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6314개
ㅎㅎ 오픈 후 첫글은 아니고요~ 홈페이지를 정리하면서 자유게시판의 글이 이리로 옯겨졌어요. 형제님께서 저도 잊고 있었던 글을 찾아주셔서 댓글을 달아주셨다는 청원자매님의 힌트를 듣고 다시 찾고보니 저 또한 계시록 강해를 듣던 그 때의 감회가 새롭습니다. 여러가지 분주한 세상일들로 느슨해지고 나태해진 제 마음이 말씀의 열공 모드로 바뀌려하네요~ 그 땐 들은 강의를 하나 하나 CD로 구워서 차를 타고 다니며 다시 듣곤했었죠.. 지금은 그런 수고가 필요 없게 CD가 만들어져 나와서 훨씬 수월해졌지만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허락하심도 기적인데 이렇게 바른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진리를 사모하는 지체들과 교회를 이루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진리안에서 기쁨과 자유를 마음껏 누리시는 형제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01-27 21:29:21 | 김상희
교회에서 좋은 책을 추천 받으면 참 기쁩니다. 아직 읽지 않았지만 그 유익함이 매우 크리라는 기대입니다. "온유함은 상처를 받을 때만 발휘됩니다" 메시지를 가슴에 담고나니 모든 것이 아름답고 평안하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려합니다.
2013-01-27 19:34:03 | 최상기
학생시절에 책을 읽었기에 영화를 볼 생각은 아예 없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영화를 본 것 같은 착각이^^ 율법은 율법의 구속을 동반하기에 은혜가 필요하지요. 주님아니면- 생각할수록 놀랍지요? 주님때문에- 모든것이 새롭게 살수 있으니....
2013-01-26 10:28:59 | 이수영
1.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뮤지컬 영화화한 것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본 뒤에도 많은 여운이 있어 소감을 씁니다. 등장 인물들을 보면 당시 프랑스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반영을 해주고 있고, 오늘날의 시대상과도 잘 매칭되고,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았다고 하네요^^ * 쟝발장 ~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누나와 함께 가난한 삶을 살아 갑니다. 누나는 결혼을 하여 7명의 아이를 두었지만 남편이 이른 나이에 죽는 바람에 어린 조카들을 누나와 함께 키우게 됩니다. 배고픔에 허덕이는 조카들 생각에 빵 한조각을 훔치게 되고 악명높은 툴롱의 감옥에 갇힙니다. 조카들이 다 흩어지고 마지막 하나 남은 조카와 누나가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쟝발장은 4번의 탈옥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잡혀서 형기만 늘어나고 19년만에 만기 출소합니다. * 미리엘 주교 ~ 전과자 쟝발장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고 성당의 은접시를 훔치고 달아나다가 잡혀온 쟝발장에게 은촛대까지 내어 주면서 감화를 시킵니다. * 판틴 ~ 고아로 태어났고 돈을 벌기 위해 파리로 갔다가 남학생과의 잠깐 사랑으로 미혼모가 되어 어린 아이 코제트를 양육비를 부쳐 주는 조건으로 여관 주인에게 맡기고 고향에 있는 마들렌 공장에 취업을 합니다. * 코제트 ~ 고아의 신세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못된 여관 주인을 만나 온갖 궂은 일을 하게 됩니다. 후에 쟝발장의 딸로 입양됩니다. * 테나르디에 부부 ~ 코제트를 맡았던 욕심쟁이 부부, 여관이 망하고 후에 파리에서 삽니다. * 에포닌 ~ 테나르디에 부부의 장녀로 구걸하러 갔다가 마리우스를 짝사랑합니다. * 가브로슈 ~ 테나르디에 부부의 어린 아들입니다. * 포슐르방 노인 ~ 쟝발장이 시장으로 있을 때 마차에 깔렸을 때 구함을 받았고, 후에 수녀원 정원사로 있게 됩니다. 쫒기는 쟝발장과 코제트의 은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 마리우스 ~ 가난한 변호사였고 혁명을 꿈꾸는 청년으로 자유주의 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코제트를 짝사랑합니다. * 자베르 ~ 죄수인 아버지와 집시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합니다. 자신이 속했던 집단에 대한 반발심리로 경찰이 되고 쟝발장이 투옥됐던 감옥에서 간수로 일합니다. 기계적인 법의 집행자로 쟝발장이 시장으로 있던 도시에 부임하여 쟝발장을 의심합니다. 쟝발장이 스스로 정체를 밝힌 뒤 집요하게 쟝발장을 추적합니다. 2. 당시 프랑스 사회구조는 철저한 신분사회였습니다. 