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요한복음 6장 21절 어제는 아무리 보아도 (물)로 보였는데 잘 자고 나서 다시 보니 (뭍) 이네요. 실수였음을 바로 잡습니다.
2024-08-29 09:33:42 | 이향란
책을 읽고 정리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것.
참 대단 하다고 느껴져요.
자매님 올려 주시는 독후감 읽으며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시편을 마음에 채우다~
챙겨 보고 싶네요.
2024-08-28 18:16:28 | 김혜순
자매님을 통해
도전받게 됩니다.
저또한
시편을 온 마음속에
채우고싶고 담아보고 싶습니다.
2024-08-28 17:19:46 | 김경애
어디에 이글을 써야 할지 몰라서 이곳에 씁니다.
스터디 성경전서 400 주년 기념판을 갖고 읽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 21 절
이에 그들이 그분을 반가이 배로 받아드렸고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물)에 이르렀더라
핸드폰에 다운 된 같은 부분에는 (물)이 아니고 (뭍)이었어요.
목사님 말씀에 따라서 틀린 부분 을 알립니다.
더 완전해지는 성경을 위하여!!
2024-08-28 10:24:31 | 이향란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실되게 주님을 가득 담고 싶어요.
2024-08-27 20:03:04 | 이수영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매님.
기쁨의 근원인 복음의 진리를 묵상하고 마음 속 깊이 담아두겠습니다^^
2024-08-26 12:07:59 | 김지훈
관점의 차이로 마음 상하기 보다는,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내가 보지 못하는 점을 도움 받으며 협력함으로 바른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나는 지체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교회에서 다방면으로 섬기시는 분들께서도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역시 사랑으로 기쁨으로 모든 일을 잘 처리하기를 소망하며, 섬김으로 봉사헤 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2024-08-26 11:57:13 | 김지훈
제목에 나와 있듯이 시편을 온 마음에 가득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독자생존이란 단어도 떠오릅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8-26 11:38:06 | 이규환
인간관계에 경험이 쌓이다 보니,일어나는 일들의 대부분은 예측가능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이 아닐까 합니다. 당사자들끼리~
2024-08-26 11:28:28 | 이규환
색감을 특이하게 내는 꽃송이 보면서 하나님계심을 자랑하는 엄마의 감동에는 속뜻이 있어요(힘내 얘들아..하나님계신다!) 오늘도 턱턱막히는 날씨위에 있는 드넓은 하늘,구름으로 위로받을거예요~^^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켜졌거든 위에있는 그것들을 추구하라.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의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 너희는 죽었고 너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느니라-골로새서 3장 1-3절 하나님 말씀입니다.
2024-08-26 09:55:30 | 목영주
◈ 제목 : 시편을 마음에 채우다
◈ 지은이 : 존 파이퍼 John Piper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 미국 처치리포트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가운데 한 사람. 우리가 하나님께 가장 만족할 때 하나님이 가장 영광 받으신다고 믿는 그는, 특별히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올바른 생각과 감정을 지닐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의 책인 시편을 즐거워 할 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빚어진다고 말한다.
휘튼 칼리지와 풀러 신학교를 거쳐 뮌헨 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베들레헴 침례교회에서 33년간 담임목사로 섬겼다. 베들레헴 신학교의 총장이며, Desiring God을 설립해 전 세계 크리스천에게 바른 신앙을 전수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 고전으로 평가받는 대표작 「하나님을 기뻐하라」, ECPA 금메달 수상작인 「예수님의 지상명령」, 그리고 「삶을 허비하지 말라」, 「존 파이퍼의 돈, 섹스, 그리고 권력」, 「존 파이퍼가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이상 생명의말씀사)등이 있다.
◈ 독후감상
시편.....
이 책의 제목을 보니 아주아주 오래 전 내게 힘든 일이 있었을 때에 시편을 읽어보라고 하셨던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난 그때 그 당시에는 읽지 않았지만 시편을 대할 때마다 그분은 왜 나한테 시편을 권하셨을까하는 생각이 늘 들었다. 그리고 어쩌면 이 책이 그 해답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존 파이퍼는 2008년에 'Think and Feeling with God'이란 제목으로 시리즈 설교를 하면서 시편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빚는지, 그리고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어떻게 함께 일하는지 나누었으며 이 시리즈 설교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는데 '마음이 방향을 잃었을 때 <시편을 마음에 채우다>인' 이 책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을 자신이 좋아하는 만큼 독자도 이 책을 좋아하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하니 정말 좋아하시나 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길 잃은 마음에 시편 1편을 채우다 "복 있는 사람은..."
2장 낙심한 마음에 시편 42편을 채우다 "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3장 후회하는 마음에 시편 51편을 채우다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니다"
4장 자녀의 마음에 시편 103편을 채우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5장 분노하는 마음에 시편 69편을 채우다 "주의 분노를 그들 위에 부으소서"
6장 새로운 마음에 시편 96편을 채우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이다.
나는 6장 중에서 2장 42편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가 얼른 눈에 들어왔다. 내가 참 좋아하는 귀절이기도 해서 그 장부터 읽을까하다가 존 파이퍼의 마음의 방향을 알고싶어서 처음부터 읽기로 했다. 시편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빚으신다는데 존 파이퍼의 설교가 참 궁금하다.
