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님의 마음이 느껴지고 많은 공감이 되는 글과 시입니다.
자매님의 바램이 이루어지는 기쁨의 후속글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2022-02-21 15:46:15 | 김영익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느껴져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아직은 어머니가 젊다고 생각해서 인가 느슨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힘내시구요. 신실하게 응답하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2022-02-21 10:54:06 | 김세라
감사합니다^^
2022-02-21 10:19:06 | 이수영
안녕하세요? 2월 3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민수기 24~36장, 신명기 1~9장]
민수기24~36장1. 발람의 계락으로 인해 {주}의 맹렬한 진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할 때 {주}를 위한 열심을 내어 {주}의 맹렬한 진노를 돌이키고 이스라엘 백성이 소멸되지 않도록 행한 사람은?(25장)비느하스(민25:7~8)
2. 모세의 엄마의 이름은?(26장)요게벳(민26:59)
3. 이스라엘의 명절 중 칠월에 있는 세 명절은?(29장)나팔절, 속죄일, 장막절
4. 결혼한 여인이 {주}께 서원한 것을 듣고 당일에 무효로 만들 수 있는 권한을 율법으로 보장받은 사람은?(30장)그녀의 남편(민30:8)
5. 가나안 땅이 아닌 요르단 동쪽 편에서 상속 재산, 즉 땅을 분배 받은 족속들은?(32장)루우벤, 갓, 므낫세의 반(민32:33)
6. 이스라엘 백성이 상속재산으로 받은 가나안 땅의 서쪽 경계는?(34장)대해(=지중해, 민34:6)
7. 고의성 없이 알지 못하고 사람을 죽인 자가 도피하여 살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무엇이라 부르는가?(35장)도피 도시(민35:11) ---- 예수님의 예표
신명기1~9장8. 바산 왕 옥이 사용한 쇠 침대의 길이는?(3장)구 큐빗(신3:11) ---- 약 4.05M
9. 빈칸 채우기(신6:4~5) 오 이스라엘아, ( ).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 ).들으라, 사랑하라
10. 빈칸 채우기(신8:3) 그분께서 너를 낮추시며 주리게 하시고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 )으로만 살지 아니하고 {주}의 입에서 나오는 ( )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빵, 모든 말씀
2022-02-21 09:40:5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 유튜브에서 2주 전에 제가 강해한 그레이트 리셋 영상이 WHO 의료 정보 정책을 위반했다고 1주일 동안 유튜브 활동을 중지시킨다는 이메일을 저희에게 보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1주일 동안 실시간 방송 및 업로드를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유튜브에 연락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여하튼 1주일 동안 실시간 방송이 안 됨을 알려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화평이 있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2-02-20 17:05:06 | 관리자
어머니의 영혼구원을 위한 자매님의 간절함이 느껴지네요.
그 소망 꼭 이루시길 간절히 바래요.
2022-02-19 23:14:38 | 김혜순
시를 읽으며 눈물이 핑 도네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종착점을 생각나게 하고,
올바른 복음을 전하려 애를 쓰시는 자매님의 마음도
애잔하게 다가옵니다.
부디 어머니께서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기도드립니다.
샬롬
2022-02-19 19:34:13 | 이명석
9시 10분...
나는 시간을 보고 순간 망설였다.
터미털에 가기위해 부른 택시가 9시 30분에 오기로 했는데 말을 꺼낼까 말까 아주잠깐 망설였지만 말을 꺼냈다.
"엄마! 10분만 저에게 시간을 주세요! 할 얘기가 있어요."
그랬더니 어머니는 잠깐의 시간을 두시고는 짧게 한 마디 하셨다.
"해 봐라"
나는 어린이집이 겨울방학을 해서 언니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 다녀왔다.
그런데 어머니는 예전같지 않으셨다.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시는 증손자 얘기를 해도 덤덤해 하시고...
좋아하시는 음식을 드리며 괜찮냐는 질문에도 끄덕이기만 하시고 말없이 드셨다.
너무 약해지고 달라진 어머니 모습에 순간 머릿속에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도 스쳤다.
어머니의 연세는 88세...
