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가지 공지를 드립니다.
1. 11월 7일 주일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어 교회 좌석의 50%에 해당하는 인원이 예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론적으로 750명이 올 수 있습니다. 열이나 감기 증세가 없고 코로나 환자와 접촉하지 않은 건강한 분들이 마스크를 하고 오시면 됩니다. 늘 주차에 어려움이 있으니 9시 30분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교회 옆의 코아 주차장으로 차를 대시기 바랍니다.
코아 주차장
2. 이번 주일부터는 ‘투명한 양심을 가진 그리스도인’ 시리즈로 오전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성도라 해도 과거의 아픔, 습관적인 죄, 거룩한 삶을 이루지 못한 문제 등으로 늘 고민합니다. 이 고민이 심각하면 구원받고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깨끗하고 투명한 양심을 유지하며 거룩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어윈 루처 목사님(시카고 무디 교회 담임)의 책을 중심으로 2-3달 설교하려고 합니다. 이 시리즈 설교가 우리 모두에게 성경적 말씀으로 큰 힘을 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저 역시 기대하고 잇습니다.
참고로 이 책은 우리말 번역본이 없습니다.
The Power of a Clear Conscience: Let God Free You from Your Past Kindle Edition by Erwin W. Lutzer
Conscience: What It Is, How to Train It, and Loving Those Who Differ
3. 11월 7일 주일에는 건물 헌금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 주신대로 거기에 비례해서 헌금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bck.org/News/View/5AK
저마다 자기 마음속에 정한 대로 낼 것이요,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
이번 주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웃는 얼굴로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1-11-05 10:07:10 | 관리자
2021년 10월 31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CIi8aOf-rcY
2021-11-02 22:14:0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서울 신정동에서 출석하시는 손재현형제님(심은희자매님)의 어머님(故도화순 어르신)께서 소천하셨습니다.
° 빈소 :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 5호° 위치 :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1071 (양천구 목동 911-1)° 발인 : 2021. 11. 03 (07시 30분)° 장지 : 광릉추모공원
부의금 : 하나은행 심은희 356-910033-56507
우리 교회에서는 지역 인도자와 성도님 몇 분이 조문할 예정입니다.성도님들께서도 기억해두셨다가 위로의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을 당한 가정에 우리 주 예수님의 큰 평안을 기원하며 로마서 12장 10, 15절 말씀을 드립니다.
(롬12: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친절하게 애정을 가지고 서로 먼저 존중하며(롬12: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샬롬
애경사 위원회 강재구 형제(010-3730-6547)
2021-11-02 13:22:10 | 관리자
2021년 10월 31일 (주일오전)
https://youtu.be/33LzBQWTCaw
2021-11-01 20:50:31 | 관리자
안녕하세요?
불교에서 개종한 것으로 알려진 이정훈 교수가 킹제임스 성경 옹호자들을 폄훼하였나 봅니다. 이에 법을 전공하신 박명규 박사님이 다음과 같이 그분의 글에 댓글(페이스북)을 달고 자신의 페북에도 올리셨다고 하면서 제게 보내 주셔서 공유합니다.
그 뒤 이정훈 교수는 이 댓글을 지웠다고 합니다.
킹제임스 성경 답볍서에도 이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제임스 왕은 동성애자였나요?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책에는 부록 1에 킹제임스에 대한 신상 기록 글이 20여쪽 들어 있습니다(270쪽부터). 무료 PDF 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무료 책
미국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 학자들은 거의 다 공통적으로 다윗과 요나단이 동성애를 했다고 주장합니다. 즉 성경적으로 보면 진보 좌익들이라는 말입니다.
지난 400년 간의 역사가 킹제임스 성경의 진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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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제가 페이스북, 이정훈 교수 글에 댓글로 달고, 또 페북 저의 사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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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교수의, 킹제임스 성경 옹호자 폄훼에 대한 비판,
필자: 박명규
교계에서 이정훈 교수에게 거는 기대도 크지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오늘, 평소 존경해오던 이정훈 교수의 글을 읽고, 실망했다. 죄송하지만,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경박하다고 사료된다.