1장에서는 시편에 대해 알아야 할 세 가지를 얘기하며 시편은 교훈이라는 것, 시라는 것,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이라는 것을 말하고 생각과 감정이라는 주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답을 이어간다.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인 시편을 통해 흐르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는 그리스도인을 이 시냇가에 심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뿌리는 땅속 깊이 뻗어 생명수에 닿고, 그리스도인의 잎사귀는 가뭄에도 싱싱한 초록빛을 뿜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삶이 황폐할 때에도 그리스도인의 삶은 열매를 맺습니다. 뿌리가 생수를 빨아들이는 것은 기계적으로 혹은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묵상을 통해, 그러니까 시편에 생각을 집중함으로써 뿌리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거기서 생수를 만납니다. 그 결과 우리는 기쁨, 곧 하나님과 그분의 방식을 바라보는 데서 비롯되는 영적인 기쁨을 얻고, 이 기쁨으로부터 온갖 변화된 태도와 행동이 나옵니다. 이것이 우리가 변화되는 방식입니다"
"이 복음의 진리가 우리 삶의 뿌리로 흘러 들어오는 생수의 중심입니다. 시편을 읽고 노래할 때 바로 이 복음의 진리를 주야로 묵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가장 큰 기쁨의 근원입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마치 퍼즐의 물꼬를 튼 것 같았고 다음 장이 몹시 궁금했다. 이 책은 한 장이 끝날 때마다 해당되는 시편의 말씀을 필사하고 한 장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자신의 표현으로 시편의 말씀을 다시 고백하는 묵상노트가 있다. 아마도 존 파이퍼는 읽기만 하지말고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서 하나님을 더욱 알고 더 친밀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것 같다.
4장인 시편 103편에서는 자녀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돕는 가장 효과적인 행동은 자녀들 앞에서 끊임없이 주님을 송축하는 것이며 입술로만이 아니라, 영혼을 담아 진실하게 해야하며 우리가 주님을 송축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세 가지로 말하고 있다. 그것은 주님의 주권자 되심을 인하여, 주님의 공의로우심을 인하여, 주님의 자비로우시고 용서로 인하여 그분을 송축하고 죄 사함 받음으로 인하여 당신의 마음이 기쁨과 감사로 뛰어오르는 소리를 자녀들이 듣게 하라고 반복하여 강조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진실한' 믿음과 그분의 법도에 대한 '진실한' 복종, 그분의 존귀하심에 대한 '진실한' 찬미, 이런 것들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하였다. 진실함이 강조된 것을 보니 진실함으로 하자는 요한일서 말씀이 떠올랐다.
요한일서 3장
18 우리가 말과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 이것에 의해 우리가 진리에 속하였음을 우리가 알고 또 그분 앞에서 우리 마음을 확고히 하리라.
6장은 시편 96편으로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의 노래에 대해 그리고 노래로 흘러나오는 열방을 향한 기쁨을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열방을 위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적어도 세 가지는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라, 둘째, 이 일에 함께 하도록 권하라,. 셋째, 심판에 대해 경고하라로 이 부분을 보면서 "너희는 온 세상으로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눅16:15-16)"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전파와 최후의 심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했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나서 곰곰이 생각했다. 내 생각과 마음이 어떻게 빚어지는지......
그리고 겉사람과 속사람에 대해 생각하며 말씀을 통해 속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변화되고 하나님을 향해 더욱 견고해짐을 생각했다.
로마서 7장
21 그런즉 내가 한 법을 발견하노니 그것은 곧 내가 선을 행하기 원할 때에 악이 나와 함게 있다는 것이라.
22 내가 속사람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23 내 지체들 속에서 다른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내 지체들 안에 있는 죄의 법에게 나를 사로잡아 가는 것을 내가 보는도다.
24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구출하랴?
25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런즉 이처럼 나 자신이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신으로 죄의 법을 섬기노라.
2024-08-25 23:50:07 | 이정자
나무를 보는 사람 vs. 숲을 보는 사람
얼마 전에 지인과 함께 '00 설명회'에 참석했었는데, 지인은 설명회가 끝났는데도 남아서 여러 가지 질문을 했다. 나중에 무슨 질문을 했느냐가 물어보니, 궁금한 것이 많아서 이것 저것 물어봤다는 것이다. 지인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이 분은 나무를 보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사물이나 사안을 바라보는 방식에는 개인의 성격, 경험, 인지 스타일 등이 영향을 미친다. '나무를 보는 사람'은 세부 사항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숲을 보는 사람'은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유형의 차이는 각기 다른 장점과 약점을 지니며, 이를 보완하여 시너지를 내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는 관점이 다른 이유
인지 스타일: 인지 심리학에서는 사람들의 정보 처리 방식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나무를 보는 사람'은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선호하며, 세부 사항을 중시한다. 반면, '숲을 보는 사람'은 직관적이고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려고 한다.
성격 특성: 성격 검사 도구인 MBTI나 Big Five 같은 검사에서는 개별 성향에 따라 세부 사항에 집중하는 사람(예: 판단형, 세심형)과 전체적인 그림을 중시하는 사람(예: 직관형, 개방성 높은 사람)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경험과 배경: 개인의 경험과 배경은 그들의 관점을 형성한다. 전문적인 경험이 많은 사람은 특정 분야의 세부 사항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반대로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사람은 보다 넓은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각각의 장점
나무를 보는 사람의 장점
세부 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 이들은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보며,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정확성: 실수나 오류를 발견하는 데 능숙하며,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프로세스 최적화: 복잡한 작업을 체계적으로 처리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숲을 보는 사람의 장점
전체적인 시각: 큰 그림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데 강점이 있다.
