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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 이렇다는 거죠~ 타고난 기질도 있고 만들어지는 기질도 있고. 어떤 기질이든 하나님 손에서 합력해 좋은 결과로 나오겠지요? 기질 분석, 혈액분석. Mbti. 모두 흥미로운데 사람은 너무 복합적이라  단정적으로 말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2023-09-16 05:52:23 | 이수영
  쫓겨 다니는 사람과 담즙질 기질의 사람   지난 주 설교는 ‘쫓겨 다니는 사람의 특징’에 관한 것이었는데, 설교를 들으면서 쫓겨 다니는 사람의 특징이 어쩌면 담즙질 기질을 가진 사람과 똑 같을까 신기했다. 쫓겨 다니는 사람의 특징과 담즙질 기질을 가진 사람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쫓겨 다니는 사람의 특징(설교 내용 요약)   쫓겨 다니는 사람은 일 중심, 성취 중심의 삶을 산다. 이런 사람들은 사회를 발전시킨다. 기업도 만들고 일자리도 만들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아래 특징들은 나쁜 것이 아니다. 이러한 특징들이 지나칠 때 문제가 된다.   1. 경쟁심이 강하고 승부욕이 강하다. 모든 것을 게임으로 본다. 자기가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래야만 더 멋있는 사람으로 비춰진다고 생각한다.     2. 무엇을 성취해야만 만족감을 느낀다. 그래서 계속해서 일을 만들고 추진한다. 끝이 없이 일을 한다. 내가 이룬 일이 남들이 보면 대단하게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과목록이 아무리 길어도 충분히 하지 않다고 느낀다. 계속해서 성과목록을 늘려야만 만족감을 느낀다.   3. 삶을 오직 결과의 측면에서만 본다. 결과가 몇 개이냐가 중요하다. 명함도 많고 직함도 많다. 자기가 한 것들을 나열하고 자랑을 한다.     4. 성취 목록을 확대하는데 끝이 없다. 모든 세미나에 참석한다. 온전한 인격 개발에는 관심이 없고 여기에 시간을 쏟지 못한다.   5. 외적인 부분과 내적인 부분이 균형을 이루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다 보니 내적인 부분에 시간을 내지 못하고 가정에 소홀해져서 나중에 인생에 싱크홀을 만나게 된다.   6. 대인관계를 잘못할 가능성이 크다. 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사람의 삶에 관해서는 관심이 별로 없다.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파괴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을 수도 있다.   7. 성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화가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   8. 자기가 바쁘다는 것을 늘 자랑한다. 노는 것을 모른다. 영적인 활동을 낭비로 본다. 그럴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부부, 가족, 친구, 본인 스스로의 관계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한다. 독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담즙질 기질을 가진 사람의 특징   기질은 4가지가 있다. 다혈질, 담즙질, 점액질, 우울질이 그것이다. 다혈질은 세상을 즐겁게 하고, 담즙질은 세상을 발전시키고, 점액질은 세상을 화평하게 하고, 우울질은 세상을 개선을 한다. 담즙질의 키워드는 지도자, 독불장군이다. 불가능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다. 담즙질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발전시키는지 아래 특징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1. 일과 목표 중심적이다. 타고난 일 벌레다. 머릿속에 온통 일로 가득 차 있다. 일을 병렬로 추진한다. 다른 사람들이 실패하는 부분에서 곧잘 성공한다.   2. 끊임없는 생각과 계획과 야망으로 자신의 주위를 자극한다. 동기부여 하는데 탁월하다. 그런데 자기는 영향을 잘 받지 않는다.   3. 모험적이며 개척자 정신이 강하다. 정치, 경제 지도자급이 많다. 사울 바울 같은 사람들이다. 자신만만하고 매우 독립적이다. 문제가 있어도 겁내지 않는다. 낙관적이다.   4. 타고난 지도자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다. 점액질은 만들어지는 지도자인 반면 담즙은 타고난 지도자다.   5. 정의감이 강하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면 정의감(좋은 인격자), 나쁜 환경에서 자라면 불의감(나쁜 인격자)에 빠진다.   6. 역경으로부터 오히려 힘을 얻는다. 장애물을 디딤돌로 생각한다.   7. 자기가 결론을 내리는 것을 좋아한다. 명령, 지시받는 것을 싫어한다. 간섭 받는 것을 싫어한다.   8. 의지가 강하며 단호하다. 직선적이다. 권위적이다. 독선적이라는 말을 듣는다.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 자기 착각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9. 기회 포착 능력이 강하다. 세심한 분석보다는 신속하고 직감적인 판단이 빠르다.   10. 매우 조직적이지만, 너무 세심한 것은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11. 매우 실제적이며 실용적이다. 뜬 구름 잡는 것을 싫어한다.   12. 거칠고 화를 잘 내며 성급하다.   13. 인정이 없고 퉁명스럽고 냉소적인 말을 냉정하게 내뱉는다. 따뜻한 돌봄이 부족하다. 무섭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복수심이 강하다.   14. 목적 달성을 위해 다른 사람의 감정과 권리를 무시하고 짓밟는 경향이 있다. 모욕을 당하면 용서가 안 된다.   15. 자신을 믿고 신뢰함이 강하다. 신앙생활이 어렵다.   16. 어느 기질보다 겸손과 온유함을 필요로 한다.   담즙질 사람이 성숙하면 축복, 성숙하지 않으면 재앙이다. 역사에서 좋게, 안 좋게 남는 사람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적이 많다. 발전하는 세상을 만드는 큰 강점이 있는 반면, 다른사람의 감정을 잘 헤아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다.   쫓겨 다니는 사람이든 담즙질 기질의 사람이든 지나치면 문제가 생긴다. 쫓겨 다니다 보면 어느 날 인생이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통계적으로 4가지 기질 중 담즙질이 이혼을 당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 이혼(싱크홀)이 억울하다고 항변하지만 이미 때가 늦은 것이다. -끝-
