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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두 수고하셨어요.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음식.음악.진행 등등에서 잘 나타났던 거 같아요. 우리 사랑지체들의 주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의 발로였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어린 아이로 부터 90을 바라보는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또한 독학으로 중년의 나이에 악기를 연주하는 분으로부터 수준급의 연주와열창은 정말 사랑교회의 고상함을 잘 드러내 주었다고 봅니다. 어린 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는 성경암송은 교회의 자부심이었고요ㅡ. 모두 모두 힘을 내어 새해에는 새 힘을 받아 새롭게 나아가면 좋겠네요. 벌써 부터 내년 음악회가 기다려져요..^^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2013-12-22 21:47:14 | 오혜미
하나로 어우러져 함께 즐기며 기뻐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목사님께서 추구하시는 그런 교회로 든든히 서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멋진 형제 자매님들과 같은 교회에 다닐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2013-12-22 21:15:51 | 김혜순
작년에 이어 가족음악회가 올해는 ‘2013년 사랑교회 가족음악회’ 배너도 뒤에 걸리고 조명도 멋있게 프로의 도움으로 눈부시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김 상진 형제님의 사회로 유치부부터 암송과 찬양율동이 시작되었지요. 복도에 있던 올망졸망 하얀 티에 빨간 나비넥타이와 나비리본으로 멋지게 포인트를 준 유치부들이 강단에 나와서 서는데 벌써 성도들은 목을 길게 빼고 웃기부터 합니다. 얼마나 고물고물 귀여운지 몸을 흔들며 암송을 하고 이어서 찬양을 율동을 곁들여 방향도 틀려가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틀리는 모습도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도 노래하는 모습도 제각각 너무 예쁩니다. 다들 유치부들의 암송과 율동에 성도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었지요. 선생님들의 수고의 열매이지요.   다음 유년부 차례입니다. 확실하게 유치부와는 차원이 다르게 강단으로 입장합니다. 성경요절들을 암송하고 찬양과 악기-멜로디온, 실로폰, 오카리나 등으로 즐거움을 줍니다.   다음은 초등부-점점 아이들이 의젓하게 찬송과 율동으로 성도들을 즐겁게 합니다.   아직 아기티를 못 벗은 찬양이의 잠언 3장 암송이 있었어요. 머리를 긁적여 가며 씨-익 웃기도 하면서. 참 대단하지요. 어릴 적에 외운 것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않는데 말씀을 마음판에 새겼으니 이 아이의 앞날이 기대가 됩니다.   윤 정용 사모님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으시고 자작시를 4편이나 낭송을 해 주셨지요. 한마음이 되어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수의 드뷔시의 ‘달빛’ 피아노 독주에 이어 허 덕준 어르신의 수준급 하모니카 연주 이어서 현수 현재 현준 삼남매의 첼로와 바이올린 협주가 있었지요. 보고 있는 동안 ‘부쩍 아이들이 컸구나!’ 싶었습니다.   친자매 같은 두 자매의 듀엣-‘주님의 솜씨’가 있었고 태경이의 클라리넷 연주-‘야곱의 축복’이 이어졌어요.   잠시 휴식 후에 나이 많은 중장년으로 구성된-사모님 포함- 성경 구절 암송이 있었고 중고등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합창이 있었지요. 나와서 다 정렬했는데 이런^^ 반주자가 사라졌어요... 악보를 가지러 11층에 다녀온지라 그간 조명이 꺼진 채 캄캄한 가운데 있는 청중들에게 재치 있는 사회자가 기지개를 키는 여유를 선사했지요.^^ 각자 다니는 학교의 각기 다른 교복을 입고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찬양이 참 좋았습니다. 이어서 혼성 중창이 있었는데 목사님까지 가세해서 ‘거룩한 밤’을 살짝 틀려가며 부르네요. 지휘자까지 있었어도 연습부족이 드러납니다. ^^ 송명훈의 ‘비창’ 피아노 독주에 이어 허 광무 형제님의 독학으로 연습한 전자피리-‘오 신실하신 주’ 가 연주되었습니다. 정 택민, 정 혜민, 이 예진, 이 인장 -이종사촌끼리의 암송과 찬양이 이어졌는데 가장 어린 꼬맹이에게 사랑의 눈길이 꽂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모습이에요. 더운지 땀을 닦아가면서 고린도전서 13장을 모두 완벽하게 암송했지요. 피어스 선교사님의 독창을 보면서 지난 5년간- 건강을 잃었던 모습에서 주님의 은혜로 다시 건강을 회복하신 모습과 현재까지의 이런 저런 모습이 찬양하는 동안 떠올라서 참 놀라우신 주님께 절로 감사가 되었습니다. 신 백호 형제님의 아코디언 연주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연주를 들었습니다. 아코디언 연주는 정말 드물어서 보기 힘든데 무척 매력 있는 연주였지요. 박 판남, 이 명강 어르신의 하모니카 반주와 찬양은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셨지요. 목사님과 사모님의 “주 내 맘에 오신 후에” 이중창이 있었는데 역시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 -목사님이 사모님의 손을 꼬옥 잡고 후렴 부를 부르시는 정겨움을 보여 주셨지요. 마지막으로 박 장균 형제의 너무나 훌륭한 피아노 연주가 있었지요. 조용히 숨죽이고 들었네요.   이어서 목사님의 목회 철학과 교회비전에 대해 간략한 설명이 있었고 교회의 비전 요약하면 1. 애타게 하나님을 추구-하나님의 거룩함, 공의, 의로움 2. 참된 신약교회 추구 3. 진리의 양식 추구 그리고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11층 식당에서는 우리 자매님들의 수고로 멋진 뷔페가 차려져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고 한 사람의 솜씨들같이 너무 훌륭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뚝딱 해내는지!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해요. 모처럼 만에 교회에서 저녁식사를 아주 맛있게 하고 늦게 오니 길이 안 막히네요.^^ 오늘 오지 못한 성도들이 너무 궁금할 것 같아서 일찍 올리네요^^   이상 보고 끝-
