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형제 자매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청소를 하면서, 음식을 준비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서 사랑 가운데 연합하는 이 아름다운 교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이 되리라 믿습니다.
2012-04-10 07:19:59 | 김문수
김상희 자매님, 오랜만에 홈피에서 만나뵙네요~ ^^
창조를 어떻게든 안 믿게 만들면 결국은 성경 전체를 불신하게 되니까 사단도 그것을 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감사합니다.
2012-04-10 00:30:41 | 김정훈
다시 봐도 벅찬 아픔의 감동이 밀려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가깝게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04-09 21:30:45 | 김상희
진화론으로 교육을 받고 자란 후 어른이 되어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계획을 알고 믿었음에도
세뇌가 된 진화론의 개념들까지 격파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린것 같아요.
진화론을 믿느냐 창조를 믿느냐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인데..
진화론과 타협한 신학이론이라니.. 정말 경악할 일이네요..
마귀는 결코 호락호락한 존재가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운 이 시대에 경종을 울리게 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부턴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해야겠어요~~ㅎㅎ
2012-04-09 21:04:59 | 김상희
와~ 형제님, 해수욕장에 계시다니..부럽습니다! 저도 쉴 때는 푹 쉬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시간 보내고 충전하여 오세요~~^^
2012-04-09 18:02:14 | 김정훈
집사람과 현빈이, 은탁이 데리고 왕산해수욕장에 바람 쇄러 왔어요. 요즘 선거철이라 일이 적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왕 쉬는거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 만들어 볼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사실 형제님의 글이 너무 중요하고 알릴수 있도록 퍼나르기해야할 글인데 다른 이야기로 글의 가치가 좀 가려진 모양세가 되었네요! 지송!!!! 이 글 퍼스팅해서. 여러곳에 뿌릴께요^^ 이렇게 표현하는것이 바람직 한지 모르겠는데 정말 훌륭해요! 스크랩합니다 ^^
2012-04-09 15:54:07 | 노영기
ㅎㅎ.. 저는 우리 교회 홈피의 이런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좋습니다. 올려진 글이 계기가 되어 홈피를 방문하셨다가 자연스런 느낌을 주고 받는 동안 안부도 묻고 새로나온 핸드폰 얘기도 하고, 서로 이 자리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미처 오프라인에서 다 못하는 '교제'를 나누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더욱 홈피를 활성화 하려고 했던거니까요~^^
2012-04-09 11:21:56 | 김정훈
ㅋㅋ... 아마도 이렇게 좋은 도구가 있으니 언제 어디서든 열심을 내어 바른 지식을 배우고 익히자라는
의미로 이번 게시 글이 많이 읽혀지길 바라는 마음을 토로한 것 같네요.
형제님의 이번 게시 글이 백번 옳고 지당한 말씀이기 때문이니까요...
2012-04-09 10:47:27 | 오혜미
졸지에 이 자리가 '핸드폰'의 유용성과 위험성을 논하는 자리가 되었네요~^^
2012-04-09 10:24:46 | 김정훈
이 글을 읽고 혹시라도 '변증(apologetics)'의 필요성에 대하여 좀 더 생각을 나누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추가로 몇 자 더 적습니다.
1. 오직 진리의 탐구에 철저히 목말라 본 사람만이 적절한 '변증'을 만났을 때 얻게 되는 해갈의 기쁨과 함께 그 소중한 가치를 충분히 느낄 것입니다.
2. 굳이 '변증'의 도움 없이 믿음을 갖게 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전도의 길목에서 만나게되는 수 많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 앞에서 '변증'의 유효성을 느낄 것이며, 본인 자신도 성경을 혹은 하나님을 깊이 알아 가는 과정에 '변증'을 통해 통찰력과 식견이 증대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무엇 보다도 '성경'이 스스로 내적 '변증'을 하고 있습니다.
4. 이 모든 것들은 오직 성경을 더 바로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2012-04-09 10:21:00 | 김정훈
저는 눈치가 없는 편이라 항상 조심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성도수가 늘어나면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다음주 청소당번인데 여유있게 하려면 토요일로 잡아야 겠습니다.