2023-09-13 11:45:53 | 이규환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한 것으로 족하다-를 모토로 삼을 수 있는건 로마서8장28절 하나님말씀으로 힘위로를 받고 있어서 가능하다는걸 요즘 알게 되었어요..육신이 유독 연약해서 그런지 내면세계 성찰,역량개발,건강관리 활동 등은 예수님 드러내기 위한 결단없이는..참 어려운 것들 종류(?)네요~^^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장 28절
2023-09-07 18:03:08 | 목영주
싱크홀(sinkhole)이 닥치기 전에   지난 주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 싱크홀을 대비하라』라는 설교를 듣는 동안 만감이 교차했다. 내면세계는 선택과 가치가 결정되는 중심부로서 고독과 성찰이 추구되어야 하는 곳이며, 예배와 신앙고백이 행해지는 세계이기도 하므로, 세상의 영적, 도덕적 오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지켜야할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적세계에 온 시간을 바치고 물질을 바치고 내면세계는 나이가 들어도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는 대목에서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다. 내면세계에서 질서가 잡히지 않는 사람은 공적세계(외적세계)에서 성공했다고 해도 언젠가는 인생에서 실패자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대목에서는 내 가슴에 뚫린 싱크홀은 얼마나 클까를 살펴보게 했다.   그런데, 내면세계를 정비해야 한다는데. 너무 바빠서 정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아래 내용은 왜 바쁜지, 시간을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시간관리 매트릭스                                               (출처 :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 p. 211, 일부 수정)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떤 활동을 결정하는 두 가지 요소는 바로 ‘긴급성’과 ‘중요성’이다. 긴급한 일은 즉각적인 행동이 요구되고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전화벨이 계속 울릴 때는 급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화가 계속 울리도록 내버려두지 못한다.   급한 일들은 보통 눈앞에 보인다. 따라서 이것들은 우리에게 압박감을 주고 행동하도록 졸라댄다. 긴급한 일은 대개 바로 우리 코앞에 있다. 그러나 이런 긴급한 일은 대부분의 경우 중요하지 않다.   반면 ‘중요성’은 결과와 관계된다. 우선순위가 높은 목표에 기여하는 일이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급한 일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그러나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은 더 큰 자발성과 더 많은 주도성을 요구한다.   제1분면에 속하는 것은 모두 급하고 중요한 것들이다. 이것은 즉각적인 처리가 요구되고 또 결과도 중대한 사안들을 다룬다. 따라서 보통 제1사분면의 활동들을 위기 혹은 문제라고 부른다. 우리는 모두 인생을 살아가면서 제1사분면에 속하는 활동을 경험하고 있으며 상당수는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피로해진다. 우리가 제1사분면의 활동에만 관심을 둔다면 이것은 점점 더 늘어나서 마침내 우리를 지배하게 된다. 유일한 탈출구는 중요하지 않고 급하지도 않은 제4분면으로 도피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이 활용하는 시간을 살펴보면 시간의 90%를 제1사분면에, 나머지 10%는 제4사분면의 활동에 투입한다. 그리고 제2사분면과 제3사분면에 속하는 활동은 거의 시간을 쓰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제1사분면에 속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제3사분면에 속하는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의 대부분을 투입한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급한 일에 투입하면서 스스로 이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이 이 같은 일을 급하다고 보는 이유는 종종 다른 사람이 설정하는 우선순위와 기대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자신의 시간을 거의 전적으로 제3사분면과 제4사분면에 해당하는 일로 보내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다.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제3 및 제4분면에 대한 시간 투입을 삼간다. 여기에 속하는 일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대신 제2사분면에 속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함으로써 제1사분면에 속하는 활동을 줄인다.   제2사분면은 효과적인 자기관리의 심장부다. 여기에는 급하지는 않으나 중요한 사안들이 포함된다. 예컨대 건강관리, 역량 개발, 인간관계 구축, 장기계획 수립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내면세계 성찰도 포함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이런 종류의 일들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으나 긴급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제2사분면 활동은 기회를 증가시키고 문제는 감소시킨다.   놀라운 사실은 제4사분면에 장시간을 투입하면 무책임한 사람이 되어 직장에서 파면되고 의식주를 다른 사람이나 봉사기관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결과가 비참하고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싱크홀(sinkhole)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싱크홀(sinkhole)은 닥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닥치기 전에 대비해야 한다.
