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의 믿음'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죠.
유튜브가 우리 교회엔 복음 전파의 통로가 되니 참 하나님의 일하심의 한계를 우리 기준으로 정하는 건 무의미한 거란 생각도 드네요.
주일에 몇몇 형제님들과 이 뉴미디어 누룩에 대한 고민을 얘기했었는데 형제님의 귀한 나눔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5-04-15 09:13:50 | 정진철
성도들 간의 교제...친밀함...그 속에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닮은 모습으로 변해간다.
그 진리의 말씀 진작 배우지 못한 채 날려보낸 세월이여! 흑흑 ㅠㅠ ... ^^
2025-04-14 23:58:08 | 최영오
이런 생각 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인터넷, 유튜브 그리고 AI의 등장 및 그 맹활약으로 인해 단12:4 말씀 중의 ‘지식이 증가하는 마지막 때’는 매우 빠른 속도로 다가올 수밖에 없으리라는 생각 말입니다. 그것들 가운데 특히 유튜브는 인간 삶의 동반자 급 자리 차지한 지 이미 오래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바로 그 유튜브 때문에 힘써 쌓아가던 말씀 체계 망가뜨릴 위험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그러니까, 누룩(?) 들고 다니는 유튜브를 신실한 청지기(^^) 쯤으로 알고 그것과의 화평 분위기 즐기다 보면 칭의, 성화, 영화는커녕 교리의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려 다니기 딱 좋은 세상...아닌가 싶더라는 거죠.
완전(^^) 본의 아니게, 서울의 어떤 교회 예배 현장을 담은 1분짜리 유튜브 쇼츠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럴듯한 가운 차림의 목사님이 갈2:20 말씀을 외며 외치더군요.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라고 말입니다. 세계적 규모의 드넓은 예배당(그 교회 표현에 따르면 ‘성전’) 안에 화답의 우렁찬 함성 “아멘!”이 울려 퍼졌음은 물론입니다.
그 장면을 접하는 순간 바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모습을...보고 싶지 않은 이런 모습을 다시 보게 되는구나, 유튜브 너 때문에’라는 서글픈 생각 말입니다. 우리 성경, 즉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는 분명히 ‘나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라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바꿔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과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 이들은 달라도 보통 다른 정도가 아니잖은가...!...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을 버리신’과 ‘자신을 주신’, 그 차이는 논외로 함) 그러니까, 유튜브가 감추고 있던 ‘믿음의 누룩’ 같은 게 감지되었기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 의해 모든 자들에게 미치고 믿는 모든 자들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의니 이는 그 의에 차별이 없기 때문이라...라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롬3:22 말씀에 의거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신칭의(以信稱義), 즉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받아 구원에 이르게 되는 원리를 명쾌히 설파한 위 롬3:22 말씀에 따르면, 1) 하나님의 ‘의(righteousness)’,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아님), 바로 그것이며, 2) 그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재론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아님)에 적용된 하나님의 ‘의’가 믿는 모든 자들에게(로 넘어와) 임한다, 즉 전가(轉嫁)된다...라고 규명되어 있습니다.