칠십 년을 성당을 다니시고 우리 교회도 두세 번 방문하셨다.
어머니와 여행할 때는 천주교 성경 책을 펴가며 여기 이렇게 쓰여있다고 하면
어떨 때는 "너 잘났다" 하시고...
어떨 때는 내가 70년을 성당 다녔다고 하시고
어떨 때는 "너나 잘 믿어" 하시고...
어떨 때는 대꾸도 안하시고...
그러나 어떨 때는 끄덕이시고...
창조물인 마리아는 기도의 대상이 아니라고 어머니와 양보없는 설전 끝에 이제는 예수님에게 기도한다고 하시면서도
집안 곳곳에 마리아 상은 여전히 있고 묵주도 있다.
마른 풀처럼 푸석해져 버리신 어머니의 육신., 윤기없는 말소리 그리고 소망이 없어보이는 말...
나는 짱짱하셨던 어머니를 기억하며 이사야서 말씀을 떠올렸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육체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니 이는 {주}의 영이
그 위에 불기 때문이라. 참으로 백성은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서리라
(사40:6-7)>
시계를 쳐다본 나는 어머니에게 10분의 시간을 허락받고 가방 안에 있던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묶여있는 어린 양의 사진 한 장을 꺼내 어머니에게 보여드렸다. 어머니는 사진을 물끄러미 쳐다보셨다.
나는 어머니가 가장 사랑하는 셋째 아들, 지금은 목사인 셋째 오빠 얘기를 서두로 시작했다.
셋째 오빠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2012년 그 해, 그 오빠를 위해 나는 성경을 쓰기 했는데 레위기 17장을 썼을 때 정말 깜짝 놀랐고 내가 엄마따라 성당 다녔던 어린 시절에 그렇게 궁금했던 피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는 얘기로 이어갔다.
그리고 피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예수님은 왜 피를 흘리고 돌아가셨는지...
그래서 죄인인 우리가 그 피를 믿을 때 어떻게 되는지...등
나는 내가 알게 된 것을 엄마에게 전해주려고 시간을 내달라고 한 것이라고 했다.
레위기 17:11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이니라. 내가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 위에 뿌림으로 너희 혼을 위해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혼을 위해 속죄하는 것이 피이기 때문이라.
평소같으면 나도 다 알고 있는 것이라며 핀잔을 주실 분인데 나에게 시간을 내주겠다고 해서인지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시계를 보니 10분이 넘어가고 있었다.
다시 대속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묶인 어린양의 사진을 보여주며 대신속죄에 대해 그리고 요한이 예수님을 향해 했던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요1:29)"를 천주교 성경으로 읽어 드렸다.
그리고 예수님을 마리아의 아들로가 아닌 죄에서 구원해 주신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믿고 어머니의 주님으로 영접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해드렸다.
나는 여전히 말씀이 없으신 어머니를 향해,
"이제 저는 시간이 없어요. 택시 올 시간이 다 되었어요. 엄마를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시고 손을 내밀어 주셔서 어머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기도하니 어머니께서 "아멘!"이라고 하셨다.
나는 어머니에게 다녀온 뒤로부터 '엄마'라는 호칭을 '어머니'로 바꾸어 부르고 존칭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게 하고나니 '엄마'라고 부르며 반말투로 했던 것보다는 나의 마음가짐이 좀 달라진 것 같고
대하시는 어머니도 조금 달라지신 듯 하다.
아마도 어머니가 "나도 이젠 천국 갈 수 있다'라고 하시는 그 날에는 "엄마~"하고 크게 부르지 않을까 싶다.
영혼구원....
영적 전투에서 한 치도 물러설 수 없고 포기할 수도 없는 어머니!
에베소서 6:12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권력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어머니가 어떤 말씀을 하신다해도 나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어머니를 향해 계속 전진할 것이다.
(* 아래의 시는 오래전 어머니와 여행 갔을 때 밤에 바다를 보며 어머니가 살아오신 이야기를 해주셔서 시로 써 봤습니다.
어머니는 시집살이로 힘들었을 때 성당에 처음 나가기 시작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진처럼 백두대간협곡열차를 타실 때는 건강하셨는데 지금은 약해지신 모습에 마음이 참 안타깝습니다.)
