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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즐겨 부르고 위안이 되었던 복음송이 "왜 나만겪는 고난이냐고 불평~"이었거든요. 언젠가 부터 그것으로도 위안이 안돼 안부른지 오래되었지만요. 뿌연 안개같은 현실속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살 수있는 특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현실을 보면 늘 힘빠지지만 지난주 말씀처럼 잘풀리는 세상사람들의 결말을 알기에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려봅니다. 나한테는 오지 않을것 같았던 오십고개도 넘어서고 보니 하루하루 너무 헛되고 안이하게 사는건 아닌가, 너무 아래만 보고 사는건 아닌가 후회없이 살다 가야할텐데 ..... 같은 고민을 하며 사는 형제 자매님들에게 늘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기를 바라봅니다.
2012-01-19 11:18:03 | 김혜순
먼저 두식구가 생긴 것 축하드립니다. 힘겨운 시간은 왜이리 더디 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현실이라는 벽은 왜 이리 높은지요? 형제님께서 항상 환하게 웃으셔서 큰 걱정이 없는 줄 알았는데 함께 기도하고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어제 가정예배때 읽은 말씀 한 구절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조언이 없으면 백성이 넘어져도 조언자가 많으면 안전이 있느니라." (잠11:14절)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동일한 믿음을 가진 조언자들과 함께 늘 거하시길 빕니다.
2012-01-19 09:00:24 | 조양교
내 또래의 사람들은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헤치며 살고 있을까? 나만 뒤쳐지는것은 아닌가?? 해가 가고 오고 할때 세월감이 두려워 종종 생각에 빠지곤 했었습니다. 마흔이 넘어서도 언제나 나만 사춘기일것만 같아 두렵고 잘 못 살고 있는건 아닌가 남들과 비교하게되고 여전히 방황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볼때 현실은 멀고 미래 역시 암흑이었죠. 아직 세상일이 녹녹치 않아도 언제나 든든한 빽이 동행한다 생각하니 어느새 미래 소망이 생기고 한걸음씩 떼게 되네요. 형제님, 우리 같이 힘내 BOA요!!!
2012-01-19 01:35:36 | 이청원
글 잘 읽었습니다. 형제님의 믿음대로 하루하루 보람있게 살기를 바랍니다. 요 몇 주 동안에 저도 먹고사는 문제를 바꾸다 보니 나름대로 꽤 바빴습니다. 그런대로 아직까지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라 틈틈히 책 한권을 다읽고 내일은 또 한것의 책을 가지고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사업의 문제가 잘 해결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자매님도 심적으로 부담없이 출산을 준비하고 형제님도 좀 더 기쁘고 즐거운 맘으로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을테니까요! 그렇게 되기를 생각날때마다 기도 할께요 형제님! 샬롬~
2012-01-19 01:20:34 | 노영기
안녕하세요   송재근 형제 입니다.   문득 돌아보니 사랑침례교회와 함께한 시간이 벌써 3년이 넘었네요   처음 교회에 왔을때는 사람도 얼마없고 예배당도 학교교실 같은 아주 작은곳이었는데 지금은   성도님들이 늘어나서 예배당도 많이 커졌고 지금은  3번째 이전을 고민할 정도로 교회가 급성장(?)을 해버렸네요   저도 우리가족에게도 3년의 시간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첫번째는 바른성경 바른신앙을 알게 된것이고   두번째는 우리부부가  예수님안에 진정한 하나가 된것이요   세번째는 두식구(?)가 생긴 것입니다.   그외로도 열거하자면 긍정적 변화가 수십가지가 넘지만 생략을 합니다.^^;   2002년 거듭난 이후 좌충우돌 신앙여정에서 어떻게이곳 사랑침례교회로 오게 되었는지   너무 신기하고 놀라울뿐입니다. 그리고 이제야 바른곳에 잘 정착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세상사람들은 남이 부러워 할 만한 일이 생겼을때  "너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 라는 표현을 합니다 . ^^;   하지만 우리 하나님아버지의 은혜는 우리의 공로나 의로운행동이 아닌 값없이 거져 주시는 갚을길 없는   은혜이기 때문에 더더욱 눈물이 나고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 저의 현실은 녹녹치 않고 뿌연 안개와 같지만 그래도 소망이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님으로 우리안에 함께 하신다는것을 분명하게 말씀을 통하여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롬15;33  갈 2;20 엡2;22 )   오늘 오랜만에 어릴적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친구는 저를 보고 세상사람들은 열에 아홉은 술먹구 담배피고 바람도 피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다 똑같은데    너는 안그런다고 자기자신은 아홉에 속하지만 너는 하나에 속해 보통사람처럼 살지못하는 이상한 놈이라고 하더군요     그친구의 눈에도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살고 있구나 라는 평가여서  기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예수님을 믿지않는 그 친구가 불쌍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전에 예수님에 대해 소개하고 복음을 전했지만 도통 관심이 없습니다.   주님께 그친구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리스도인은 별로 눈에 띄지를 않아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킹제임스 성경을 보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말 말씀과 삶이 따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경험하면서  절대로 사람을 보지 말아야 하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합니다.   물론 저역시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제 자신만 비추기로 작정 또 작정을 합니다.   2012년에도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사랑하는 사랑침례교회 형제자매님 모두에게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샬롬!            
