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6314개
한 여자를 아내로 선택하면 다른 여자는 내 배우자가 아니라는 지극히 간단한 말이 교회생활 전반에 적용이 될 거 같아요. 미우나 고우나 한평생 함께 하는 배우자처럼 교회를 생각하는 성숙한 지체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2015-01-17 17:53:20 | 오혜미
조양교전도사님, 진정한 선택은, 진정한 포기(행동)를 수반해야 한다는 지혜로운 말씀에 크게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 교황이 이런 얘길 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의 종교를 모독하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되고, 존중해야 한다고..." 평화의 사도로 가장한 바빌론 음녀체제 교황의 말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서 유일신 신앙을 지켜온 그리스도인들을 얼마나 핍박해 올지요! 사탄의 교묘한 술책이 넘쳐나는 마지막 때의 모습입니다. 오 주여, 속히 오소서!
2015-01-17 15:29:22 | 한원규
사람은 끊임없이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옷을 입을까?, 누구를 만날까? 점심 메뉴는 무엇으로 할까? 등 일상의 선택에서부터 직장을 구하는 사람은 어느 직장을, 진학하려는 사람은 어느 학교를, 결혼하려는 사람은 어떤 배우자를, 이사를 하려는 사람은 어느 지역, 어떤 집을 구할까? 이런 저런 고민도 하면서 결국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중요한 선택의 순간 진지해 질 수 밖에 없다. 한번 잘못 선택하면 그 후유증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지금 한 직장에서 20년을 보냈지만 그 전에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해보았다. 젊은 나이에 이것을 선택하면 저것이 나아보이고, 저것을 선택하면 예전 것이 나아보이고 도저히 갈피를 잡지 못했다. 결국 그 선택에 대한 결과는 고스란히 물적, 시간적 대가를 치루어야 만 했다. 그래도 후회 없는 선택이 있다면 지금의 아내를 만난 일과 예수님을 구원자로 만난 것이다. 아내에게 물어본다.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어땟을까?’ ‘지금보다 좀 나았을까?’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삶을 살지는 않았을까?’ 물론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일이지만 .... 이런 여유있는? 생각을 하는 것도 이제는 좀 더 잘 할 수 있고, 문제의 중심에 서있지 않고 멀찍이 떨어지는 법을 깨달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인생의 선택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를 선택하는 일이다. 이단 사이비, 여타 종교들은 제쳐놓고라도 기독교내에서도 어떤 교회를 선택할까? 어떤 지도자를 선택할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최소한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아는 이상 심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나의 영적인 방향이 결정되기에 그렇다. 선택의 우(愚)에 있어서 대안이 없어서, 버리기 아까워서 선택하는 사례가 있다. 어떤 사람이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남 주기 아까워서 결혼한다면 그 결혼생활이 행복할까? 뾰족한 대안이 없거나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결혼하다면 어떨까? 행복한 결혼을 장담하기 심히 어려울 것이다. 결혼이란, 상대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나의 모든 것을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그런 마음이다. 그랬을 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인내하고 평생을 이겨낼 것이다. 작금의 중도하차의 많은 예들이 잘못된 내적동기에서 비롯되었음을 반증해 준다. 많은 교회들이 처음에 세웠던 기준점에서 많이 이탈했다. 그 현상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고, 이에 대한 증거가 사랑침례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목사님은 왔다가 떠나는 사람들로 인해 가슴아파 하신다. 사랑침례교회의 추구하는 바를 충분히 살펴보고 자신의 내적동기를 돌아 보아야 한다. 구원자 예수님과 그분의 피로 사신 교회, 킹제임스 성경, 신약교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것들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여자를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은 다른 모든 여자를 배우자로 포기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로 선택하는 것은 다른 모든 신들을 거부하고 포기하는 결정이다. 이 논리로 말하자면 킹제임스 성경을 선택하는 것은 개역성경을 포기하는 것이고, 신약교회를 선택하는 것은 구약식 교회를 포기하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표적으로 탄생한 민족이다. 그 누구보다 강력한 하나님의 권능을 눈으로 몸으로 체득한 민족이다. 주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참 하나님이라고 약속까지 한 민족이다. 그런 민족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으로 돌아간 예가 성경에 가득하다. 이스라엘 백섣들은 말로는 하나님을 선택했지만 그 마음속에는 포기하지 않은 구석이 남아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성경기록을 선택하는 것은 그에 부홥되지 않는 것들은 철저히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포기를 아는 사람이 진정 선택의 의미와 가치를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값을 치루지 않는 선택, 값을 치루지 않는 포기는 어떤 면에서 진정성이 결여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나의 선택이 올바르다면 인내로서 경주해 나가고, 다른 것들을 내려놓는 작업이 우리의 생각속에서, 우리의 삶속에서 지속되어야 함을 이 아침 시간에 돌아본다.
