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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cal/Professional Knowledge/Skill   지난 주 목사님의 설교 중에 젊은이들에게 열심히 연구하라는 말씀에 100% 공감한다. 이 말씀은 성도라면 누구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열심히 공부(연구)해서 누가 무슨 말을 할 때, 속는 일이 없고 곧바로 논박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떤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자 할 때, 그 사람을 평가하게 된다. 이때 무엇을 평가할까를 고민하게 되는데, 이것을 평가요건(Dimension)이라고 한다. 평가요건은 그 직무에서 성공할지, 실패할지를 판가름 짓는 여러 가지 조건을 말한다. 여기에는 지식/스킬, 동기적합성, 역량으로 구성된다. 지식과 스킬은 얼마나 알고 있고 얼마나 잘 할 수 있는가를 본다. 동기적합성은 얼마나 오래 근무할 것인가를 본다. 역량은 의사소통, 문제해결 등 당면한 과제들을 얼마나 잘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본다. 그 중에 오늘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지식과 스킬이다.   지식/스킬을 말할 때, 예를 들어 영국에 수도는 런던이고,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이다. WHO는 세계보건기구 등과 같은 상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또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단순 반복되는 스킬은 더욱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과 스킬은 Technical/Professional Knowledge/Skill을 말한다. 어느 직무든 그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직무에서 필요한 지식과 스킬이 있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지식과 스킬은 기술적(Technical), 전문적(Professional)인 지식과 스킬을 말한다. 실제로 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직무와 역할들은 핵심지식과 핵심스킬 영역이 필요하다. 산업마다 기술마다 그리고 직무와 역할의 기능들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스킬이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과 스킬은 프로(Pro)에 가까운 지식과 스킬을 말한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완전히 다르다. 아마추어는 취미로 하고, 프로는 목숨 걸고 한다.   어떤 직무는 빨리 배울 수 없거나 쉽게 배울 수 없는 지식과 스킬을 요구하는데, 이런 직무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미 특별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거나 이전에 경험을 통해 전문성과 중요한 지식과 스킬을 확보하고 있어야만 한다. 직장에서는 사람들을 찾는다.   Technical/Professional Knowledge/Skill은 직무에서 기술적/전문적 지식과 스킬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는지, 전문영역의 동향과 현재의 발전 추세에 정통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어떤 직무는 특별한 장비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직무는 다른 사람의 지도나 기술적인 도움이 없이 스스로 복잡한 과제를 수행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20층 아파트의 10층에서 벽에 누수가 발생했다고 하자. 이 경우 누수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20층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10층까지 내려가야 한다. 10층까지 내려 간 후에 누수의 원인이 벽의 균열이라는 알게 된다. 원인을 밝혀내는데 까지 동원된 지식과 스킬은 무엇일까? 벽의 균열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지식과 스킬이 동시에 필요하다. 이러한 지식과 스킬은 하루아침에 축적되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공부와 오랫동안 경험이 필요하다.   이것은 목회를 하고자 하는 목회 후보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조직신학에 정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경론에서부터 종말론에 이르기까지 정통해야 한다. 이미 확립되어 있는 지식에 통달하고 목회와 관련된 최근 흐름과 동향을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 얼마 전에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우수성 등에 대해서 공부해 보니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지금 표준 킹제임스 성경이 나와서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분란을 잠재우려면 많이 알아야 한다. 특히 성경론에 대해서 훤히 꿰뚫고 있어야 한다.   한 때 인기를 끌었던 1만 시간의 법칙은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1만 시간은 매일 3시간씩 훈련할 경우 약 10년, 하루 10시간씩 3년이 걸리는 시간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누구라도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노력하면 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모차르트도 처음부터 뛰어나지는 않았다. 걸작으로 통하는 협주곡 9번은 그가 스물한 살 때 쓴 작품이다. 협주곡을 짓기 시작한 지 10년이 흐른 후였다. LPGA를 주름잡는 우리의 여자 프로골퍼들도 비슷하다. 박세리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에서 우승했다. 그 후 많은 소녀들이 제2의 박세리를 꿈꿨다. 10년이 흐른 지금, 1만 시간을 채운 숱한 선수들이 LPGA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엘리트 가운데 1만 시간을 채우지 않는 이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반면, 그냥 잘하는 사람들은 8천 시간 남짓을 연습한다고 한다. 남들을 취미로 지도할 정도의 사람들은 대략 4천 시간 정도에서 그친다고 한다.   목회자를 꿈꾸는 젊은 목회 후보자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도 프로가 된다는 각오로 들고 파기를 소원한다. 그렇게 하면 배워서 확신하게 된 것들 안에 거할 수 있을 것이다.(디모데후서 3장 14절)