이정훈 교수 글에 의하면, “킹제임스 성경의 '킹'인 제임스1세가 [동성애자] homosexual 이란 설명을 했더니, 여기저기서 이 주장의 출처를 밝혀달라고 난리”인 모양이다. 이를 두고 이정훈 교수는 못마땅한 듯, 아니 이때다 싶은 듯, 킹제임스 성경 옹호자들을 심하게 비판하고 있다. 나는 이 교수가 폄훼하는, 킹제임스 성경 옹호자 중의 한 사람이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나는 이 교수의 태도가 매우 신중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킹 제임스가 동성애자라는 말은, 나도 오늘 처음 들었고, 아쉽지만 그랬나보다 하고 그뿐이다. 성경에도 다윗의 불륜을 비롯해서 음란한 기사가 많다. 인간이 본래 그렇고 그런 것이란 것을, 늦게나마 알았기에, 별 관심 없다.
그런데, 독자 중에 아쉬움이 남는 이들이 있어서, 과연 그런지 확인하고 싶어서, 이 교수에게 출처를 알려달라고 요청을 했나본다. 그런데 대중들의 그런 요청이 잘못인가? 근거 혹은 출처를 알려달라는 것이, 이 교수가 나무랄 성질의 것인지, 의문이다.
이 교수의 말대로, “성경편찬 사업을 주도한 왕의 신앙은 그 성경의 가치와 신학적 권위 등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하지만 좋은 일을 한 사람은, 도덕적으로도 완벽했기를 바라는 것이 우리 인간의 상정이다. 그런 아쉬움을 갖고, 아쉬움을 표현한 것은 잘못은 아니다고 본다. 그런 아쉬움을 갖는 사람이 많아야 좋은 것 아닌가?
그런데, 이 교수는, 킹제임스 성경 옹호자들의 아쉬움을 “아마도, 그 성경버전을 유일한 성경이라고 찰떡같이 숭배하고 있다가, 킹제임스 성경의 그 제임스 왕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큰 충격이 된 모양이다. 뭔가에 메이고 억압되는 것을 '경건'이라고 착각하는 잘못된 신앙의 방증이다. 성경의 특정 버전마저도 우상으로 삼는 우리의 잘못된 신앙의 습성은 회개의 대상이다. 특정 성경번역에 대한 존중을 넘어서는 숭배다.”면서, 마구 폄훼하고 있다. 비약이 심하다.
이 교수에게 묻고 싶다. 누가, ‘킹제임스 성경을 유일한 성경’이라고 생각하면, 그 성경을 “찰떡” 같이 숭배하는 것인가? 킹제임스 성경이, 이 교수가 생각하는 것 만큼 훌륭하지 않다고 치자. 하지만 킹제임스 성경에 무슨 잘못이 있는가? 없다. 여하튼 훌륭한 성경이다. 그런 훌륭한 성경 하나만을 정확한 성경이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찰떡 숭배인가? 이 교수는 여러 권의 성경이 모두 똑같이 정확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교수가 들고 있는 여러 권 성경에 대한 이 교수의 생각은 무슨(?) 떡 숭배인가? 한 권만을 좋다고 생각하면 찰떡숭배이고, 여러 권을 좋다고 생각하면 숭배 아닌가?
“성경의 무오류 신앙을 고백하는 '참 신앙'과도 관계가 없다.”하시는데, 성경 역본들 간에 기록 내용이 확실하게 다른 부분이 다수 있어서, 그 차이를 밝히는 것인데, 그런 차이를 밝히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말인가? 이 교수와 같은 학자들이 항상 하는 일이, 비교 평가 아닌가? 그리고 킹제임스 성경을 옹호하는 자들이, 킹제임스 성경이 좋다고 말했지, 옹호자들 자신이 혹은 자신 만이 훌륭한 크리스천이라고 말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정치사나 교회사 전공자에게 제임스1세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은 익숙한 '통설'일텐데 너무나 뻔한 내용을 포스팅한 것 때문에 이 난리인 것을 보면 그동안 의도적으로 킹제임스 성경을 우상화하는 분들이 역사적 사실을 숨겨왔던 것같다.”고 하시는데, 재승박덕하다고 사료된다.
