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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회를 떠나오기 얼마 전에 박미숙자매님 가정이 교회에 오시게 되었을 때 저의 부족함으로 직접 인사를 드리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많이 기쁘고 반가웠답니다. 시어머님께서 편한 모습으로 주님곁으로 가셨다니 본이되며 또한 그러한 죽음을 맞이하는게 저의 기도제목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의 이별이 끝이 아님을 우리는 믿기에 언젠가 우리 모두 다시 만나뵙게 될 날을 소망하며 위로의 마음을 짧은 덧글로나마 대신 전합니다. 사랑교회의 한 지체임에 감사를 드리며 쭉 함께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2016-05-12 08:15:41 | 김상희
교회에 잘 적응해 가는 가족이지요. 온가족이 생전에 어머니를 뵙고 오셔서 다행이고요. 할머니가 무척 미인이시고 따뜻하셨을거 같아요~ 형제님이 밝은 웃음으로 인사하는 모습에서 사진 속의 모친을 느끼게 되네요.
2016-05-12 05:36:22 | 이수영
베일리프형제님 가족이 함께하게된지 그래도 꽤 됐지요. 수고하시는 주방에도 들러 맛있는 먹거리로 인사나눠주시니 자매님의 따뜻한 마음을 한층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베일리프형제님도 어머님의 따스한 성품을 물려받아 주일아침 그 먼길에서도 일찍오셔서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시니 마음한켠 무척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스테파니, 제시, 우리 사랑침례교회 아이들과 더불어 우리 잘 키워나가요 자매님. ^^
2016-05-11 22:23:56 | 이청원
자매님 가정을 여기 사랑 참례교회에서 한 지체로 만나게 되어 저도 무지 기쁘고 감사 합니다.. 자녀들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해 주신 어머님께서 지금 저 천국에 주님과 함께 계심을 믿으니 슬픔은 반으로 기쁨은 두배 이상으로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실줄 믿습니다.. 주님오실때까지 우리 함께 사랑침례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성도들이 되어요.^^
2016-05-11 20:42:21 | 이명숙
좋은 이름이 귀한 향유보다 낫고 죽는 날이 사람의 태어난 날보다 나으니라. 애곡하는 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이는 그것이 모든 사람의 끝이기 때문이라. 살아 있는 자는 그것을 자기 마음에 두리라.(전도서7:1~2) 저의 시어머니께서는 참으로 잘 참고 인내하시며 사랑 많은 분이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 복음의 기쁨을 바로 당신의 자식에게 전하시고 기쁨을 함께하셨던 분이셨죠.  마지막 가시는 모습은 남편의 누님을 통해서 들었고 골수암으로 돌아가셨지만 5일 동안 약도 없이 아주 편안하게 주님께 가셨다고 합니다.  저희는 하나님께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편의 어머니와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고저희의 기도를 들어 응답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 가족을 항상 사랑하여 주시고 위로해 주심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사랑침례교회에 함께하게 된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Bailiff 가족 드림.        
2016-05-11 18:07:15 | 박미숙
베드로후서 1:12 그러므로 비록 너희가 이것들을 알고 현재의 진리에 굳게 서 있을지라도 너희가 항상 그것들을 기억하게 하는 일에 내가 게으르지 아니하리라. 베드로후서 1:13 참으로 내가 이 장막에 있는 동안에 너희가 기억하게 하여 너희를 일깨우는 것이 합당한 줄로 생각하노니 베드로후서 1: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보여 주신 것 같이 내가 머잖아 반드시 나의 이 장막을 벗어야 할 줄 알기 때문이라. 베드로후서 1:15 또한 내가 떠나간 뒤에도 너희가 항상 이것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내가 애쓰리라. 9절에 대한 오 광일 형제님의 묵상으로 인해 저도 깜짝 놀라게 되네요. 그리고 나서 성경을 다시 읽었습니다. 이와같이 이것들을 다시 기억할 수 있도록 애쓰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을때에 우리의 열매는 빈약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의 이 한 말씀을 또 다시 마음속에 깊이 새겨뵵니다.