혁신과 창의성: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존 틀을 넘어서는 접근을 통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다.
통합적 사고: 다양한 요소를 통합하여 보다 균형 잡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각각의 약점
나무를 보는 사람의 약점
큰 그림의 부족: 세부 사항에 지나치게 집중하다 보니 전체적인 맥락을 놓칠 수 있다.
융통성 부족: 세부 사항에 집착하여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숲을 보는 사람의 약점
세부 사항 간과: 전체적인 그림에만 신경 쓰다가 중요한 세부 사항을 놓칠 수 있다.
실행력 부족: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하여 실행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너지를 내기 위해 상호 보완할 점
팀 구성: 나무를 보는 사람과 숲을 보는 사람이 함께 팀을 이루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각각의 강점을 활용하여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의사소통: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고, 정기적인 피드백 세션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조정해야 한다. 나무를 보는 사람은 세부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숲을 보는 사람은 전체적인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 좋다.
역할 분담: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서는 숲을 보는 사람이 방향을 제시하고, 나무를 보는 사람이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할 수 있다. 진행 과정에서는 서로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조정한다.
우리 성도들 중에는 나무를 보는 유형이 있고 숲을 보는 유형이 있을 것이다. 나무를 보는 성도들은 숲은 보는 성도들을 보면서 뜬구름 잡는다는 생각과 너무 빨리 결론을 내서 뭔가 잘못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반면에 숲을 보는 성도들이 나무를 보는 성도들을 보면서 너무 꼼꼼하게 챙기고 속도가 느려서 답답하게 여길 수 있다.
나무를 보는 사람과 숲을 보는 사람은 각기 다른 관점과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들이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할 때 최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 두 유형의 사람들은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은 보다 균형 잡힌 결정과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팀을 이루어 일할 때 참고가 되면 좋겠다.
2024-08-23 07:56:06 | 이규환
세상 학문도 어느 면에선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 있는 것으로 조직관리, 개인역량 강화 등의 실무력은 교회 안에서도 필요한 부분이죠. 느헤미야도 그 점에서는 좋은 리더이고 교회 집사, 리더, 부장, 그리고 앞으로 교회를 섬기겠다는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 유익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세상이 악해지고 종말이 가까울수록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사랑침례교회로 더 모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미리 그릇을 크고 단단히 만들어서 준비해야 많은 분의 니즈와 섬김을 감당할 수있겠네요~
역량이 높은 분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늘어나 노아의 방주같은 사랑침례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4-08-22 18:28:13 | 정관영
형제님 노고에 감사합니다.
2024-08-16 23:04:01 | 김지훈
https://youtu.be/BvHI_zylc4c?feature=shared
와!나는 이런것들도 기분 나빠하는구나 이것밖에 안되는구나-이런걸 깨닫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된 이유는 (감사한척이 아닌)진심감사하며 살고 싶어서입니다. 옳고 바람직한것조차도 상대가 안받아들일때 (긍휼의 마음으로)기다려야하는게 하도 안돼서 -예수님! 저는 썩은시체입니다-라는 문구를 적고 다녀요~^^
2024-08-16 22:07:52 | 목영주
교회 내의 분쟁
부제:
1. 피할 수 없으니 지혜롭게 대처하라.
2. 삼각관계를 끊어야 다툼이 사라진다.
하이라이트
-어느 교회나 분쟁은 불가피한 요소라는 사실부터 인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즉 ‘열 받는 일’이 생길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그런 일이 생길 것인가의 문제일 뿐이다. 인간이란 두세 명만 모여도 아옹다옹하게 되어 있다. (p207~208)
-교회가 불만세력에 휘둘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중략) 아무리 교회 일을 많이 하고, 아무리 많은 헌금을 바쳐도 불만세력이 될 수 있는 권한은 주어지지 않는다. (중략) 목사를 좌지우지할 권한이 없다!(p209)
-성경적 평화는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분쟁의 한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적극적인 믿음을 의미한다. (p210)
-인간의 본성이 획기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평화는 요원한 일이다. 평화를 뜻하는 히브리어 ‘샬롬’은 순탄하고 평온한 상태를 넘어 온전하고 총체적인 행복과 안녕을 뜻하는 단어다. (중략) 하나님의 평화는 부정적인 것들의 부재(不在)가 아니라 긍정적인 것들의 존재(存在)로 규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분쟁이 없어야 평화가 이루어진다고 오해한다. (p210)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대신 사과해도 안 되고 다른 사람의 범죄를 대신 고백해도 안 된다. 죄 고백, 사과, 반성, 용서, 화해는 모두가 사적인 행동이며 상처를 주고받은 당사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일이다. (p217)
-교회에서 분쟁의 삼각관계가 만들어지는 건 자존심 굽히기 싫고, 속내를 드러내기 싫고, 남을 조종하고 싶은 인간의 야비한 근성이 작용한 결과다. (p220)
-시간은 절대 모든 상처를 아물게 하지 못한다.게다가 성경적 평화와 잠정적 휴전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p229)
목차
Ι 분쟁과 불만세력
Ι 교회 안에서 평화를 추구하라
Ι 1. 사랑으로 삼각 고리를 끊어버리라
Ι 1) 비밀을 말하다
Ι 2) 불만을 전달한다
Ι 3) 익명으로 불만을 전달한다
Ι 삼각 고리를 끊는 법
Ι 당신이 스티브라면 어떻게 해야 될까?