1%의 성직자 신분, 1%의 귀족 신분, 98%의 하층신분으로 2%의 특수신분 계급이 98%의 하층민들을 착취하고 약탈하여 98%의 사람들이 기본적인 삶 이하의 비참한 삶(레미제라블)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화스런 삶을 사는 사람도 있었고, 가난한 사람을 사는 사람도 있었고, 가난한 사람들을 등쳐먹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삶을 회복하려는 혁명적인 투사도 있었고, 쟝발장과 같이 호의와 끊임없는 책임감속에 살아가는 사람도 있었고, 자베르와 같이 기계적인 법 집행을 하며 자기안에 있는 상실한 인간성을 못이겨 비운의 자살을 하는 사람도 나옵니다. 현실의 벽을 벗어나 보려는 강렬한 욕망이 몸부림치지만 결국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는 비참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현실로 되돌아 옵니다. 하나님이 없는 삶은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 날 수 없는 것이 정답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숨이 넘어가는 순간까지 무언가 주려는 듯하면서도 우리를 옭아매고 비참한 삶으로 전락시키고 맙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그 속박에서 벗어 날 수는 없습니다. 갈 때까지 가보지만 결국 죽음으로 끝나 버립니다. 짝사랑이 이루어지면서 마지막 여운을 남겨 주지만 역시 이성간의 사랑도 궁극적 해결책이 될 수 없고 또 다른 문제점을 안고 있음을 압니다. 자베르는 외로운 죽음이었고, 쟝발장의 죽음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3. 쟝발장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책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누나의 아이들을 돌보았고, 자신의 배고픔 때문이 아니라 굶주린 조카들을 위해 빵조각을 훔쳤고, 어려움에 처한 판틴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정체를 드러내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죽어가는 판틴앞에서 코제트를 돌보겠다는 약속을 하고 결국 코제트를 위해 자신의 삶 전체를 드리는 헌신적인 삶을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쟝발장의 삶은 거친 삶이었음에 분명하지만 당시 물리적인 봉기로 이룩한 프랑스 대혁명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힘으로 망가질 수 있는 것이 인간의 행복이지만 물리적인 힘으로 얻어질 수 없는 것이 또한 행복이란 생각도 듭니다. 미리엘 주교를 만난 후 쟝발장의 모습을 통해 회심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이러해야 하지 않는가 합니다. 인정에 타협하고만 자베르의 경우 자신이 정한 원칙을 어겼다는 생각에 자살한 것을 통해 긍휼이 없는 법체계가 심판될 수 밖에 없는 또 다른 여운을 우리에게 남겨 줍니다. 레미제라블은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의 비참한 삶에 대한 다양한 현실적 투영이라고 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2-26 10:10:2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3-01-25 14:39:58 | 조양교
잘 기억하겠습니다...09년 04월 15일을 홈 페이지 오픈 후 자매님께서 첫 테입을 끊고 들어오셔서 쓰신 첫 글이군요. 그로부터 약 3년 9개월 후에 태어난 사랑침례교회 후예로서 성도님들의 족적들을 관조하노라니 깊이 파고드는 감회를 정녕 떨칠 수가 없네요. 오늘 소래의 예배당까지 장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성도님들, 목사님과 그 가족, 그리고 배후 여러분의 은공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아가 전통의 좋은 본을 계승하는 지체가 되도록 잘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2013-01-25 02:53:04 | 최상기
먼저 최근들어 활약하시는 최상기형제님의 등장으로 홈페이지가 한층 중후한 느낌을 주네요. 다양한 필체로 서로의 믿음을 다질 수 있는 홈페이지가 있어 부족한 교제를 메꾸어 가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혹시 교회가 교제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하다 느끼는 분은 일단 이곳을 들리면 잔잔한 믿음의 정서를 느끼게 될텐데... 교회가 커질 수록 목회자와 성도 그리고 리더들과 성도간에 입장차이가 좁을수록 건강한 교회가 되겠지요. 누구든지 목회하는 심정으로 교회를 바라봐 주면 한층 교회가 돈독해지리라 봅니다.
