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깐요~돌이켜보니 예수님으로 진리알고 긍휼의 마음이 가득해진 후에야 제 인격에 자부심이 조금씩 생겼네요~^^
2023-02-26 08:55:24 | 목영주
결쏜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인격인 것 같아요.
그리스도인 에게나 비 그리스도인에게나.
2023-02-24 15:27:40 | 이수영
동감입니다.
2023-02-24 14:15:45 | 이남규
주일아침이면 새벽부터
4번을 갈아타시고 오시는 자매님
순수함과 열정으로 주변분들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시고 계신 행복하신 자매님의 모습을뵐때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 강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3-02-23 21:00:32 | 김경애
자매님!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2023-02-23 11:38:35 | 이규환
결혼식 준비와 결혼 준비
상담을 하다보면 우스운 사연도 접하게 되고, 슬픈 사연도 접하게 된다. 오늘은 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사례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소개하는 이유는 우리 교회에 아직 결혼하지 않는 성도님들과 앞으로 자녀들을 결혼시킬 부모 성도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이다.
내담자(결혼한 지 2년 만에 이혼한 33세 여성)는 할 말이 많았다. 결혼 후 2년 내내 남편과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이 남자 잘못 만난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견디다 보면 좋아지겠지” 라고 남편을 믿었지만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말았다고 했다. 이 여성은 어떤 부분에서 남편과 부딪쳤을까? 그 사연은 아래와 같다.
첫째, 치약 사용하는 문제. 결혼하면 치약을 같이 사용하는데, 남편은 치약을 짤 때, 항상 배를 눌러서 짠다는 것이다. 치약을 밑에서부터 밀어 올려놓으면, 여지없이 배를 눌러 사용한다는 것이다. “제발 그렇게 하지 말라.” 고 주의를 주는데도 "치약 짜는 것까지 간섭하느냐?" 며 화를 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둘째, 정리정돈 문제. 양말을 아무데나 벗어 놓는다고 했다. 그나마 양말은 애교로 봐 줄 수 있는데, 옷도 여기 저기 아무데나 벗어 놓는다고 했다. 아내는 "어떻게 자기가 입는 옷을 아무데나 벗어 놓을 수 있느냐?"며 옷걸이에 걸도록 했지만 잘 고쳐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청소를 좀처럼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남편은 "한 달에 한번 정도 몰아서 하면 된다."는 말만 녹음기처럼 반복하니 당연히 청소는 자기 몫이었다고 했다.
셋째, 뜬구름 잡는 얘기. 남편은 입만 열면 5년 후, 10년 후 얘기를 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이 남자 꽤 괜찮은 남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살아보니 돈벌이(월급)도 시원찮으면서 말로만 그럴듯하게 미래를 얘기만 할 뿐,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었다고 한다. "제발 뜬구름 잡는 얘기 그만하고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하면, 발끈하며 화를 낸다고 했다.
넷째, 약속시간 지연 문제.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보다 항상 늦게 나타난다고 한다. 한 번도 제 시간에 도착한 적이 없다고 한다. 늦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왔으면 됐지, 뭘 따져? 라고 반문한다고 했다.
이 여성은 여기까지 말하고는 한참 동안 울었다. 연애할 때, 그렇게 멋있어 보이던 남자가 왜 이렇게 달라졌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그건 달라진 게 아니라, 원래 남편은 그런 사람이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디퍼런스(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내면적 고유한 특성) 상으로 보면, 남편은 의사결정이 늦은 편에 속하는 유형이고, 아내는 의사결정이 빠른 편에 속하는 유형이다. 아내는 오합지졸을 싫어하고, 질서가 없는 것을 잘 참지 못한다. 남편은 그때마다 상황에 대응하는 유형이다. 남편은 미래지향적이고, 아내는 현실지향적이다. 그래서 남편은 미래를 자주 언급한 것이고, 아내는 지금-현재에 초점이 맞추게 된다. 그래서 사사건건 부딪치게 된 것이고 이러한 부분이 이혼 사유의 80%를 차지한다고 설명해 주었다. 이 여성은 “내가 왜 그것을 모르고 결혼을 했을까” 후회가 된다고 했다.
사실 이것(위 4가지 사례)은 이혼할 거리가 아니다. 상대방이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결혼했으면 애교로 봐 줄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다 똑 같지 않기 때문이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걸 이유로 이혼하면 대한민국에 이혼하지 않을 부부는 없을 것이다. 이들 부부가 이혼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결혼식 준비가 아닌 결혼준비와 관련이 있다.