2012-04-09 10:17:53 | 조양교
"진화" 참 매력적인 말처럼 다가옵니다. 과학문명 시대에 무언가 사람들의 힘으로 편리해지고 성능이 향상되고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면 더 나은 것이 기다리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아직 구형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신상품이 하루가 멀게 새롭게 나오는 것을 바꾸기가 선뜻 내켜지지 않습니다. 이러다 보니 구세대로 전락해 버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경험한 일이지만 결국 고민해서 신상을 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신제품 출시 광고를 보면 이것보다 더 짜증나는 일도 없습니다. 현대사회는 매력을 택할 것이냐? 진리를 택할 것이냐? 이런 선택의 고민을 해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2012-04-09 10:00:16 | 조양교
변증의 무용론을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변증을 통해 당사자는 평행선을 긋는다 할지라도 오히려 이를 구경하던 사람들이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이라는 방법을 통해 만나 주시는 것은 큰 신비입니다. 변증이란 확실한 증거를 통해 믿음이 더 강화되는 경우도 있고, 전하는 위치에 있는 분들에게는 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012-04-09 09:37:21 | 조양교
저도 햅틱2 에서 옵티머스 뷰로 바꿨습니다. 2년 반동안 참 많이 발전했더라구요!!! 제가 처음 접하고 인상 깊었던 것은 카톡의 기능과 킵바이블, 사랑침례교회 홈피, 블로그에 들어가 글을 읽고 댓글도 달 수 있는것이 었습니다. 별 것 아닐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스마트폰의 위력이 실감나는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이왕 말 나온김에 걱정되는 것은 음란물들이 모든 남녀노소의 손에서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타락의 속도도 가속화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2012-04-09 01:04:37 | 노영기
이수영 자매님과 김정훈 형제님의 위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저는 무신론이 넘치는 많은 그림들을 보고 있습니다. 만드는 사람들도 창조주를 알지 못하고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고 부패한 거래가 만연한 방송실태를 많이 접하게 되다보니 제 자신도 어느때는 동조하고 있는 모습에 답답하기도 합니다. 전에는 천장만 보고 일하고 벽보고 일하고 했는데(전기공사는 무생명체를 다룬다는 의미^^)는 요즘은 핸드폰에 만나는 사람마다 저장하고 인맥쌓기하는 것이 일이 되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를 안정적으로 가지고 가려해서 열심을 내는데 열심을 내는 만큼 신앙과 관련된 열심은 줄어 들게 되어 답답함으로 다가옵니다.
저의 성적표를 보면 부적응자로 도장이 꽝 찍힐 것 같습니다.
저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평가는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많은 것을 그들 앞에서 감추고 있습니다. 부끄럽거나 밥 줄 끊어질까봐 그런 것은 아니고 필요없는 갈등을 만들어서 도리어 제가 계획하는 일들에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오늘 목사님이 말씀중에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언급을 하셨잖아요! 그것 때문입니다. 제 관심사와 그들의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제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지요 그래서 힘들기도 하고요! 시간과 비례해서 친해지는 사람들이 생기면 좀더 진지한 주제들을 이야기해 볼 수 있겠지요!
또한 한편으로는 저도 저속한 대화들과 돌고 돌아서 제자리로 돌아오는 대화들에 끼어 멍멍해 질때가 있습니다. 멍멍멍^^(그림이 그려지시나요 ㅎㅎㅎ)
잘 극복하고 이겨내고 절제 할 수 있도록 생각날때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김정훈 형제님의 열정이 제자신에게 도전도 되고 자극도 되고 갈등???(제 정체성에 대한 부분)도 됩니다. 그래서 감사를 드립니다.
2012-04-09 00:45:50 | 노영기
청소가 질서 있고 재미있게 이루어 지는 것 같네요..
자매님 청소후기 칼럼 읽는 재미도 솔솔치 않고요.
정말 이번 주 부터는 식사를 빨리하고 자리를 비켜주는 센스쟁이 들이 많아지셨음해요 .
