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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낙원에 있었던 혼들을 다 데리고 하늘로 올라가신 것 같은데요....(엡 4;8~10) 예수님 부활전까지 지옥은 두 곳이(눅 16; 22~26) 있었는데요 한 곳은 불꽃가운데 고통받는곳이고 한 곳은 아브라함의품 (낙원)입니다 그 두 곳 사이에는 커다란 구렁이 있어서 오고갈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낙원에 거하는 혼들을 부활하실때 하늘로 데리고가셨습니다
2012-01-25 08:46:36 | 이화영
요즘 교회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늘 기적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명색이 목사지만 저는 거의 하는 일이 없습니다. 아이들 교육, 찬양, 점심식사 준비, 청소, 방송 시설 준비 등 거의 모든 일이 너무나 원활하게 자율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어떻게 이런 일들이 모두 가능할까 하고 이런 저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다름 아닌 이것이 기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제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죄송하기도 하고요.   교회에 와서 부족한 사람의 설교를 들어 주고 같이 예배에 참석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의 영적 성장과 영적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목사 역시 여러분과 똑 같이 동일한 성정의 지배를 받는 사람입니다.   각 분야에서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교회를 대신해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11-28 11:28:26 | 관리자
제가 부담이 되는 글을 올려 미안합니다. 저도 제대로 못하는 때가 많아 부끄럽습니다. 다만 우리 모두가 성경이 이야기하는 대로 해 보자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 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글은 결코 누구의 잘잘못을 지적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부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이해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1-11-23 11:28:56 | 관리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요새 몸이 힘들어 아이들 훈계를 조금 게을리하고 부지런히 가르치지 못했던 것이 부끄럽습니다. 말씀을 보면서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잠언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우리 영광이,영민이,영진이 순종하는 아이들로 자랄수 있도록 가르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어리석은 모습이 보이고 잘못된 행동, 말을 하면 저도 바로 잡아 주도록 노력하겠으니 어른되시는 우리 지체분들도 보시면 지체없이 바르게 훈계해주세요~ 오늘도 부모라는 큰 숙제를 안고 겸손히 주님앞에 엎드려 봅니다
2011-11-22 22:24:09 | 주경선
얼마나 동감하는지요!! 아기 때부터도 어른 집회에 참여했던 아기들은 -전혀 타의지요-부모님 맘?대로 데리고 갔으니- 조용히 그림을 그리거나 그림책을 보게 하면 가끔씩 어른들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고 "엄마 열납이 뭐야?" "이모 , 승천이 무슨 말이야?" 묻더라고요. 아기때부터 훈련이 되면 아이자신을 위해서나 부모에게나 영광이 되지요. 4층에서는 강승원 형제님 아이들이 귀감이 돼요. 성현이와 솔아는 아빠 옆에서 끝까지 조용히 앉아서 들어요. 너무 예쁜 아이들이라 칭찬해 주고 싶네요. 부모님과 자녀들이 나란히 앉아서 예배드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2011-11-22 18:31:57 | 이수영
안녕하세요?   오늘은 22일이라 잠언 22장을 읽게 되었습니다. 잠언 22장 6절과 15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6절: 아이가 마땅히 가야 할 길로 아이를 훈련시키라. 그리하면 그가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15절: 아이의 마음에는 어리석음이 매여 있거니와 바로잡는 회초리가 그것을 몰아내어 그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리라.   요즘 교회에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어른들과 더불어 아이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어려서부터 바르게 징계하고 훈련시키지 않으면 나중에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부모와 아이들에게 돌아옵니다.   아이들 하자는 대로 아이들을 방치해 두는 것은 교회나 목사가 계속해서 용인할 일이 아닙니다. 교회에는 질서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 적절히 징계를 하고 바른 것을 하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것도 가능하면 나이가 어려서부터 그리해야 합니다. 징계가 없으면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지 않습니다. 징계는 하나님의 교육 방법입니다.   저 역시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 때에 징계하지 않아 나중에 어려움을 겪은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오늘은 목사로서 하기 어려운 말을 했습니다.   부디 이 점을 꼭 명심하시고 성경적인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해 노력합시다.   부탁합니다.   샬롬.   패스터   히브리서 12장 6-11절 6 [주]께서 사랑하는 자를 친히 징계하시고 자신이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느니라, 하셨느니라. 7 너희가 징계를 견디어 내면 [하나님]께서 아들을 대우하듯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가 무슨 아들이냐? 8 모든 사람이 징계를 받으므로 너희에게 징계가 없으면 너희가 사생아요 아들이 아니니라. 9 또한 우리에게 있던 우리 육체의 아버지들이 우리를 바로잡아도 우리가 그들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우리가 더욱 복종하고 이로써 살아야 하지 아니하겠느냐? 10 진실로 그들은 며칠 동안 자기들이 기뻐하는 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그분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하시나니 이것은 우리가 자신의 거룩함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이제 어떤 징계도 그 당시에는 기쁘게 보이지 아니하고 슬프게 보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단련된 자들에게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느니라.