2023-07-12 18:24:51 | 이규환
살아계신 하나님을 뵐 날을 고대하는 마음은 최대한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 복음전하고 사랑,희생이란 단어를 저절로 품게 되는 것 같아요..육신의 연약함(ex. 고정관념,급한성격)은 제가 영안실에 누워있다는 상상으로 극복-제일 빠르게 감사함으로 전환시키는 저만의 방법이에요~^^
2023-07-07 13:46:02 | 목영주
Begin with the End in Mind (끝을 보고 시작하라)   Begin with the End in Mind는 ‘끝을 보고 시작하라’는 뜻인데,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원제목 : The 7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의 두 번째 습관이다. 여기서 End는 어떤 일의 끝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인생의 끝 곧 죽음을 의미한다. 아래 내용을 읽으면서 ‘당신’의 자리에 ‘자기의 이름(이규환)’을 넣어 읽어 보자.   이제 사랑하는 사람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가고 있는 자기 모습을 마음속에 상상해 보라. 장례식이 거행되는 장례식장으로 차를 몰고 가서 주차하는 장면을 그려 보라. 당신은 그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줄지어 선 화환을 보고 은은하게 연주되는 오르간 소리를 듣게 된다. 당신은 걸어가면서 친구들과 가족들을 마주치게 된다. 고인을 상실한 슬픔과 생전에 알고 지냈다는 자랑스러운 감정이 조문객들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식장 앞으로 가서 관 속을 들여다보는 순간 깜짝 놀란다. 그 관 속의 주인이 다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3년 뒤에 치르게 될 당신의 장례식이다. 또 여기에 온 모든 사람들은 당신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마지막으로 표시하기 위해서 찾아왔다.   당신이 자리를 잡고 장례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손에 들고 있는 식순을 들여다본다. 조사를 읽을 사람이 4명이다. 첫 번째로 읽을 사람은 가족과 친인척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두 번째로 조사를 읽을 사람은 당신 친구들 중의 한 사람이다. 이 친구는 당신이 한 인간으로서 어떠했는가를 말할 것이다. 세 번째 사람은 당신 직장이나 또는 같은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동료 가운데 한 사람이다. 네 번째 사람은 당신이 봉사하기 위해 몸 담았던 교회나 지역사회 단체에서 온 사람이다.   자, 이제부터 한번 깊이 생각해 보라. 당신은 이 사람들이 당신과 당신의 삶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해 주기를 바라는가? 이들이 조사에서 당신을 어떤 종류의 남편, 아내, 아버지 혹은 어머니였다고 말해 주기를 바라는가? 어떤 종류의 아들, 딸 혹은 사촌이었다고 평해 주기를 바라는가? 또 어떤 종류의 친구였다고 회상해 주기를 바라는가? 나아가 어떤 종류의 직장동료였다고 회상해 주기를 바라는가?   당신은 그들이 당신으로부터 어떤 성품을 보았기를 바라는가?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어떤 종류의 공헌이나 업적을 그들이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가? 이제 식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라. 당신은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과 도움을 주고 싶었는가?   약 20년 전에 읽은 이 책을 다시 꺼내 든 이유가 있다. 위 내용이 심판석 앞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이 되면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큰 흰 왕좌 심판석 앞에 서서 심판을 받고, 믿는 사람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서 심판을 받는다. 그때(end) 나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물어보실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다 그리스도 심판석 앞에 서리라. 그런즉 이처럼 우리 각 사람이 자신에 관하여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하리라.(로마서 14장 10b절, 12절)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았는데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해 물러가서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펼쳐져 있고 또 다른 책 즉 생명책이 펼쳐져 있더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그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더라.(요한계시록 20장 11-12절)   최후의 순간을 마음속에 분명하게 간직하면 어느 날 어떤 일을 하게 되어도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기준을 위반하지 않게 된다. 나아가 전체적인 삶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하루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게 된다. 인생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한다는 것은 우리가 가는 목적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출발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항상 유념하여 매일매일 실천으로 옮긴다면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 크게 달라질 것이다.