위 롬3:22 말씀 내용을 달리 표현하면, ‘칭의’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믿음(애당초 믿을 게 아닌...? ^^)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바로 그것이라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칭의’의 본질을 살펴봄에 이어 ‘믿음’의 근원(?)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니다. 믿음의 근원...그 의미가 다소 애매한 측면 있습니다만...어쨌든...^^...제가 생각하는 ‘믿음의 근원’에 관한 주요 말씀 구절들의 예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the faith which is in Christ Jesus) 면에서 큰 담대함을 획득하느니라...라는 딤전3:13 말씀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한 구원(salvation through faith which is in Christ Jesus)에 이를 수 있느니라...라는 딤후3:15 말씀이 그 예들로서, 그것들에 따르면, 구원에 이르는 믿음, 그 근원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위 갈2:20 말씀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라고 선언, 즉 신앙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입니다...‘칭의’의 본질과 ‘믿음’의 근원에 관하여 롬3:22, 딤전3:13 그리고 딤후3:15 말씀들을 설파했던 사도 바울이, 다마스쿠스 도상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만나 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기까지 충성했던 사도 바울이, 차원이 다른 기독교 교리 담은 복음을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았노라(갈1:11~12 참조) 했던 사도 바울이 과연...‘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노라...라고 했을까요...?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절대로 그렇게 말했을 리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는 한편, 오히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그 말씀을 숙연함 또는 비장함 가운데 했으리라...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산다는 것과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산다는 것, 이들 둘의 차이가 어쩌면 인간 중심으로 사는 것과 하나님 중심, 즉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사는 것의 차이, 바로 그것 아닐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그리고 이어서...누룩이 들어 있지 않은 바른 성경, 즉 참된 하나님 말씀으로 믿음 생활 영위할 수 있음에 대한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 한편, 유튜브 등이 뿌려대는 누룩들에 주의하여 항상 그것들을 털어내며 믿음 생활 계속할 책임, 그리고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는 누룩들을 더 빠른 속도로 제거해 나갈 책임, 그러니까, 바른 성경 가진 자로서의 의무...같은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면서...그 내용이며 분위기가 너무나 가슴으로, 마음(heart)으로 와닿기에 갈2:20 말씀 중 해당 부분을 원문 그대로 옮겨 적어 봅니다. I live by the faith of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이어서 그 내용 그대로, 그 분위기 그대로 정확히 번역한 우리 성경, 즉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중 해당 부분 또한 옮겨 적어봅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그리고...조용히 화답해 봅니다. 아멘...!...이라고 말입니다. ( 끝 )
2025-04-14 23:33:52 | 최영오
안녕하세요?
4월 2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 마루의 안팎은 무엇으로 입혀졌나? (왕상 6장)
금(30절)
2. 히람은 어디에서 빛나는 놋을 부어 성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나? (7장)
요르단 평야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진흙땅(46절)
3. 주의 언약궤 안에 있는 것은? (8장)
두 개의 돌판(9절)
4. 솔로몬이 모든 건축이 끝난 후 히람에게 몇 개의 도시를 주었나? (9장)
스무 개(11절)
5. 솔로몬 왕이 두들긴 금으로 만든 방패는 모두 몇 개인가? (10장)
큰 방패 이백 개, 작은 방패 삼백 개(16-17절)
6. 주께서 솔로몬의 대적들로 누구와 누구를 일으키셨나? (11장)
에돔 족속 하닷(14절), 르손(23절)
7. 르호보암 왕이 유다의 도시들에 거하던 이스라엘 자손들을 진압하기 위해 보낸 사람은? (12장)
아도람(18절)
8. 여로보암 시대에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은 결국 어떤 짐승에게 죽임을 당하는가? (13장)
사자(24절)
9. 아히야는 여로보암의 아내에게 언제 아들이 죽게 될 것이라고 했나? (14장)
그녀의 발을 도시에 들여놓을 때(12절)
10. 아사가 유다를 통치한 기간은? (15장)
사십일 년 동안(10절)
11.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을 통치할 때 누가 그를 대적하였나? (16장)
시므리(9절)
12. 엘리야가 아합에게 가뭄을 선포하고 주의 말씀에 따라 어디로 가서 숨었나? (17장)
요르단 앞 그릿 시냇가(3절)
