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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에 흔해빠진 개나리를 보고  화사하게 느끼시네요~ 개나리는 봄의 전령 중 하나이죠. 저는 매화꽃이 피면 향기와 더불어 봄이 더  진하게 다가와요. 이젠 벚꽃도 라일락도 다 피고, 바람에  꽃잎이  떨어져 밟기가  아까워요^^ 모든 자연물이 다 하나님의 솜씨지만 봄꽃들은 더 그런듯~ 게다가 향기까지~  주님께 감사합니다^^  
2022-04-11 10:04:33 | 이수영
안녕하세요? 4월 1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본문 : 열왕기상 6-22장, 열왕기하 1-4장] 열왕기상 6-221. 솔로몬의 성전이 건축된 기간은 몇 년 몇 개월인가?(6장)7년6개월(왕상6:1,38)   2. 성전의 주랑 안, 왼쪽에 세워진 놋 기둥의 이름은?(7장)보아스(왕상7:21)   3. 솔로몬이 죽은 후 장차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의 열 지파를 취해 왕이 될 것을 예언한 대언자는?(11장)아히야(왕상11:29)   4. 여로보암이 두 개의 금송아지를 만들어 둔 두 도시의 이름은?(12장)벧엘과 단(왕상12:29)   5. 유다왕 아비얌과 아사는 어떤 관계인가?(15장)친형제(왕상15:2,10) -- 어머니(압살롬의 딸 마아가)가 같음   6. 사마리아라는 도시를 건축한 북이스라엘의 왕은?(16장)오므리(왕상16:24)   7. 아합에게 가뭄을 선포한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에 숨었을 때 {주}의 명령으로 엘리야에게 빵과 고기를 가져다 준 짐승은?(17장)까마귀(왕상17:4~6)   8. 나봇이 아합에게 죽임당한 이유는?(21장)아합의 요청에도 나봇이 {주}의 율법에 따라 상속재산(포도원)을 아합에게 주지 않아서(왕상21:3)   열왕기하 1-49. 엘리야가 휴거될 때 {주}께서 무엇으로 엘리야를 들어 올리셨나?(2장)회오리바람(왕하2:1,11)   10. 엘리사가 어떤 한 사람이 바친 첫 열매의 보리빵 스무 개와 껍질 안 깐 알찬 이삭 곡식 얼마로 먹인 사람의 수는?(4장)백 명(왕하4:43) --- 예수님은 오병이어로 남자만 오천 명  
2022-04-11 09:03:45 | 관리자
약간의 부연설명을 드리고 싶어서... ^^    개나리 노오랗게 무리지어 피어난 산길 걸으며 하늘본향을 생각한다...? 3년 전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답니다. 보이지도 않는 산사(山寺) 쪽 바라보며 나무XXXX 어쩌고 하며 다녔으니까 말입니다.   그러했던 죄인이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어쩌고 하며 산길 걷던 중 환상적인 개나리 군락지를 만나매 시상 하나가 떠오르더군요, 위와 같은.     62년 모태불자 중죄인을 돌려세워 품어 주신 하나님 하늘본향, 그곳을 가슴에 심어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 드리고 싶은 생각에서 우리교회 자유게시판에 올려봅니다.   말하자면, 제목은 '개나리에게' 입니다만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는 감사의 찬양시 개념으로 말입니다.  