Ι 당신이 하이디라면 어떻게 해야 될까?
Ι 당신이 마이크 목사라면 어떻게 해야 될까?
Ι 2. 열정의 단계: 죽음→방어→논쟁→토론→무시
1.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대형교회에 부임하게 된 필립 목사는 첫 주일예배를 마치자마자 로버트란 교인이 다가와 유력한 교인이 쓴 쪽지를 전해 주었고, 그 안에는 목사가 바꿔야 할 3가지가 적혀 있었다.
2. 첫째로, 목사 가운을 입을 것, 둘째로, 찬송가를 지금보다 더 경건하게 할 것, 셋째로, 주일예배 때 최소한 3곡의 찬송가를 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만약, 지켜지지 않으면 연간 50만 달러의 헌금을 다른 곳에 할 것이라고 했다.
3. 필립 목사는 그 3가지 제안(?)을 거부해 50만 달러 헌금 교인은 다른 교회를 옮겼다. 이 실화는 이치와 도리에 어긋난 부분들이 너무 많지만, 일단은 어느 교회나 분쟁은 불가피한 요소라는 사실부터 인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즉 ‘열 받는 일’이 생길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언제’ 그런 일이 생길 것인가의 문제일 뿐이다.인간이란 두세 명만 모여도 아옹다옹하게 되어 있다.
【분쟁과 불만세력】
1. 저자는 느헤미야 3장 말씀을 통해 모든 목사들이 느헤미야의 본을 따를 것을 제안했다.
(느 3:4) 그들 다음은 고스의 손자요, 우리야의 아들인 므레못이 보수하였고 그들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요, 베레기야의 아들인 므술람이 보수하였으며 그들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보수하였고
(느 3:5) 그들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보수하였으나 그들의 고귀한 자들은 자기들의 [주]의 일을 위해 스스로 부담을 지지 아니하였더라.
(느 3:6) 또한 옛 문은 바세아의 아들 여호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보수하여 그들이 그것의 들보를 얹고 그것의 문짝과 자물쇠와 빗장을 달았으며
2. 5절과 6절 사이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마도 느헤미야는 드고아의 고귀한 자들이 건축 일을 하지 않아도 그 이유를 캐묻거나 다그치지도 않았을 것이다. 즉 불평불만 세력의 불만 사항을 들으며 문제를 개선해 주길 바라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며 농락당하지 않았다.
3. 교회가 불만세력에 휘둘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아무리 교회 일을 많이 하고, 아무리 많은 헌금을 바쳐도 불만세력이 될 수 있는 권한은 주어지지 않는다.누구든지 교회가 안 돌아갈 만큼 어마어마한 봉사와 헌금을 한다고 해도 그가 목사를 좌지우지할 권한이 없다! 필립 목사 교회의 부자 교인은 자신의 부(富)가 목사에게 이래라저래라할 권한을 준다고 믿었는가 본데 가당치도 않은 생각이다.
【교회 안에서 평화를 추구하라】
1. 성경적 평화는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분쟁의 한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적극적인 믿음을 의미한다.
2. 인간의 본성이 획기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평화는 요원한 일이다. 평화를 뜻하는 히브리어 ‘샬롬’은 순탄하고 평온한 상태를 넘어 온전하고 총체적인 행복과 안녕을 뜻하는 단어다. 하나님의 평화는 부정적인 것들의 부재(不在)가 아니라 긍정적인 것들의 존재(存在)로 규정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분쟁이 없어야 평화가 이루어진다고오해한다.
3. 교회 안에도 분쟁과 다툼이 일어난다. 하지만 우리가 봐야 할 핵심은분쟁 자체가 아니다. 분쟁은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과 같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라는 메시지다.마태복음은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마5:9)"라고 했으나 화평하게 하는 일에는 항상 위험부담이 따른다. 오해를 사기도 하고 심지어 일이 더 꼬이기도 하는데 실상 교회에서 일어나는 분쟁들은 성경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법과 서로의 의견차를 좁히는 법을 몰라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 사랑으로 삼각 고리를 끊어버리라】
1. 우선은 삼각으로 펼쳐지는 관계의 사슬고리부터 끊어야 하고, 그것이 목사를 사랑하고 도와주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2. 그리스도인들은 화를 내지 않아야 훌륭한 신앙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의견 충돌이 일어나면 그 사실을 부정하거나 덮어둔다. 그러다 당사자끼리 해결을 못하고 신경전이 계속되면 제3자에게 가서 상대방의 잘못을 고자질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데 이것이 분쟁에서의 삼각관계를 만든다. 우리 주변에서 너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분쟁을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도지 않고 오히려 '뒷말'만 무성해지고 감정이 더 상해서 교회를 '분열'로 몰고 간다.
