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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상냥하시고 적극적으로 교제하시는 영아 자매님  가족 사진을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바른 진리의 말씀위에서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가정으로 세워지시기를 소망합니다.
2024-01-16 09:59:50 | 김세라
영아자매님 가족이시군요. 오며가며 인사는 나눈것 같습니다. 환영합니다. 가족분들이 함께하니 가장큰 기쁨입니다. 2024년도에는  더 기쁘고 감사한일들로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4-01-16 08:44:11 | 김경애
자매님의 열정이  대단하세요. 가족구원이, 특히나 부모님들께 복음 전해드리기가 어려운건데. 정말 기적이에요. 확실하게 주님을 받아들이셨네요. 우리는 언제든 주님께 갈 수있고 ,그것이 기쁨이 될 수 있기에 감사드리지요.
2024-01-15 13:14:35 | 이수영
안녕하세요?  1월 2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하갈이 아브라함을 떠나 방황하던 광야의 이름은? (21장) 브엘세바 광야  2. 아브라함이 이삭 대신 숫양을 번제헌물로 드렸던 곳을 무엇이라 불렀나? (22장) 여호와이레  3. 사라가 매장된 곳은? (23장) 헤브론(마므레)  4.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아내를 취하러 갔던 지역은? (24장) 메소포타미아 (혹은 밧단아람: 28장 참조)  5. 아브라함은 이 땅에서 몇 년을 살았는가? (25장) 175년  6. 이삭의 종들이 브엘세바에서 판 우물의 이름은? (26장) 세바 7. 야곱이 에서를 속여 뺏은 두 가지는? (27장) 장자권과 복  8. 라반의 아버지 이름은? (28장) 브두엘  9. 레아가 야곱에게서 낳은 네 번째 아들은 누구인가? (29장) 유다  10. 라헬이 하녀 빌하를 통해 얻은 두 아들의 이름은? (30장) 단과 납달리  11. 야곱이 라반의 집에서 도합 몇 년을 섬겼나? (31장) 20년  12. 에서가 야곱을 만나려고 거느리고 온 군사는 몇 명인가? (32장) 사백 명  13. 야곱이 에서를 만날 때 맨 뒤에 둔 자식은? (33장) 요셉  14. 누가 야곱의 딸 디나를 더럽혔나? (34장) 세겜  15. 야곱이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은 곳은? (35장) 벧엘 16. 에돔 족속의 조상은? (36장) 에서  17. 요셉이 형들의 뒤를 따라가서 만난 곳은? (37장) 도단  18. 다말이 유다에게 받은 담보물은? (38장) 도장, 팔찌, 지팡이  19. 이스마엘 족속으로부터 요셉을 산 호위대장의 이름은? (39장) 보디발  20. 야곱과 함께 감금된 자의 꿈에서 포도나무 세 가지가 상징하는 것은? (40장) 사흘 
2024-01-14 12:25:12 | 관리자
변함없는 자매님의 지극한 효심이 아름답게 열매맺힘으로 어머니와 온가족에게 기쁜소식을 가져다 주었군요. 어디가나 가족구원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향한 애타는 복음에대한 열정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받아주시고 응답으로 자매님의 삶가운데 동행하시고 선한길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01-13 15:22:52 | 김경애
-보소서,나는 비천하오니 내가 주께 무어라 대답하리이까? 내가 내 손으로 입을 막으리이다- 욥기 40장4절 하나님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만큼은 안되지만 '내가 본게 잘못 본 것이며 잘못 판단한 것이구나' 진심인정했던 경험을 잊고 싶지않은건 겸손해질 수 있는 임팩트있는 순간이라서 그런듯해요~^^ 진리가 없어 이리저리  흔들려 불안한 세상속에서 우리는 주시는 평강만으로도 구분되어지니 어느면에선 예수님 드러내기 쉬워진 마지막때라는 생각도 들고요..