교제하며 여유롭게 식사하면 좋을텐데 몇 주만 인내해야 할 것 같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식사하고 얼른 설거지하러 오신 형제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2012-04-08 23:58:35 | 오혜미
스마트폰이 있으니 누워서도 차안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볼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컴푸터 앞에 오래 앉으면 아플 허리 통증도 안생기고요.
또 쓸데없는 생각도 줄이고 유익한 정보와 지식과 즐거운 교제를 나누게 되니
갱년기 증후군도 비집고 들어 올 틈이 없을 것 같아요..
자칫하면 약화하거나 두루뭉술하게 넘어갈 소지가 있는 중요한 이슈들을 철저하게
짚어주고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부한 말씀과 묵상의 글과 교제가 있어서 아무 직업없는 주부인 저도
일주일의 과제가 많지요..콩나물처럼 혹은 전에 올려졌던 글제목 "wicker basket" 처럼
자꾸 읽고 듣고 생각하다보면 콩나물처럼 자라고 석탄을 나른 바스켓이 어느 새
깨끗해져 있겠지요.. 교회에 교사들이 많아 너무 행복한 부담감으로 홈페이지를 들어옵니다..
젊은이들 특히 청년들이 좀더 홈피를 통해 많이 배웠음 좋겠습니다.
2012-04-08 23:49:00 | 오혜미
노영기 형제님, 힘 내시기 바라고요~, 늘 주님의 돌보심과 은혜 가운데 점점 더 가까이 하나님께로 나아 가실 줄 믿습니다!
2012-04-08 23:25:52 | 김정훈
노형제님의 솔직한 말씀이 마음이 끌립니다.
회피하고자 하는 속마음을 발견하셨기에 변화하실 수 있지요.
형제님의 성장을 응원하고 싶어요.
는
우스운 이야기가 있어요.
가장 가까운 이웃을 섬기라는 오늘 말씀 저도 아멘이 되었어요.
2012-04-08 22:51:49 | 이수영
지난주에는 김성수 형제님과 청년들이 교회 청소를 하였습니다.
김성수 형제님이 열심히 땀 흘리며 씩씩하게 깨끗하게 모범을 보이셨지요.
아마도 집에서 많이 해보신 듯...
많은 청년들이 참여한 덕분에 청소 도구들이 마구마구 모자랐지요.
어떤 면에선 모두가 다 참여하는 건 비효율적 인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덕분에 유리문들도 깨끗해지고 청소가 끝난 후에 모처럼
청년부가 아침 모임에, 김밥 파티도 했지요.
일찍 와서 아침을 못 먹었을 것을 예견하고 준비한 한 형제님의 센스덕분이죠.
이번 주에는 홍 승대 형제님과 허광무 형제님가정이 토요일에 오셔서
3층은 허 형제님가정이 4층은 홍 형제님 가정이 수고해 주셨어요.
동화와 성화, 태민이, 지훈이, 성민이가 함께 놀러왔다가 청소에 합류해
협동심을 보여 준 기특한 아이들에게 삼겹살을 대접했는데
씨름선수들같이 너무 너무 잘 먹었다는 이야기-
집이 가까우신 성도들이라 가능한 일이지만 토요일 청소하면 주일 아침이
덜 번거로운 좋은 점이 있더라고요.
자기 순서를 기억하고 성실하게 청소해 내는 성도들을 볼 때 참 자랑스럽습니다.
직접 교회를 청소하면서 느낀 소감도 올려 주시면 어떨지요?
요즘 청년들도 많아지고 있고 성도들이 부쩍 늘어 식당에서 자리가 부족해서 새로 오신 분들이 서서 먹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식사를 먼저 하신성도는 교제는 3층에 내려가서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사 갈 때 까지만 서로 조금씩 불편을 나누면서 새로 오시는 분들을 배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된 성도들이 4층에서 예배를 드리고 3층 예배실 자리를 비워두어도 꽉 채우는 요즘
정말 모르는 얼굴들이 많아졌어요.
우리가 먼저 다가가 친절히 대해 주시면 마음이 더 열릴 것 같아요.
참 새로 오신 분들이 사진을 찍어주시면 알아보기가 쉬울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살짝 드네요.
2012-04-08 22:44:33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