2013-12-22 21:04:47 | 이수영
저 자신의 심리현상 맹점을 돌아볼 수 있는 건전한 자극 기사까지 선사하셨군요. 우선 아래 말씀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간구하는 가운데 주님 원하시는 성품의 삶이 점점 자라도록 더욱 결단을 촉구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1)사랑과 (2)기쁨과 (3)화평과 (4)오래 참음과 (5)부드러움과 (6)선함과 (7) 믿음과 (8) 온유와 (9) 절제니 이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갈5:22~23]
2013-12-22 01:32:40 | 최상기
접붙여져서 최상급의 올리브나무가 되었으니 겸손해야만 하지요. 원래 올리브나무에서 잘리워 나간 자리에 접붙여주신 분 덕분에 죄상급이 되었으니까요. 요즘은 어른들이 10대를 닮아가는 ?것 같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예의 상실은 물론 최소한의 도덕심도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이거든요. 세상이 모두 거대한 홍수에 휩쓸려가는 것같은..... 우리 교회만은 세상과 분리된 거룩함을 힘써 추구해야 겠지요?
2013-12-21 12:58:11 | 이수영
하나님께서는 셋째 날에 열매속에 씨가 있는 열매맺는 과일나무들을 종류대로 땅위에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과일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과일 나무를 땅 위에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자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나무를 내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셋째 날이더라." (창1:11-13절) 사람들은 계절마다 제철 과일을 맛볼 수 있고, 요즘에는 하우스 재배와 수입과일로 인해 연중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을 맛볼 수 있어 너무 좋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과일마다 주어지는 다양한 식감을 통해 맛 뿐만 아니라 포만감까지 더해져서 과일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다면 인생살이가 참 삭막할 것입니다. 저는 과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보통 디저트로 먹는 편인데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식전에 먹어보는데 좀 그렇드라구요. 식후 그러니까 소화가 어느정도 진행된 뒤에 먹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하여간 이렇듯 다양한 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롬11장에 보면 올리브 나무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방인인 우리는 야생 올리브 나무였고, 유대인들은 우수한 품종의 올리브 나무였습니다. 그러나 구원자이신 예수님께 붙어있기를 거부해서 잘려 나갔고 대신에 이방인인 우리가 예수님께 접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으로 부터 공급되는 거룩한 진액으로 인해 야생 올리브 나무에 불과 했던 믿는 우리가 최상급 올리브 나무가 되었습니다. 신분 세탁이 완벽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았고, 예수님께 붙어 있어서 예수님으로 부터 무제한적으로 공급되는 영양분을 통해 최상급 올리브 나무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킹제임스 성경의 순수한 말씀의 젖을 공급받는 우리는 최고의 비료를 공급받는 나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그러하고 스스로 보기에도 최상급 올리브 나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최상급 올리브 나무들이 늘어 나기를 간구합니다. 뿌리에 든든히 붙어있는 올리브 나무는 윤기가 흐르는 풍성한 잎사귀와 더불어 최상의 올리브 열매를 맺게 됩니다. 가을녁에 풍성한 열매로 인해 농부에게 기쁨을 주듯이, 이런 모습을 통해 올리브 나무를 심으신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셨고 계획하신일들이 드러남을 통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과일 나무는 탐스러운 과일을 맺음으로, 곡식은 알곡을 영글음으로, 천체는 정해진 궤도를 돌면서 빛을 발함으로, 살아 움직이는 생명으로, 주어진 역활을 수행하는 사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계명이 지켜짐으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하심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나무는 열매를 내어주는 일입니다. 열매를 내어주어 유익을 끼치는 일입니다. 과일나무는 절대 관상나무나 조경주가 될 수 없습니다. 