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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강남역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스타벅스 커피샵에서 복음과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엄청 시끄럽게 떠들게 되었었죠. 경상도 아지매 둘이가 떠들어댔으니..그것도 둘 다 열 올려서..하하하. 그런 일이 있어도 아직 친하답니다. 그래서, 항상 하는 생각..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나..어떤 방법으로..? 싸우지 않는 선에서..
2009-06-11 19:31:29 | 백화자
어떤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과 화목해야 한다. 라는 말은   현재 우리가운데 만연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이며 오히려 정반대가 진리이다. ...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사람곁에 서서   그 사람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은 그를 결코 바로 잡을 수 없다.   그의 길을 가로 막고 "당신은 지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돌아서서 반대 방향으로 가십시요"라고    말해 주는 사람만이 그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이상 책에서  옮긴 글...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다수의 의견과 주류를 따라 진리가 왜곡되어   혼탁한 믿음과 교회속에 살고 있기에     오늘 이 아침에는 막막한 심정으로 시작합니다.
2009-06-11 08:48:51 | 정혜미
오늘 이렇게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귀한 아침시간에 답글을 읽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인에 대한 글귀를 보고 지금 저에게 번뜩 떠오르는 단어가 "중보기도"였습니다. 그래도 세상에서 망가지지 않고 이렇게 주님안에 살려고 노력하는 현재의 제가 존재하는 것은 지금부터 10년 이전과 그후에도 계속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던 분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것을 저는 지금 깨달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나서 말이지요.....그분들의 그때의 기도 및 말씀이 그때에서는 저에게 아무런 감동이 없었어요 이제 그만하지 왜 저러나 했습니다. 입으로 영접만 했지 신앙은 영 아니었을때의 얘기입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분들의 기도가 씨앗이 되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10년전에 그분들이 저에게 기도하였던 내용대로 제가 지금 살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하나님의 역사가 놀랍지요. 하나님도 저같은 죄인을 위해 10년 이상을 참으신 것입니다. 제 자신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응답에 대해 조바심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고 이를 간증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면 그 역사하심의 때와 장소는 하나님이 결정하신다는 겁니다. 제 마음이 세상것들로 가득차서 하나님이 들어올 틈이 없었을 때 하나님이 어떤 계기를 통해서 이제서야 눈을 뜨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하심인 것 같습니다. 세상 것들의 종착역이 "허무"임을 깨달게 해주신 주님께 이 아침 감사드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지만 제 기억에서는 이제 그 이름 조차도 사라졌음에 슬픔을 느낍니다. 주님안에서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2009-06-10 06:47:35 | 김학준
우리가 믿는 바와 간절히 알리고자 하는 바가 한꺼번에 정리가 되어 있어서 전도 대상자이거나 태만한 교인 (성도가 아닌 )들에게 보여주고 리트머스시험종이처럼 한번 테스트 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곰곰히 생각하고 진지하게 말씀을 공부하는 기회가 되도록 제시할 내용이네요. 저는 지옥과 천국에 대한 절실한 느낌과 8번에 대해 좀 더 민감해 져야할 것 같아요. 정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지인을 생각할 때 얼마만큼 그 영혼을 사랑하는가?....할 때 부끄러워지지요. 그런데 어쩌다 용기를 내어 입을 열었을 때 그 소식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것을 볼 때는 내 자신이 너무 작아지지요.이렇게 용기가 없네요. 꾸준히 천국과 지옥을 의식한다면 지속적인 사랑을 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위의 3권의 책중 2권은 제가 영적인 분별력을 갖도록 도와준 귀중한 책인데 이제는 구할 수 가 없게 된 유물이 된 것 같아요. 잘 간직하세요.기회가 되면 출판허락을 받아 다시 출간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인력이 모자라네요. 어디에 있든 깨어서 그리스도를 높이는 청년이 있다는 것에 그리고 적어도 이렇게 드러내어 믿음의 표현을 한다는 것에 이 저녁은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2009-06-09 18:59:19 | 정혜미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부족하지만 오후에 시간을 내서 나름대로 정리해 봅니다.   1) 매일성경읽기, 기도하기, 한구절 1분이라도....소망합니다. 2) 구원의 정확한 의미를 알것   제가 이것이 불명확했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전도할 때도 예수님만 믿으면 천국간다 말을 하지요.   