3. 마이크 예배 목사와 하이디 자매는 교회 찬양팀에서 3년을 함께 일한 사람들이다. 마이크 예배 목사의 실수로 하이디가 한 달동안 찬양에서 제외되었다. 분명 단순한 실수지만 하이디는 마이크 예배 목사가 자기를 싫어해서 제외시켰다고 생각했고 감정대립이 시작되었다. 예수님은 만일 누군가와 사이가 틀어지면 곧바로 그 사람에게 가서 대화로 해결하라고 가르치셨다. (마 18:15) 분쟁을 당사자들 간의 문제로 국한해서 화해를 시도하게 하려는 것이다. 위 사례의 경우 하이디가 마이크 목사에게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물었다면 그것이 단순한 실수였음을 알게 되었고 마이크는 즉시 사과를 하고 계획을 고쳤을 것이다. 그러나 하이디는 마이크가 아닌 찬양팀의 스티브 형제를 찾아가서 분통을 터뜨렸다. 하이디가 분쟁의 삼각관계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런 일은 교회에서 비일비재하다. (교회만이 아니라 가정, 학교, 직장에서도 노상 일어나는 일이다.)
【1) 비밀을 말한다】
1. 하이디는 스티브를 찾아가 마이크 목사에게 화가 난 이유와 자기에게 잘못했다는 말을 실컷 하고 마지막으로 하이디는 스티브에게 절대 비밀로 해 달라고 신신당부한다면, 의도하든 안 하든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더욱 공고해졌고 스티브는 이제 하이디가 한 말을 아무에게도 발설해서는 안 되게 되었다.
2. 하이디 본인은 자신의 속내를 스티브에게 털어놔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지만, 더 큰 문제는 스티브마저 마이크 목사에게 안 좋은 감정을 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스티브는 하이디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이크에게 품은 부정적인 감정을 풀 수 없게 되었다. 만약 스티브는 감정을 품기 위해 마이크 목사를 찾아간다면 하이디가 한 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하고 그건 하이디와의 우정을 깨는 것이기 때문이다.
【2) 불만을 전달한다】
1. 만약 하이디가 스티브에게 자신의 얘기 즉, 찬양에서 제외된 것이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다고 마이크 목사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이다.
2. 이런 시나리오는 하이디가 스티브를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만든다. 아무리 신경을 쓴다 해도 스티브가 정확하게 하이디를 대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스티브가 하이디의 말을 전달하면 앞뒤 사정을 잘 모르는 마이크는 왜 그런지 꼬치꼬치 스티브에게 물을 것이고 역시 앞뒤 사정을 잘 모르는 스티브는 마이크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스티브는 하이디가 말해 준 내용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3. 결국엔 스티브는 대충 짐작이 가는 대로 대답을 하든가, 아니면 모른다고 말해야 한다. 그러면 하이디와 마이크 간의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더 악화할 뿐이고 스티브는 중간에서 해결하지 못한 자신을 형편없는 중재자로 여길 것이다.
【3) 익명으로 불만을 전달한다】
1. 두 번째와 비슷하지만, 하이디가 스티브에게 자신의 얘기 즉, 찬양에서 제외된 것이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다고 마이크 목사에게 익명으로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이다.
2. 이런 식의 삼각관계는 매우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가장 먼저는 마이크 목사를 당황을 시킬 것이다. 대체 누가 무슨 일 때문에 화가 났는지를 모르니 찬양팀의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넘겨짚을 여지가 크다. (하이디가 원했든 원하지 안았던지 마이크는 찬양팀 모두를 의심하고 나아가 찬양팀에게 마음을 닫게 만드는 악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또한 스티브는 중간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고, 하이디의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서도 마이크 목사가 정확하게 자기 잘못을 깨우치게 만드는 ‘미션 임파서블’ 수준의 과업을 떠맡게 된다.
3. 정말 최악의 경우 스티브는 자신이 마이크 목사의 머리 꼭대기에 있다는 생각을 품을 수 있다. 사실은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기꺼이 스티브의 입장에 서려고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해 주는 것뿐이니까 자신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고소한 심정으로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하이디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교회 안에 퍼지는 누룩의 악한 영향이 아닐까 생각된다. 편집자 주)
【삼각 고리를 끊는 법】
1. 명심해야 할 중요한 것은 대인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직접 당사자를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 화해는 당사자들끼리 얼굴을 맞대고 일대일로 대화를 나눌 때만 가능하다.
2. 하나님께서도 인간과의 관계에 금이 갔을 때도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서 직접 화해를 도모하도록 하셨다. 그것이 하나님 방식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도 동일한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3. 우리는 (스티브처럼)다른 사람의 잘못을 대신 사과해도 안 되고 다른 사람의 범죄를 대신 고백해도 안 된다. 죄 고백, 사과, 반성, 용서, 화해는 모두가 사적인 행동이며 상처를 주고받은 당사자들에게만 해당하는 일이다.
【당신이 스티브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하이디가 스티브에게 와서 마이크 목사에 대한 말을 했을 때 스티브는 하이디에게 다음과 같이 말해 주어야 한다.
가. “그런 문제를 마이크 목사님과 직접 이야기를 했나요?나는 중간에 끼고 싶지 않아요.”