2011-11-22 11:35:29 | 관리자
그러고 보니 저또한 책을 통해 주님을 영접했던 기억이 새롭군요. 오사모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전도를 목적으로 건내준 여러권의 책들을 읽다가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었죠.. 너무도 감사하게.. 근데 솔직히 요즘은 책 읽기가 쉽지 않아요. 집중이 잘 안될 때가 많아서.. 이 좋은 계절에 시간을 내어서 책을 가까이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1-09-28 17:41:00 | 김상희
독서하기에 참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는 수색에 있는 생명의 말씀사 영업 본부에 갔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옆에 있는 책꽂이에 꽂힌 생명의 말씀사 책들을 쭉 훝어보며 책들을 15권 정도 뽑아서 구매해 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일단 한 권 한 권 서론과 전체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 가져온 책들은 진국이었습니다.   너무 내용이 알차서 읽고 속히 성도들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성경이란 무엇인가 부부생활 결혼준비 이슬람 믿음과 실제의 삶 성경을 쉽게 이해하기 변증서 장례/결혼 예식서   이런 다양한 주제들을 담은 책들이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제 아내와 딸은 저보고 부부생활과 결혼준비 책을 가장 먼저 읽으라고 주문합니다. 좀 늦긴 했어도 아직 희망이 있다고 하면서 ㅎㅎ   그 충고도 따르면서 또한 저도 읽고 싶어서 그러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지금 교회에는 좋은 책들이 책장에 많이 있습니다. 책이 좋은 사람을 만듭니다.   그러니 이번 가을에는 꼭 몇 권씩 읽읍시다. 그게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으로서 우리가 누릴 가장 큰 행복 중의 하나입니다.   아마 하나님도 책을 매우 좋아하실 것입니다.   같이 책을 읽읍시다. 부탁합니다.   패스터    
2011-09-26 23:20:31 | 관리자
목사님께서 글 올려주셔서 옷차림에 대하여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 강제가 아닌 성경적으로 본인이 옳은 것을 깨달아 취할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시니 목사님의 사려깊음에 더 감사하네요. 자율적이면서 늘 능동적으로 질서정연하게 나아가는 모습이 참 귀한 교회인것 같습니다. 온 성도가 한층 더 성숙할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8-28 21:53:31 | 주경선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까요? 쉬운 일 같지만 때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한쪽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유를 주셨으므로 어떻게 옷을 입든 상관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신명기를 인용하며 극단적인 어조로 여자가 바지를 입으면 하나님께 가증한 자가 된다고 가르칩니다.   과연 어떤 것이 옳을까요?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글을 보기 바랍니다.   이 글을 보면서 옷 이야기뿐만 아니라 어떻게 성경을 보아야 하는가를 유심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성경 해석의 원리가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잘 이해하면 단정한 사람이 되면서도 바리새인처럼 율법주의자가 되지 않는 길을 터득할 것입니다. 바르게 성경을 보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많은 경우 문제는 성경 해석에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책자가 성화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파일을 공개해 주신 도서출판 킹제임스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08-19 17:32:31 | 관리자
