고 있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당으로 올라가 볼까요?         오케스트라도 일찍부터 나와 연주를 맞추어 봅니다.     오늘은 초등부 아이들이 특송을 준비하는 모양이군요. 마찬가지로 일찍 나와 연습하고 있네요~               이렇게 준비된 모습으로 함께 모여 예배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소강당 뒷쪽은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사정상 늦으시는 분들은 이 곳으로 오세요~                 초등부 아이들이 아까 연습했던 것처럼 바른 모습으로 특송을 해 주었습니다~ 제법 의젓해 보이죠? ^^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cm&write_id=722           오늘은 목사님께서 '가정과 결혼 시리즈 5' "남편의 사랑의 의미"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 주셨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93       지난 주 보다는 한결 가벼운(!) 얼굴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남편되시는 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하실 준비, 되셨죠? ^^   자매님들은 지난 주 말씀에 이미 순종하고 있는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ㅋㅋ        바라기는, 사랑침례교회의 모든 가정의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참된 가정으로 살아갈 수 있기만을 기도합니다!               오후에는 연수동에서 오시는 하원범 형제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644         이어서 히브리서 열 여덟번째 강해가 있었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28                     11층에서는 새가족 오리엔테이션 4주차(마지막주) 교육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를 주제로   차대식 형제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4주간 끝까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신 성도님들께서 조금이나마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참석하신 분 중에 짧게나마 후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                     오늘은 사랑침례교회 역사에 남을 만한 기록(!)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침례에 순종한 성도님들이 무려 마흔 두 명이나 되었으니 말이죠~ ㅎㅎ   2014년, 처음으로 진행된 침례 예식은 집사로 수고하시는 조양교 형제님께서 집례해 주셨습니다.         처음 하시느라 긴장도 많이 하셨을 법한데, 정말 잘 해 주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침례에 순종하신 모든 성도님들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주신 모든 손길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바랍니다! 샬롬~    
2014-04-03 20:31:07 | 관리자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2 청년부도 여러 성도님들과 교제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3개월에 한 번 있는 모임이지만 열심히 참여할 계획입니다.^^ 항상 예리한 눈빛으로 주일 이곳저곳을 누비며 취재해 주시는 기자님의 노고 덕분에 성도들과 온라인으로 교회 소식을 접하는 모든 분에게 기쁨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4-03-26 12:25:08 | 김대용
저는 중고등부 아이들이 뭘 보나 궁금해서 같이 시간을 보냈고요, 뒤늦게 소그룹 모임에 참석해서 몇 자매님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에 뵈면 훨 정겹게 손이라도 붙잡고 인사하게 될거 같습니다. 늘 수고해주시는 주일학교 선생님들 감사드려요.
2014-03-25 17:24:12 | 유금희
형제님의 수고로 늘 교회의 이모저모를 보게 되어 기쁩니다. 소그룹 모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일에 한 번 모여도 최선을 다해 모이니 기쁨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4-03-25 10:35:19 | 관리자
우리는 이렇게 또 바른 말씀과 성도의 교제를 통해 한뼘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항상 교회 전체가 움직일 수 있는것은 주일학교를 위해 수고하는 분들의 수고가 있어서지요. 자기 지역만이 아닌 성도를 익히고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한 성도들이 하나같이 주님께 감사를 저절로 드리게 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2014-03-25 09:05:05 | 이수영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으로 시작하는 구닥다리(!) 수식어가 제법 잘 어울리는 봄이 찾아온 3월, 따뜻한 2014년 3월 어느 봄날의 사랑침례교회를 들여다 봅니다.     대강당과 소강당이 예배당으로써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목사님의 추천도서입니다. 추천해 주신 도서는 소강당 뒷편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라는 소책자가 발간되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이해와 기타 번역본들과의 비교를 통해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과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위를 확인할 수 있는 책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주변분들에게 권면의 도구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일산+먼 곳'에서 오시는 성도님들께서 특별찬양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먼 곳에서도 바른 말씀과 진리를 찾아 이 곳까지 오시는 성도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cm&write_id=718   목사님의 앵콜(!)로 김인순 형제님의 멋진 섹소폰 연주를 한 번 더 들었습니다. 