13. 이세벨이 주의 대언자들을 끊어 버릴 때에 누가 대언자 백 명을 데려다가 숨기고 먹을 것을 공급하였나? (18장)
오바댜(4절)
14. 주께서 강한 바람과 지진과 불 이후에 무엇으로 엘리야에게 나타나셨나? (19장)
고요한 작은 음성(12절)
15. 벤하닷 군대가 이스라엘과 이레 동안 싸우다가 패배하자 남은 자들이 도망간 곳은? (20장)
아벡(30절)
16. 이세벨은 누구의 이름으로 나봇의 도시에 거하던 장로들과 귀족들에게 편지를 보냈나? (21장)
아합(8절)
17. 대언자 사백 명가량 외에 아합 왕이 미워한 대언자는? (22장)
미가야(8절)
18. 아하시야 왕은 엘리야에게 오십인 대장과 부하 오십 명씩 몇 번을 보냈나? (왕하 1장)
세 번(13절)
19. 엘리사가 소금으로 물들의 근원을 고쳐 준 도시는? (2장)
여리고(21절)
20. 엘리사의 종 이름은? (4장)
게하시(12절)
2025-04-13 13:53:57 | 관리자
저는 소규모 자매모임을 통해 제가 보지못한 저의 부족함을 알게되어 점점더 겸손해지고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모든 대화의 끝이 하나님,예수님으로 귀결되어지는 것이 가장 좋구요! 가끔 제 부족함 드러나지는 것에 이불킥할때도 있지만 묵묵히 지켜봐주며 힘내~하시는 자매님들께 무한감사입니다. 믿지않는 지인들과의 관계는 말그대로 성화의 바다 한복판에 놓여있는것 같아요- 복음을 전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의식적 각오만으로는 안되더라구요..여러모로 허접해서 그런지 저는 (제가 죽고)말씀으로 무장해야지만 핍박을 평강으로 끝낼수가 있었습니다..무늬만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진심으로 휴거의 소망이 뭔지 알게되어 감사드려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니리라.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4장16,17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5-04-11 07:55:28 | 목영주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을 읽고(E) : 친밀함
이 책 4장에서 한 개인이 은혜 가운데 성장하고 변화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5장에서는 변화의 과정이 단순히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소그룹에서 교제를 나누던 한 여인의 가족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녀가 하는 이야기의 핵심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기까지 성장하고자 한다면 관계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와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우리는 “안 될 게 뭐 있어? 어쨌든 사람들과 엮이는 건 복잡하고 시간을 잡아먹는 일이야, 다른 사람이 왜 필요하지? 성경 묵상도 기도도 혼자 하는 거잖아!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야! 라고 생각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일은 시간이 걸리고, 번거롭고, 복잡하다.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비효율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그야말로 은혜 안에서 성숙을 격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친밀한 관계를 원한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에서는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본디 공동체를 이루며 살도록 창조되었지만, 타락으로 인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절실한 관계에서 벗어나려는 성향을 지니게 되었다. 우리는 관계가 자신의 욕구와 필요를 채워 주는 동안에만 그것을 추구한다. 즉 우리는 관계와 애증의 관계를 맺고 있다.
저자들은 변화는 공동체가 함께하며 이루어가야 할 목적이며 지속적인 변화에 있어 교제는 본질적인 요소라고 강조한다. 공동체가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하나님 그분 자신이 공동체로 거하신다는 사실이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완벽한 조화와 사랑 그리고 일치 가운데 함께하신다. 우리는 관계에 대한 스스로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관계 맺기는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이 되는 일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각 위격은 그 존재와 행함의 모든 면에 있어서 언제나 다른 위격과 일치되신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그러기에 친밀한 관계에 대한 깊은 갈망이 우리 본성에 심어졌다는 사실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다. 인간은 존재 자체가 그렇게 창조되었기에 관계를 갈망한다.
혹여 다른 성도를 꺼리는 마음이 들 때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나뉘심으로써 우리가 연합될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누군가가 죄를 짓거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죄를 지을 때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나뉘심으로써 자신이 화목하게 될 수 있었음을 기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에게로 나아가야 한다. 부디 이 점을 명심하고서 그리스도의 몸 된 관계에 접근한다면, 우리의 관계가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한다.