요즘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교회의 소망을 봅니다. 일단 성도들이 밝게 성장하므로  저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또한 간증을 부탁드리면 어찌나 잘 준비해서 하는지 참으로 놀랍습니다. 목사의 설교를 능가하는 수준에 감탄하고 동시에 제가 좀 더 분발해야겠다는 각오도 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우리 성도님들의 높은 수준에 감동이 됩니다. 말을 잘 해서가 아니라 확실한 간증을 즐겁게, 거침없이 쏟아내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11년 1월 23일) 둘째 시간에는 외국에서 오신 세 분에게 갑자기 간증을 부탁드렸는데 이분들의 즉흥적인 간증이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사람들의 수준을 보여 줘서 큰 소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대표 기도하시는 분들 중 여러 분이 깊이 생각하고 적은 것을 가지고 나와서 성심껏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므로 대단히 기쁩니다. 꼭 적어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일주일 동안 깊이 생각하고 기도를 한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생긴 결과라고 믿습니다.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언행이 바른 교회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한국에 바른 형태의 신약 교회를 세운다는 심정으로 저와 함께 힘을 합쳐 앞으로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패스터. 
2011-01-23 23:10:3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보면서 몇 자 적습니다.   교회는 목사 혼자 일하는 데가 아닙니다. 우리 교회의 경우 목사는 겨우 말씀 준비해서 선포하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주일에도 10시 반쯤 헐레벌떡 와서 - 다른 분들이 이미 준비해 놓은 상태에서 - 둘러보고 예배 준비합니다.   파트타임 목사의 한계를 다음과 같이 여러분이 도와주셔서 극복하고 있습니다.   교회 학교 맡은 분 사진 찍어서 사이트 운영하는 분 교회홈페이지에 늘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분 반주하는 분 찬양 인도하는 분 악기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분 식사 준비하는 분 설거지 하는 분 주일 아침마다 일찍 와서 예배 위해 준비하는 분  예배당 청소, 화장실 청소 하는분 금요 기도회 식사 준비해 주는 분 방송, 인터넷 맡은 분 쓰레기 치우는 분 늘 주일 저녁 식사를 사시는 분 새로 오신 분들과 교제 나누는 분 매 예배에 참석해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분 멀리서도 꼭 예배에 참석해서 본이 되어 주는 분 등등.   모두 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교회가 운영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감사하다고 해야 하는데 늘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바라기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께 하듯 성도들을 섬기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목사와 더불어 공동의 보상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의 발전 방향, 주님의 마음을 아는 것 등에서 고칠 부분이 있으면 직접 이야기해 주세요. 목사와 사모도 사람인지라 오해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결정해서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사가 누구를 두고 힘든 결정을 할 때 그냥 미워서 하지 않습니다. 당사자와 교회에 유익이 되도록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판단해서 하고 있고 필요한 경우 집사 형제들과 의논해서 결정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역시 사람이므로 목사나 사모가 잘못 판단하거나 타락하지 않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잘못 판단한 것으로 보이거든 뒤에서 수군수군대지 말고 이야기해 주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교회에서 사례비를 받아 생계를 유지하는 목사가  아닙니다. 