2012-01-18 23:12:49 | 송재근
노영기 형제님,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간증영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배우기에 힘쓰는 진지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마치 반석위에 지은 집을 보는듯이 견고해 보입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알고 자라고 기억하면서 더욱 견고히 서야지요.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너무 부족한 자신을 돌이켜 볼때 너무 부끄러워 자책하게 됩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간증을 보고 느낀 것인데 어쩌면 모두 교사 같고 선생같은지, 저도 몰래 존경심이 생긴답니다. 저희도 말씀을 열심히 배우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기를 진정 소원합니다. 따뜻한 관심에 고맙고 감사 드려요. 샬롬.
2012-01-12 11:53:09 | 이춘옥
이춘옥 자매님의 글은 시적입니다. 한편의 서정시 같습니다. 자매들의 오고가는 정이 참으로 좋습니다. 형제들도 분발하겠습니다. 이** 자매님, 허** 자매님 그리고 식구들 모두가 올 한해도 강건하고 담대하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2012-01-12 00:41:03 | 노영기
와~ 허자매님도 이제 등단하셨네요.. 한줄을 쓰더라도 흔적을 남겨주시면 너무 반갑죠, 거저 우리 서로 념두에 두고 살고 있음을 한마디 말로서 확인하는 것도 충분히 기쁩니다 특히 그곳 연변의 교회가 진리안에서 얼마나 순수하고 확실한지 자매님들을 보고 글을 보면 느껴집니다. 그곳에 우리 자매들이 원정 성경공부 하러 가고 싶네요.. 언젠가는 만날 날이 또 있을 것을 믿고 힘을 냅시다.. 이**자매님의 글이 저희에게 얼마나 활력소가 되는지 몰라요. 힘내세요..
2012-01-11 23:58:28 | 오혜미
허자매입니다. 오햬미 사모님과 이청원 자매님, 고회 여러 자매님들에게 물질적으로 후원해 주신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아온지 며칠 되었는데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샬롬.
2012-01-11 16:26:18 | 허옥순
이번주 목사님 말씀이 생각이나네요 하나님말씀을 기억하고기억하라 늘살면서 주님께 주파수를 맞출려고 노력하는 자가되어야 겠어요 요즘은 웃음치료사가 조금은 버거워요 말씀을 더 알리고 싶어져서 그런것같아요
2012-01-11 12:21:58 | 임정숙
이청원 자매님, 반갑습니다. 성령님은 전률처럼 저희들을 연걸시키는것 같아요, 한마디의 소식이라도 들으면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며 그리워지게 말입니다. 포토앨범이 새롭게 올라올 때마다 자매님의 수고와 섬김을 느낍니다. 사진속에서 기쁨을 공유하면서 행복을 누리지요. 이수영 자매님,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허자매께 꼭 전할게요. 두분 댓글 너무 감사하고요, 주님 안에서 항상 평안하시기를...
2012-01-11 10:25:23 | 이춘옥
4층에 있느라 허자매님과 교제를 못한것이 너무 아쉽네요. 너무 조용하셔서 대화할 기회가 없었어요. 혹 다음에 오시게 되면 꼭 교제 많이 나누고 가세요. 얼마나 먼 거리를 오셨는데... 가시고 난 뒤에 더 아쉽습니다. 미련한 사람이라-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주님이 힘이 되시니 오직 주만 바라보고 말씀에 순종하며 감사하면서 주님의 긍휼 안에 자족하며 기쁘게 살아 갑시다.