이것은 진리지요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이 말을 처음 전해 들으면 아주 간단한 것이구나 "정 필요하면 나중에 하지"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인들은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에서 진심으로 주님을 받아드리는 것과 "정신적인 동의"에 의해서 믿는다고 입으로 그냥    시인하는 것 사이에 존재하는 명확한 차이를 분간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자의 방법에 의해 영접을 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알까요 ?   등록이후의 그분들 생활을 보면 압니다.   저도 부끄럽게도 이렇게 단순히 시인만 하면 천국가는 줄 알고 믿었었음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단순히 "정신적인 동의"에 의해서 자기가 현재 천국 티켓을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시인만 하고 천국가기 위한 요식 행위를 갖추기 위해 주일날 예배드리고 주중에는 세상에 빠져 지내면서    "아무리 못해도 난 그동안 한게 있으니까 꼴찌라도 천국에 가겠지, 음 난 그것으로 만족해"히는 분들 말입니다.   이렇게 하고도 천국간다고 주장하시는 분은 하나님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구원이라는 것이 값없이 주어지지만 그리 만만한게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알려줘야 하고 그렇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낙오자가 없습니다.   본 내용이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의미는 다 아실 것으로 믿습니다.3) 복음을 스스로 말하는것,  이것이 아주 중요하더군요....남 앞에 증거가 되면 자기의 생활이 달라집니다.   직장의 회식자리에서 크리스쳔이기를 밝히기 꺼리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아마 달라져야 하는 생활이 두려워서 겠지요 ?4) 영혼,심판,천국,지옥에 대한 공부   제 6살 짜리 둘째아이가 교회에서 지옥에 대해서 배워서 형이 조그만 잘못을 해도 "형 그렇게 하면 예수님이 지옥보낸다"이렇게    말합니다.   둘째애는 덜렁대지만 진짜 지옥이 무서워서 아주 조심하면서 생활합니다.  이걸 보면서 저렇게 순수하게 믿어야 하는데    나는 얘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아이들은 교회에서 들은 것은 그냥 100% 사실로 받아드립니다.  제가 물어보지요,"진짜로 믿니 ?", "예"라고 대답하는 그 눈빛을    보면 저도 놀랍니다.   나름대로 진실하거든요.......저에게도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열망합니다.         제 아내가 전도사님이 아이들에게 너무 무서운 것만 가르친다고 뭐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죄을 지으면 하나님이 무섭게 심판한다는 것은 아무리 어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커서 경건하게 삽니다.   이제 8살짜리 형이 제게 눈을 깜박이면서 물어봅니다, 지옥에 가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니까 꺼내달라고 하면 꺼내주지 않아요 ?   참으로 당돌한 질문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   저는 나름대로 예를 들어서 대답했습니다.  아이는 일단 이해했습니다.5)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미혹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공부해야 합니다.    관련서적들 참 많습니다....저는 제가 아는 목사님을 통해 데이브헌트책을 3권(기독교속의 미혹, 미혹을 띠어넘어,     짐승위에 탄 여자)정도 받아서 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점점 어두운 세상이 다가오는 이 시대에,저희가 마귀의 미혹에 빠져 엉뚱한 길로 가지 않도록 깨어서 공부하고     기도해야 겠습니다.        알아야 준비하고 "아 저게 미혹이구나"하고 피할 수 있습니다.6)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정중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요란하고 시끄럽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예배방식을 버려야 합니다.7) 신앙관련 서적읽기    때때로 신앙 서적을 읽으면서 제가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한 구절이 심오한 뜻이 있음을 배우고 놀랍니다.    제가 아직 성경지식이 부족해서 성경보다 신앙서적에서 은혜를 받을 때가 많습니다. 8) 복음을 마음에 품고 가슴 깊이 서로 사랑합시다.    적어놓고 보니 별 내용이 없네요, 하지만 저와 같은 평신도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것들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06-09 18:03:42 | 김학준
자매님얼굴에서 은혜와 사랑이 충만해 보였어요. 자녀교육도 내실을 기하고 세상에 흐름에 동화되지않고 믿음과 용기로 굳게 이기고 지켜내는 것 같아 진작 소신없는 제가 부끄럽네요. 아이들도 알차고 곱게 키워서 놀라웠어요 .아이들 음악교육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바랄께요
2009-06-08 22:59:41 | 정혜미
어제 사랑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정재훈, 진숙희, 정혜지, 정한나가 문안드립니다. 너무 행복하고 기쁜 만남이었고, 위로를 받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에 피곤한지도 몰랐습니다. 아이들은 다음 주에도 또 가고,계속 가자고 아빠보고 많이 기도하라고 주문을 넣었어요. 그토록 갈망하던 말씀과 영혼의 쉼을 누렸기에 월요일임에도 피로를 모르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옴을 느끼는 이 때에 사랑침례교회가 구원의 방주가 되기를,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 눈 멀고 귀먼 성도들을 깨우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빨리 또 뵐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샬롬!