이것은 당연한 권리이지만 제게 직장이 있으므로 그냥 기쁨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혼자 감당하기 어렵고 부족함을 많이 느끼며  그럴 때마다 그만 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다만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기에 이대로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 수나 사람이 오고 가는 문제 등에 대해 저는 어느 정도 초연합니다. 그래서 교회 등록, 탈퇴 등에서 당사자와 교회의 유익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을 기용하는 문제도 동일합니다. 이 문제는 교회를 섬기는 것이므로 교회에 유익이 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이 당사자입니다. 당사자에게 기회를 주고 주고 해도 변화가 없으면 교회와 당사자의 유익을 위해 쉬면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결코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들로서 결국 천국에서 영원히 만날 사람들인데 미워할 이유가 있습니까?   목사가 무슨 일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성도들의 관심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교회 일을 내 일처럼 하시는 분들께 먼저 감사도 드리고 이런 저런 점에 관한 저의 철학을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부디 열심을 가지고 가정과 교회를 돌보기 바랍니다. 부지런히 직장 생활, 학교 공부 하기 바랍니다.   평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1-01-19 21:50:34 | 관리자
뛰어난 사람일수록 더 많이 연습합니다.   85세에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4,000회 이상 콘서트에 출연했던 박하우스.어느 날 연주가 끝난 후 한 음악잡지 기자가 물었다.“선생님, 연주를 하지 않을 때에는 주로 무슨 일을 하십니까?”물끄러미 기자를 쳐다보던 박하우스(Wilhelm Backhaus)는무슨 그런 이상한 질문도 다 있느냐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대답했다.“연주하지 않을 땐 연습하지.”, - 이재규,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에서   ‘건반 위의 사자’ 라는 별명을 가진 엄숙한 얼굴의 박하우스의 집에는아주 슬픈 모습의 광부 그림이 하나 걸려 있었습니다.누군가 그것을 보고 “선생님, 왜 저런 그림을 걸어놓으셨습니까?”라고 물으면,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인 박하우스는 항상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그 그림은 내가 하는 일이 그가 하는 일보다 더 힘들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준다네.”   그리스도인들이 열정과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고 주변 사람들을 섬기기 원합니다. 
2010-11-17 10:38:58 | 관리자
많이 힘드셨을텐데...내색없이 여느때처럼 오히려 성도님들 한분한분 챙기시며 안부를 물어주시니 전혀 힘드심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영육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또한 바른교회를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과 함께 구경꾼이아닌 협력자가 될수있도록 부족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육적인 힘겨움가운데 영적위로로 힘을 더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늘 목사님과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목사님^^*
2010-09-17 12:59:32 | 장영희
아 ~ 그러셨군요목사님^ 성도들의 아픔과 어려움은 광고도 하시고 기도도 하시고 방문도 하시고 꼼꼼히 챙기시는데..... 목사님 자신의 아픔은 성도들앞에 쉽게 내놓지 못하시겠구나하는 생각이들어 마음이 짜~안 하내요. 목사님 ~ 그냥~ 죄송한 마음이드내요. 감사하다는 말씀밖에는 드릴말씀이 없군요. 그리고 찬양 기대하고 기다릴께요.
