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계시록 강해 22(지하 세계, 계 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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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09:49:21 | 관리자
반가운 답글들에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쉽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하면서 오늘 아침도 생각했는데, 목사님..감사합니다. 홍 형제님, 무척 감사합니다. . 아무도 없으면 어떡하나..하면서 난감해했거든요..
2009-05-19 06:43:45 | 백화자
오십이 되니 인생(life)이 이제 조금 보입니다.
지난 2달 동안 매우 바쁘게 지내다가 요즘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다가오는 말은 '인간의 실존'입니다.
인간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은 것으로 끝인가?
어제는 우리나라에 독거 노인들이 100만명이 된다는 소식과 함께 그분들의 힘겨운 삶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런 사람들과도 관계가 있는 일이 아닐까요?
예수님은 사람답게 사는 것에 가장 큰 관심을 두셨습니다. 그런 면에서 인간성을 회복시켜 주시려 했습니다.
그런데 나와 우리 교회는 이런 사람들에게 어떤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것이 오늘 나의 숙제입니다.
주문한 책이 오지 않아 서문만 보았습니다. 그 책의 제목은 '완전한 진리'입니다. 원래 이 책의 제목은 'Total Truth'로서 총체적 진리라고 번역해야 더 잘 맞습니다.
기독교는 총체적 진리 체계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철학, 문학, 음악, 미술, 교육, 이웃 돕기, 인간답게 사는 것, 환경 보호 등 우리 인간과 관련이 있는 모든 영역에서 우리가 아는 성경과 기독교는 총체적인 진리로 서야 하고 마땅히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 책의 주제입니다.
서문만 보아도 가슴이 뜁니다.
낸시 피어시의 작품입니다. 미국 아마존 서점에서 기독교인들이 읽어야 할 20권의 책 중에 하나로 마크되어 있습니다.
바른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총체적 진리는 무엇인가?
성경의 총 주제와 우리의 삶이 매칭될 때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너무나 큰 주제인데 아마도 이런 것이 사도 바울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동일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스도를 알면 이 모든 것에서 진리를 아는 것이 아닐까요? 즉 총체적 진리 말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우리를 통해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우리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 교회 안에 있는 지체들 중에 어려운 분들을 먼저 생각해야겠지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밖을 보면 좋겠습니다.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포함한 우리 성도들에게 총체적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009-05-18 23:50:12 | 관리자
저도 같이 해요. 저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자매님이 조장이 되셔서 과를 나누어 주세요....
2009-05-18 22:28:53 | 홍승대
자매님, 대단한 정성이시네요. Keepbible.com에서 성경 검색을 하면 성경을 찾아 옮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SJ
2009-05-18 21:09:18 | 관리자
이제까지 공부한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을
다시금 혼자 공부해서 요약을 해서
자녀들과 가끔 만나는 친분있는 크리스찬들에게
알려주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교재에 나오는 성경구절들을 일일이 다 찾아서
부교재로 만들어서 같이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경 찾느라 공부의 맥을 끊는 것도 그러하고
두꺼운 성경을 앞, 뒤로 뒤적거리면서 찾는 것도 번거롭기도 하고,
그래서, 교재 옆에 관련 성경구절만 적은 부교재를 옆에 두고
가르치고, 배우면 훨씬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그 작업을 하려니..
에고..혼자 다 하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하다가 낙담하야 안 할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또 떠오른 생각이 나 혼자만 필요한 일도 아닐터인데,
형제님, 자매님들과 같이 이 작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 몇 과씩을 나누어서 워드작업을 해서 보태면
어떠할까요?
관련 성경구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면 이해도 더 잘 될 것 같네요.
이 글 보시는 성도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전 이 작업이 필요한데..
아무도 안 한다면 혼자서라도 하려고요.
같이 하실 분.
답글 달아주시고요.
성경공부 오시지 않고, 인터넷으로 하시는 분들도 물론 가능하겠죠?
요즘은 이메일이라는 아주 편리한 도구가 있으니까요.