2009-06-08 17:19:44 | 진숙희
사모님, 제글을 읽으시고 의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많이 부족하지만 주님안에서 생각과 마음을 나누게 되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매일 매일 주님께 변명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침례교회와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6-06 16:07:00 | 김학준
오늘 워셔 목사님의 설교 전문을 올립니다. Easy believism을 반대하다가 마치 믿음 + 행위로 되는 듯한 인상을 주지요. 이것이 칼빈을 비롯한 청교도들의 Lordship salvation이 안고 있는 문제입니다. 잘 판단하고 바르게 믿으면 됩니다. 날이 가면서 느끼는 것은 모든 사람은 다 불완전하다는 것입니다. 나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것만 취해야 합니다. 워셔 목사님의 구령의 열정은 너무 좋지요. 살아서 움직입니다. 나는 이분의 비디오와 음성을 들으면서 강한 확신을 느꼈습니다. 다만 조심할 것은 내가 조심하면 됩니다. 이런 글이 판에 박힌 믿음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9-06-05 10:37:36 | 관리자
아침에 부지런히 우리를 찾아와 주어서 반갑습니다.. 이 홈피가 우리교회성도들에게는 그리 활발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해도 이렇게 떨어져있는 그리스도의 지체들과 만나고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마음이 설레고 잔잔한 기쁨을 선사해 줍니다. 제 남편,정목사님도 구제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봉하마을 조문인파를 보며 우리의 민심이 무엇을 목말라하는지 여러가지 이견을 차치하고 라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내 집은 허름해도 예배당만큼은 커야한다는 순수한 마음과 교회는 곧 성전이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만나 기형적인 건물을 낳은 현시점에서 우리는 내 배만 배불리지 않고 주위를 돌아다 보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육적인 배고픔보다 영적인 무지가 더욱 우리에게 부담을 주고 있어서 진리전파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지만 언제 어떤방식으로 구제를 실행해야할지 숙제를 안고 있지요. 이건 제 생각인데 사실 요즘 교회들이 진리의 말씀보다는 밥퍼주고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일에는 어느정도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을 보고 있고 또 사회사업으로 (복음을 어느정도 가미해서) 또다시 등치를 키우고 있는 것을 봅니다. 교회성장이란 성도의 질적인 성숙보다는 양적인 증가에 전념하여 도움이 될만한 사업과 프로그램은 다 도입하고 사람들을 진리의 말씀보다는 내 행위에 만족하게 하는데 열심을 내게 한다고 봅니다. 진실한 나눔과 사랑으로 복음이 한꺼번에 전달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제 주위에도 어려운 친족이 있는데 물질적인 도움으로 그리스도께 인도되지 않는다는 허탈감을 받는데 이런 시행이라도 지치지 말고 해야하는지 자문할 때가 있지요. 보내주신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솔직한 고백입니다. 이 아침에 생각과 마음을 나누게 되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009-06-05 09:55:51 | 정혜미
오늘 아침 회사와서 PC를 켜고 처음 본 뉴스입니다 우리 크리스쳔도 이웃에 대한 이런 사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빵 한조각에 한 사람이 개종하였다는 것에 깊은 생각을 합니다. 미국의 편의점 살인사고을 많이 들어온 저로써는 제가 편의점주라면 경찰에 신고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참 많지요 그러나 저는 너무 내 가족만 챙기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부끄럽습니다. 일년에 보육시설에 돈 몇푼 보내고 제 스스로 위안을 삼는 제 자신 역시 부끄럽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을 진정으로 이웃에 몸소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말이죠. 