탐스럽게 열려진 과일들을 내어 줄 때 진정한 의미와 존재 목적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좋은 최상급의 올리브 나무에서 이상한 일을 발견합니다. 분명히 최상급 나무인데 그리고 뿌리의 진액을 충분히 공급받고 잎사귀와 줄기가 튼실한데 뭔가 부족한 나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일과 열매를 맺더라도 그 열매를 내어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과일나무에게 원하시는 것은 풍성한 잎과 더불어 탐스러운 과일을 주렁 주렁 맺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일을 아낌없이 내어 주어야 합니다. 옛날 분들은 과일을 따더라도 몇개는 나무에 남겨둔다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날짐승들의 먹이감을 위해서 남겨 두는 것이죠, 나무의 열매는 사람 뿐 아니라 동물, 새, 심지어 벌레들의 먹거리로 제공이 됩니다. 이 아침 시간에 나 자신이 관상수로만 머물러 있는것이 아닌가? 스스로 진단해 봅니다. 이기적인 열매를 맺으며 내어 주는데 인색하지 않은가? 다른 사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에는 아랑곳 없이 내 생각과 내 감정에만 급급해 있지는 않은가?  내가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진정 나로 하여금 원하시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내 자신이 부끄러운 생각만 듭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2013-12-21 11:53:31 | 조양교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 생명을 공유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관계, 즉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지를 더욱더 배워가야 합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 예수님은 우리의 생애동안에 계속해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가십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과 함께 거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설교보다 더 좋은 글로 깨우쳐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2-17 18:36:15 | 관리자
우리 교회에서 사실 가장 중요한 부서가 식사/설거지 그리고 쓰레기 담당 부서입니다. 궂은일을 도맡아 기쁨으로 해 주시는 성도님 모두에게 교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없었으면 우리 교회는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2-17 18:33:05 | 관리자
저희에게 육적인 양식을 매주 공급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더욱이 8월 달에는 송글송글 맺혀진 땀을 닦으시면서 아름다운 미소와 손길로 주방일을 하시는 것을 보면 예수님을 참 많이 닮으셨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항상 주님 안에서 강건하시길 바라오며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2013-12-17 15:59:15 | 이우상
엄마같이 푸근하고 다정다감한 인상의 최자매님 교회 처음와서 푸근한 인상으로 맞아주시고 인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먹는 사람 개인은 별것 아닌것 같지만 몇백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일이 얼마나 큰일인지 잘 아는데 잡음하나 없이 주방의 모든일이 순조롭게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마음을 합해서 함께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면서 서로 사귀고 섬기는 은혜를 입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12-17 15:36:23 | 이정희
성경과 경건 서적을 통해 끊임없이 영적 성장을 추구하시는 자매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참으로 공감이 됩니다. 자꾸 내 생각을 주장하고 내 것을 챙기려 하는 것도 결국 말씀에, 그 귀한 복음에 내가 완전히 잠기지 못하기 때문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즈음 여전히 귀한 교훈이 듬뿍 담긴 글로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3-12-17 11:37:55 | 김대용
자매님의 글을 읽으며 올 한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방 설거지 관련해 문자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저장하고 우연히 자매님께서 카카오톡 메신저에 올리신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풋풋하고 싱그러운 80년대 즈음의 어느 날로 여겨지는 추억의 사진을 보고 어디선가 낯이 익은 장소다 싶었는데 역시 두 내외분께서 사진을 찍은 장소가 바로 대학로 문예회관(현 아르코 예술극장) 앞이었군요.^^ 세월을 흘려보낸 많은 사람들은 지나간 청춘을 아쉬워하고 회한에 잠기지만 주님과 동행한 삶의 순간들이 헛되지 않기에 믿음의 사람들은 세월이 흘러갈수록 더욱 우리 안에 산 소망이 충만해짐을 절감합니다. 항상 주방에서 솔선수범하시고 설거지하는 청년들을 잘 챙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3-12-17 11:20:36 | 김대용