실로 하나님과의 교제, 그리고 성도들과 깊은 관계를 기뻐하는 일은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여정의 첫걸음이다. 그분을 닮는 것이 곧 변화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변화시키고자 구속적 공동체에 속하게 하셨다. 우리가 다른 성도들과 더불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할 때 그것을 더 충만하게 이해하게 된다. 구속의 역사는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관계와 더불어 다른 이들과의 관계 역시 요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친밀함이 변화의 핵심이다. 친해지면서 배우고 느끼고 공감하면서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음미하며 이 책의 독후감을 마친다.
2025-04-10 11:14:44 | 이규환
주께서는 온유한 자들을 들어 올리시며 사악한 자들을 땅바닥에 던지시는도다.(시편 147편 6절)
이 구절이 자꾸만 되뇌어집니다.
2025-04-10 09:59:48 | 이규환
그래서 성경 번역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올바른 성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2025-04-10 09:52:24 | 이규환
지친 하루를 위로해 주는 좋은 시 감사합니다^^
2025-04-10 09:43:25 | 김지훈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새로운 가정에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2025-04-10 09:36:19 | 김지훈
잘 읽었습니다~
2025-04-09 20:57:03 | 김혜순
두 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하나님 마음에 흡족한 아름다운 가정 꾸리시길 소망합니다.
2025-04-09 20:51:46 | 김혜순
말씀만이 위로가 되는 하루 하루입니다..마지막때라 저절로 휴거의 소망이 커지는듯 합니다.
-보라,내가 너희에게 한 신비를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고린도전서 15장51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5-04-09 08:19:55 | 목영주
자유게시판이 너무 오래 비어 있는 것 같아서 함 올려봤습니다. ^^
2025-04-08 18:53:20 | 최영오
어떤 밤의 기도
하루 삶의 짐 내려놓고 포근한 밤의 적막에 든 가운데
반대쪽 땅 짐 진 자들 낮의 소란 불현듯 떠오르매
지친 육신 잠시 떠나 영을 따라 이는 생각 있으니
뭇 생명의 밤낮 펼쳐지는 한 행성을 발 받침 삼으신 분
가늠 불가 무수한 행성들의 운행 법규 미리 정하신 분
모든 행성 품은 하늘들 펼치시고 땅의 기초 놓으신 분
영원에 거하시는 그분의 정녕 위대하심과
한 번 삶을 하늘 본향 한 곳만 바라며 살고 간 사람들
거기 계신 그분 말씀 따라 한 길만을 걸어간 사람들
그분 향한 끓는 믿음에 목숨 하찮게 던져 버린 사람들
귀감으로 남은 그들의 정녕 거룩한 삶이라
가련한 삶 끝자락 붙잡아 돌려세워 품어주신 그 은혜
정죄의 혼 차마 외면치 않으신 그 크신 긍휼 생각에
더운 눈물 번져가는 눈으로 드리는 기도 있으니
말씀으로 뜨거워진 마음속 영적 불길 태우고 또 태워
영생에 이르는 그리스도의 달콤한 향기로 피어나
그분
아버지 앞에 나아가는 것이라
( 끝 )
2025-04-08 18:51:35 | 최영오
안녕하세요?
4월 19일(토) 오후3시에
부평에서 출석하시는 이정옥자매님의 아드님 최지훈형제와 윤민경자매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세워지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일시: 2025년 4월 19일(토) 오후3시
* 장소: 더링크 호텔 서울 2층 링크홀
서울 구로구 경인로 610
-축의금 :
기업은행 010-6811-5752 최지훈
2025-04-08 17:00:16 | 관리자
대한민국 땅의 모든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통회하고 회개하며 주 하나님께로 진실되게 나아가기 원합니다. 주님의 계획을 기다리며 ,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길 간구합니다.
2025-04-07 17:35:00 | 김지훈
안녕하세요?