나. “가능하면 빨리 마이크 목사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이 좋겠어요. 내가 기도해 줄게요.“
다. 마이크 목사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이번 주일에 내가 확인할 거예요. 만일 안 했으면 마이크 목사님에게 하이디가 할 말이 있다고 이야기할게요. 무슨 일인지는 말을 안 하고 그냥 하이디와 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만 할게요.”
2. 마이크 목사와 하이디가 화해하지 않고 냉전이 지속되면 스티브가 두 사람을 한 자리에 앉히고 대화를 시도하든지 다른 중재자를 앞세워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게 좋다. 이것이 마태복음 18장 16절 말씀에 따른 방법이다.
3. 그런데도 두 사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교회 안의 다른 목사나 장로에게 부탁해서 화해를 모색하라!
【당신이 하이디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마이크 목사를 찾아가서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라! 당신의 마음에 상처를 준 사람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지 제3자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라!마이크 목사를 만나서 마음과 생각을 정리한 후 스티브처럼 신뢰할 만한 좋은 친구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하고 감정의 앙금을 털어버리라!
2. 겸손하라! 마이크 목사와 갈등이 빚어진 데에는 일정 부분 당신(하이디 or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책임도 있다.
3.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성경은 서로에게 참된 것을 말하라고 했다. (엡 4:25) 형제가 죄를 범하면 그 사람에게 가서 잘못을 지적하고 권하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4. 용서하라!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수없이 많은 죄를 요서받은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죄지은 사람들을 향해서도 하나님이 하신 것처럼 용서해 주어야 한다. (엡 4:32)
【당신이 마이크 목사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교회에서 분쟁의 삼각관계가 만들어지는 건 자존심 굽히기 싫고, 속내를 드러내기 싫고, 남을 조종하고 싶은 인간의 야비한 근성이 작용한 결과다.
2. 얼굴을 마주 보며 껄끄러운 이야기를 하는 게 불편하니까 제3자에게 자기 관점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니 마이크 목사라면 다음과 같은 행동으로 삼각관계를 부셔야 한다.
3. 마이크 목사(이 글을 읽는 당신일 수도 있다)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진 그 사람(!)을 직접 찾아가라!
4. 악감정을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을 친절하게 맞이해서 대화를 나누라.
5.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라! 비난과 불평을 들으면 누구나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 죄인을 당신을 예수님의 공로로 용서받은 자임을 기억하라!
6. 상대가 한 말을 그대로 반복해서 그의 말을 정확하게(!) 들었는지 확인하라!
7. 상대가 하는 말 중에서 공감되는 부분을 찾아내라.모든 말에 공감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이해하는 선에서 출발하여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라.
8. 당신이 잘못하거나 실수한 게 있으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라.
9. 겸허히 자신을 낮추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라. 하나님이 당신에 대해, 혹은 당신의 사역과 삶에 대해 무언가를 깨닫게 하시려는 섭리일 수도 있다.
10.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합의점을 찾아라. "진정한 회개는 삶의 변화를 가져온다."
11.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화목하게 지내기를 바라시지만, 믿음의 형제자매들 간에도 다툼과 분쟁이 불가피하다는 것 또한 잘 알고 계신다. 예수님의 본보기를 그대로 따라야지. 절대로 삼각관계를 만들지 말고, 비밀이라며 뒤에서 수군대지 말고, 익명으로 불만을 전달하지 말라.
【열정의 단계: 죽음→방어→논쟁→토론→무시】
1. 교회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분쟁은 의도하지 않게 문제를 키운 데서 비롯된 것이니 불필요한 문제를 확대하지 말라!
2. 교회 안의 문제들은 열정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다섯 가지 단계(=중요도)로 구분되며 각각의 단계에 맞춰 적절한 대응을 하면 교회 내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다.
3. 첫째 단계는, 교회와 성도가 절대로 물러서면 안 되는 문제들이 있다. 바로 신앙의 본질적 요소로 기꺼이 죽음도 불사하며 지켜야 할 교리이다. 예를 들면 삼위일체, 은혜로 받는 구원, 성경의 무오성 등이다.
4. 둘째 단계는, 언제든 반드시 방어해야 하는 문제들로 신앙고백, 신조 등 교회의 중심이 되는 사상들이다. 예를 들면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칼뱅주의 교리를 가르치기 위해 문답식으로 작성된 신앙고백이다. 편집자 주)이 이에 속한다.
5. 셋째 단계는, 평화적으로 논쟁해야 할 문제들이 있는데 우리의 책무라고도 할 수 있는 지식에 관한 것으로 다른 견해를 가진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6. 넷째 단계는, 침착하게 토론해야 할 문제로 개인의 신념이나 확신이 이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7. 다섯째 단계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무시해도 되는 문제들이 있는데 이것은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런 문제로 열을 올리는 건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8. 일반적으로 교회에 분란을 일으키는 문제들은 죽음을 불사해야 할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나 핵심 신념 같은 중차대한 문제들이 아니다! 교회 분쟁의 대부분은 평화적으로 논쟁, 토론해야 할 문제들인데 교회 내에서 예수님의 대신 속죄의 교리 때문에 치고받고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9. 논쟁, 토론, 무시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죽음의 문제로 격상!시킬 때 교회 안에는 심각한 분쟁이 일어난다. 우리 주변에서 그런 사례들을 허다하게 볼 수 있다. 교회를 개축하면서 유아실에 카펫을 까느냐 마느냐, 예배 찬송 볼륨을 높이느냐 낮추느냐에 목숨(!)을 건다.