2023-07-07 13:11:27 | 이규환
15가지로 점검 잘 해 보았습니다~ 청개구리마인드였던 제가 요정도 지금의 제가 있게 된건..하나님계심을 알아버렸고,구원받아 예수님이 주인이신 그리스도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바른 생활을 하지 않으면 일만 커져서 해결하기 벅차지는 나이가 된건지..앞으로는 하나님말씀에 쏘옥 숨어 살다 가려고요~^^
2023-06-30 10:01:22 | 목영주
성경탐구하는 형제님 같은 분들이 계심에 같은 교인으로서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바른 교리를 따라 믿음생활,교제로 함께 성화하는 사랑침례교회 형제자매님들이 있어 저도 감사드립니다~^^
2023-06-30 09:35:56 | 목영주
  너무나 쉽고, 너무나 어려운 신앙생활   성경을 읽다보면 세상이 외치는 소리와 성경이 외치는 소리를 발견할 수 있다. 두 소리는 확연히 다르다. 고린도전서 1장 2절에 교회의 정의가 나온다. 거룩히 구별된 성도가 바로 교회인데, 구별되었다는 것은 세상에서 구별되어 하나님께로 구별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즉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히 구별되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편지하노니(고린도전서 1장 2절)   신앙생활은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인데, 세상이 외치는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성경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일 것이다. 이것을 어떤 사람들은 너무나 쉽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너무나 어렵다고 호소한다. 예를 들어, 남을 도울 때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조용히 하면 너무나 쉽다. 그런데, 남을 도와주면 자랑하고 싶어 한다. 그러면 어려워지는 것이다. 아래 내용을 음미하면서 나는 어떤지 점검해 본다.   1. 세상은 개선하라고 하고, 성경은 다시 태어나라고 한다. 2. 세상은 자기를 홍보하라고 하고, 성경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한다. 3. 세상은 넓은 길로 가라고 하고, 성경은 좁은 길로 가라고 한다. 4. 세상은 자기를 채우라고 하고, 성경은 자기를 비우라고 한다. 5. 세상은 자기를 높이라고 하고, 성경은 자기를 낮추라고 한다. 6. 세상은 먼저 된 자가 되라고 하고, 성경은 나중 된 자가 되라고 한다. 7. 세상은 소리 나게 도우라고 하고, 성경은 소리 없이 도우라고 한다. 8. 세상은 언제나 부족하다고 하고, 성경은 언제나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9. 세상은 위로 올라가라고 하고, 성경은 아래로 내려오라고 한다. 10. 세상은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가라고 하고, 성경은 주님이 원하는 곳으로 가라고 한다. 11. 세상은 땅을 보라고 하고, 성경은 하늘을 보라고 한다. 12. 세상은 원수를 미워하라고 하고, 성경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다. 13. 세상은 어둠으로 나오라고 하고, 성경은 빛으로 나오라고 한다. 14. 세상은 출세하라고 하고, 성경은 거룩하라고 한다. 15. 세상은 자기의 뜻을 성취하라고 하고,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라고 한다.   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한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검증하도록 하라.(로마서 12장 2절)
2023-06-29 19:28:26 | 이규환
  처음으로 성경 말씀 읽어 내려가던 당시, 어떤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구절 또는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   주 하나님의 절대적 권능에 관한 표현이 차~암 문학적으로 느껴졌던 구절, 즉 ‘고레스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이름을 주었노라’ 그리고 ‘네 이름으로 너를 부르는 나 곧 주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네가 알게 하리라’ 라는 구절을 대표적 예로 들고 싶군요.   위 대표적 예의 경우에 비길 바는 아니지만, 성경 말씀 속에 여섯 번 나오는 ‘담에다 소변보는 자' 라는 표현이 또한 그 하나랍니다. (삼상25:22, 삼상25:34, 왕상14:10, 왕상16:11, 왕상21:21, 왕하9:8 참조)   처음에는 말입니다...^^...앞서의 그 멋진 구절, 즉 ‘네 이름으로 너를 부르는 나 곧 주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에 조금은 근접할 정도의 문학성을 느꼈답니다. 담에다 소변보는 자라고라고라...?...오예! 서서 소변보는 자, 즉 남자를 이토록 기발하게 표현하다니...! 탄복과 함께 미소가 흘러 나오더군요.   그런데...그로부터 그리 오래지 않은 어느 날...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다...!...그게 그런 뜻이 아니다. 남자가 아님에도 담에다 소변보는 자가 있었다는 말이로구나. 그러니까, 담에다 소변보는 자 하나라도 남기지 않는다는 말씀인즉, 소변볼 때를 기준으로 하면 분명히 남자임에도 여자로 살아가는 자들까지도 없애 버린다는, 그런 뜻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로구나 라는 생각 말입니다.   성경 말씀 어디에도 그게 그런 뜻이라는 해석은 없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미루어 짐작컨대, 적잖은 수의 동성애자들이 있었을 것 같고...따라서 담에다 소변보는 자라는 것이 그...렇고 그런 자들을 가리키는 것임에 틀림없...구나...라는 나름대로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악의 씨 다시 뿌려질 수 있는 여지를 아예 확실히 없애 버린다...