2023-09-07 14:05:54 | 이규환
그분으로 말미암아 온몸은 각 부분이 분량대로 효력있게 일함에 따라 모든 마디가 공급하는 것에 의해 꼭 맞게 함께 결합되고 꽉 차서 그 몸을 자라게 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를 세우느니라. 천재들로 인해 온 건물이 꼭 맞게 뼈대를 이루어 주 안에서 하나의 거룩한 전으로 자라갈 것입니다.
2023-09-04 18:19:27 | 이규환
참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오픈마인드 배움 변화 회복탄력성..여러 단어를 품고 살아지는듯 합니다. 자타공인 우물안개구리 성도인 저는 사랑침례교회 천재분 형제 자매님들 통해 엄청 성장해서 시행착오 덜 겪으며 살고 싶으네요~^^ 여러 모습으로도 오랫동안 하나되는 사랑침례교회가 되어지길... 노력하겠습니다~~
2023-09-04 16:25:35 | 목영주
자매님 동감해요^^ 목사님 덕분에  바른 국가관도 갖게 되고, 여러가지 책도 읽게되고 주변을 넓혀가고 시야도 넓어지니까요. 다만 우리 교회 내에서는 감사하다는 말을 자제하게되요. 방문하시는 분이 칭찬하시는 말도 즉시 정정하시니 말이죠^^
2023-09-04 13:26:14 | 이수영
천재란 무엇인가 생각을 해봅니다   정동수목사님 덕분에 다양한 재능을 갖은 분들을 교회서 접하게 됩니다. 정동수 목사님은 천재적 학습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큰 지적 호기심으로 새롭고 좋은 것들을 찾는 능력과 그것을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하는 능력을 주신것 같습니다. 광대하게 받아들인 지식을 뇌의 여러방에 차고차곡 정리하여 넣어두고 필요할 때면 맘대로 이방 저방에서 지식들을 꺼내어  다른사람들에게 기술적으로 나눠주고 가르치는 달란트도  겸비하신것 같군요. 그래서 오랫동안 성경교리 강해를 듣다보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 교리내용이 일치함에 있어 정동수 목사님에게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10년이 지나도 교리에는 한치의 변화가 없는 것이 하나님 말씀이 그리 보존되었기 때문이죠. 이런 면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지적 달란트를 쏟아부어 말씀을 지켜주신점 감사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성경말씀과 교리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지적활동들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시는 목사님 노고를 이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표현해봅니다.   어제는 수학 싸부님의 오후강의를 들었어요. 저는 수학 산수 수와는 거리가 멀기에... 수학적 뇌를 키우고 싶어서 힌트를 찾을 수있을까? 하며 앉아 있는 동안 생각했습니다. 겸손하고 좋은 분 같아요. 듣고 보니 수학 싸부님은 "생각하는 수학"을 개발하신 것 같아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에게 자유하게 생각하라는 것은 얼마나 좋은지! 그러면서 수학이란 단어가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수학적 사고력은 무엇일까? 개념이 와닿지 않아 질문을 했어요.   수학은 사전적 의미로' "수량 및 공간의 성질"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 해요. '공간의 성질'하니 양자(퀀텀)이론에 대한 차한 박사님 강의가 생각납니다. 양자이론이 재미 있었고, 수학 싸부님의 '수학적 사고는 철학적 사고'라는 답변과도 다 맥이 통하네요.   수학 싸부님의 강의를 통해 수학이 재밌는 영역으로 가까이 다가왔어요. 물론 저는 조금 있으면(벌써?) 60을 바라보는 나이라 현실적으로 생활 산수뇌를 사용하겠죠. 그러나 뇌의 균형을 위해서라도 퀀텀이론이 매력적인 것처럼, 지지난 주 생체모방이론도 친밀하고, 결론적으로 수학적 사고는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유익하고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지적활동에 능하신 정동수 목사님 덕분에 관심 없었을 분야들도 접하여 생각하고 느끼는 기회들이 많아졌군요. 애국도 보통 애국이 아니라 듣고 생각하고 알고하는 애국!이고... 참 감사합니다.  또 다른 결론은, 주변에 마음이 바른 천재들이 많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생각 판단 능력 상향조정기회 많아 유익입니다. 천재들 화이팅입니다.   정동수 목사님과 오혜미 사모님 가정에 그리고 교회를 지켜주시는 형제 자매님들  가정에  늘 건강과 화평과 만족이 풍성히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2023-09-04 12:46:17 | 오영임
하나님계심을 알게 된다면 세상보는 기준을 세상 만드신 그분의 시각으로 다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화과정에서 정답을 목표로 두고 늘 부족함은 있을지언정 정답이 세상에 하나,하나님쪽에도 하나 그럴수는 없지 않나 싶어요..물론 진리문제가 아니라면 세상을 포용 기다려줘야할 게 엄청 많겠지요~여러가지로 잡아끄는 세상속에서 오늘도 주시는 평강으로 하루 마감되어지길 소망합니다~~
2023-09-01 08:19:54 | 목영주