2010-09-16 21:26:29 | 김인숙
저는 주일 오후 예배 이후 집에 가서 누웠습니다.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 힘들었습니다. 어제까지 근 나흘을 집에서 누워 있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열병이 매우 힘들더군요.   이런 저런 생각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어느 피아니스트 자매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냥 눈물이 핑 돌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한 편의 설교 이상으로 제게 큰 감동을 주며 위로를 주었습니다. 글의 힘이 대단하더군요.   조만간 우리 교회에 모셔서 오후에 같이 찬양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찬송가를 좋아해서 영과 혼으로 건반을 두드리는 그 자매님을 통해 내 영도 하늘로 높이 올라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구경꾼의 회심  난 당신을 먼발치에서 몇 번 보았습니다많은 무리가 당신을 따르고 있었고 나도 그 무리 중의 하나였습니다자신의 전 재산을 버리고 생업과 가족도 뒤로 한 채 당신을 따르는 이도 있었지만, 난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아니 그러지 않았습니다.그런 광신자로 분류되는 것도 싫었고 솔직히 당신이 내가 기다리던 바로 그 '메시아'라는 확신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니기에는 당신의 말씀과 행실이 너무 놀라웠고 그렇다 하기에는 당신의 배경과 행색이 너무 초라했습니다.당신 주위엔 온갖 병든 자들과 냄새나는 이들이 득실거렸고 세리와 창기의 친구란 소문마저 나도니난 당신의 주위를 맴돌았을 뿐 그 문하로 들어가는 것은 망설였습니다한 소년의 물고기 두 마리와 떡(빵) 다섯 개로 무리를 먹이실 때 나도 그 떡(빵)을 좀 떼었으나 집에 돌아와 생각해 보면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당신과 당신의 제자들을 잡아들인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내가 당신을 먼발치에서만 바라본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었습니다메시아도 아닌 것이 메시아 행세를 했으니 죽어 마땅하다 생각했습니다 나는 금요일 그 골고다 언덕에 가지 않았습니다그동안 당신을 쫓아다니느라 밀려있는 일도 많았습니다당신은 그들의 계획대로 그렇게 무력하게 끌려갔다 하더군요온갖 조롱과 채찍 속에 옆구리는 창에 찔려 물과 피를 다 쏟고차마 눈뜨고는 못 볼 지경이었다 하더군요그들은 가시로 엮은 관을 씌어 유대인의 왕이라 놀려대며 침을 뱉었다 하더군요십자가에 벗기운 채 매달려 있는 당신을 보며 그래도 어떤 이들은 당신이 삼손처럼 마지막 힘이라도 좀 써 주길 바랬다 했습니다 그런데 왠 말입니까온 세상이 당신을 포기한 바로 그때에 성막 휘장이 찢기워지고 하늘이 어두워지고...왠 말입니까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당신이 살아나다니요당신이 구름타고 올라갔다는 이야기는 무엇이여다시 오리라는 말을 남겼다는 것은 또 무슨 소리입니까그럼 당신이 바로 '메시아' 였다는 말입니까 난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엘 갔었습니다난 그곳에서 놀라운 일을 보았습니다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에게 임하였고 그것은 나에게도 임하였습니다.내 몸은 떨리었고 나의 마음은 신비로 가득 찼습니다 나는 변화되었습니다나는 더 이상 육에 속한 옛 사람이 아니었습니다당신을 만질 수 없었지만 꼭 만지는 것만 같았습니다난 당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나에 대한 당신의 극진한 사랑에 감격의 눈물이 흘러 내렸고나의 방관과 배신으로 찢기운 당신을 생각하며 울고 또 울었습니다 난 마가의 다락방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나는 오늘도 죽음을 각오하고 촛불을 밝히며 카타콤으로 향합니다내가 사자의 밥이 되고 사지가 찢기워지는 고통을 당한다 할지라도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 계시니 무엇이 두렵겠습니까당신께서 내게 힘주시고 하늘의 소망을 갖게 합니다 나, 베드로 아니고 바울 아니나이 작고 무명한 자 당신이 안다 하시매나는 마냥 행복합니다. (1998. 달라스에서 김준희) 
2010-09-16 10:35:01 | 관리자
아직 목자의 길을 간접적으로 밖에 알고 있지 못한 저로서는 목자를 그저 이해하려고 하면서 옆에서 권면할 뿐, 대신 짐을 저드릴 자격(?)이나 능력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분명, 목자는 주님께서 세우신 사역자입니다. 세상에서의 각 분야의 리더들도 힘이 들거든, 자신의 십자가를 겸손히 묵묵히 지고 자기를 부인하면서 주님을 따르고 주님의 일을 감당해야 하는 삶이 어찌 쉽겠습니까?! 분명, 자신이 죽어야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 주님께서 정하신 원리인 듯 합니다. 목사 칼럼을 보고서 이렇게 밖에 화답을 못해드리겠습니다. 승리하세요.
2010-08-31 12:45:28 | 신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