‘스드메’라는 용어가 있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이 그것이다. 이 3가지를 결정하고 예식장을 결정하면 결혼식 준비가 거의 끝난다. 예식장만 잡는데 최소한 6개월 전에 잡는다.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알아보고 또 알아본다. 예비신랑과 예비신부가 스튜디오에 가서 온갖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촬영한다. 예비신부는 어떤 드레스가 마음에 드는지 수차례 입어보고 드레스를 결정한다. 그리고 결혼식 바로 전에는 최상의 메이크업을 한다. 결혼식 준비에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평생 한번 있는 결혼식이라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준비를 한다. 이것이 결혼식 준비다.
연애 때는 상대방의 매력에 빠져 좋은 모습만 보게 된다. 서로 사귈 때는 서로가 잘 보이려고 포장을 하게 되어 있다.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연애 때 가졌던 상대방의 환상이 깨지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막상 결혼을 하고 함께 살기 시작하면 전혀 다른 상대방의 모습을 보면서 당황해 한다.
그러면서, 남편(신랑)은 아내(신부)에게 “이런 여자인 줄 몰랐다.” 아내(신부)는 남편(신랑)에게 “이런 남자인줄 몰랐다.” 며, 서로가 서로에게 속였다고 언성을 높여 싸운다. 속인 것이 아니라 그런 모습이 나타날 기회가 없었던 것뿐이다.
대부분의 커플들은 결혼식 준비는 열심히 하지만 결혼 준비는 소홀히 한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 준비가 결혼 준비로 알고 있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결혼식 준비도 중요하지만 결혼 준비가 훨씬 더 중요하다. 진정한 결혼 준비는 배우자가 될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잘 아는 것이다.
한 가지 덧붙이고 하는 것은 결혼의 목적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배우자가 내 목표를 이뤄줄 것으로 기대하거나 이뤄줄 것으로 착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 내가 이루지 못한 목표와 꿈을 배우자가 이루어줄 것으로 생각하는 결혼은 오래 가지 못한다. 반대로 내가 배우자의 목표와 꿈을 이루어 주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예비 신랑, 신부에게) 이것이 자신이 없으면 결혼을 하면 안 된다고 권고한다.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한 육체가 될지니라. 그들 곧 남자와 그의 아내가 둘 다 벗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더라.(창세기 2장 24절~25절)
2023-02-23 11:14:47 | 이규환
참 은례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곳곳에서 수고해 주신 형제 자매님들 감사드립니다!
2023-02-23 08:24:34 | 김세라
안녕하세요?
시흥에서 출석하시는 정미선자매님(박영학형제님)의 모친되시는 故임계자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 빈소: 광주남문 장례식장 101호실(특실)
* 발인: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08시 30분
* 장지: 함평 선산
【부의금】
국민은행 53970204043316 (정미선)
우리 교회에서는 몇 분의 성도들이 조문 예정입니다.
성도님들께서도 기억해두셨다가 위로의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을 당한 가정에 우리 주 예수님의 큰 평안을 기원하며 로마서 12장 10, 15절 말씀을 드립니다.
(롬12: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친절하게 애정을 가지고 서로 먼저 존중하며
(롬12: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샬롬.
애경사 위원회 홍승대형제 (010-5262-7168)
2023-02-22 15:15:39 | 관리자
교제하는 분들과 사이가 엄청 좋으시지요.
동네는 다르지만 구리지역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이 넘치세요^^
2023-02-21 12:35:00 | 이수영
와~ 다시한번 감동의 물결이 몰려오네요.
주일날 누렸던 찬양의 기쁨이 아직도 생생한데 사진으로 보니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2023-02-21 10:20:03 | 최지나
안녕하세요?잠깐 인사드린 적이 있는데 기억 못하실것 같아요~저의 지인 시어머님과 많이 닮으셨어요~^^ 교회에서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2023-02-21 07:59:14 | 목영주
온 맘을 다해 찬양 부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신 분들 덕분에 감동의
시간이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2-21 00:42:42 | 김혜순
먼곳에서 오시는군요.
교회 오셔서 듣는 말씀과 나누는 교제의 기쁨이
먼 길 오고 가는 수고로움을 잊게 하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3-02-21 00:37:20 | 김혜순
안녕하세요?
지난 2월 19일 오후에 "우리의 믿음"이라는 주제로 찬양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침례교회만의 특별한 콘티와 찬양들로 가득 채워진 제 2회 싱어롱!