2015-01-17 11:45:17 | 조양교
"그러나 너희가 그분에게서 받은 기름 부음이 너희속에 거하므로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 기름 부음이 너희에게 모든것을 가르치며 또 그것이 진리요 거짓이 아닌즉그것이 너희를 가르친대로 너희가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요일2:27) 이제 사랑침례교회에 온지도 요번 2월달이 되면은 벌써 일년이 되어가네요, 제 마음을 다시 한번 지키기위해,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우리 교회를 올때의 초심을 보려고 제가쓴 글을 보다가 오류가 있어서 수정합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것은 , 이 사랑침례교회로 보내신것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개역성경의 수 많은 미혹된 번역을 흠정역 성경을 보면서 얼마나 기가 차던지요...... 한글 킹제임스를 4년간 보았지만, 그 또한 잘못된 번역이 너무나 많은것을 지금와서 알게 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혹시나 , 이 글을 보시는 다른 교회성도님들이 계시다면 빨리 돌이키시길 소원합니다. 샬롬~~
2015-01-13 23:45:38 | 이명석
참으로 모델이 될 만큼 훌륭한 노트내용입니다. 특히나 아직 미성년자인데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옅보입니다. 우리 어진 군이 귀한 주님의 가정에서 훌륭한 하나님의 자녀로 잘 성장하여서 가족과 교회와 국가에 큰 일꾼으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
2015-01-13 12:50:20 | 한원규
설교를 듣고 뒤돌아서면 '어떤 말씀을 들었더라?'하고 노트를 뒤적일때가 많은데,노트정리를 간략하고 분명하게 잘 해놓았네요! 배울점이 많은것 같아요**우리 아이들과 비교하면 부끄럽기도 하고요...아이들을 위해 기도 하고픈 마음이 절로 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좋은 본이 되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2015-01-13 12:17:45 | 한은주
최은희자매님 말씀대로 어진 형제라는 생각이 절로들어요.^^ 어린 진우, 진이를 통해 흐뭇하기도하고 아이들을 바르게 잘 키워야겠다는 결심도 다시하게 됩니다 이 아이들 뿐아니라 사랑침례교회아이들 모두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2015-01-13 11:39:24 | 임성희
진이의 이런 결과에는 수선 자매님의 그동안 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가르침과 기도도 분명 있었을텐데요.. 너무 좋은 귀감이 되어주셔서 저희부모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좋은 모델링이 되네요. 진이가 앞으로의 길에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쓰임을 받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01-13 10:59:37 | 윤영원
배운점 및 적용에 자신의 생각을 간단 명료하게 잘 적어놓았네요. 에고고~ 같은 학년인 우리딸과 아들은 예배시간에 졸아서 제가 연신 깨우기 바쁜데... 수선 자매님 부러워요.^^ 그래도 본받을 만한 친구가 교회안에 있으니 좋은 자극제가 되고 함께 성장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2015-01-13 10:43:39 | 이정희
샬~롬 남편과 같은 성씨를 가진 어진 이기에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이글을 읽었습니다~ 늘 예의바른 모습으로 인사를 하는 어진이의 모습이 설교노트에서도 바른하나님의 자녀로 나타나네요^^ 이렇게 바른 말씀안에서 바르게 자란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에 나가선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맑은정신을 소유한 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역량을 발휘하길 진심 바랍니다.^^
2015-01-13 09:31:42 | 이명숙
일년이 넘게 꼬박 꼬박 설교를 경청하며 노트를 해 준 청소년이 있기에 더욱 말씀대로 살고 성장해야겠다는 경각심이 생기네요. 이 아이들이 차차 자라나서 설교도 하고 집사도 하고 교사도 하는 풍성한 부흥의 열매가 맺히길 기도합니다.
2015-01-13 09:31:30 | 오혜미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이렇게 설교를 듣고 요약하는 힘이 생기기에 설교노트는 아이들에게 집중력도 배가시키는 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 노트는 삐뚤빼뚤한 글씨들 속에 요지가 담겨 있어 감탄이 절로 나오던걸요^^ 우리 아이들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네요^^
2015-01-13 08:55:18 | 이수영
세상과의 괴리속에서 혼란치 말고 주님의 선을 따르는 결단과 용기를 갖는 청소년들이 이 교회에 가득하길 소원합니다!! 진이의 결심들이 좋은 열매로 맺어져 주님의 기쁨이 되길 또한 바랍니다. 그리고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하여 가정안에서 더욱 힘써야겠다는 다짐이 됩니다.