며칠 전, 성도들과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자연스럽게 동성애, 트랜스젠더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차별금지법안은 성소수자를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성소수자는 생각보다 범위가 넓다. 아래는 차별금지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사람은 XX, XY 염색체로 인해 남성(male)과 여성(female)으로 태어난다. 이것을 생물학적 성별 또는 신체적 성별(Sex)이라고 한다.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LGBT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의미한다. 하지만 젠더 종류는 성별 정체성(Gender)과 성적 취향에 따라 훨씬 세분화된다.    성별 정체성 분류   1. 시스젠더(Cisgender) :     신체적 성별과 정신적 성별이 일치하는 사람으로 성소수자가 아닌 보통 사람들을 의미한다.   2. 트랜스젠더(Transgender)    신체와 정신적 성이 반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생물학적 성별과 정신적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다. 수술 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런 성 정체성을 트랜스젠더라고 하며 수술과 호르몬 치료를 통해 성별을 바꾸어 가는 과정을 트랜지션(Transition)이라고 한다.   3. 젠더퀴어(Genderqueer)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적인 성별이 아닌 그 외의 성적 정체성을 가지는 상태를 말한다.   4. 바이젠더(Bigender)    자신을 남성과 여성을 딱 구별하지 않고 2가지 모두 가지고 있다는 성적 정체성을 의미한다. 남성 같은 여성 또는 여성 같은 남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각각 분리되어 있는 완전한 남성적 성격과 완전한 여성적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둘 중 하나의 젠더가 나타나게 된다. 이것은 의식적으로 나올 수도 있고 무의식적으로 나올 수도 있다.   5. 안드로진(Androgyne)     남성과 여성이 아닌 중성이라고 생각하는 성적 정체성이다. 남성과 여성이 합쳐진 성별로 한 인격체에 남성과 여성이 둘 다 존재하게 된다. 안드로진의 경우 한쪽의 성을 무시 받는 것을 싫어한다.   6. 뉴트로이스(Neutrois)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립적이라고 생각하는 성 정체성을 의미한다. 자신을 제3의 성으로 정체화한 사람을 의미하며, 남성의 경우 거세를 통해서, 여성의 경우 유방 제거술을 통해 제3의 성이 되기를 소망하는 경우도 있다.   7, 에이젠터(Agender)    젠더가 없음을 의미하는 에이젠더는 성별 정체성이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남성, 여성뿐만이 아닌 중성 등 모든 성별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성 정체성을 의미한다.   8, 젠더플루이드(Genderfluid)    액체라는 의미의 플루이드가 들어간 젠더플루이드는 시스젠더, 젠더퀴어, 안드로진 등 모든 성 정체성이 물이 흐르듯이 나타나는 사람을 의미한다. 안드로진이었던 사람이 어느 날 바이젠더가 되었다가 뉴트로이스가 되는 등 유동적으로 전환되는 젠더이다.   성적 지향별 분류   1. 이성애자    남성의 경우 여성에게 그리고 여성의 경우 남성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일반적인 형태이다.   2. 양성애자(Bisexual)    동성이나 이성에게 모두 성적으로 끌리는 사람을 의미한다. 남성과 사귀었다가 여성과 사귀는 등 상대의 성별을 생각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프로이트는 모든 사람이 태어난 시기에는 양성애 성향을 지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3. 동성애자(Homosexuality)    남성의 경우 남성에게 그리고 여성의 경우 여성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것을 의미하며 같은 성별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다. 성소수자 중 가장 흔한 형태이며 남자의 경우 Gay, 여성의 경우 Lesbian이라고 지칭한다.   4. 무성애자(Asexual)    동성과 이성 모두에게 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경우를 의미하며 사랑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는 경우부터 사랑은 하지만 성관계는 원치 않는 등 범위가 넓고 정의하기가 모호하다. 이것은 일반적인 성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더욱 정의하기 힘든 성적 지향이다.   5. 범성애자(Pansexual)    남성, 여성 등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그 사람 자체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사람을 의미한다. 