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실로 대단한 절기라는 생각 늘 해 왔었기에... ^^
감사합니다
주님 은혜 넘쳐나는 복된 추석명절 보내세요 ~ ^^
2022-09-09 18:42:19 | 최영오
ㅎ 처서가 제목이 될 줄은^^
형제님 시적인 마음이 가득하시네요~
2022-09-06 11:51:47 | 이수영
감사합니다 ^^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라옵고
주님 은혜 넘쳐나는 복된 추석명절 보내세요 ~ ^^
2022-09-04 22:57:17 | 최영오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저 높은 가을 하늘처럼 신앙이 높아지길 소망합니다.좋은 시와 글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2022-09-03 11:47:24 | 이규환
- 처서단상(處暑斷想) -
그가 다녀간 바로 다음날
여름은 슬그머니 뒷걸음질쳐 먼 길 떠날 채비 하고
하늘은 원래의 제자리 찾아 땅으로부터 멀찍이 물러난다
사람들 얼굴엔 오랜만의 화색이 감돌고
그는
정해진 날을 정확히 맞춰 와서는
창조주 섭리 아니고선 불가능한 놀라운 표적 남기고 간다
무려 3,000년 긴 세월 불변의 철칙인 듯 이어져 왔으니
놀라움 넘어 정녕 경이로울 뿐이라
오죽하면
온갖 거짓 속에 삶과 죽음 거듭하는 사람이란 존재들이
그는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는다 했으랴
...
한 점 먼지로 날릴 날 기다리며 가쁜 숨 몰아쉬고 있을
비뚤어진 입의 모기 한 마리
핏기 없는 눈가 눈물 자국 또한 그로 인한 것이로되
수많은 거짓말 흘리며 그렇게 그렇게 살아온 어느 누구
그다지 머잖은 훗날 모습인 듯하여
가슴 한 쪽 아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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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가운데 바로 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든다면
처서가 아닐까라고 늘 생각하곤 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모르고 살던 시절에는
그저
대자연의 섭리, 그 대~단함에 감탄하는 한편
24절기 만든 옛~날 주나라 때 과학자들(?) 실력을 흠모하곤 했었답니다
.
.
.
그러나...이제는
참으로 대~단한 대자연의 섭리는 물론 24절기란 그것까지도
전능자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것임을 굳게 믿습니다
그런 뜻에서
하나님의 절대적 권능을 찬양하...고 싶은 마음을
졸시(拙詩)로 나타내 본 것입니다
땅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씨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와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그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8장 22절 말씀 묵상하며
창조주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2022-09-02 17:45:27 | 최영오
0. 살롬! 대구에서 타 교회(교단) 소속으로 유튜브로 사랑침례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있으며 죽으나 사나 주구장창 정동수 목사님 메세지를 들으며
환란전 휴거를 기다리는 이창훈 형제라 합니다.(폰 010-6509-1393)
0. 오늘(8/28) 주일(지난주 포함) 목사님 광고시간에 이명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 형제님을 위해 기도 부탁하신다고 광고 하심.
0. 저는 의사도 아니며 단지 은행에서 퇴직한 형제로서 저의 어머님도
이명 등으로 고생하시다가 불신자 친구 소개로
***** 대구 수성구 오희종 신경과 에서 이명치료 등 단2번 받고 환쾌 되었음
***** 동 병원은 이명 등 귀에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함
***** 동 병원은 1차 진료시 예약해야 되는 데 하루에 30명만 예약 받음
***** 해서 전국에 환자들이 몰려 들다보니 예약대기(새벽부터)를 돈 받고
대신해주는 일까지 발생함.(인터넷에 오희종 신경과 예약대기 확인)
***** 따라서, 서울에서 치료가 어려우시면 인터넷에서 예약대기자 폰번호
확인 후 예약대기 부탁하고 서울에서 ktx 타고 와서 치료하면 어떨까
해서 의견 남깁니다.(저 기억에 예약 심부름의 10만원 요구함)
***** 저는 위 병원과 아무 관련이 없으며 아프신 어르신 형제님에게 조그
마한 예수님의 형제사랑을 나누고자 함 뿐 입니다.
***** 저희 어머님은 앉아 있으면 물체가 흔들리고 어지러움이 심했으며
단 두번의 치료로 완치 되었음
***** 처음 1번은 예약 대기로 치료하고 두번째 부터는 병원에 전화해서
별도 시간 받아 내원하여 치료하면 됨
0. 이상 저 어머님 이명 등 치료 경험을 알려 드리오니 아프신 어르신 형제님
에게 전달해 주셔서 치료에 참고해 주세요. 감사 합니다. 살롬.
2022-08-28 16:58:30 | 이창훈
교회 앞을 피해 다른 길로 다니며 살았으니까요 ;; ... ^^
항상 감사 드립니다
주님 은총 충만한 복된 날들 보내세요 ~ ^^
2022-08-12 22:05:23 | 최영오
누구나 그런 유사한 경험이 있지요.