2013-01-23 15:28:19 | 오혜미
한 주 한주 지체들의 얼굴을 확인하는 것도 일상중의 행복인 것 같아요.. 멀리 남쪽 끝에서 그리고 한 두시간의 거리를 마다하고 모이는 사랑지체들이 있으므로 매주가 특별한 시간을 이루어가는 것 같아요. 늘상있는 주일이 왠지 새삼 감사하게 여겨지네요.
2013-01-23 15:17:31 | 오혜미
어언 강산이 일곱 번이나 바뀌려들지만, 말씀하신 입장차이의 간극을 줄이는 삶이 녹록하지 않네요. 특히 같은 시공 안에서 절박한 상태를 선택할 때면, 어쩜 나를 기준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재단하려는 나쁜 습성... 실제 불편했던 요소들 중 질긴 부분이었는데 근자에 목사님의 절규에 찬 로마서 강해 메시지의 충격이 제 안에 두 본성을 찾아와서 성화의 삶을 자극하였습니다. 차제에 저를 거듭 돌아보도록 짚어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2013-01-23 14:31:12 | 최상기
요즘 시간의 여유가 생긴 남편이 설겆이를 자주 해줍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가 너무 기뻐했더니만 남편이 이렇게 작은거 하나 해준게 그렇게 좋니? 묻더라구요. 당연히 좋다고 너무너무 좋고 행복하노라고 대답했지요.. 대답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상해서 다시 물었죠 그럼 이렇게 작은거고 그동안 해줄수 있었던 일을 왜 안해줬냐고 했더니만 말이 없네요...ㅎㅎ 우리안에 특별한 사랑이 녹아져 있는 그런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love가 아닌 charity의 사랑 말이지요 형제님의 편안한 글 감사합니다
2013-01-22 11:58:05 | 주경선
자동차 충전소의 풍경, 단조롭기도 하지만 필요를 구하는 자와 필요를 채워주는 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고정으로 들어오시는 차량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그냥 지나쳐 가버립니다. 사건의 발단은 항상 몇몇 사람에 의해서 야기됩니다. 소위 20, 30년 단골인 경우가 많고, 간혹 회사 택시 기사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여기는 도대체 왜 이래~, 사람을 이렇게 박대할 수가 있어! 사무실에 들어서자 마자 대뜸 반말로 시작을 합니다. 차 한잔 대접하고 자초지종을 말씀해 달라고 굽실거리며 용서 아닌 용서를 구하게 됩니다. 그럴 때 가장 먼저 양해를 구하는 사항이 입장차이에 대해서 설명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사건의 발단이 됩니다. 사실 지나치고 보면 이해하지 못할 일도 아니지만 순간적인 감정, 태도, 말의 표현상 실수로 인해 일이 확대되곤 합니다. 사람사이의 관계문제이다 보니 크고 작은 일들이 끊임없이 발생됩니다. 대부분의 택시 기사분들은 배움의 끈이 짧기는 하지만 움직이는 사무실?에서 온갖 정보를 접하게 되고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은 빵점에 가깝습니다. 조그만 피해도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죠, 차 한잔과 이런 저런 서비스 멘트로 감정은 누구러지면서, 그래도 그렇지 내가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 그래도 말을 그렇게 하면 내가 화가 나지 않겠어~ 대충 이런식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사실 충전소의 입장에서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죠, 그렇지만 판매자의 입장보다는 소비자의 입장을 더 헤아릴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속칭 진상? 고객이 있는데 이런 사람에 대한 실수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루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할 대상입니다. 가정안에서도 입장차이로 인해 갈등을 겪는 그런 경우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해결책 역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데서 시작되리라 봅니다. 동일한 말도 대수롭지 않게 받는 경우도 있고, 심각하게 받는 경우도 생깁니다. 저의 경우 그런 파악이 잘 안되서 아차하고 싶은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은 지 30년이 넘었는데도 상대의 마음을 살피려는 노력이 잘 안됩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 이름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 교회이름이 사랑침례교회죠, 바른 말씀, 거룩한 하나님을 추구하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꼭 붙잡으려는 것이 교회이름에 배여 있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charity 사랑, 흠정역 성경에 고딕체 사랑은 내 안에 간직할 뿐 아니라 잘 드러내야 한다고 봅니다. 성경에서 이 단어의 첫 번째 용례가 고린도 전서 8:1절에 나옵니다. “이제 우상들에게 바친 것들에 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로 아나니 지식은 우쭐대게 하나 사랑은 세워 주느니라.” 