제 글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되시는지요?
혹, 이해가 안 되면 질문 역시 답글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샬롬..
2009-05-18 18:39:57 | 백화자
2009년 5월 12일
● 강해노트는 성막 강해 01(강해 영상)에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강해노트 =>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30&cate_name=%EC%84%B1%EB%A7%89&page=2
http://youtu.be/lSZp2Snz-mo
2009-05-18 14:38:38 | 관리자
2009년 5월 12일 (화요일)
강의를 통해 주님의 은혜로 주님을 아는 지식이 바르게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샬롬
● 강해노트는 성막 강해 01(강해 영상)에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강해노트 =>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30&cate_name=%EC%84%B1%EB%A7%89&page=2
http://youtu.be/COUwP93C3Q4
2009-05-18 14:37:17 | 관리자
2009년 5월 17일 (주일)
● 교회 1에 있는 PDF 파일을 보기 바랍니다.
=>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215&page=10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U8W90QcOOg4
2009-05-18 14:06:51 | 관리자
2009년 5월 10일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DH61Kaf90kY
2009-05-18 14:05:45 | 관리자
안녕하세요?
그 동안 교회를 옮기고 바쁘게 지내면서 교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교제를 위해 5월 31일(일요일) 오후 예배 후에 버스를 타고 옆에 있는 인천 대공원에 가려고 합니다. 걷기도 하고 등산도 하고 저녁에 식사를 하고 오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동물원, 식물원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바로 교회 옆이라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시간은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잡으면 될 것입니다.
운동화와 걸을 때 입을 옷을 한 벌씩 준비해 오세요.
2시 30분에 예배를 마치고 잠깐 청소한 뒤 떠나려고 합니다.
참 거기에 가면 자전거도 빌릴 수 있습니다(부부가 탈 수 있는 것도).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홍승대 집사님에게 좋은 제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2009-05-17 19:30:10 | 관리자
비가 내리는 오후에 설교를 작성하며 사무실에 앉아 있습니다.
몇 군데서 기도 요청이 왔습니다.
남편이 아이들을 따듯하게 대해 주기를 바라는 자매님
할머니의 건강과 아빠의 영적 회복을 바라는 자매님
자기라고 하는 틀을 벗어나기를 갈망하는 자매님
닥쳐오는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초조함을 이기고 싶어 하는 형제님
직장 문제로 애를 쓰는 형제님
남편과의 영적 문제로 갈등하는 자매님
아직 예수님이 누군지 모르고 그냥 남편과 함께 교회에 오는 자매님
분노에 젖어서 사는 형제님
인격의 변화가 있어야 함을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으로 실천이 안 되어 고민하는 형제님
내 힘으로는 도저히 이런 분들의 바람을 이루어줄 수가 없어서 고민이 되고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돈 많고 학식 있고 재능이 많은 사람들보다 이렇게 조그만 소망을 가슴에 품고 목사와 이야기하고 싶어 하며 예수님을 만나려고 추구하는 이들이 훨씬 더 좋습니다. 인간이 인간다울 때 가장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나도 동일한 문제를 품고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나의 고민이요, 나의 문제입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통해 나를 비롯한 이런 형제/자매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2009-05-16 13:51:47 | 관리자
처남 수술이 잘 끝났습니다.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이었습니다. 뼈조각을 완전히 제거 이제는 후유증 없는 회복만이 남았습니다. 걱정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9-05-15 12:37:18 | 송재근
또 하나 생각이 났는데요 ~ 김목사님과 하는 성경공부를 적극 추천하고
교회에 독서모임이 있었음 해요. 독서도 장려하고 좀 더 깊은 교제와 함께 전도의 기회로도 삼고요.독서모임을 주관할 용사 없나요?
