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기록된 "오늘날"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정체성과 삶을 대하는 자세를 다시금 짚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형제님의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샬롬~
2020-11-16 10:24:49 | 서선숙
안녕하세요? 11월 2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샬롬~
[본문 : 에스겔 29~48장]
1. 하나님께서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을 향해 책망하시는 내용은 무엇인가?(겔33:30~32)정답: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 것(겔33:32) ※2-4번(에스겔 34장)2. 이스라엘의 목자들이 양을 잘 돌보지 않고 자기 이익만 취하며 방치하는 이유는?정답: 자기 양을 돌보는 목자가 아니고 삯을 받고 일하는 삯군들이기 때문에(요10:12~13)
3.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취하시는 방법은?정답: 하나님께서 직접 목자가 되어 흩어진 이스라엘의 양들을 찾아 돌보시는 것(겔34:11~16) --- 이분이 바로 예수님
4. 하나님께서 후일에 다윗을 이스라엘의 목자로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때는 언제인가?(겔34:23~24)정답: 예수님 재림하신 후 천년왕국 시대(겔37:24~25, 렘30:9)
※5-6번(에스겔 36장)5. 하나님께서 이교도들 가운데 흩어진 이스라엘을 취하여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오시는 이유는?정답: 이교도들 가운데서 더렵혀진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하여(겔36:21~24)
6. 하나님께서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과 그 땅을 회복시켜주시고, 많은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경우에 한하여 이 일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가?정답: 이스라엘이 이 일들을 하나님께 (간절히) 구할 때(겔36:37)
7.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서 항상 수위권을 놓고 다투었던 두 지파는?(37장)정답: 유다와 에브라임(겔37:16)
8. 천년왕국이 오기 전, 이스라엘 주변 민족들과 함께 안식하며 안전히 거하는 이스라엘을 침공하기로 예언된 메섹과 두발의 최고 통치자는?(38장)정답: 곡(겔38:2~3)
9. 에스겔서 40장에 나오는 새 성전, 즉 에스겔의 성전은 어느 때에 세워질 성전인가?정답: 천년왕국 시대
10. 지금은 죽음의 바다이지만 훗날에 에스겔의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로 치유되어 물고기가 심히 많이 살게 될 바다는?(47장)정답: 사해
2020-11-16 09:23:08 | 관리자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자세가 무엇인지
되돌아 보는 글이네요~
가끔씩 좋은 글 부탁합니다^^
2020-11-16 09:13:48 | 김세라
성큼 다가 온 인생의 황혼 시기에 발 디디며,
계절의 끝자락에서, 많이 생각하던 것을 올려주시니 더 공감이 됩니다. 같은것을 생각하는 지체가 있다는 것이 위로와 힘이 됩니다.
2020-11-15 21:22:05 | 김혜순
글을 읽고 다시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형제님.
2020-11-15 02:51:36 | 이청원
낙엽이 쉼없이 떨어져 쌓여가고 마침내 앙상한 가지만 남아도 나무는 생명을 잠재하고 있듯이, 모든 사람들도 언젠가는 레미 드 구르몽(Remy de Gourmont)의 시처럼 낙엽과 같은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을, 녹화해 둔 영상처럼 일시정지를 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바람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시간은 거침없이 앞으로만 달려갑니다. 그 달음질하는 시간에 따라 순간순간 우리의 위치는 계속 변하며 바뀌고 있지만, 우리는 이것을 현재라고 인식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현재는 있을까요? 문자적 현재 말고 실질적 현재를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언어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그분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우리가 영(spirit)을 가진 영적 존재로 태어났듯이, 오직 영원 속에 계신 그분의 숨(breath)이, 우리 스스로 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창조물로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말씀의 의미는 항상 우리 신앙의 순간마다 기초가 됩니다.