10. 교회에서 분쟁과 다툼을 줄이는 방법은 당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문제가 어느 범주(어느 단계=중요도)에 속하는 것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그것이 죽음을 불사하고 목숨을 걸고 지킬 문제인지, 논쟁과 토론의 문제인지, 무시할 문제인지 심호흡을 하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완강한 태도가 멋쩍게 느껴지는 것들도 있을 것이다.
11. 만약, 당신이 교회 안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겠다고 다짐한다면 다음의 사항들을 명심해야 한다.
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예수님과 사도 바울로 인해 소동과 폭동이 일어났지만 화평케 하는 자는 화평을 이루기 위해 문제가 생기는 것도 불사한다. 즉, 화평을 담보 삼아 화평을 이룬다.
나. 정직하라! 화해와 중재에 실패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라. 사람들과의 관계가 불편하다는 걸 겸허히 받아들이라.
다. 중간에서 당하는 애매한 시련을 감수하라. 화평을 모색하다 보면 비싼 대가를 치를 수도 있고 굴욕을 당할 수도 있으며 오해를 받거나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이 모든 시련을 기꺼이 감수할 것인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각오를 다져야 한다. 화평케 하는 자는 교회가 어수선할 때 팔짱 키고 가만히 바라보지 않는다.
라. 목사를 보호하는 임무를 잊지 말라. 화평케 하는 자는 목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한다. 목사를 위해 기도하라! 분쟁이 일어나면 목사들도 회의와 허탈감에 젖는다. 목사에 대한 부정적인 평탄을 듣게 되면 최선을 다해 삼각관계를 부셔라. 목사에 대한 나쁜 이야기가 돌아도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다는 걸 잊지 말라. (잠 18:13~17)
마. 예수님을 위해 화평을 모색하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를 명심하라!
12. 저자가 아는 어느 교회의 장로님과 새로 부임한 목사와의 갈등이 있었지만 그냥 덮어두고 무시했는데 매번 작은 일이 크게 확대되어 문제가 커졌다. 잠정적으로 휴전(!)한 것이지 진정한 해결이 없었기 때문이다. 시간은 절대 모든 상처를 아물게 하지 못한다. 게다가 성경적 평화와 잠정적 휴전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교회에서 싸움을 일으킨 사람들이 언쟁을 그치고 냉전 상태에 있는 것을 평화라고 생각하지만 진정한 평화는 진실이 드러나서 시시비비가 가려지고, 상대에게 상처 주었음을 인정하고, 문제를 공개적으로 처리하고, 당사자들이 화해해서 앙금이 사라지면 그때에야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진다.문제를 비껴가도 안 되고, 삼각관계가 형성되어서도 안 된다. 누구나 싸움을 피하고 싶지만, 진실을 희생시키면 절대로 참된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편집자 주】
1. 이번 교회 내의 분쟁에 관한 내용 중 저자가 미국 장로교 목사(약간 자유주의적이고 사회참여적 성향이 보임. 편집자 주)로 근본주의 독립침례교회에 맞지 않는 예화는 기입하지 않았습니다.
2. 저자가 교회에서 삼각관계를 만들지 않고 당사자 간에 직접 소통하고 해결하라는 솔루션은 비단 교회 뿐만 아니라 가정과 회사에서도 매우 유용하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진지하고 성실하게 현실에서 적용한다면 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저는 집사나 교회 리더의 역할을 하지 않아 속속들이 알 수는 없지만, 책의 내용과 같이 사랑침례교회도 인간이 모인 곳이라‘불.만.세.력.’이 존재했고 그로 인해 크고 작은 분쟁이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4. 작게는 목사님이나 사모님에게 ‘목사와 사모’란 호칭 대신 형제, 자매라고 부르는 분들(정동수 목사님을 '목사'로 인정할 수 없어서 그랬다고 봅니다. 편집자 주)이 있었고, 그분들과 다른 분들이 연합하여 교회의 성장으로 예배당 공간이 필요했으나 확장을 반대하는 일이 생겨 결국 회원 투표까지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삼각관계가 만들어지면서 목사님과 사모님을 비난하는 일이 있었고, 개중에는 '사모님이 인사를 받지 않아 기분이 나쁘다, 목사님이 너무 인정이 없고 무뚝뚝하다, 심방을 자주 하지 않는다' 등의 ‘뒷말들’을 생겨 목사님, 사모님이 곤란하고 혼란스런 상황에 처하셨고 나중엔 그런 이유로 교회를 나가신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5. 그리고 목사님이 보수적 설교(저는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한 설교라고 생각합니다. 편집자 주)를 하고 친북적인 대통령에 대한 논평이 박하고 5.16. 혁명의 의미를 높게 평가한다고 여긴 분들(이분들은 주로 햇볕정책, 5. 18.을 높게 평가하는 분들로 기억함. 편집자 주)이 다수 있었는데, 결국 정치적인 견해 차이로 교인 중 약 30%가 교회를 나가서 건축을 앞두고 교회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처한 적도 있었습니다.