사진과 함께 뜨거운 현장을 감상해보시죠!
이번 싱어롱 주제, "우리의 믿음"입니다.
성경,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
사탄과 마귀들, 우주의 창조, 사람의 창조와 타락
구원과 중생과 성화, 교회
성경적 분리, 정부, 휴거와 재림, 영원 상태
총 13가지 주제들에 대하여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제스티 찬송가로 찬양하였습니다.
찬송가 수록곡 뿐 아니라 미국 침례교회에서 널리 불리는 찬양들도 함께 구성하여
노래하였습니다.
콘티 구상부터 리허설까지, 싱어롱 팀이 3주간에 걸쳐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싱어롱 당일, 방송부 형제, 자매님들과 청년들이 무대 셋팅을 하고 있습니다.
매번 섬겨주시는 손길들이 너무나 귀중합니다~
주일학교 학생들과 형제, 자매님들께서 우리의 믿음을 고백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찬양 올려드리는 모습,
정말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첼로, 바이올린, 기타, 플룻, 피아노
악기들로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부드러운 기타 선율이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찬양시간입니다.
사랑침례교회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도 정진철 형제님이 전체적인 찬양의 콘티와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단체사진도 찰칵~
·
찬양이란 그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
하나님과 성도들 간의 깊은 교제를 이루게 합니다.
또한 찬양의 가사 속에 녹아있는 말씀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소중하고 뜻깊은 싱어롱 시간이었습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우리의 기쁜 찬양이 더욱 울려퍼지길 소망합니다.
·
그럼 제 3회 싱어롱 시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샬롬.
2023-02-21 00:36:11 | 관리자
구리에서 오시는 김연옥 자매님입니다.
환영합니다!
2023-02-20 22:22:40 | 관리자
2023년 2월 19일 (주일오전)
https://youtu.be/bLhXggoiHKk
2023-02-20 19:19:44 | 관리자
너무 은혜롭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이땅에서 형제자매로 맺어진 우리의 관계는 이세상이 끝이 아니라
천국에 이르기 까지 아니 영원 까지 이어지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원한 형제자매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아버지를 찬양하는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요,
찬양 또한 이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천국에서 승리의 찬양을 영원히 하게 될 것이니
주일날 잠시나마 앞으로 있을 천국에서의 찬양을 살짝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3-02-20 13:17:23 | 최지나
안녕하세요?
2월 2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본문 : 민수기24~36장, 신명기1~9장]
민수기24~36장
1. 발람의 계락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스스로 바알브올에게 연합하여 {주}의 맹렬한 진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할 때 {주}를 위한 열심으로 {주}의 맹렬한 진노를 돌이키게 한 사람은?(25장)
비느하스(민25:7~8)
2. 두 번째 인구조사에서 이스라엘 열두 족속 중 가장 적은 수의 족속은?(26장)
시므온(민26:14) --- 1차 59300명, 2차 22200명
3. 이스라엘 백성이 상속재산으로 받은 가나안 땅의 서쪽 경계는?(34장)
대해(=지중해, 민34:6)
4. 사람을 죽여 도피 도시로 도피했던 자가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경우는?(35장)
대제사장이 죽은 뒤(민35:28)
신명기1~9장
5. 암몬 족속의 땅에 그 전에 거하던 거인 족속의 이름은?(2장)
삼숨 족속(신2:20)
6.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한 이스라엘 지파는?(3장)
므낫세 반 지파(신3:13)
7. 빈칸 채우기(신4:2)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 ) 거기에서 ( )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더하거나, 빼지 말고
8.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들을 제일 먼저 기록할 곳은 어디인가?(6장)
마음(신6:6)
9. {주}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나님] 앞에서 이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그것이 백성들에게 무엇이 되는가?(6장)
자신들의 의(義)(신6:25) - 구약은 행하면 산다고 말하며 신약은 믿으면 산다고 말한다.
10. 빈칸 채우기(신8:3)
그분께서 너를 낮추시며 주리게 하시고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 )으로만 살지 아니하고 {주}의 입에서 나오는 ( )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빵, 모든 말씀
2023-02-19 22:34:07 | 관리자
2023년 2월 19일 (주일 오후)
https://www.youtube.com/live/MmWMltNTivo?feature=share
2023-02-19 15:11:00 | 관리자
아멘~!
2023-02-18 11:59:51 | 이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