2016-05-10 06:45:22 | 오혜미
샬롬~^^ 2016.5.8 주일 오후 설교중에 제 뇌리에 남는 단어 하나가 있어서요.. 다름 아닌 ...절제(temperance).. 이것을 베드로후서1장과 관련지어 읽어 보니,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베드로 후서1장  1절)..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통해 우리와 더불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얻은 자들에게..(구원받은 우리가 대상이 되겠네요^^)  2절) 하나님과 예수 우리 주를 아는 것을 통해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이 있을 지어다.   3절) 우리를 부르사 영광과 덕에 이르게 하신 분을 아는 것을 통해 그분의 신성한 권능이 생명과 하나님의 성품에       속한 모든것을 우리에게 주셨도다.  4절)...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되게 ..   이렇게 우리에게 엄청난 구원의 선물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 주시며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 5절부터 우리에게 부탁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5절)...열심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절)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절) 경건에 형제의 친절을, 형제의 친절에 사랑을 더하라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경건+ 형제의 친절+ 사랑 ...8절에 이것이 풍성하면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빈약하거나 열매 맺지 못한 자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9절에 참으로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9절) 이것들이 없는 자는 눈먼자요 멀리 내다 볼 수 없는 자며 자기의 옛 죄들로 부터 자기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은 자니라...   9절 말씀을 여러번 읽고 또 읽고 하면.. 주님께서 아버지 같은 심정으로 진중한 목소리로 훈계를 하시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이런 것들이 없으면 눈먼자, 멀리 내다 볼 수 없는자, 자기가 어떻게 구원받았는지를 잊어버리는 교만한 자가 된다는 ....   진리의 말씀을 알고,,하나님께서 온전히 보존해 주신 KJB를 통해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지만, 절제하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며 경건하지 못하고 형제에게 친절하지 못하며 예수님의 사랑이 부족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를 돌아보면 한없이 비참한 자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주님을 바라보며 선한 욕심을 내어 봅니다. 지식에서 절제, 인내, 경건, 형제의 친절, 사랑의 단계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10절에... 형제들아 , 더욱 열심을 내어..너희를 부르신 것과 선택하신 것을 확고히 하라..이것들을 행하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하리니.. 자격 없는 우리를 부르시고 주님의 자녀로 선택해 주신 그 은혜를 늘 잊지 않고, 날마다 옛 자아를 죽이며 새 힘으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2016-05-09 15:19:27 | 오광일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이 아무 부담없이 저지르는 하얀거짓말 그일이 나자신에게도 부담되어 이제는 더이상 하얀거짓말도 해서는 안되겠구나! 하고 각성시켜주는 아주 진솔한 글 잘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05-08 14:41:54 | 오승록
말씀을 바로 배우면서 하얀거짓말도 거짓말이라고 인지하며 완벽하게 안하고 살수는 없지만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자매님 글처럼 말씀을 마음판에 새길수록 성공율이 높겠죠? 공감가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6-05-03 12:59:17 | 김혜순
글을 읽으며 사람은 다 거짓말장이라고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이 세상 사는 동안 완전할 수 없는 우리지만 하늘에 소망을 둔 하나님의 자녀인 신분으로서합당한 삶을 살도록 죄에 대한 각성이 날마다 이루어지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익숙해지고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며 그 자체도 죄이지만 위선을 조장하는 점에서 염두에 두고 명심하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정돈하게 되네요.얼마 전에 킵바이블에 올라온 한 형제님의 선의의 거짓말에 대한 글을 읽고 많이 반성했는데 자매님께서 다시 한번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2016-05-02 23:59:29 | 김상희