우상은 하나님이 아닌 것에 가치를 두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상은 어떤 형상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평판이나 학식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자기 가정이나 자녀가 될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재물이나 지위, 성공,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우상에게 드려지는 것의 큰 특징은 자신을 우쭐대게 하지만 반면에 사랑은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나름 정리해 보았습니다. charity 사랑은 하나님께 최고의 가치를 두는 것이며 하나님께 최고의 가치를 두는 것이 다른 사람을 세우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이 charity 사랑이 예수님을 믿는 순간 저의 마음에 부어졌으며, 예수님과 함께 걸어 가면서 이 charity 사랑이 더 발전되고 드러나기를 구합니다.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실 뿐 아니라 근원적 해결을 위해 희생물이 되신 예수님의 charity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3-01-22 10:19:34 | 조양교
맞아요. 자매님 뉴질랜드에서도 이렇게 한 공간에 계심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해요. 너무 많은 사랑을 입고 있음을 실감했지요. 우리 성도들의 조심스런 표현에 감사하고 얼굴을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지요. 우리 모두들 모두 강건했음 좋겠어요.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2013-01-22 09:27:58 | 이수영
주일에 교회가는 내내 차 안에서 가슴이 콩당거리셨겠네요.^^ 자매님의 자리 바로 거기에서 맏언니 같이 섬기셨을 모습이 충분히 상상됩니다. 많은 성도들께서 뜨겁게 반가이 맞아주셨을테고... 주 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심이 참 아름답습니다.^^
2013-01-21 14:28:52 | 최문선
건강한 모습 뵈어서 좋았어요. 두루두루 편찮은 분들과 사정상 못오신 분이 많아 다른때보다 식당이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눈이 오는것 보다 비가 거리 청소도 되고 좋긴한데 기분이 다운되는것이 단점이네요. 이번주도 온식구가 말씀안에, 생활 가운데 건강한 한주되기를 바랍니다.
2013-01-21 11:25:29 | 김혜순
3주 만에 가는 교회, 안개 낀 것처럼 히뿌연 하늘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성도들을 만나러 마음이 설레어 일찍 출발 했지요. 뭔가 달라진 듯 여기저기 들여다보고 정리하며 성도들을 반가이 만납니다. 모두들 자기 역할 속에서 주님을 마음으로 몸으로 섬기는 모습들을 봅니다. 요즘 종잡을 수 없는 날씨영향으로 독감이나 여러 가지 병과 일들로 전체적으로 성도들도 컨디션이 조금 낮아진 것 같습니다. 목사님도 몸 상태가 안 좋아 보이고, 안보이시는 성도들이 많아 마음이 쓰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속히 강건해지셔서 활발한 생기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늘 주일마다 방문객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주엔 서울에서 2 가정이 찾아 주셨지요. 소개되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요..   오전 예배엔 예례미아 20:9절 본문으로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론해주셨고 오후엔 여 병수 형제님의 간증과 로마서 7장을 마쳤습니다.   식사시간에도 식당이 붐비지 않는 여유?가 있었어요. 형제님들이 설거지를 서둘러서 2시까지 뒷정리하느라 열심입니다. 점점 성도들이 늘어나 배식시간도 뒷정리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식사당번에 자원해 주시는 손길도, 설거지에 자원해 주시는 분들도 배나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누구나 하실 수 있답니다.   오후에 예배당에서 간증과 로마서 강해가 있는 동안 각 교실에서는 학생부, 유년부, 초등부, 유치부, 고등부, 청년부, 등 12층에서 6개 방과 11층 소예배실과 식당에서 모두 8개반- 각 반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자기들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반석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든든한 나무가 되기까지 많은 수고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교사로 자원해 주시거나 도우미로 자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작은 일에 충성하는 각 사람을 주께서 기억하시는 것을 감사하고,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와 섬김을 기억하시는 것을 또 감사합니다.  
2013-01-21 09:11:31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