히 11:1.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위에서 잠깐 언급드렸다시피 현재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진행되며 영원 속에 포함된 실체와 증거는 있습니다. 믿음을 통해 나타난 행위, 그것은 성경에 기록되듯이 하늘에 영원히 정착되어 있습니다(시 119:89).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으로~ 라는 의미를 함께 깊이 묵상해 보며 우리들 신앙에 적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현재라는 그리스어 ‘에니스테미(가까이 두다)‘는 ’엔(위치)‘이라는 기본전치사와 ’히스테미(서다, 멈추게 하다)‘라는 기본 동사에서 유래된 단어로 과거와 미래 속에서 순간순간 멈추어 서 있는 위치를 말합니다. 과거와 미래속에서 내 위치와 가까이 있는 것이 현재라는 말이 되지요. 그럼 과거와 미래는 어디에 속했습니까? 모두 알고 계시듯이 영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주제의 일부입니다.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계셨던 동일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영원(eternity)에 대한 확신과, 영원한 생명(eternal life)을 가지고 있는 평안은, 곧 다가올 육체의 죽음을 초월하며 두려움에 떨게 만드려는 마귀의 거짓된 계략을 무력화시킵니다. 또한 우리의 형제자매님들이 소천 되신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이, 위안 삼을 수 있는 큰 도피처가 되기도 합니다.
영원은,
’현재를 포함한 과거와 미래‘에 같이 사용되며, '계속되는 기간'을 의미하는 ’아에이‘, 그리고 '시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이온’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마 1:1.
아브라함의 자손이시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generation)에 대한 책이라.
시대는 ‘역사적으로 어떤 표준에 의하여 구분한 일정한 기간’을 말하고 있지만, 위 구절을 통해서 보듯이 우리가 예수님의 한 세대에 속한다면, 시대 또한 한 시대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영원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따라 ‘항상 계속되는 시대의 한 세대’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난 성도입니다. 다시 말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살던 그 시대나 지금이나 주님 안에서는 한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저와 여러분이 그 시대에 살지 않았고, 앞으로 태어날 어떤 사람들과도 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교리적 지식을 쌓을 땐 시대를 구분해서 보지만, 하나님께서 보시는 관점에서는 첫 사람 아담까지 모두가 영원히 살아있으며, 성경에 기록된 모든 시대를 한 시대로 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낮과 밤과 날을 주시며 시간으로 경계(境界)를 두신 것처럼, 모든 창조물에도 경계를 두셨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되면 비로소 시간의 경계를 벗고 모두 영원으로 들어가겠지만, 시간이 남아있는 아직까지는, 우리는 모두 육신의 경계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육신의 경계를 벗어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두 가지 불변하시는(히 6:18)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약속’에 따라, 지금 우리는 이미 영원한 생명 안에 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야 합니다.
요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요일 2:25.
그분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라.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하물며 우리는 이 땅에 주신 말씀들을 통해, 또 우리가 항상 실감하고 있는 우리의 속사람을 통해, 영원에 계신 주님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럴진대 지금의 이 순간들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습니까?