이 교수 혹은 정치사나 교회사 전공자들에게는 너무나도 뻔한 내용, 통설일지 모르지만, 보통사람들은 이 교수가 아니고, 정치사, 종교사 전공자가 아니지 않은가? 모든 사람이 정치사, 교회사를 공부해야 하는 것, 아니지 않은가? 각자 관심과 전공이 다른 것 아닌가? 내가 좀 잘 아는 분야 지식을 남이 모른다고, 이렇게 자기 자랑을 하며, 남을 우습게 여겨서 되나?
킹제임스 성경을 우상화한다는데, 누가 킹제임스 성경을 우상화하고 있나? 킹제임스 성경이 가장 정확하다고 판단되어, 누가 킹제임스 성경이 유일한 바른 성경이다고 말을 하면, 그는 킹제임스 성경을 우상으로 섬기는 것이 되는가? 같은 논리라면, 이 교수 혹은 누가, 여러 가지 성경이 모두 똑같이 정확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면, 그 여러 가지 성경을 우상으로 섬기는 것인가? 말씀이 지나치다.
그리고 킹제임스 성경은, 1611년에 출간된 이후 300년 동안 영미에서 읽힌 유일한 성경이었다. 모든 개신교도들이 읽고, 믿고, 의지하던 성경이었다. 지금도 미국에서 점유율 50%다. 개신교도들이 만들고, 읽고, 버린 것을, 지금 침례교회, 특히 독립침례교회들이 간직하고 옹호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성경에는 루시퍼, 지옥, 재림 등, 오늘날의 개신교 성경에는 감추어져 있거나 애매한 많은 것들이 잘 드러나 있다. 킹제임스 성경 옹호자들은 전통 있는 성경, 정확한 기록으로 판단되는 성경이 훌륭하다고 말할 뿐이다. 도대체 무엇이 못마땅한가?
또 “그동안 의도적으로 킹제임스 성경을 우상화하는 분들이 역사적 사실을 숨겨왔던 것같다.” 고 하시는데, 터무니없는 망언이다.
우선 킹제임스 성경을 옹호하고 있는 소위 독립침례교회와 목사와 신도는 우리나라에서는 극소수다. 한국에 교회가 5만개가 넘는다고 들었다. 독립침례교회는 100개도 안될 것이다. 또 영어 원서를 편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지도자도 극소수다. 30년 전에, 킹제임스 성경이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후, 독립침례교회 목사들은, 킹제임스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고, 미국의 독립침례교회 목사들이 쓴 책을 읽고, 번역해서 소개하고, 설교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전도에 힘썼다. 그야말로 헌신적이었다.
물론 킹제임스가 동성애자였는지, 알지도 못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지만, 알았다 한들, 그것을 굳이 소개할 이유가 있나? 성경 말씀을 소개할 시간도 부족한데, 킹제임스가 동성애자였다고, 아무런 쓸데없는 말을, 묻지도 않는데 왜 말해야 하나?
그런데, 이 교수는, 킹제임스 성경을 옹호하는 목사들이 킹제임스가 동성애자였다는 것을 속였다고 망언을 한다. 성경에 불륜 기록이 넘치고 있는데, 독립침례교회 목사가, 킹제임스가 동성애자였다는 것을 왜 속여야 하나? 그럴 이유가 없지 않은가?
내로라는 법학교수이며, 한국의 사도바울을 자처하시는 분이, 신실한 크리스천들을 폄훼하고 있다. 근거 없는 말을 함부로 내뱉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이 교수의 말마따나, “불자만도 못한 '믿음'을 자랑하는 크리스천들이 넘쳐나는 교회는 정말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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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이정훈 교수의 페이스북 글이다.
이정훈교수의 엘정책연구원
잘못된 신앙
킹제임스 성경의 '킹'인 제임스1세가 homosexual 이란 설명을 했더니, 여기저기서 이 주장의 출처를 밝혀달라고 난리다.
성경편찬 사업을 주도한 왕의 신앙은 그 성경의 가치와 신학적 권위 등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아마도, 그 성경버전을 유일한 성경이라고 찰떡같이 숭배하고 있다가, 킹제임스 성경의 그 제임스 왕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큰 충격이 된 모양이다.