2009-05-14 12:48:10 | 정혜미
글쓴이는 오 혜미 입니다.^^
2009-05-14 12:36:10 | 정혜미
오늘 아침에는 홍집사님께 빌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김형훈교육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하며 언급한 내용들이 담긴 책이라 하여 빌렸는데
두께도 그렇고 읽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홍형제님은 그 책에 푹 빠질 정도로
잘 읽혀졌다고 합니다 ㅠㅠ
저도 한글은 읽을 수 있으니 영어보다는 만만하지 않을 까 하고 책을 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역자 서문을 읽으며 마치 잊어버린 물건을 찾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중언어...
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익숙한 우리의 언어 ...믿음의 언어로
세상사람들에게 다가가다가 지칠 때가 많이 있지요.
그들은 우리의 언어를 이해 할 수 없다는 것 ...
이것은 절망이자 낙관입니다.
절망이라함은 세상사람들은 우리의 언어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고
낙관이라 함은 이제 우리가 그들의 언어를 습득하면
어느정도 답답함을 면하거나 인내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것입니다.
( 몇년전에 읽은 사랑의 5가지 언어 속에
남녀 혹은 사람마다 구사하는 언어가 5가지가 있으므로
상대방의 언어를 배우라는 내용이 기억납니다 )
기독교 신앙은 단지 개인적인 체험의 문제가 아니라 진리의 문제이며
기독교 진리는 단편적인 진리가 아니라 총체적인 진리이므로
우선 이중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믿는 믿음의 근거인 성경과 교회를 통해 배운 도리와 모습을
세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말하기 위하여 시간과 열정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치 모국어를 알아야 외국어를 할 수 있고 그래야 이중언어에 능통하듯이...)
세상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나는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는가
생각을 해 볼 때 오늘은 정신이 번 쩍 납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과 이중언어로 효과적인 전도를 해야겠습니다.
"기독교는 우리의 지성과 감성 ,우리의 전 인격을 만족시켜 줄 뿐 아니라
실재하는 세계에 대한 가장 합당한 설명을 해 줄 수 있는 진리이다 "
2009-05-14 12:30:38 |
세상의 많은 교인들이 전도를 마치 자신의 신앙의 어떤 성과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삼고 있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전도 열정에 도취되어 하나님께로 가는 영광마저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일부를 사취(詐取)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기 이전에 자신이 계획한 성과에 먼저 관심을 가진 결과 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알파코스를 통해 숫자라는 성과는 있지만 그안에 그리스도와 말씀이 없는 전도도 한 예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스도를 전할때 먼저 그리스도를 내안에 충만히 두고 그리고 그리스도를 맨뒤에 모셔두지 말고 맨 앞에 앞세워 나아갈때
승리의 영광이 주님께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많은 대형교회에서 전도가 마치 대형할인마트의 특가판매 세일을 외치는 판매원처럼 숫자라는 성과와 교회 수익에 그 가치가
땅에 떨어지는 모습을 종종 보면서
오늘 백화자 자매님의 글을 읽고 복음을 전하는 자의 순수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자매님의 글을 통해, 자매님의 열정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받으며 도전을 받게 됩니다~^^
자매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______^
2009-05-14 10:31:09 | 정성훈
나도 이 글을 마음에 새기려고 수첩에 적어 놓은 글이었는데 ...
그 절박한 느낌을 항상 간직해야하는데 게으름과 귀차니즘의 증세가 악화되어
무감각한 시간을 보낼 때가 너무 많네요.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데 과연 나는 오늘 무엇을 생각하며 지내야 할 까...
우리 같이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시다.
2009-05-14 10:17:06 | 정혜미
이 글을 읽으며 다른 사람의 영혼에 관심을 갖고 진정한 사랑을 가진 자매님의 마음을 봅니다. 지치지 않고 선한 일에 애착을 두는 자매님께 응원을 보내며 나도 힘을 내게 됩니다.
마치 걱정많은 어머니가 순수한 어린아이의 얼굴을 보며 온갖 시름을 잊어버리듯이....^^
2009-05-14 10:11:09 | 정혜미
자매님의 열정에 감복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성도들이 뜨겁게 이 일에 매진하면 좋겠습니다.
2009-05-14 09:15:5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