지금 이 세상은 거짓과 위선. 불법이 더욱더 자라나 마귀의 계략에 부합하며, 시간이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달려가는 것과 같이,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마치 증명이라도 하듯 점점 더 무질서의 끝을 향해 가고 있고, 가나안 땅의 불법이 충만해졌었던 그 시대의 정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치관을 가진 성도로서 거짓과 불법들에 타협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항거(抗拒)는 당연히 있어야겠지만, 주님의 계획 속에는 이 세상이 가야 할 길을 가고 있다고 봐야 성경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는 없겠죠. 옳은 것을 말하지 않는다면, 저들과 마찬가지로 거짓과 위선,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과 다름이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성도의 신분은, 옳은 것을 말하지 않고 침묵하는 자들보다 더 고난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난이 클수록 그날에 받는 영광은 더 빛난다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저나 읽고 계시는 여러분이나, 우리는 현재가 없는 영원 속에 계속 진행하고 있는 순간순간을 살고 있습니다. 단지 육신의 옷을 벗고 있느냐 입고 있느냐의 차이일 뿐, 사나 죽으나 주님과 항상 함께 있다고 인지(認知)한다면 이 육신의 옷을 벗는 그 날이 설렘으로 기다려지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 그 아름다움의 거룩함 속으로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믿음. 그 하나의 특권으로 누리는 이 은혜의 시대가 이제 종점(終點)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을 깊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런 즈음에, 시간의 끝을 바라보는 성도의 시각이, 육신의 경계를 벗어나는 그 순간을 기다리며, 거룩함의 아름다움 속에 계신 그분의 영광에 나침판처럼 고정되어 있다면, 세상에 보이는 악한 것들로 인해 슬픔이 있을지라도 항상 기뻐하는 자요, 또한 그분을 보고 싶어 하는 애절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 순간들을 이기는 자로 살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므로, 포기하고 싶도록 낙담이 되거나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도래할지라도 모두 이겨 내시는 우리가 되기를 원하며 마침내 도달할 그곳을 항상 사모하며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말로 할 수 없는 존귀에 이르도록 긍휼을 베푸신 우리 주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엡 5:16 시간을 되찾으라. 날들이 악하니라.
2020-11-14 17:06:43 | 이명석
마음에 깊게 새겨지네요.
나는 두본성 어디쯤 와있는지, 노력은 하고있는지,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님.
2020-11-11 21:59:06 | 이청원
2020년 11월 8일(주일 오전)
https://youtu.be/JqyToKxrdgE
2020-11-11 21:14:4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지체들이 교회에 많이 더하여져서 참으로 기쁘고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공지 사항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우리 교회에 오시면서 교회를 조금 아시는 것이 중요하므로 다음 영상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왜 안하는가?(3편)
http://www.cbck.org/Series18/View/2L5?page=3
http://www.cbck.org/Series18/View/2L6?page=2
http://www.cbck.org/Series18/View/2L4?page=3
2. 또 회원 가입을 하기 원하시면 필수 설교 40선을 들어야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bck.org/NewFamilyGuide2/View/f5
3. 침례를 받아야 회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을 참조하시고 관련 영상을 듣기 바랍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침례를 드릴 테니 원하시는 분은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bck.org/News/View/4xF?page=2
4. 이번 주일(11월 15일)에는 건물 헌금이 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되신 분들이 어려움을 안고 이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새로 오시는 분들도 이를 이해하고 건물 헌금과 풀링으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늘 해 오듯이 모든 가정이 참여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물론 형편이 안 되시는 분들은 안 하셔도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올해 크게 복을 주신 분들은 더 많이 하셔야 합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시면 우리의 사역이 주님 안에서 흥왕할 것입니다.
교회 계좌로 직접 보낼 분은 다음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은행 계좌: 1005-901-906972(사랑침례교회)
농협 계좌: 355-0041-2377-53(사랑침례교회)
O 균등의 원리: 고후8:12-14
12 자원하는 마음만 있으면 사람이 가진 것에 따라 주께서 그것을 받으실 것이요, 그가 갖지 아니한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13 나의 뜻한 바는 다른 사람들은 편안하게 하고 너희는 짐을 지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14 다만 균등의 원리를 따르려는 것이니 곧 이제 이번에는 너희의 넘치는 것으로 그들의 부족함을 공급하고 또한 그들의 넘치는 것으로 너희의 부족함을 공급하여 균등하게 하려는 것이라.
O 헌금의 원리: 고후9:6-8
6 다만 내가 말하려는 바는 이것이니 곧 인색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인색하게 거둘 것이요, 풍성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풍성하게 거두리라는 것이라. 7 저마다 자기 마음속에 정한 대로 낼 것이요,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께서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것은 너희가 항상 모든 일에서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선한 일을 풍성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5. 이번 주일에는 50%까지 올 수 있으니 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주일에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0-11-11 19:20:30 | 관리자
2020년 11월 8일(주일 오전)
https://youtu.be/JJURTJQfSH0
2020-11-10 20:30:10 | 관리자
안녕하세요?