뭔가에 메이고 억압되는 것을 '경건'이라고 착각하는 잘못된 신앙의 방증이다.
성경의 특정 버전마저도 우상으로 삼는 우리의 잘못된 신앙의 습성은 회개의 대상이다.
특정 성경번역에 대한 존중을 넘어서는 숭배다.
성경의 무오류 신앙을 고백하는 '참 신앙'과도 관계가 없다.
정치사나 교회사 전공자에게 제임스1세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은 익숙한 '통설'일 텐데
너무나 뻔한 내용을 포스팅한 것 때문에 이 난리인 것을 보면 그동안 의도적으로 킹제임스 성경을 우상화하는 분들이 역사적 사실을 숨겨왔던 것 같다.
원효가 집필한 '대승기신론소'를 복원하도록 명령한 조선의 왕 세조가 살인도 많이 하고, 독실한 불자가 아니었어도 실망하거나 이 역사적 사실을 두려워하는 '불자'는 없다. 원효가 저술한 문헌의 가치가 세조라는 왕의 신앙 때문에 퇴색되지 않기 때문이다.
킹제임스 성경은 왕의 명령으로 훌륭한 학자들이 번역했다.
불자만도 못한 '믿음'을 자랑하는 크리스천들이 넘처 나는 교회는 정말 큰일이다.
* 사진은 역사학자 마이클 영의 '제임스왕과 동성애의 역사' (아마존 킨들버전) 단행본과
Justo L. Gonzalez, The Story of Christianity, Volume 2, HarperOne, (kindle edition), p.196 캡처 사진이다.
이외에도 제임스1세 동성애 관련 사료는 영국사 관련 법정기록이나 왕실사료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21-11-01 11:13:23 | 관리자
감사합니다♡
2021-11-01 10:30:35 | 이수영
침례교 목사 존 번연의 자유를 향한 투쟁
루터나 칼빈, 츠빙글리, 낙스 같은 종교 개혁자들도 천주교회와 마찬가지로 영혼의 자유를 억압하였다. 이런 가운데 영국에서는 헨리 8세에 의해 영국 국교회가 탄생하였고 비국교도들의 탄압이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존 번연(1628-1688)이란 사람을 잘 알 것이다. 천로역정을 쓴 그는 1628년 영국에서 가난한 땜장이의 맏아들로 태어나서 자신도 땜장이로 살았던 사람이다. 그는 젊은 시절 거칠고 악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독실한 크리스천인 아내와 결혼하게 되고 결국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25세가 되던 해에 침례를 받았다. 그 뒤 그는 설교 허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설교할 수 없다는 국가(국가 교회)의 법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가진 신앙에 대해 설교하다가 종교 재판에 회부되었다.
그리고 그는 영혼의 자유, 영국 국교회 예배 불참석의 자유, 하나님의 말씀 선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결국 12년 동안 옥살이를 하였다.
1660-1675년 토마스 브리드러브(Thomas Breedlove)라는 법원 서기의 기록에는 존 번연의 공판 대화가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1660년 10월 3일 ‘베드포드셔’ 법정에서 ‘윙게이트’ 판사가 존 번연을 심문한 내용이다.
피고 존 번연은 왕과 국회의 칙령을 고의적으로 범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o 윙게이트 판사: 번연 씨, 당신은 모든 영국인들은 영국 국교회의 예배에 빠지면 안 되며 국교회 밖에서 예배를 인도해서는 안 된다는 비밀집회금지법(Coventicle Act, 1593년)을 계속해서 고의로 범했기 때문에 고소를 당해 이 재판정에 서 있습니다. 법적인 교육을 받지도 않고 변호사도 없이 당신은 법정에 섰습니다. 당신의 확신으로 인한 죄목과 형벌이 무겁고 크다는 사실과 공소 내용을 알고 여기 섰습니다. 내 손에는 당신을 대적하는 증인들의 증언 서류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증언에 의하면 당신은 어른이 된 이후로 한 번도 이 교구의 교회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당신이 베드포드 근교에서 종교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여러 번 목격했다고 증언합니다. 들으셨겠지요?
o 번연: 예 들었습니다.