주일마다 새벽 5시에 전남 광양에서 출발해 교회에 오신다고 하니 다시 한번 그 열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오늘은 목사님께서 "가정과 결혼 시리즈 4. '아내의 복종의 의미'"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 주셨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92   성경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기는 하나 아무래도 여성(아내)에 대한 '복종'을 대언해야 하시다보니 그 어느 때보다 말씀을 많이 연구하셨다 하시며 남자(남편)으로서가 아닌 말씀을 전달하는 자(목사)로서 서 있음을 기억해 달라 하셨고, 성경이 말하는 대로 듣고 이해하시기를 자매님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 ㅎㅎ 많이 걱정하셨나봐요~~   물론 다음주는 '남편의 역할'이 설교로 예정되어 있으니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 심정으로 들어달라 하셨으니 남자(남편) 형제님들은 다음주에 좀 긴장(!)하고 오셔야 할 것 같구요~~ ^^   인간으로서 갖는 감정들보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무엇보다 우선하여 깨닫는 은혜가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오후엔 목사님의 히브리서 강해 시간 후 오랜만에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제비뽑기 형식으로 소그룹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는데요..       인원 배분도 적당히 이루어진 것 같구요, 다른 혼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5주차가 있는 주일에는 이렇게 뜻하지 않게(?) 모인 분들과 함께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임을 계획하고 준비하신 분들과 조장으로 진행하신 분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층 중고등부실에서는 새가족 오리엔테이션 3주차 "왜 안하는가?"를 주제로 임덕규 형제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사뭇 진지하고 진솔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더랬죠~ 모쪼록 새로 오신 분들이 이 사랑침례교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명히 확인하시어 한 마음으로 함께 예배하고 교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른들이 이렇게 나눔을 하고 있을 때, 아이들은 뭐 하고 있었을까요? 중고등부 학생들은 소예배실에 모여 '플립(Flipped. 2010)'이라는 풋풋한 청소년들의 사랑을 그린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뭐.. 애들보다도 선생님들이 더 가슴 따뜻했다는 후문(!)입니다~ ㅎㅎ       초등부 아이들이 다음주에 특송이 있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더군요.. 예쁜 아이가 플룻협주를 하는 모양입니다! 뉘 집 따님인지 참~ 요즘 아이같지 않게 단아하게 예쁘네요! ^^       오늘은 유년부도 쉼(!)이 있는 날이었네요~       유치부 아이들은 만든 바람개비를 돌리며 신나게 교실을 휘젓고 다닙니다~^^                           하루를 마감하며 기다리던 저녁시간이 되었더랬죠~ 신당동 할매도 울고 갈 맛있는 떡볶이와 김말이 튀김~~ '채리티 분식집' 넘 맛있어요~~~^^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아이들도 좋아라하는 전국민의 간식~~             애나 어른이나 날이 좋으면 강아지마냥 밖으로 나가고 싶어 근질근질하지요? ㅎㅎ 5월 4일 오전예배를 마치고 가까운 고잔중학교 운동장에서 봄운동회가 있겠다고 목사님께서 광고를 하셨죠. 미리미리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잘 만드셔서 불꽃같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주에 있을 침례예식(3/30)과 그 다음주에 있을 바자회(4/6)에도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11층 식당에서 바라본 창밖의 석양의 모습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샬롬~       p.s> 지난 주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진연재를 못 올렸습니다. 성도님들의 너른 이해를 구합니다!
2014-03-24 18:28:14 | 관리자
'영으로 찬양하는 복음성가'가 먼저 자리 잡고 반겨주어 시작부터 넉넉한 주일이었고 윤찬수 형제님, 김미경 자매님 가정의 둘째 지완이의 해맑은 인사도 성도님들의 마음을 더욱 흐뭇하게 해 주었습니다. 주일 풍경이 고스란히 담긴 이 사진들을 볼 때마다 이런 귀한 예배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곳곳에서 수고로운 섬김을 마다치 않는 성도님들의 모습에 매번 감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년부실을 조금 더 차분하면서도 생기있는 공간으로 꾸며보려 했는데 2 청년부 지체들이 자발적으로 화분도 가져오시고 여러모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벽지로나마 나무 한 그루 심기도 쉽지는 않았는데 진리의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믿음의 교제를 나누며 영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매 주일의 수고로운 발걸음도 땀 흘린 뒤에 비로소 기쁨의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복된 길임을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정진철 기자님의 항상 성실하고 세심한 주일에 대한 보도에 깊이 감사합니다.
2014-03-11 15:09:42 | 김대용
사진 한장 한장에서 절제된 품위가 느껴집니다. 새가족 오리엔테이션을 4주에 걸쳐 진행하고나면 새로오신 지체들이 교회에 완벽적응 하시겠네요. 저녁까지 청년부 모임실을 꾸미시느라 여러 형제 자매님들이 수고하시는 모습을 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청년부실에 봄이 온것 같습니다. 커피향이 은은히 퍼질것 같은 분위기네요. 교회 주방에서 내려다보이는 창밖 해지는 풍경은 언제봐도 일품인데 어떤 형제님께서 시인이 되셨군요^^ 주일날 누구라도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시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들 저녁 드시고 가세요...
2014-03-11 11:29:02 |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