4월 1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쳤다는 것을 듣고 하맛 왕이 누구를 보내 문안을 하였나? (삼하 8장)
요람(10절)
2. 므비보셋은 다윗이 부르기 전 어디에 있었나? (9장)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5절)
3. 밧세바의 아버지 이름은? (11장)
엘리암(3절)
4. 나단은 왜 다윗이 밧세바에게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게 될 것이라고 했나? (12장)
왕의 행동이 주의 원수들에게 신성모독의 큰 기회를 주었기 때문(14절)
5. 다말을 사랑하는 암논에게 간교한 계략을 제안을 한 사람은? (13장)
요나답(5절)
6. 요압은 압살롬을 다윗에게 데려오기 위해 누구를 데려다가 왕에게 보냈나? (14장)
드고아의 여인(2절)
7.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는 음모를 꾸밀 때 다윗의 조언자였던 누구를 데려오게 했나? (15장)
아히도벨(12절)
8. 아히도벨과 함께 예루살렘에 입성한 압살롬에게 왕 만세라고 말한 사람은? (16장)
후새(16절)
9. 다윗에게 가려던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압살롬을 피해 바후림에서 숨은 곳은? (17장)
우물(18절)
10. 요압이 다윗에게 가서 압살롬의 죽음을 고하라고 한 사람은? (18장)
구시(21절)
11. 압살롬이 죽은 후 다윗은 누구를 요압 대신 군대 대장으로 삼으려고 했나? (19장)
아마사(13절)
12. 요압은 아마사를 어디에서 만나 칼로 갈빗대를 찔러 죽였나? (20장)
기브온(8절)
13. 기브온 사람들을 죽인 사울을 복수하기 위해 그들이 요구한 사울 자손은 몇 명인가? (21장)
일곱 명(6절)
14. 하나님은 다윗과 그의 씨에게 어떤 분이신가? (22장)
영원토록 긍휼을 베푸심(51절)
15. 다윗의 용감한 세 용사 중에서 우두머리는 누구인가? (23장)
아디노(8절)
16. 요압이 다윗에게 보고한 칼을 뺀 용맹한 자의 수의 총계는? (24장)
이스라엘 팔십만 명, 유다 오십만 명(9절)
17.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는 계획을 누구와 의논하였나? (왕하 1장)
요압과 아비아달(7절)
18. 다윗은 도망할 때 도움을 받았던 누구에게 친절을 베풀라고 유언했나? (2장)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들(7절)
19. 솔로몬이 임명한 열두 명의 직무 수행자 중 라못길르앗은 누구에게 속했나? (4장)
게벨의 아들(13절)
20. 솔로몬은 히람에게 백향목과 전나무를 받고 해마다 얼마의 집안 양식을 주기로 했나? (5장)
밀 이만 고르와 순수한 기름 이십 고르(11절)
2025-04-06 14:15:02 | 관리자
작년하반기부터 헌물과 무익한 종이라는 단어를 품은 이유도,하루하루 이사야서 53장 5절 예수님을 생각하며 쪼임버티며 평강유지하려 애쓴 이유도 나라해주세요..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낙심 안한것이 너무 억울해 주저앉아버릴수가 없어요..저희 큰애가 엄마가 나라위해 흘린 눈물 하나님이 다 모아놓고 있다고 위로해 주었습니다...창세기 1장1,2절과 출애굽기14장,누가복음 18장 1~8절 하나님말씀으로 반나절만 하나님께 섭섭함 눈물 쏟아내고 살아나왔어요.. 나라를 사랑하는,정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 눈물이 모아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세요! 아버지 저는 내일도 모레도 아버지계심으로 감사하며 살다가 뵙겠습니다.
-내가 끈기있게 주를 기다렸더니 그분께서 내게 귀를 기울이사 내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시편40편1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힘내세요 형제님 자매님..아직도 순간순간 울컥울컥하지만 저보다 더 나라를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힘내겠습니다..
2025-04-05 22:35:40 | 목영주
거룩하신 하나님을 분노케한 일들
우리가 만들어놓은 거짓신들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의 허물로 인해
우리가 노예의 길로 들어설까
심히 두렵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여겨
주시기만을 간구드립니다.
2025-04-05 19:23:28 | 김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