6. 제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교회를 비난하고 나가시는 분 중에서 죽음을 불사할 신앙의 본질적 요소인 교리나 핵심 신념보다는 개인적 신념과 개인적 취향같은 비본질적인 일에 목숨(!)을 걸고 열정적으로 다툼과 문제를 일으켰다는 점입니다. (제 기억에서는 그렇습니다. 다만 영혼의 자유를 추구하는 목사님 사역방향과 교회의 문화는 교회를 나가시는 분들의 의지와 자유도 존중했고 지금도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품위있게, 덕이 되게 행동도 당연히 지켜야 할 성도의 자세라고 또한 믿습니다. 편집자 주)
7. 결.론.적.으로 우리 모두는 연약한 육신을 가졌기에 사랑침례교회에 다니는 믿음의 형제자매들 간에도 어쩔 수 없이 다툼과 분쟁은 불.가.피. 하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인정하며, 삼각관계를 만들지 말고 갈등의 당사자끼리 품위 있게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앙의 본질이 아닌 개인의 신념이나 취향 같은 비본질적인 문제로 교회에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교회의 화평을 위해 많은 성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특히 목사님을 보호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저자와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8. 위와 같이 실천은 목사님 한 개인을 세우고 보호하는 차원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요즘에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서 익히 알듯이 세상은 20년 전보다, 10년 전보다, 아니 1년 전보다 종말 중에 종말로 치닫고 있음을 우리 모두는 인정할 것입니다. 이 암울한 현실에서 우리 믿음의 안식처이자 보호소인 지역 교회, 사랑침례교회를 보존하고 지키는 것은 주님이 이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나와 내 가정, 특히 내 아이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도 확실한 방법 입니다. 그래서, 지역 교회를 우리 모두가 마음과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서 지키고 성장시켜야 하며, 어두운 세상의 빛으로 남겨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PS. 여기까지 '목사도 사람이다'를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두서 없이 적어보며 역량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많은 분이 책을 읽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교회 안의 지체들과 분쟁과 다툼을 최대한 줄이고 합리적이고 현명하게 신앙생활을 하여 본인과 그 가정, 이웃과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본이되고 선을 이루어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 높여지는 일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글을 잘 쓰는 분이 책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요약해서 올리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2024-08-16 13:08:04 | 정관영
'목사도 사람이다' 시리즈 애독자 중 한 사람으로 이번 주제는 댓글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주제네요~^^'목사 사모에게 교회는 지뢰밭이다.'
그 지뢰밭의 많은 지뢰들 중에서도 특히나 대전차지뢰(!)였던 자로,오혜미 사모님께 "여느 교회 사모님들처럼 말없이 뒤에서 돕는 그냥 인자하고 푸근한 엄마같은 사모님이 되어 달라"고 감히 요구했던 10년전 철없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런 버르장머리없는 표현도 좋은 의견이라며 두둔해 주셨던 그때가 말이죠.
물론 돌이켜 지금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여전히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죄가 넘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씀을 체감한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지요.^^;
교회에 나오는 교인들이 저마다 이상적 사모상을 갖고 있으니 사방팔방이 시어머니요 시누이들이다.십수 년간 그렇게 많은 시어머니, 시누이들이 늘 있어 왔건만참된 신약교회의 추구라는 비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목사님의 말씀 선포와 교회의 평안,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사모님께 이 자리를 빌어 머리숙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체들과 교제하면서 우리 교회의 철학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금석이 바로 사모님이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존재론과 역할론을 포함하여 지금 우리 교회의 발전과 성장에 있어 목회 지분율로 따지면 목사님과 사모님의 비율이 49:51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말이죠.
내 남편이 목사가 아니면 이런 고민, 이런 일들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 속에 두 분의 섬김과 헌신이 한몸으로 맡은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조금씩 쇠약해져 가시는 몸과는 반대로 진리의 말씀에 대한 열정과 교회를 향한 사랑은 해를 거듭할수록 최고치를 갱신하시는 모습을 보며 사명자의 삶이란 바로 이런 거구나.. 말씀만이 아니라 삶으로 가르치시는 두 분께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고 대체불가, 넘사벽의 표현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이 제가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과 사모님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요!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연재해 주시는 정관영 형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목사님께서 이 댓글을 보시면 불편해 하실 게 상상이 되지만 해당 글의 주제가 주제인만큼 신관이 해체된 대전차지뢰로서 십여 년간 보고 느낀 걸 어쩔 수 없이 기술한 것뿐이니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024-08-16 04:10:48 | 정진철
정성스럽게 잘 정리해 주셔서 더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노고에 감사합니다.
2024-08-15 22:28:04 | 김지훈
느헤미야가 가진 리더로서의 역량과 주변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움직이게 하는 능력에 대해 다시 감탄하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4-08-15 22:24:17 | 김지훈
글을 다읽고 나니깐 큰애는 삶 생활의, 작은아이에게는 공부를 구상계획하는 연습?을 시키고 있는게 생각나요(능력부족한 저에겐 모두가 훈련인듯 싶어요..) 예수님께 맡기는 믿음으로 근성은 따로 안가르쳐도 되서 너무 좋아요~^^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끝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므로 이후로는 나를 위해 의의 왕관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 디모데후서 4장 7,8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나중에 하나님 뵈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끝마치고- 이 구절을 사랑했다고 쫑알쫑알대고 싶어요~^^
2024-08-15 08:49:05 | 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