2015-01-13 08:16:32 | 태은상
우리 교회는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설교 노트를 작성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603#c_606 이를 통해 중고등부 학생들이 설교를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익히고 배우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오늘은 중고등부 학생 중에 모범적으로 설교를 잘 노트한 어기남 형제님과 박수선 자매님의 아들인 어진 군의 설교 노트 일부분을 발췌해 소개하려 합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1872 고등학생 시절부터 설교를 열심히 듣고 정리해 진리의 말씀 안에서 성장하려 노력하는 어진 군을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1 *설교 제목 : 당신들은 부활을 믿습니까? *설교 본문 : 사도행전 26장 1~8절, 19~29절 *설교자 : 정동수 목사님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369 *설교 요약 : 예수님의 구원은 몸과 영과 혼이 모두 구원받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의 영과 혼은 영원히 산다. 앞으로 우리가 얻게 될 몸은 지금의 몸과 같으면서도 다르다. 지금의 몸으로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몸을 주신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도 못 할 일을 계획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시지 죽은 자의 하나님은 아니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죽은 지 오래되었지만 우리는 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는가? 그것은 그들이 새 몸을 입어 부활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은 부활의 첫 열매를 맺기 위해서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를 부활시키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몸을 만들어 주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것이 불가능할지 몰라도,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으시다. *배운 점 및 적용 :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고 부활시키려고 오셨다는 사실을 믿고, 또 하나님이 나를 위해 천국으로 들어갈 새 몸을 만들어 주셨다는 사실에 감사하자. 2 *설교 제목 : 돌직구 복음선포 *설교 본문 : 사도행전 24장 14~27 *설교자 : 정동수 목사님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81 *설교 요약: 우리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그냥 보통 사람이 아닌 그리스도인으로 보여야 한다. 사도 바울은 벨릭스와 드루실라를 만나자마자 돌직구를 던지며 단도직입적으로 복음 선포를 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죽은 후 우리를 심판하시는데,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의가 있는지를 가지고 우리를 심판하신다. 사람의 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의로 채워주지 못한다. 오직 예수님의 피와 부활의 복음만이 우리를 하나님의 의로 힘입게 한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입어 의로워질 수 있는 예수님의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후에 우리의 삶에 절제가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 아름다운 모든 것은 언젠가는 사라지기 때문에 우리는 인생을 사는 동안 절제를 해야 한다. 더불어 우리는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해야 한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비하여 예수님의 피로서 구원을 받아야 한다. 이렇듯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의, 삶의 절제,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돌직구처럼 벨릭스와 드루실라에게 전했다. 벨릭스아 드루실라는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거부했다. 우리는 벨릭스와 같이 복음을 거부해서는 안되고 두 손을 들고 하나님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의 복음 초청을 미루고 연기하면 영원히 지옥 불에 떨어진다. *배운 점 및 적용 : 벨릭스와 같이 하나님의 복음 초청을 미루고 연기하는 우리 할머니를 위해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고 할머니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자. 3 *설교 제목 : 천년왕국 이야기 *설교 본문 : 요한계시록 20장 1~15절 *설교자 : 정동수 목사님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552 *설교 요약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가장 큰 이유는 다윗의 후손으로서 이 땅에 왕국을 세우시고 왕이 되시기 위해서이다. 예수님께서는 천년왕국의 복음을 선포하시기 위해 병을 고치고, 눈먼 자를 뜨게 하시는 등 메시아 표적을 보여주신다. 7년 환난기 때에도 천년왕국의 복음 선포는 계속될 것이며, 7년 환난기가 끝나면 예수님이 재림하신다. 예수님께서 초림하셨을 때는 유대인에게 고난을 받으셨지만, 재림을 하실 때는 왕으로서 이 땅에 오셔서 예루살렘 땅에 천년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천년왕국은 천 년 동안 지속될 것이며, 천년왕국도 천 년 후에는 끝나게 된다. 천년왕국이 모두 끝나면 하나님께선 새 하늘과 새 땅을 열어 그것이 영원히 지속되게 할 것이다. 천년왕국에는 마귀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마귀가 통치하는 세상에 사는 지금과는 달리, 천년왕국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마귀 없는 유토피아가 될 것이다. 천년왕국에서는 예수님이 천 년 동안 통치하실 것이며, 모든 것을 공의로 심판하고 독재하실 것이다. 죄는 유전되지만 구원은 유전되지 않는다. 따라서 천년왕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구원받아야 한다. 아무리 천년왕국과 같은 좋은 환경에서 산다 해도 구원이 없다면 결국 마귀의 유혹에 쉽게 넘어갈 것이다. 따라서 구원을 못 받는다고 환경의 탓을 해서는 안 되며, 오직 하나님의 힘에 의해서만 구원을 받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좋은 믿음의 환경에서 믿음 생활을 한다 해서 그것이 내 구원을 보장해 주리라는 생각을 가져선 안 된다.