o 판사: 이 법정은 이에 대한 당신의 대답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o 번연: 판사님. 대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로 고소 내용은 다 사실입니다. 나는 영국 국교회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참석하지 않으려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내게 기회를 주시는 대로 언제든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도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시인하면서 더 중요한 문제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나는 그 법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또 그 법을 범한 사실도 고백합니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인 것처럼 내가 그 법을 범한 행위를 후회하지 않을 것을 나는 천명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법을 따를 의도가 없다는 사실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 법은 불의한 법이며 고귀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반박할 수밖에 없는 법입니다. 사실은 판사님, 이 법은 무한히 더 높은 법 즉 세상의 권세에 구애받지 않고 각 사람이 하나님을 찾을 권리에 위배됩니다.
o 판사: 번연 씨, 우리가 지금 그 법의 장점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모이지 않았음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우리는 당신이 그 법을 범한 죄가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여기 모였습니다.
o 번연: 판사님, 아마도 그것이 판사님이 여기 계시는 이유가 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히 밝히거니와 그것은 내가 여기 있는 이유가 아닙니다. 나는 당신이 나를 오라고 강요해서 여기 나와 서 있습니다. 내가 요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내게 시키시는 대로 내가 설교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놓아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지금 여기 있어야만 하므로 내가 알기에 불공정하고 가증한 이 법에 대해서 말할 수 기회를 놓칠 수는 없습니다.
o 판사: 그러면 당신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즉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각자의 방법으로 찾는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주신 권리이며 영국 국교회의 승인이 없이도 사람이 각각 그렇게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o 번연: 바로 그것이 정확히 내가 말하고자 한 바입니다. 즉 어떠한 교회의 승인(도움) 없이도 사람이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o 판사: 당신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나 이런 말을 합니까? 천주교인들이나 퀘이커교도들, 그리고 이교도들인 무함마드교도들, 이들도 다 그들 자신의 잘못된 방법으로 하나님을 찾을 권리가 있다는 말입니까?
o 번연: 네 판사님, 심지어 이 모두도 그리할 수 있습니다.
o 판사: 당신이 이들이나 또는 다른 이단적 종교들을 옹호하느냐고 내가 물어도 되겠습니까?
o 번연: 판사님, 저는 그들을 옹호하지 않습니다.
o 판사: 그런 종교들을 옹호하지 않으면서도 당신은 왜곡된 사람의 마음에 호소하는 이단 종교의 교리를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권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o 번연: 네 맞습니다. 판사님
o 판사: 나는 당신의 견해가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그런 식으로 하도록 내버려둔다면 그들은 하늘의 것들에 대해 전혀 흥미를 갖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그들이 그들의 오류 가운데서 방해를 받지 않고 지낼 권리가 그들에게 있다는 말입니까?
o 번연: 판사님, 네, 그것이 저의 확고한 믿습니다.
o 판사: 당신은 무슨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o 번연: 사람의 종교적인 견해는 각 사람의 양심과 하나님 간의 문제이지 왕이나 국회나 심지어는, 죄송합니다만, 이 법정의 문제가 아니라는 근거 하에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사람이 확고하게 믿고 있는 바에 대해 내가 그 사람과 심히 많이 다르다 해도 나나 혹은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이 그런 믿음을 갖는 권리를 갖지 못하게 막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다른 모든 사람의 권리를 동등하게 존중하지 않는다며 이 문제에 관한 한 어떤 사람의 권리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o 판사: 당신은 사상 면에서 혼란에 빠진 희생자입니다. 내가 정확하게 들었다면 당신은 국가가 국가 국민들의 종교 생활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o 번연: 판사님. 국가는 국가가 원하는 모든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간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는 국가 국민들의 종교적인 일에 대해서는 간섭할 권리가 전혀 없습니다.
o 판사: 당신은 직업이 땜장이지요? 맞지요? 번연 씨?
o 번연: 그렇습니다. 판사님.
o 판사: 당신의 정규 학교 교육에 대해서 물어도 되겠습니까?
o 번연: 네 괜찮습니다. 저는 읽고 쓸 줄 압니다. 그것도 겨우 하는 정도입니다.