금동댁 / 이정자
내 나이 열아홉에
산 하나 넘어 시집오니
불렀던 이름 간데없고
금동댁이 되었네
구멍난 창문 틈에
가난소리 가득하고
고달픈 시집살이
목이 메는 나물밥
쏟아지는 눈물안고
그 산 다시 넘어가니
너 못살면 나 죽는다
아버지의 그 한마디
죽는다는 그 말에
놀란 가슴 쓸어안고
다시 산을 넘어오며
마음 꽁꽁 묶어버린
금동댁
금동댁
나의 어머니 금동댁
그 산 넘던 그날 밤에
울음 삼킨 그날 밤에
달도 몹시 둥글었지
서럽게도 둥글었지
이제는
손도 굽고
등도 굽고
키도 굽고
자식 크면 금왕관 쓰리
금왕관 씌위주리
날마다
날마다
꿈을 꾼 금동댁
오늘도
꿈은 깨고
또 깨고 또 깨는데
여전히 꿈을 꾸는
내 어머니
금동댁
2022-02-19 17:50:28 | 이정자
감사합니다 자매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2022-02-16 23:19:38 | 최영오
형제님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생각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늘 열심히 탐구하시는 모습이 도전이 됩니다.!!
2022-02-16 13:04:35 | 김세라
주님과의 참된 교제
그 의미에 관한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
2022-02-15 23:43:45 | 최영오
감사합니다 자매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2022-02-15 23:40:28 | 최영오
감사합니다 형제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2022-02-15 23:39:46 | 최영오
감사합니다♡
2022-02-15 10:39:53 | 이수영
자매님, 솔직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전에 해왔던 일들(교회의 관습과 제도 , 사고방식등등)을 버리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기독교인들이 교단따라 다른 것을 가르치기에 빗어지는 일인듯 해요.
오직 바른 교리 속에 전해지는 말씀을 듣다보면 생각도 행동도 바르게 되리라 생각힙니다.
2022-02-15 10:37:43 | 이수영
형제님 감사합니다.
같은 전공이라 더욱 마음이 공감되겠지요.
감동을 나누어 주시면 성도들에게도 유익이 되지요.
많은 성도들의 글이 올라오기를 기대합니다^^
2022-02-15 10:28:48 | 이수영
월요일 아침이 되면 정신없이 보내게 되는데
예배때 받은 은혜와 감동을 읽으니
저도 다시 상기하게 되고 참으로 유익이 크네요.
감사합니다.
2022-02-15 09:58:03 | 김영익
어제, 주일예배 때 받은 특별한 감동을 교회 홈페이지 상에 기록으로 남겨두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이 글을 씁니다. 개인 블로그 상에다 올리는 것보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더 의미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드는군요.
하나님 아는 지식을 부디 지혜롭게 써 달라는 부탁 말씀과, 그렇게 쓰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 지에 대한 경고 말씀을 거듭 들음으로써 마음판에 새겨 보았습니다. 여기서 지혜라는 것은 위로부터 난 지혜를 의미하며, 야고보서 3 장 13 ~ 18 절에 적혀 있는 내용을 숙지하여 스스로 점검해 나가라는 말씀 또한 새겨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참으로 귀한 말씀 선포해 주신 목사님께 존경과 감사를 함께 표합니다.
약간 다른 차원의 얘기를 하나 할까 합니다 (결국은 같은 맥락의 얘기일 것 같긴 합니다만 ^^)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에 관한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전율에 가까운 특별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유대인들이 반드시 이스라엘로 돌아갈 것이라는 주장(예언)을 논리적으로 그리고 담대히 전개하셨었다는 대목에서 말입니다. 창세기에 기록된 요셉의 유언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50 장 24 절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사 너희를 이 땅에서 빼내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데려가시리라, 하고' 라는 구절 말입니다.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의 살아생전 주장에 관한 목사님 말씀을 듣는 순간, 입에 올리거나 글로 쓰거나 또는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표현, 즉 '하나님의 맹세'와, 그리고...한 의로운 사람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맹세 그대로 말씀 그대로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하여 공언하고 세상 떠났는데 훗날 그대로 이루어진 예, 놀라운 예를 함께 생각하게 되었던 거죠.