전도도 말로만 "예수 믿으세요"만 외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의 실천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아침 저에게 주님이 주신 가르침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뉴욕의 한 편의점 주인이 배고픔에 지쳐 강도짓에 나선 범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되돌려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CNN 등 미 언론은 3일 자칫 자신의 생명을 앗아갈 뻔했던 강도범을 회개시키고 돈과 빵을 줘 되돌려 보낸 상점 주인의 용기와 지혜에 온 국민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달 21일 밤 12시 무렵. 복면을 한 40대 강도가 뉴욕 롱아일랜드의 ‘셜리 익스프레스’ 편의점에 들이닥쳤다. 파키스탄계 이민자인 편의점 주인 모하마드 소하일 씨(62)는 순간 등골이 오싹했지만 과민반응하지 않았다. 그는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돈을 내놔라”고 위협하는 강도에게 “진정하라”며 안심시켰다. 순간 소하일 씨가 카운터 밑에서 소총을 꺼내들었고 상황은 완전히 역전됐다. 당황한 강도는 방망이를 버리고 무릎을 꿇은 채 “경찰에 신고하지 마세요. 쏘지 마세요”라며 애원했다. 강도는 이어 “돈 한 푼 없어요. 집에 먹을 것도 없어요”라며 어린애처럼 울부짖었다. 동정을 느낀 소하일 씨는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40달러와 함께 빵 한 개를 강도에게 건넸다. 편의점 주인의 친절에 감동한 이 어설픈 강도는 “당신과 같은 이슬람교도가 되고 싶다”고 자청했고, 그 자리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의식까지 치렀다. 소하일 씨는 그에게 파키스탄의 전 총리와 현 대통령의 이름을 섞은 ‘나와즈 샤리프 자르다리’라는 이슬람 세례명을 붙여줬다. 소하일 씨가 “이슬람교도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우유 한 병을 건네려고 잠시 등을 돌린 사이 이 강도는 쏜살같이 자취를 감췄다.     10분 남짓한 시간에 벌어진 이 강도미수 사건은 편의점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혀 지역 신문인 뉴스데이의 사이트(www.newsday.com)와 유튜브 지상파 등 각종 매체를 타고 방영됐다. 소하일 씨는 보도가 나간 뒤 “20여 차례의 언론 인터뷰 세례를 받았다”며 “이번 사건은 내 인생도 바꿨다. 앞으로 많은 사람에게 더 좋은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2009-06-05 08:30:27 | 김학준
제 글을 그냥 짧게 쓰다보니 오해하신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저도 Easy believism이 Lordship salvation보다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교회는 전자를 따르는 것 같아 전도사님께 여쭈어보니 전자쪽이 맞는 거라고 하셨고 저는 아닌것 같아 계속해서 질문을 드리니 칼로 무짜르듯이 명확하게 답을 못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하였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6-04 16:58:35 | 김학준
저도 이 설교을 읽으면서 좀 애매했었던 부분이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 목회자분들에게 여쭈어보니 전자의 의견이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고심했었는데....감사합니다.
2009-06-04 12:40:24 | 김학준
열매로 나무를 안다고 했습니다. 도전이 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예수님과 부딛쳤는데 아무 변화가 안 생긴다면 그것은 거짓입니다.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 합당한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구원에 관해서는 두 가지 극단적인 이론이 있습니다. 하나는 Easy believism이고 다른 하나는 Lordship salvation입니다. 많은 근본주의 교회들이 전자를 택하고 있음에 반해 워셔는 후자를 취하고 있습니다. 전자도 잘못되었지만 후자의 경우도 마치 행위가 구원의 필수 조건인 것처럼 제시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회개는 인생에서 분명히 단 한 번 생기는 사건이지만 후자의 경우 매일 새롭게 회개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런 것이 극단적으로 되면 믿음 + 행위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워셔의 메시지에서 이런 부분을 잘 가려서 들어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런 몇 가지를 빼면 그의 메시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9-06-03 22:45:0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