2012-01-11 09:02:58 | 이수영
이수영 자매님, 오혜미 사모님, 이렇게 미소한 연변교회를 항상 념두에 두고 계시니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의가 부족하다니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허자매님이 귀 교회에 다녀왔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벅참니다. 허자매님도 너무나 소중한 걸음이였다고 재삼 토로합니다. 저의 동생은 목이 메여 마음에 꽉찬 감사를 다 표현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항상 우리를 향해 제일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그동안 부끄럽지만 솔직한 고백을 드린다면 항상 기뻐하기보다는 한숨을 쉴 때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같은 믿음을 소유한 동지를 하나 더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비뚤어진 교리를 붙잡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굳은 땅에 물이 고이듯이 진리가 스며들지 못하고 아직도 베일에 가리워 종교생활에만 몰두하지요. 안타깝습니다. 막연한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저희가 아마도 현실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고 조급한 마음이 앞선 것이라 생각 됩니다. 사랑에는 아픔이 있고 진리를 붙잡으면 고난을 면치 못하며 전도하려면 애로가 많기 마련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지기를 더 많이 만나기를 원합니다. 새 식구들이 붓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인정이 많으신 이수영 자매님, 저희 어머님과 형제 자매들 모두 주님의 은혜로 잘 계셔요. 따뜻한 문안 전할게요,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일을 겪으신 오혜미 사모님, 힘내시고, 새해에도 정동수 목사님과 온 집안에 평안이 깃들기를 빕니다. 샬롬.
2012-01-10 15:45:03 | 이춘옥
이렇게 빨리 소식이 돌아왔네요.. **자매님들 다 보고 싶어요.. 막상 허자매님이 가시니 많이 아쉽네요.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하다 황급히 내린 결정이라 성의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허자매님께 좀더 교회가 관심을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해요...^^
2012-01-09 22:54:01 | 오혜미
자매님, 맞아요. 말씀만이 답이에요. 다음엔 아이들도 볼 수 있음 좋겠네요. 아이들이 너무 어린가요? 남양주에서 어머님과 함께 나오는 자매님도 계시니 다음엔 꼭 만나서 교제했음 좋겠어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고 ^^
2012-01-09 20:22:19 | 이수영
이 ** 자매님! 적조했네요. 반가와요. 어머니와 동생자매님 댁도 잘 계시지요? 우린 이 땅에서나 천국에서나 주님과 함께 할 사람들이죠. 복음이 전해진 좋은 소식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해 주실거죠? 그 곳에 식구들이 늘기를 기도하고 있어 기도응답이 있기를 고대하고 있지요.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에 참으로 주님을 더욱 의지 할 수 밖에 없네요. 세월이 흐를수록 주님 뵙기를 원하고 주님 은혜와 긍휼 가운데 있음을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일에 힘쓰고 있어요. 앞으로 처처에 기근과 전쟁의 소식들이 믿지않는 사람들도 말세라고 느낄만치 힘들어지겠지만 우린 주님만을 의지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찬양하며 주님 오시길 기대하며 살아가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
2012-01-09 20:16:52 | 이수영
오랜만에 인사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 드네요. 한국에서 돌아온 허자매님을 만나고 심중에 희열을 느끼며 창을 엽니다.   만났습니다, 그립던 마음, 반가운 마음으로, 회포를 풀었습니다, 마음에 모아두었던 말들로, 교제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허자매님은 몸과 함께 사랑침례교회의 냄새를 안고 왔습니다, 형제자매님들의 온기를 실어 왔습니다, 고마은 분들의 사랑의 열기를 담아 왔습니다.   저희들의 마음이 향기를 맡습니다, 저희들의 두 눈에 이슬이 맺힙니다, 저희들의 영이 주님을 향해 찬양을 드립니다.   풍성한 영적 선물들을 끊임없이 받는 저희가 마땅히 물질적인 도움을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이것도 받고 저것도 받으니 다만 감사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주, 나의 하님께서 그분의 교회를 통해 하시는 모든 일들은 그분의 말씀안에서 진리로 드러나나니 "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선물은 위에서 빛들의 아버지로 부터 내려오거니와 그분께는 변함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느니라." 아멘! 자유의 영 안에서 진리가 굳게 서고 사랑이 흘러넘치는 주님의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12-01-09 17:43:39 | 이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