o 판사: 당신의 견해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함을 이제 나는 인지하였습니다. 나는 역사를 공부한 사람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인간의 거의 모든 비극은 서로 다른 여러 가지 종교적 견해의 차이에서 생겼습니다. 국가가 국가를, 형제가 형제를 대적하고, 전쟁, 파괴, 횡포가 있어 왔는데 왜 그런 줄 아십니까? 내가 말씀해 드리지요. 그것은 순전히 사람들이 어떤 신을 어떻게 섬길 것인가에 대하여 일치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전 영국민은 마침내 오랜 투쟁 끝에 종교적 신념에 대해 일치하는 데 이르게 되었습니다. 모든 국민이 똑같이 정통적인 종교적 견해를 채택하는 데 동의하게 될 때 우리의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종교 전쟁은 더 이상 있을 수 없습니다. 교리적인 논쟁은 더 이상 있을 수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번연 씨. 이런 사회는 누구나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회이고 그래서 모두가 이런 사회의 일부가 되는 일에 협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o 번연: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습니다. 판사님. 그러나 그것은 모두가 이성적으로 하나님에 대해 동일한 견해를 확신 있게 소유하게 될 때만 그렇습니다. 당신이 묘사한 사회는 매력 있는 사회입니다. 그러나 그 대가는 너무나 클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정직한 사람들이 자기들의 정직한 확신을 버려야 하도록 강요하는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o 판사: 번연 씨, 당신은 꾀 고집이 세고 말이 많은 사람이군요. 이 법정은 당신과 대화하는 것이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의 철학에 대하여 더 의논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시간은 다 되어가고 다른 공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당신의 유죄 인정은 그만두고라도, 내 손에 쥐고 있는 증거들만으로도 이 법정은 당신에게 정죄를 선고하여 장기 감옥 형을 언도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을 감옥으로 보내기를 원치 않습니다. 번연 씨. 나는 당신의 가족이 가난한 것을 알고, 당신의 딸 중에 하나는 불행하게도 장님인 것을 압니다. 그렇지요?
o 번연: 그렇습니다. 판사님.
o 판사: 좋습니다. 이 법정의 결정은 이것입니다. 피고가 범죄를 인정했으므로 우리는 자비와 동정의 노선을 따르려 합니다. 우리는 피고가 법정을 나가기 전에 앞으로는 종교적인 집회를 열지 않기로 서약서에 서명하는 조건으로 피고를 석방할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번연 씨, 당신을 다시 이 자리에서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음 공판을 진행할까요?
o 번연: 판사님, 제가 조금만 더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까?
o 판사: 예, 그러나 짧게 하십시오. 무엇입니까?
o 번연: 나는 당신이 요구하는 바를 이행할 수 없습니다. 판사님. 나는 지금 이후로 설교할 수 없다는 어떠한 문서에도 서명할 할 수 없습니다. 나는 복음을 선포하라는 소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으며 따라서 나더라 하라고 하신 그 일을 중단시킬 수 있는 분은 그분밖에 없습니다. 나는 아직까지 그분에게서 복음 선포를 멈추라는 명령을 받은 적이 없으므로 설교를 계속해야만 합니다. 나는 계속해서 복음을 선포할 것입니다.
o 판사: 번연 씨, 당신은 이 법정의 인내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o 번연: 그것은 나의 의도가 아닙니다. 판사님.
o 판사: 이 법정은 당신 가족의 어려운 사정들을 참작해서 당신에게 호의를 베풀고자 했습니다. 이 법정이 당신 가족을 배려한 것은 당신의 배려보다 훨씬 더 큰 것입니다. 당신은 감옥에 가기를 원합니까?
o 번연: 아닙니다. 판사님. 저는 무엇보다도 감옥에 가기를 싫어합니다.