선대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면 자연스레 생활속에 받아들였으니까요..
2022-08-11 10:14:22 | 이수영
- 그 옆길로 들어서며 -
어쩌다 접어든 처음 가보는 산길
인생 시작이 원래 낯선 길 아니었던가
라는 생각으로 그냥 걷는다
저만치 앞에 드러나 보이는 갈림길
그리고 이정표 하나
무슨 사(寺), 즉 사찰 입구란다
불현 듯
머릿속 우상 쪽 향해 양손 모으곤 했던
오랜 흑암 속 그런 곳들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신록 사이 먼 하늘 올려다보매
거룩하신 음성 들리는 듯
헛된 삶 벗어난 홀가분한 미소 지으며
그 길 아닌
그 옆길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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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산행 때의 일을 시...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적어본 것입니다
어쩌다 처음 가보는 산길 중에 만난 어떤 이정표 앞에서
참으로 오랜 세월 보냈던 우상숭배, 그 헛된 삶을 잠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
.
.
죄질 매우 나쁜 중죄인을 불쌍히 여기사 구원해 주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눈물어린 반성문 올리는 심정으로
우리 교회 홈페이지 상에 올려봅니다
2022-08-10 09:30:57 | 최영오
역작을 하나 만드셨군요, 형제님
엄청난 수고 쏟아부어 만드신 귀한 자료를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게 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2022-07-30 19:42:15 | 최영오
형제님 감사,감사합니다.
성경의 기록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세상의 역사기록이 거의 전무한 시기에도
어떻게하나님의 말씀은 기록되고 보존되여
지금도 그대로 읽고 보고 있다는 것이 정말로 놀랍습니다.
2022-07-26 11:35:02 | 김영익
형제님 감사합니다^^
늘 노트에 길게 정리해도 과연 맞는지 확신이 없었어요.
이렇게 표로 만들어 두 왕조 비교해 보니 참 좋아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22-07-24 07:32:02 | 이수영
안녕하세요? 정관영형제입니다.
열왕기상하를 읽다가 역대왕들의 연대표를
잘 정리한 것이 없나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도
쉽게 정리한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연대표는 킹제임스 성경 부록에 있는 연대표를 참조했으며
한반도, 동아시아, 세계의 연대표는 위키백과를 참조하여 기입했습니다.
(이스라엘 연대가 기준이라 다른 나라의 연도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저 역사적 상황을 참조하는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자료를 보시거나 편집이 가능하도록 PDF와 HWP를 함께 올립니다.
그리고 북왕국 유다를 북왕국 이스라엘로 오타수정을 했습니다.^^
2022-07-23 16:34:04 | 정관영
형제님의 고군분투가 눈에 선합니다.
힘드시더라도 선한 싸움하셔서 어린 혼들 악한 세상에서 지켜주시길 기도드립니다.
2022-07-18 21:09:12 | 이태환
조심스럽게...대책안 하나를 밝혀 봅니다.
형제님 학교의 '학부모님들' 과 '우리교회 교우님들'로 구성된 두 개 그릅을 결성한 다음
위 '5' 항의 '책 신청'을 조직적으로 전개해 나가면 어떨까...요...?
형제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인 한편
그 문제를 풀어 나가는 것이 기독교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면
말로만, 고민으로만 끝낼 것이 아니라
대책을 세워 행동을 해야 할 것 아닌가...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뜻깊은 글들 올려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2022-07-11 12:33:05 | 최영오
학부모님들과의 연대(신지식인(?^^) 그룹 형성 등)를 통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로운 투쟁(?) 전개해 나가시는 형제님께 진심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2022-07-11 12:09:53 | 최영오
교육현장에서 듣는 리얼한 소리를 들으니
부모로서 책 한권이라도 선정하는데 노력을 해야 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 생각하며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로 키워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형제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2022-07-04 10:37:49 | 김세라
3편의 글을 답답한 심정으로 읽었습니다.
세상이 어둠으로 짙어지는 것을 조그만 학교도서관을 통해서도 보게 되네요.
걱정스럽고 안타깝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또한 주일학교에서 진리로 훈육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교회가 이 일들을 잘 감당하면 좋겠습니다.
2022-07-04 08:55:26 | 김영익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물결이 되기를 바라지요.
우파라하는 사람들이 책을 많이 안 읽는것 같아요.
생각도 없고...
욕설하는 나쁜 모양만 우파로 각인되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2022-07-03 10:12:54 | 이수영
형제님의 학교에서의 외로운 고군분투가 눈물겹네요. ㅠㅠ
교회 차원에서 우리라도 먼저 조직적으로
몰라서 못했던 기독교, 우파 도서 신청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형제님의 마음과 수고를 주님께서 모두 아십니다.
위로가 되길 바라며.. 힘냅시다 우리!
2022-07-02 18:26:34 | 정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