2024-01-13 14:00:17 | 목영주
새벽 5시 30분 나는 광명역에 주차를 하고 기차를 타기 위해 걷기 시작했다. 주변에는 캐리어의 바퀴 굴러가는 소리, 방학을 맞이해서 여행을 가는 듯한 아이들과 부모들의 소리로 이른 시간임에도 북적거렸다. 기차가 출발을 했다. 창밖은 아직 캄캄해서인지 유리창에 거울처럼 내 모습이 비쳤다. 바깥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고 파노라마의 속을 달리는 듯한 기차는 90세가 되신 어머니의 지난 시간을 떠올리게 했다. 어머니....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들어가셨다! 코로나19가 한참 기승을 부릴 무렵 오빠네와 언니네 집에 번갈아 계시던 어머니는 급기야 침대 바로 옆에 있는 휴대용 변기에조차 가기 어려울 정도로 움직이지를 못하시고 계속되는 통증으로 어머니의 심신이 지쳐갈 무렵 요양병원에 들어가셨다. 어머니의 주된 관심사는 오직 통증 뿐이었다. 검사란 검사는 다 해봤지만 통증의 원인은 알 수가 없었고 거의 먹지도 않으시니 어머니의 몸은 빠른 속도로 쇠약해지셨다. 체구는 작지만 부지런하고 짱짱하셨던 어머니.... 그러나 이제 체구는 더 작아지고 푸석하게 말라서 불면 날아갈 것 같은 힘없고 약한 노인이 되어 버렸다.   이사야서 40장 6 모든 육체는 풀이요, 육체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라.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니 이는 {주}의 영이 그 위에 불기 때문이라. 참으로 백성은 풀이니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서리라,   어머니는 우리가 요양병원에 면회를 갈 때면 휠체어를 타고 나오셨다. 어머니를 만나면 반가워서 감사의 기도를 하고.... 돌아설 때는 안타까워서 간구의 기도를 하고.... 그럴 때마다 어머니는 말없이 듣기만 하셨다.   그러다 어머니의 생신이 다가왔다. 나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형제들과 의논을 하여 이번 생신에는 모 연수원을 빌려서 출장 뷔페를 부르고 모든 조카들을 다 부르자고 하였다. 그리고 요양병원에는 특별 외출을 신청하였다.   그날... 어머니를 위한 기도로 목사인 셋째 오빠가 문을 열었고 사회는 내가 보았다. 나는 모두에게 말했다.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다시 가셔도 어머니를 사랑한다는 말이 귀에 쟁쟁 울려서 힘내시도록 하자고... 그날 어머니는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다니면서 고생했던 셋째 올케와 그리고 둘째 오빠, 어머니를 돌본 언니를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사랑합니다” 소리를 원없이 들으셨다.   그리고... 그리고 요양병원에 들어가신지 5개월이 될 무렵 어머니는 기적같이 일어나셨다. 그리고 요양병원을 퇴원하여 고향으로 내려가셨다.   예레미야서 33:3 나를 부르라. 그러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강력한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나는 방학을 이용하여 그 어머니를 뵈러 가는 것이다. 나는 어머니와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새벽열차를 탔고 덕분에 그날 아침은 어머니와 함께 먹을 수 있었다. 나는 어머니에게 지금 이렇게 걷고 계신 것이 꿈만 같다고 말하면서 요양병원에서 못나오시고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고 했다. 사실 내 주변의 거의 모든 부모님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들어가신 뒤에 다시 나왔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그때의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셨는지 너무 힘들었다며 고개를 저으셨다. 나는 생신 때 찍었던 영상을 보여 드리면서 어머니가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실 것 같아 슬픈 마음으로 생신 준비를 했었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그리고 오늘 같은 날이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했더니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 예수님이 도와줬지. 동네에서도 죽을 줄 알았는데 살아서 돌아왔다고들 해”   사무엘상 2장   6 {주}께서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무덤으로 끌어내리기도 하시고 끌어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 {주}께서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나는 어머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함께 지낸 3일의 마지막 날에 구원과 구원의 확신에 대한 교제를 나누며 천주교인인 어머니에게 천주교 성경으로도 구원에 관해 읽어드렸다. 예전에는 죽으면 천국갈 수 있냐는 질문에 “죽어봐야 알지 그걸 어떻게 아냐”고 핀잔주시 듯 말씀하시던 어머니가 이번에는 질문이 끝나기가 바쁘게 바로   “그럼 갈 수 있지. 나를 이렇게 있게 해 주신 분이 예수님이여”   라고 하셨다. 나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는 순간 보이지는 않았지만 닭 쫓던 개 바라보듯 망연자실한 마귀들을 떠올리고 활짝 웃었다.   에베소서 6:12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권력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나는 그 믿음 흔들리지 마시고 죽을 때까지 예수님 그분만을 꼭 붙잡고 사시라고 말씀드리며 사랑한다고 말씀드렸다. “엄마, 사랑합니다”   이제 마음이 좀 가벼워진 것 같다.  
2024-01-13 11:19:55 | 이정자
장문의 글인데 아주 재미있고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다만 디스크 때문에 목이나 몸이 뻣뻣할 수도 있고  눈이 나빠서 눈에 힘이 들어가는 분도 있으니 이 점은 감안하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하면 올해에, 땅을 엄청 많이 상속 받고 싶습니다.
2024-01-13 11:06:23 | 이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