2022-04-09 23:05:26 | 최영오
  개나리에게     너 만날 때면 바로 떠오르는 말이 있단다 천지삐까리라고   어느 쪽을 둘러봐도 어느 곳을 가도 없는 곳이 없구나   온세상 노오랗게 물들이는 너로 하여 이 땅의 봄 참으로 포근하고도 화사하게 빛나매 메마른 가슴들 속에 정감 흘러 넘치니   고마울 뿐이라   하늘본향 거기서 안식할 그때라도 가끔은 너와 함께하는 이 찬란한 봄을 추억할 것 같애   그런데 이짜나 너 만날 때마다 나 정말 너무 미안하단다   네 이름 개...나리라서 말이야    
2022-04-09 22:40:26 | 최영오
그리스도인은 상황에 관계없이, 사람들의 이목에 관계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때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을짧은 자매님 간증을 통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이제 결혼한 자녀분 가정도 그리스도의 사랑이 더욱 풍성한 가정이 되시면 좋겠습니다.축복합니다^^
2022-04-06 09:56:35 | 오광일
상견례 축하드립니다 ~~ 자매님께서 읻음의 본을 보여 주셔서 귀한 열매들을 맺은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도 감상 잘 했습니다   주 앞에서 많은 춤과 시가 흘러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
2022-04-05 11:32:21 | 박충영
안녕하세요? 교회에 아픈 분들이 있습니다.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고 같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1. 최중희 자매님(인천 논현동) https://www.cbck.org/NewFamilyPhoto/View/1VE?page=14 자매님은 10년 전쯤에 폐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요즘 다른 폐에 문제가 생기고 이번에는 십이지장에 악성 종양이 생겨서 국립암센터에 7일 입원해서 11일 수술을 받으십니다. 적어도 2주 정도 입원해서 치료해야 한다고 하니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허춘구 형제님(구리) 어제 광고 드린 대로 높은 사다리에서 떨어져 지금 입원 치료 중이십니다. 아침에 전화 드렸는데 1달 정도는 입원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잘 회복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일하시고 교회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https://cbck.org/NewFamilyPhoto02/View/1Ss 3. 이현엽 형제님(인천 서구 병방동) 이현엽 형제님이 뇌종양(2센티미터) 진단을 받았고 현재 물체가 2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4월 14일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cbck.org/Broadcast1/View/2Px?page=6 4. 이 외에도 유방암, 폐암, 혈액암 등으로 수술 받거나 치료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과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결박되어 있는 자들을 기억하되 그들과 함께 결박된 심정으로 기억하고 너희 자신도 몸 안에 있으므로 역경 당하는 자들을 기억하라(히13;3). 샬롬 패스터
2022-04-04 10:40:00 | 관리자
자매님의 간증을 읽으며 반성했어요. 다 자란 아이들에 관한 이런저런 염려는 했지만 손잡고 기도해 볼 생각은 못했네요.    자매님 기도의 응답이 계속해 이루어 지길 소망하며 가끔 올려 주시는 글 잘 읽고 있어요.
2022-04-03 21:58:49 | 김혜순
안녕하세요? 3월 5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본문 : 사무엘하 8-24장, 열왕기상 1-5장] 사무엘하 8-241. 다윗은 주변 민족을 정복한 전쟁에서 얻거나 예물로 받은 은과 금과 놋을 어떻게 하였나?(8장){주}께 봉헌(삼하8:11,12)   2. 다윗의 간음죄와 살인죄를 책망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신 대언자의 이름은?(12장)나단(삼하12:1)   3. 압살롬의 반역으로 다윗이 피난 갈 때에 자신을 따르려는 제사장들과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려보낸 이유는?(15장)언약궤가 아닌 {주}의 긍휼에 자신을 맡기기 위하여(삼하15:25~26)   4. 다윗의 조언자로서 그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처럼 뛰어났지만 압살롬의 반역에 참여하였다가 자기가 받아드려지지 않자 결국 자살을 택한 어리석은 사람은?(삼하15~17)아히도벨(삼하16:23,17:23)   5. 다윗과 다윗의 부하들의 손에 죽은 거인들 넷의 아버지는 누구인가?(21장)골리앗(삼하21:22)   6. 빈칸 채우기(사무엘하22:36) {주}께서 또한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셨고 {주}의 (  )이 나를 크게 만들었사오며부드러움   7. 다윗의 인구조사에서 나타난 다윗의 죄는 무엇인가?(24장)교만(삼하24:13~14) ---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려는 교만   열왕기상 1-58. 예루살렘에서 유일하게 샘물이 나는 장소로 다윗의 명령으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운 곳은?(1장)기혼(왕상1:33,38)   9. 솔로몬이 왕이 된 후 요압대신 자신의 군대 대장으로 세운 사람은?(2장)브나야(왕상2:35)   10.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 제단 위에 한 번에 {주}께 드린 번제 헌물의 수는?(3장)천 개(왕상3:4)