사람의 성별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사람 자체에게 매력을 느끼면 연애감점이 생기는 경우이며 본인만의 한 가지 이상형이 존재하지만 그것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는 인식하지 않는다.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라고 일단 성별을 인식한 뒤 좋아하는 양성애자와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양성애자의 경우 남성에 대한 이상형과 여성에 대한 이상형이 따로 존재하지만 범성애자의 경우 한 가지 이상형이 존재한다.   6. 다성애자(Polysexuality)    남성, 여성뿐만 아닌 뉴트로이스, 에이젠더 등 여러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성적 지향을 의미한다.   7. 모노가미(Monogamy)    한 번에 한 사람에게만 연애감정을 느끼는 일반적인 형태다. 서로가 한 사람을 독점하며 연애를 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8. 폴리아모리(Polyamory)    한 번에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는 경우이다. 바람둥이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비독점적인 다자간 연애를 의미하기도 한다.   차별금지법의 용어 정의와 차별범위   2020년 6월 29일 장혜영(대표 발의자) 등 10명(심상정, 배진교, 강은미, 이은주, 류호정, 권인숙, 이동주, 강민정, 용혜인)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담고 있는 용어 정의와 차별범위는 아래와 같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성별”이란 여성, 남성,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을 말한다.                4. “성적지향”이란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등 감정적·호의적·성적으로 깊이 이끌릴 수 있고 친밀하고 성적인 관계        를 맺거나 맺지 않을 수 있는 개인의 가능성을 말한다.               5. “성별 정체성”이란 자신의 성별에 관한 인식 혹은 표현을 말하며, 자신이 인지하는 성과 타인이 인지하는 성이       일치하거나 불일치하는 상황을 포함한다.       제3조(금지대상 차별의 범위) ① 이 법에서 차별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 또는 경우를 말한다.                1.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지역,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 및 가구의 형태와 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학력(學歷), 고용형태, 병력 또는 건강상태, 사회적신분 등(이하 “성별 등”이라 한다)을 이유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분리·구별·제한·배제·거부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2. 제1호 각 목의 영역에서 외견상 성별 등에 관하여 중립적인 기준을 적용하였으나 그에 따라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게 불리한 결과가 초래된 경우              3. 제1호 각 목의 영역에서 성적 언동이나 성적 요구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거나 피해를 유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행위, 그리고 그러한 성적 요구에 불응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거나 그에 따르는 것을 조건으로 이익 공여의 의사 표시를 하는 행위              4. 제1호 각 목의 영역에서 성별 등을 이유로 적대적·모욕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행위              5.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분리·구별·제한·배제·거부 등 불리한 대우를 표시하거나 조장하는 광고 행위     이 법안이 통과되면 목사든, 성도든 “동성애는 죄‘라는 말을 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이것이 기독교계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반발하는 이유다. 그밖에 이 법안은 많은 영역에서 독소조항이 담겨 있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라고 한다. 향후 몇 개월 동안 통과를 저지해야 하고, 내년 총선에서 발의한 의원들이 모두 낙선하고 자동 폐기되도록 해야 한다. -끝-
2023-08-31 20:42:56 | 이규환
예수님의 믿음으로 성령의 열매가 저절로 맺어지는 하루되게 해주세요~~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들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 하나님말씀입니다~
2023-08-26 10:05:15 | 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