달려가는 그림이 멋 있네요.
성화 과정이 이해가 되고요.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0-11-10 11:33:40 | 관리자
안녕하세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벧엘침례교회(Bethel Baptist Church)를 소개합니다
전영환 목사님이 한국인 목사로 수고하고 계십니다.
물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용합니다.
전영환 목사(Korean Pastor Chun, Young Hwan)
벧엘침례교회(Bethel Baptist Church)
901 S. Euclid St.
Santa Ana, CA 92704
전화: 교회 (714) 839-3600
핸드폰 (714) 337-3298
이메일: win0691@hotmail.com
교회웹사이트: BBMINISTRIES.COM
2020-11-10 11:32:04 | 관리자
사도 바울은 왜 자신을 비참한 사람이라고 했을까? 그에 답은 로마서 7장에서 찾을 수 있다. 로마서 7장 14절부터 25절까지를 보면, ‘내가’ 라는 단어가 24회 나온다. 나의 경험으로는 처음 읽을 때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지나갔고, 두 번째 읽을 때는 혼란스러웠고, 세 번째 밑줄 그어가면서 정독을 할 때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원하는 선은 내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내가 원치 아니하는 악을 곧 그것을 내가 행하기 때문이라.”(7장 19절)는 구절에 보듯이, ‘내가’라는 옛 사람과 새 사람이 번갈아 나온다.
사울 바울은 7장 24절에서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라고 하는데, 이 비참한 사람이 육신에 속한 옛 사람이다. 18절에 ‘내 육신 안에’ 있는 나가 바로 비참한 사람인 것이다.
옛 사람과 새 사람에 대해서 잘 정리된 책이 『두 본성』이다. 지난 주, 교회에서 『두 본성』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고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성도의 두 본성을 이해하고, 또 두 본성과 관련해서 혼란스럽지 않으려면 성도의 신분과 상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 본성과 성도의 신분과 상태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두 본성이란 무엇인가?
성경은 다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에게 두 본성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자연적 출생으로 받은 전적으로 악한 본성과 새로운 출생으로 받게 된 새로운 본성 즉 전적으로 선하고 올바른 본성이 있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첫째 본성은 흔히 ‘옛 사람’으로 불린다. 옛 사람은 모태로부터 태어났을 때, 자연적 출생으로 받게 된 본성이다. 옛 본성을 예레미야는 인간의 극도로 사악한 마음이라고 한다. 옛 본성은 모든 사람들이 악을 행하려는 내재적인 경향이다. 옛 사람은 본성에 속한 사람으로 어떤 면에서도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는 아주 악하고 나쁜 것이다. 첫째 본성의 이름은 옛 사람, 겉 사람, 육신, 비참한 사람으로 불린다. 옛 사람의 원수는 새 사람이다. 서로가 끊임없이 다투기 때문이다.
우리가 받은 둘째 본성은 ‘새 사람’으로 불린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자로 신뢰할 때 이 본성이 주어진다. 새 사람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 본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다시 태어날 때, 값없는 선물로 우리에게 주어졌다. 둘째 본성의 이름은 새 사람, 성령, 마음에 숨겨진 사람, 속사람,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하나님의 본성으로 불린다. 새 사람의 원수는 옛 사람이다. 서로가 끊임없이 다투기 때문이다.
옛 사람과 새 사람은 원수 관계이다. 끊임없이 싸운다. 새 사람은 옛 사람을 매우 싫어하고, 옛 사람은 새 사람을 멸시한다. 성경은 구원 받은 성도가 옛 사람과 그 죄에 대해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 처방으로 1)죄에 대해서 죽은 자로 여기라. 2)자신을 하나님께 내 드리라. 3) 육신에게 기회를 주지 말라. 4)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한다. 옛 사람을 굶어 죽게 만들라고 한다.