o 판사: 그럼, 좋습니다. 번연 씨. 이 법정은 당신의 강한 확신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한 번 더 기회를 드립니다. 우리의 국왕 찰스 2세께서는 크신 자비로 분리주의 독립 목사들에게 제한된 집회를 열수 있도록 배려하셨습니다. 그리하기를 원하는 목사들은 이런 집회를 열수 있도록 설교 허가를 획득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 법정은 당신에게 어떤 서류에도 서명할 것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고 다만 설교 허가를 얻기 위해서 합당한 절차를 밟겠다고 구두로 동의할 것만을 요구합니다. 그 절차는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번연 씨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성경도 잘 모르는 어떤 바보가 집회를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마련해 놓은 정부의 시책에 당신도 협력할 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규정도 없다면 얼마나 큰 혼란이 일어나겠습니까? 이 정도의 조건에는 따라줄 수 있겠지요, 번연 씨? 대답하기 전에 이 점을 생각하십시오. 이번에 거절하면 이 법정은 다른 대안이 없으며 당신에게 감옥 형을 언도할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의 부인을 생각해서라도. 자녀들을 생각하십시오, 특별히 앞 못 보는 딸을 생각해서라도. 당신의 양들도 당신이 설교 허가를 얻을 때 만족하면서 말씀의 양식을 먹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답을 주십시오.
o 번연: 판사님. 법정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의 제안을 다시 거절합니다. 내게 설교하도록 나를 강제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어느 사람이나 집단이 내게 설교 하라, 하지 말라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말한 그 설교 허가는 권리의 상징이 아니고 특권의 상징입니다. 특권이란 말은 인간이 자기 맘대로 그것을 줄 수도 있고 박탈할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지금 나는 그러한 특권에 대하여 말하지 않고 권리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어떤 특권을 부여하면 또 사람이 그런 특권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권리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것이며 따라서 어떤 사람도 그것을 정당하게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의 제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o 판사: 좋습니다. 번연 씨. 당신이 굳이 당신의 좁은 의견을 고집하고 이 법정의 정직한 노력을 거절하기 때문에 나는 당신을 베드포드 감옥에 6년 동안 넣는 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선택이 없습니다. 당신이 만일 감옥에서 살아남게 된다면 당신의 그 경험이 당신을 바로 잡아 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만일 당신이 살아남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어쨌든 다시 만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자 이제 다음 공판으로 넘어갑시다.
o 존 번연은 수감 후에도 수차례 자기의 주장을 철회할 것을 종용받았으나 그는 굽히지 않았고 결국 영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12년이란 세월을 감옥에서 살았다. 그러나 그는 그 감옥에서 불후의 명작 <천로역정>을 쓸 수 있었고, 그 책으로 인해 감옥에 들어가지 않고 설교만 했을 경우보다도 훨씬 더 큰 영향력을 후세에 남기게 되었다. 그 책은 킹제임스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결론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회계보고 하게 된다.
왜? 각자의 책임이 있으므로
우리는 사람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선택받아 천국에 가거나 무조건 선택을 당해 지옥으로 유기되는 것을 믿지 않는다.
즉 카톨릭주의나 칼빈주의같이 사람의 자유 의지를 박탈하는 교리 체계를 믿지 않는다.
이런 것은 국가 교회의 믿음이다.
구원과 구원 이후 모든 실행의 문제에 관한 한 모두가 성경을 읽고 판단하고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책무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러 오셨다(요8:32).
그리스도께서 해방의 자유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으니 그러므로 그 자유 안에 굳게 서고 다시 속박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
국가, 교단, 교회, 목사, 어떤 인간도 한 사람의 양심과 하나님 사이에 낄 수 없다.
성경 신자로서 우리의 믿음과 실행을 살펴보고 존 번역처럼 하나님이 주신 천부적 권리를 누리며 사는 좋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목사로서 나의 가장 큰 소원이다.
영문 출처
http://www.genuineleatherbible.net/2012/john-bunyans-trial-the-breedlove-papers
2021-11-01 10:22:27 | 관리자
안녕하세요? 10월 4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 예레미야 43~52장 ======
1. 데만과 보스라는 어느 민족의 도시인가?(49장)
에돔(렘49:7,13)
2. {주}의 손에 있는 금잔 곧 온 땅의 민족들을 취하게 하는 포도주가 가득 찬 금잔으로 묘사된 왕국(=도시이름)은?(51장)
바빌론(렘51:7, 계17:4)
====== 예레미야 애가 ======
3. 자신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은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들을 향해 마침내 집행된 [하나님]의 혹독한 심판을 보며, 고통받는 백성들을 향해 예레미야가 보여준 것은?