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든지 그것들에 상관없이 하나님 안에서 구원을 받으면 된다. *배운 점 및 적용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진정한 목적이 천년왕국을 세우시는 것임을 알고, 천년왕국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듣고, 어떠한 좋은 환경이든 나쁜 환경이든 그것에 상관없이 예수님 안에서 구원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  저는 지난 2014년 연말에 윤찬수 형제님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한 주 초등부 설교를 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샛별같은 눈망울로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제 설교를 끝까지 집중하고 듣던 초등부 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학부모님들과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얼마나 성심을 다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진리 안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애쓰는 학부모님들, 선생님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그것을 통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랑침례교회 주일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가 마땅히 가야 할 길로 아이를 훈련시키라. 그리하면 그가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2015-01-12 21:43:40 | 김대용
"내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시요 죽는 것이 이득이니라.(빌1:21)"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의 인생의 목표였던 그리스도께서 사실 자신의 생명 자체였고, 바로 자신의 '모든 것'이었다는 뜻입니다.   성도들은 다 신앙의 여정에서 여러가지 고난을 겪지만, 그 모든 연단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님께서 나의 '모든 것'이 되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처음에는 우리가 가진 세상 것들을 하나씩 거두어 가시다가, 그래도 계속 고집을 부리면, 우리를 고난 속에 집어넣으셔서 문제의 근원인 우리의 자아를 다루십니다. 그래서 극심한 고난 가운데서 부대끼다 보면, 오랬동안 버텨오던 자아의 견고한 성채가 깨지고 무너집니다. 그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려고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모름지기 십자가의 대속(代贖)을 믿고 구원 받은 성도라면, 자신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주님께 넘겨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우리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리신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정말로 믿는다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주님과 세상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는 것입니다. 이 양다리 걸치기가 워낙 보편화되어 있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하지 못하고들 있지만,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명백한 간음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그 신랑 되시는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대상에 마음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인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약4:4)"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요한1서 2:15-16)"   우리는 주님만 사랑하고, 주님만이 나의 모든 것일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스펄전의 365일 묵상중.
2015-01-11 20:44:31 | 박진태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홀로 남거니와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십자가의 대속으로 죄에서 해방되는 것은 점차적이 아니라 '단번에' 일어납니다.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참으로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하여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산 자로 여길지어다.(롬6:11)" 그러나 요한복음 12:24에서의 죽음은 로마서 6장의 '죄에 대한 죽음'이 아닌 '열매를 맺기 위해 죽는' 점진적인 죽음의 법칙을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열매를 맺기 위해, 옛 사람의 생명을 버리기를 바라십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우리가 본성적으로 가지고 있던 생명은 반드시 계속적으로 죽어야 합니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그것을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에 이르도록 그것을 간직하리라.(요12:25)"는 말씀은 "자기의 '본성적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그것을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본성적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적 생명'으로 살면서 영생에 이르리라."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대한 승리는 알고 있지만, 자연인인 옛사람의 본성적인 생명력으로만 살아가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본성적 생명은 영적인 영역에서는 어떤 영향력도 끼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창조된 성도들은 본성적인 생명을 의지할 때 무기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 사함 받고 구원받은 성도라 하더라도 우리의 본성적인 생명을 '미워'하고 부인할 수 있는 십자가의 길(道)에 대해 깊이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십자가의 길을 따르기 원하십니다. 즉, 우리가 십자가 위의 주님과 연합되어, 우리의 모든 본성적인 생명이 끊임없이 죽음에 넘겨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제시 펜 루이스).
2015-01-06 00:32:46 | 박진태
바른 기도는 바른 말씀만큼이나 우리의 영적 성장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의 바쁜 삶과 우리의 생각들을 묶어두려는 온갖 유혹거리들, 우리를 잡아끄는 절망과 두려움들 가운데서도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마음을 내놓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walk with God)하는 삶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올해에는 기도를 더 열심히 하고 가정에서도 모범을 보여 균형잡힌 신앙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1-03 22:03:44 | 윤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