그에 이어서, 참으로 방대한 자료들에 의거하여 칼빈주의 모순, 개신교, 침례교, 교회사, 성경 등등에 관하여 담대히 설파해 주시던 목사님 모습 떠올리는 한편, 하나님 아는 지식에 관한 부탁 및 경고를 간곡한 어조로 말씀하시는 목사님 모습을 뵈면서, 100 년 전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과 2,000 년 전 야고보 그리고 3,700 년 전 요셉, 그분들의 의(義), 즉 'RIGHTOUSNESS'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목사가 신처럼 인식되어서야 되겠느냐...라고 말씀하셨지만, 이 글은 목사님을 신으로 알고 쓰는 글이 아니라, 이 나라 유일무이(唯一無二) 수준의 참된 목자 분, 즉 사람으로 알고 쓰는 글이므로 문제될 것은 없지 않을까...싶습니다만. ^^
밤 늦은 시간에, 교보문고 사이트에 들러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의 책 'RIGHTLY DIVIDING THE WORD' 를 주문했습니다. 1 주일 후쯤 발송된다니까 시일 좀 걸리겠지만 오긴 오겠죠. 기대됩니다.
혹시라도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하여, '에스라 성경 지도·선도'를 소장하고 있음에도 그 책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를 말씀 드립니다. 저 역시 기계공학 전공자(77 학번)이기에, 젊은 날의 목사님, 즉 공학도 청년에게 그토록 충격적 감동 주셨던 기계 엔지니어 출신의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 바로 그분의 그 책을 제 노트북 앞 성경 옆에다 꽂아 두고 싶어서입니다. 감히 번역오류 어쩌고 시건방 떨어볼 생각으로 그러는 것 절~~~대로 아니랍니다. ^^
마지막 때에 이른 듯한 암울한 시대에 참된 진리의 말씀 담대히 선포하시는 목사님, 뜻 함께하시는 신실하신 성도님들 그리고 우리 교회, 사랑침례교회 있음에 대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동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2022-02-14 20:16:13 | 최영오
한때 나는 은사주의를 나도 모르게 추구하던 사람이었다고 고백하고 싶다.
주님과 나만이 비밀스러운 교제를 원했다고나 할까?
나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말씀, 나만이 받을 수 있는 위로, 주님이 주시는 특별한 사랑의 느낌 등등.
그런 것 가운데 방언은 정말 특별한 체험이었고 언제나 나의 갈망을 체워주는 특별한 *은사*였다.
나의 삶에 찾아온 고난의 시간들 가운데서도 나에게 큰 버팀목이 되었던 것도 방언이었다.
그랬기에 여기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제일 놓기 어려웠던 것도 방언이었다.
그러나 내려놓기까지 그리 긴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방언에 관해 올바르게 성경적으로 설명해 주
시는 우리 정 목사님과 장로교 노우호 목사님의 강해를 통해 확실하게 깨닫게 되니 지난 많은 시간 내가
추구했던 방언에 들인 나의 시간이 그렇게 후회스러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 정착하면서 예배하고 말씀을 듣고 자라는 가운데 주님과의 참 교제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감사하게 되었다.
우리가 평생 추구하고 붙들 것은 말씀되신 예수님뿐이다. 그 말씀에 떨고 그 말씀에 감사하고 그 말씀에
"예" 하고 순종하는 그 일이 참된 주님과의 교제임을 알게 된 것에 감사한다.
느낌은 따라오는 것일 뿐 그것 자체가 주님과의 참 교제의 증표가 아님을 알게 하신 것을 감사한다.
사도 요한도 말씀하길 "우리의 교제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것이며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그분을 "생명의 말씀"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말씀을 붙드는 일 그것이 바로 주님과의 참 된 교제의 증표임을 마음에 새기게 하신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2022-02-14 20:03:46 | 박혜영
2022년 2월 13일 (주일오전)
https://youtu.be/4v3qrLeo954
2022-02-14 19:46:3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