오래 전에 다니던 교회 옆에 살 때는 오다가다 성도들을 만나면 남편은 항상 ‘놀러오라’ 고 말하곤 했어요. 저는 성도들과 헤어지고 나면 남편에게 따졌지요. “나랑 의논도 안하고 그런 말을 하면 나는 아무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어떻게 해요?” “어-허, 이 사람아 그냥 인사로 하는 거야” “당신은 인사로 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알아들었고 상대도 그러면 어떻게 해요?” 남편은 참 답답하다는 듯이 말을 했지요. “고지식하긴......다들 인사로 알아듣는다니까-” “놀러오라면서요? 그게 어떻게 인사에요?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저는 따지고...... 이런 일이 거듭되니 진실하게 말하는 것과 인사치레에 대해서, 선의로 한 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지요. 이러한 생각을 하고 나서는 될 수 있으면 사실을 사실 그대로 말하려고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본성인 죄성이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고백할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면 만나고 싶지 않은 - 공염불만 장시간 쏟아놓을게 뻔-한 사람이 만나자고 할 때, 순간 나도 모르게 친구를 만나기로 약속이 있다는 말로 거절하고는 곧바로 마음이 어려워집니다. 솔직하게 말할 수 없어서 선약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니 내 안에 성령께서 양심을 건드려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예정에 없었던, 핑계 대었던 대로 친구를 찾아가 만나기도 합니다..... 예언한 셈 인가요^^ 그래도 마음이 불편하긴 마찬가지지요... 사실 어떤 일이든 거절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요. 사실대로 다 말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지요. 과장되게 말하다보니 당사자가 하지도 않은 말이 만들어지기도 하고요. 조목조목 말하기엔 시간이 없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도 다른 핑계 대지 않고 간단히 줄여서 말할 수는 있어요. 다른 핑계를 대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없는 일을 말하는 것이니 거짓말을 한 것이지요.   참과 거짓의 차이는 명확해 보이지만 실생활에 들어가면 모호하게 생각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식사시간에 자기 남편을 주려고 밥을 타온 자매님이 다른 사람들과 이미 식사하고 있는 남편을 발견하고는 마침 가까이 다가오는 알고 지내는 청년형제를 발견하고 “내가 형제님 주려고 밥을 타왔어요” 라고 말한 것이에요.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은 일이라 형제는 기쁘게 받았지요 “아- 정말요? 고맙습니다. 자매님. 나 생각해 주는 분은 자매님 밖에 없어요^^” 물론 듣는 형제는 기분이 좋았지요. 형제가 기뻐하니 좋은 게 좋다고요? 그냥 솔직하게 “남편주려고 탔는데 이미 식사하고 있네요. 이것 형제님이 드실래요? ” 라고 말하면 될 것을..... 주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신다고 하셨는데 말이지요. 실제로 분석해 보면 남편을 위해 가져온 것을 형제를 위해 살짝? 선의로 거짓말을 한 것이지요. 선의의 거짓말한 자매는 형제를 기쁘게 했으니 인간관계를 좋게 한 것인가요???   이런 예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 남에게 해는 안 끼치지만 주님 앞이었다면 처음부터 솔직하게 사실대로 말하였겠지요. 실제로 이런 일은 비일비재해요. 하얀 거짓말이라 양심에 거리낌도 없고요. 하지만 죄는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이 되지요. 물론 인간의 죄성이 기저에 깔려있어요.     조금만 더 생각해 볼까요? 새빨간 거짓말과 시커먼 거짓말만 거짓말일까요? 하얀 거짓말은 하얀 색이니까, 선의로 말한 것이니까 괜찮을까요? 엄연한 사실과는 다른 것을 말한 것이니 거짓이죠. 하얀 거짓말도 분명히 거짓말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선의의 거짓말은 죄악시 하지 않고 넘어가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하면서 하얀 거짓말에 익숙한 것 같아요. 길게 설명하기가 복잡해서 간편한 이유를 대기도 하고 아프다고 말하면 상대가 걱정할까봐 다른 이유를 말하기도 하고 이유를 설명하면 계속 이어지는 질문에 붙잡힐까 싶어서도, 현장감?을 더하려고 과장하거나 부풀려서 말하기도 하고, 전화 받기가 싫거나 곤란하면 없다고 말하라고 시키기도 하죠. 이러 저러한 이유로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기보다는 남들이 다 끄덕일만한 이유로 말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한 양심을 가지고 모든 일에서 정직하게 사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지요. 돌아보면 구원받고 나서 죄에 대해 더 많이 민감해졌었고 그 때문에 많이 괴로워하고 날마다 짓는 죄로 인해 탄식하며 기도했지만, 지금도 역시.... 날마다 회개하고 지내지요...... 구원 받은 이후 얼마동안은 너무나 기쁘게 살았어요. 그러나 이후로는 말씀을 알아갈수록 늘 수시로 옛 사람과의 갈등이 일어나 내면은 항상 전쟁 중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어요..... 매일 되풀이 되는 옛사람과의 전쟁을 하지 않도록 속히 온전한 몸을 입기를 바라지요. 작은 것에서부터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항상 제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솔직하고,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말하고 행하려고 하지요. 하얀 거짓말이, 선의의 거짓말이 때로는 여러 사람을 어렵게 하는 경우도 있기에 핑계대지 않고 거절하는 지혜를 구하면서 생각과 의도까지도 분별하시고 훗날 심판하실 주님의 눈앞에서 살고 있음을 생각하고 죄에 대해서 더 예민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네 혀를 지켜 악에서 떠나게 하고 네 입술을 지켜 교활한 말에서 떠나게 하며 -시 34:13 오 주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 시 141;3   마음 판에 새기고 새겨서 잊지 않고 살기 원하는 말씀입니다. 날마다 후회하면서 사는 것이 참......
2016-05-02 17:30:36 | 이수영
비 진리를 진리로 믿는다는게 얼마나 용감한 일인지.. 믿음의 대상이 중요하다는 목사님의 설교가 생각납니다. 공격하면 할수록 우리는 강해짐을 느끼며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왕이시며 아버지이시니 두려울 것이 없네요. 오직 두려움의 대상은 하나님뿐.. 공감 백 배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6-04-27 00:52:03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