2. 성도의 신분과 상태
그리스도인의 신분은 그리스도 안에 위치한 것,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를 하나님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구원받은 성도들은 ‘죄의 용서를 받았고, 의롭다 칭함을 받았고, 거룩해졌고, 하나님의 의로 옷을 입은 절대적으로 완벽한 지위에 있는 것이다.
반면, 그리스도인의 상태는 주어진 시간 속에서 실제적인 영적 상태를 말한다. 성도의 행함과 살고 행동하는 방식과 연관되어 있다. 완전하지 못하고, 더 나아질 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도 있다.
아래 그림은 위에서 말한 내용을 표현한 것이다. 구원을 받으면 옛 사람과 새 사람이 동시에 존재한다. 둘은 끊임없이 다투며 함께 간다. 태어나서 오른쪽 상단으로 성장해 과정이 성화이다.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까지(오른쪽 상단) 도달하면 옛 사람은 없고 새 사람만 있게 된다.
믿는 자의 신분과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성경의 어떤 구절은 매우 혼란스럽고 또 심지어 모순되는 것처럼 보인다. 성도의 상태는 무시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분만을 강조하는 경우, 죄를 지어도 회개를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양심이 무감각해질 수 있다. 또 신분을 무시하고, 상태만을 강조하는 경우, 구원에 확신이 없고, 비참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빠져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7장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8장으로 옮기라고 강조한다.
2020-11-09 14:38:29 | 이규환
환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제님^^
한 식구되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2020-11-09 12:35:16 | 서선숙
한 식구 되심을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2020-11-09 10:32:52 | 이규환
한 식구가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환영합니다.
2020-11-09 10:31:43 | 이규환
형제님!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잘 추수르시고 굳건하게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2020-11-09 10:28:23 | 이규환
안녕하세요? 11월 1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샬롬~
본문 : 에스겔 9~28장
1. 이스라엘 백성의 범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는 것으로 보아 이스라엘 백성이 추구하고 높여야 할 대상은 하나님의 영광과 성전 중 어느 것인가?(10장)정답: 하나님의 영광(마12:6)
2.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나 에스겔 같은 참된 대언자들을 통해 표적을 보이시고 경고의 나팔을 울리시는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해서 하나님께 반역하는 길로 나아간 이유는?(13장)정답: 거짓 대언자들 때문에 --- 성전만 있으면 안 망한다고 거짓 대언함
3. 예루살렘의 자매들로 표현된 사악한 도시들은?(16장)정답: 사마리아와 소돔(겔16:46)
4. 겔18:2에 나오는 속담 ‘아버지들이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자녀들의 이가 시리게 되었다’라는 말의 의미는?정답: 조상들의 잘못으로 그 자손들이 벌을 받는다. - 잘못된 속담임. 모든 사람은 자기 죄 때문에 심판 받음(겔18:4,20)
5. 하나님께서는 사악한 자가 죽는 것을 기뻐하시는가?(18장)정답: NO~! --- 도리어 돌이키고 회개하여 살기를 기뻐하신다(겔18:32).
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하나님께 여쭙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 이유는?(20장)정답: 그들의 조상들처럼 지금도 하나님을 대적하여 우상숭배 하므로(겔20:31~32)
7.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땅을 심판하시는 자신의 칼로 사용하시는 민족은?(21장)정답: 바빌론(겔21:19)
8. 하나님의 심판을 막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몇 명인가?(22장)정답: 한 명(겔22:31, 렘5:1)
9. 두 창녀 ‘아홀라’와 ‘아홀리바’는 무엇을 상징하는가?(23장)정답: 아홀라-사마리아, 아홀리바-예루살렘(겔23:4)
10. 두로의 왕은 누구를 상징하는가?(28장) 정답: 사탄 마귀(사14장)
2020-11-09 10:02:01 | 관리자
2020년 11월 1일(주일 오전)
https://youtu.be/dMPw0M8iaXU
2020-11-05 21:05:52 | 관리자
2020년 11월 1일(주일 오전)
https://youtu.be/R3SGAhD3lTs
2020-11-04 20:08:1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