라는 무서운 의미가 내포된 표현이더군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기발한 문학적 표현 어쩌고 할 그런 기분 좋은 내용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편, 다른 측면에서 보면, 동성애자(sodomite) 어쩌고 하며 자칫 지저분할 수도 있는 내용을 매우 재치있게 표현한 구절이라는 생각 들기도 합니다만. ^^   어쨌든...^^...위와 같은 내용의 글을 무슨 대단한 발견(?)이라도 되는 듯 교회 홈페이지 상에 올리기도 그렇고 하여,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중...마침 지난 주일 LGBTQ 관련 목사님 설교 말씀 들으면서...차제에 ‘담에다 소변보는 자’ 관련하여 함께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 . . . 날이 갈수록 가증함의 극치를 향해 가속 페달 밟아대고 있는 듯한 인간 세상을 바라보면서, 인간의 죄성이란...정녕 모질게도 끈질긴, 인간 스스로는 절대로 끊어 버릴 수 없는 것이로구나...라는 생각 거듭하는 동시에, 대략 3,500년 전의 성경 기록에 적힌 그 죽어 마땅한 가증한 짓들을 이제는 아주 내놓고 자랑스럽게 벌이고 있으니...심판! 하나님 말씀 그대로의 심판, 긍휼 없는 심판이 있을 뿐이라...믿는 자들은 더욱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의 비교를 위하여 옆에 두고 있는 NIV 성경의 해당 구절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니다 다를까...그냥 ‘남자(male)’라고 번역해 놓았더군요. 도무지 개념 자체가 없는 자들이여...!    거룩하신 하나님 말씀 온전히 보전된 킹제임스 성경과 그 한글 번역본인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있음에, 그리고 바른 교리를 따라 의와 화평의 한 성령님 안에서 믿음생활 함께하는 우리 사랑침례교회 있음에 새삼 감사 감사 드립니다.   ( 끝 )        
2023-06-28 00:06:44 | 최영오
창세기 1:1절이 안 믿어지면 다 안믿는거죠.   그런데 교만은 참 표현하기 어려운데요. 본인이 절대적으로 맞고 남은 틀리다는 생각을 접할 때 참 절벽을 느껴요. 말씀에는 남을 더 낫게 여기라고 했건만.
2023-06-16 15:29:46 | 이수영
무늬만 성도,무엇보다 본인이 괴롭다--유머로 참 적절하게 표현해주셔서 공감100%에요~^^ 우리몸 세포 하나에 대해서만 잘 알아도, 꽃송이 하나 피는 과정을 음미만 해도 또 살면서 내가 지금 보고 있는게 틀렸다는 몇번의 경험만으로도 (전능자이신)절대자의 존재를 알 수 있고 인간의 연약함,좁은소견을 내어맡겨 평강유지하며 살 수 있었던 지난날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2023-06-16 07:46:07 | 목영주
믿음에 대한 진단 Framework   Framework은 어떤 사안을 진단하거나 해결하는 일정한 틀을 말한다. 성도들과 교제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미묘한 부분을 발견하는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창조는 믿어지는데 물위는 걷는 예수님의 기적은 믿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 것이다. 이럴 때면 어떻게 풀어줘야 할지 난감하다. 그래서 나름 고민하여 만든 것이 아래 믿음에 대한 진단 Framework이다. 오늘은 이 Framework을 공유하고자 한다.   믿음에 대한 진단 Framework   위 Framework은 아래 8가지를 커버한다. 위 Framework을 가지고 대화를 하면 성도들의 믿음의 수준을 쉽게 알 수 있다. 아래 8가지 각 사안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이야기 하는지, 대충 알고 이야기 하는지, 아니면 정말로 믿어지지 않아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1. 창조를 믿는다고 하면서 홍해 바다가 갈라진 사건은 안 믿어진다고 하는 경우 2. 창조를 믿는다고 하면서 노아 홍수는 안 믿어진다고 하는 경우(심지어 소설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3. 창조를 믿는다고 하면서 4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오병이어 등)은 안 믿어진다고 하는 경우 4. 휴거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경우 5. 부활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경우 6. 다 믿어지는데 새 하늘과 새 땅은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경우 7. 교만의 언행 8. 성화의 정도   위 Framework은 8가지 사안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 피드백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각 사안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면 가르쳐 주면 된다. 8가지 사안은 창조의 믿음이 확고하지 않거나 부실해서 나타난다는 것을 알려 준다. 8가지 사안의 피드백은 창조로 돌아가야 한다고 알려 주는 것이다. 창조의 믿음이 튼튼하지 않으면 그 다음 진도를 나갈 수 없다. 그러므로 창조는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늬만 성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괴롭다.   특히, 7번째 교만이다. 죄 중에 가장 큰 죄가 교만이라고 한다. 창조를 확실히 믿으면 교만이 있을 수 없다. 우리 인간은 창조물이기 때문이다. 창조물이 창조자를 의식한다면 감히 고개를 들 수 있겠는가?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배웠으면 얼마나 배워겠는가? 자랑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교만해지려고 하면 빨리 창조로 돌아가야 한다. 교만이 해결되지 않으면 8번째 성화는 요원(아득히 멀다)하다고 알려주는 것이 위 Framework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2023-06-15 23:40:14 | 이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