눈물(애1:16,2:11,3:48~51)
4. 예레미야가 고난과 고통 중에 {주}께 소망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3장)
남은 자를 향한 {주}의 긍휼과 불쌍히 여기심이 영원히 신실하기 때문에(렘3:22,23,32)
====== 에스겔 1~8장 ======
5. 그룹은 날개가 몇 개인가?(1장)
네 개(겔1:8,23)
6.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부르실 때 쓰시는 호칭은?(2장)
사람의 아들(겔2:1) ---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자신의 호칭
7. [하나님]께 말씀을 받아 그대로 백성에게 전달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은?
대언자
8. 에스겔이 이스라엘의 사악한 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받고도 그 경고를 하지 않아 그 사악한 자가 자신의 죄로 죽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죽은 자의 피 값을 누구에게 요구하시는가?(3장)
에스겔(겔3:18)
9. 에스겔이 받은 이 파수꾼의 책무를 지금은 누가 수행하고 있나?
목사
10. 성전 뜰에서 백성들이 동쪽을 바라보며 경배하던 하늘의 천체는 무엇인가?(8장)
태양(겔8:16)
2021-11-01 09:58:25 | 관리자
2021년 10월 31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9aqH7Wiu26Y
로마서 14장 [킹제임스 마제스티 에디션]
7. 우리 가운데 아무도 자기를 위해 살지 아니하고 또 아무도 자기를 위해 죽지 아니하는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주]의 것이니라.
9. 이 목적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일어나사 다시 살아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죽은 자들과 살아있는 자들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무시하느냐?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
11. 기록된바, 내가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굴복하겠고 모든 혀가 [하나님]에게 자백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하였느니라.
12. 그런즉 이처럼 우리 각 사람이 자신에 관하여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하리라.
13. 그러므로 우리가 더이상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이것 즉 아무도 자기 형제의 길에 걸림돌이나 넘어질 기회를 두지 않을 것을 판단할지니라.
2021-10-31 15:19:10 | 관리자
2021년 10월 31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9aqH7Wiu26Y
로마서 14장 [킹제임스 마제스티 에디션]
7. 우리 가운데 아무도 자기를 위해 살지 아니하고 또 아무도 자기를 위해 죽지 아니하는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주]의 것이니라.
9. 이 목적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일어나사 다시 살아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죽은 자들과 살아있는 자들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무시하느냐?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
11. 기록된바, 내가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굴복하겠고 모든 혀가 [하나님]에게 자백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하였느니라.
12. 그런즉 이처럼 우리 각 사람이 자신에 관하여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하리라.
13. 그러므로 우리가 더이상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이것 즉 아무도 자기 형제의 길에 걸림돌이나 넘어질 기회를 두지 않을 것을 판단할지니라.
2021-10-31 15:19:10 | 관리자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저녁)
https://youtu.be/4bYCmDjeQZ0
2021-10-30 15:35:51 | 관리자
2021년 10월 24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x6aa7mQGDQw
2021-10-28 22:59:48 | 관리자
이 윤희 형제님 정 하나 자매님 환영합니다~
젊은 부부가 바른 말씀을 찾아 오셔서 기쁩니다.
2021-10-28 07:01:01 | 이수영
이 기혁 형제님 윤 영애 자매님 환영합니다.
비로소 영혼의 안식처를 찾으신 듯 기쁜 모습이네요^^
2021-10-28 06:58:39 | 이수영
감사합니다^^
2021-10-28 06:54:43 | 이수영
2021년 10월 24일 (주일오전)
https://youtu.be/Oih_b62FjCc
2021-10-25 21:01:44 | 관리자
두 분 환영합니다.
교회 오시는 발걸음에 언제나 주님의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1-10-25 15:01:11 | 이남규
두 분 환영합니다.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뵈니 덩달아 미소가 지어집니다.
교회 오고 가시는 발걸음이 항상 안전하고 평안하고 즐거우시길 소망합니다.
2021-10-25 14:21:17 | 이남규
반갑습니다~
환하게 웃음 모습이 온화해 보이시네요^^
한 지체가 되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1-10-25 13:21:37 | 김세라
환영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한 지체가 되어
반갑습니다.
한 믿음으로 함께 교회를 세워 나가요~
2021-10-25 13:18:00 | 김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