매주일 주방을 이리저리 다니시며 열심히 섬기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사랑침례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보이든 보이지 않든 각기 자기가 있어야할 곳 섬겨야할 곳에서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런 모습들이 곧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맘이라 생각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믿음에 형제,자매들과 '사랑침례교회"라는 한 배에 승선하여 바른말씀으로 바른믿음의여정을 함께 갈수 있어 기쁘고 행복 합니다~
2013-12-17 10:58:06 | 이명숙
이제 보름남았네요. 새롭게 결심하고 일년을 시작하지만 끝날때 보면 같은 후회를 하게됩니다. 늘 주방에서 또 여러곳에서 섬겨주시는 분들이 계셔 좋은 환경에서 말씀듣고 교제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13-12-17 10:40:13 | 김혜순
벌써 세밑 감상을 선물하신 글이 다정을 주셔서 푸근합니다. 우선 올 한 해 교회에 미치신 하나님의 뜻을 감사하면서 "무엇을,어떻게, 왜"라는 제 선택관점이 스스로 살펴지는군요. 결국 주님을 퍽 상심시킨 점, 그래서 죄스러워 무척 주눅 든 점 등 등... 아직은 그런 측은지심을 벗어나며 새해 소망 울타리를 그려보는 중입니다. 교회를 섬기시느라 애쓰신 지체님들께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2013-12-17 09:28:21 | 최상기
주일의 모든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는 원동력이 주방팀 봉사에 달려있지요. 주방에서 수고하는 모든 지체들의 사랑의 수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훗날 몇배의 보상으로 갚아 주실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식사준비도 설겆이 봉사도.
2013-12-16 23:58:08 | 이수영
안녕하세요? 주방에 계신분들께 꼭 한번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먼저 얼굴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집안일만 하는 엄마다 보니 교회청소와 식사섬기는 분들이 먼저 들어오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이 모두 바른 말씀 안에 계신다는 것이 정말정말 다행이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주방일 급하게 하시다 다치시는 일 없길 기도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2013-12-16 22:36:32 | 목영주
안녕하세요? 어느덧 2013년의 달력이 다 찢기고 마지막 보름을 남긴..그래도 마무리 할 시간이 있는 오늘이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주방팀을 맡고있는 최은희 자매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미션스쿨을 다니면서 교회에 첫발을 디디고 동숭장로교회에서 결혼하기 전까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지만 구원의 확신은 없었지요. 남편을 만나 행당동 성서 침례교회를 다니면서 구원의 확신을 갖게되어 침례에 순종했습니다. 그러나 성화가 무엇인지, 알아야 되고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으로 잘 정립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올바르게 살아야지 하는 단순한 마음만 있었습니다. 결혼한 후에 30,40대는 힘든 세월이었기에 내 가정, 내 신앙만 생각하고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마음으로 주님을 원망하지 않게 해달라는 단순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귀히 보신것 같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게 해달라고 기도한적 없고 바른 말씀인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있다는 것도 몰랐고 양인 우리에게 분별력있는 삶을 살라고 간절하게 외치시는 정동수 목사님을 나 스스로가 찾지도 않는 그냥 보통 교회의 성도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킹제임스 흠정력 성경을 알게 하시고 바른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과 한 믿음으로 통하는 우리 지체들을 만나게 하신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산다는 것이..매 주마다 ,저장해 놓은 cd말씀마다 귀한 영양식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우연이든,필연이든 목사님의 구원 cd를 듣고 변화된 사람이 저의 주위에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입니다. 또하나는 주방일을 맡아 보니까 성도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식사문제와 설거지 문제였어요. 그런데도 식사준비팀들이 더운 여름에도, 추운 지금에도 기쁨으로 섬겨주시고 설거지 섬김 형제님들도 기쁨으로 기꺼이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도록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교회가 어디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저녁이 지나가면 올 해의 하루가 짧아 지겠지요~ 올 초에 계획했던 수첩을 들쳐보며 마무리 잘 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샬롬~
2013-12-16 21:55:20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