2022-04-03 19:49:19 | 관리자
   내가 그 아이를 만난 건 4년 전 작은 딸의 대학 졸업식 때였다.  그 아이는 작은 딸의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연신 사진을 찍었고 그 모습에 나는 그냥 웃었다.   미대를 졸업한 작은 딸은 교생 실습이 끝나던 날 나에게 말했다. 나하고 교직은 맞지않는 것 같다고... 그리고 대학원은 나중에 가겠다며 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남편의 사업을 지켜봤었던 나는 사회 경험이 없는 작은 딸의 그 말이 너무나 무모해 보여서 교직쪽으로 마음을 바꿔보려 했지만 아이는 젊으니까 해보겠다 했다. 그리고 사업을 시작했다. 자신이 만든 물건을 프리마켓에 가서 판다며 추운 겨울에도 가방을 메고 나갔다.   나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작은 딸의 결정을 존중해 주기로 마음 먹었고, 작은 딸은 그러한 내 마음을 알았는지 무엇을 만들었고 얼마나 팔았는지를 얘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밤 늦도록까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끝날 때 쯤이면 나는 작은 딸의 손을 잡고 기도해 주었고 이 귀절을 항상 넣어서 기도했다.   역대기상 29:12 재물과 명예가 다 주에게서 나오며 또 주께서는 모든 것을 통치하시나이다. 주의 손에 권능과 능력이 있사오니 사람을 크게 하심과 모든 사람에게 기력을 주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나는 아이의 사업보다는 혹시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고 바로 그때 작은 딸이 하나님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때로는 진심으로 때로는 의도적으로 기도를 했었는데 작은 딸은 기도를 해주면 아주 좋아했고 가끔은 스스로 기도하기도 했다. 정말 다행이다 싶었다. 이렇게 기도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다면....   사업을 시작한지 수 년이 지났다. 그 날도 작은 딸과 나는 밤 늦도록 얘기를 했다. 그리고 함께 기도를 하고 방문을 나오려다가 돌아서며 아이에게 말했다.   “ OO아~ 내일 엄마랑 같이 교회 갈래?”   “응~”   “!!!!!!”   나는 작은 딸의 망설임없는 대답에 깜짝 놀라며 자연스러운 듯 문을 닫고 나왔지만 너무 좋아서 귀 밑까지 걸린 나의 함박 웃음은 감출 수가 없었고, 바로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 뒤로 작은 딸은 나와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있다.   졸업식 때 만난 그 남자친구는 자신의 월급을 털어가며 작은 딸을 돕는 것 같았고, 작은 아이는 열심히 일을 해서 정부 보조도 받으며 나름대로 차량방향제 분야에서 영역을 넓혀 나갔다. 그리고 일이 많아짐에 전공이 비슷한 두 아이가 이제는 힘을 합하여 하고 있으니 내 마음도 너무 가볍고 그저 감사하다.   교회에 다닌 적이 없다는 그 남자 친구는 우리 교회가 논현동에 있을 때 작은 딸을 만나러 한 번 왔었다. 교회 안에 들어오지는 않았고 건물 앞에서만 보았을 뿐인데 교회 앞에서 만난 그 아이는 정말 반가웠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옮기고 나서 교회 음악회에 초대했더니 기쁘게 와 주었고, 그 뒤로도 몇 번 더 교회에 왔다. 이제 그 남자친구는 우리 작은 딸과 결혼을 할 예정이다. 지난 토요일에는 상견례를 했다.  나는 이를 위해 기도문을 준비해 갔고 사돈에게 양해를 구한 뒤 기도문을 읽어 내려갔다.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봄의 길목에서 만물이 소생할 수 있도록 단비를 내려주시고 김OO과 박OO의 결혼을 위하여 상견례라는 만남의 자리를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거리임에도 이곳까지 걸음하신 OO군의 어머니를 모시고 첫인사를 나누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김OO과 박OO의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시고 좋은 인연으로 가정을 세워 나가도록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기도가 끝났고 우리 모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화기애해한 분위기 가운데 있을 때에 예비 사위는 앞으로 나를 따라 교회에 나가겠다고 공표를 했다. 모두가 놀랐고 나는 너무 기뻐서 나도 모르게 박수를 크게 치며 가장 기쁜 소식이라고 환하게 웃었더니 이 모습을 지켜본 예비 사위 어머니는 예전에 자신도 교회에 다닌 적이 있었는데 아들이 나간다고 하니 자신도 교회에 나가야겠다고 해서 다시 한번 박수를 크게 쳤다. 참으로 멋진 모자지간이다. 아니 참으로 멋진 하나님이시다. 상견례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정말정말 감사하다.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웃음이 절로 난다. 그리고 그 날이 기다려진다. 춤이라도 추고 싶다.   춤/이정자   둥실둥실 춤을 추네 작은북을 잡고서   울부짖던 바다에 말과 기병 던지셨네     덩실덩실 춤을 추네 다윗이 춤을 추네   {주}의 궤 앞에서 기쁨의 춤을 추네   껑충껑충 춤을 추네 뛰면서 춤을 추네   모태부터 앉은뱅이 이젠 걷게 되었다네   우리도 춤을 추세 손을 들고 노래하며   주님 다시 오신다네 나팔소리 들려오네   * 첨부파일의 사진은 코로나19 이전에 예비 사위랑 1층 카페 야외에서 차를 마시고 있을 때 이청원 자매가 찍어줬는데 다시 보니 정말 좋네요.
2022-04-02 10:16:52 | 이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