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2102개
어떤 사람이 간증을 했는데, 한번은 자기가 망설이며 십일조를 안 했더니 며칠 후 무슨 일로 작은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액수를 보니 자기가 내야 할 십일조 액수와 거의 근사치더라고 했다. 그래서 이것은 십일조를 아까워하는 자신에게 하나님이 벌이나 경고를 하신 거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은 어떤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하루에 세 번이나 묻지도 않은 각기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그 문제가 거론되면서 답을 얻었다고 한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의 계시이며, 우연의 일치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신앙은 우리가 어떻게 보아야 할까?   정말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주신 것일까?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이런 신앙은 순수하고 귀한 것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그렇게 생각해선 안 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일단 믿음은 하나님과 일대일로 경험하고, 그 경험이 쌓여 증거가 되고, 증거가 쌓여 확신이 되는 것은 맞는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에 너무 치중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일반화시켜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으로 확정해버리는 것이다.믿음은 말 그대로 믿는 것이다. 어떤 생각, 견해, 주장도 믿는 것이다. 대개는 어떤 교리나 해석을 말하면 그것을 확정적인 것이라고 못 박는 것으로 여겨 흥분하며 달려드는 일이 많다. 그것은 믿음을 오해하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이것이 기정사실이라고 확정 짓고 선을 그어, 그 바깥쪽 사람들의 생각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그런데 한 가지 확정된 것이 있다. 그것은 성경이다. 성경 이외의 모든 견해나 교리나 주장은 모두 확정이 아닌 믿음을 표명하는 일이다. 그래서 서로 흥분할 필요가 없다.하물며 확정된 성경도 아니고, 그것에서 나온 교리나 해석도 아닌 것, 즉 개인적 체험이나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는 사건들에 하나님을 욱여넣을 수 있을까? 앞에 소개한 두 경우는 개인이 믿을 자유가 있고 신앙의 한 형태일 수는 있을지 몰라도 일반화시킬 수 없는 것이다.만일 어떤 불교 신자가 부처에게 바치려던 돈을 아끼다가 사기를 당해서 보니 그 액수가 같았다 치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또한 어떤 이슬람 신자가 무슨 일로 알라에게 기도를 했는데 동시에 각기 다른 집단의 세 사람으로부터 같은 해답을 들었다고 하자. 이 역시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일이다.그러면 부처와 알라는 참된 신인가? 아니, 기도를 듣고 역사하는 신으로라도 인정할 수 있는 것인가? 똑같은 간증을 하는 그들 앞에서, 그것은 부처와 알라가 한 일이 아니라고 할 근거가 무엇인가?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을 정하시고 그 길대로만 살게 하시는 걸까? 그래서 우리는 모두 그 길을 찾는 데 인생을 쏟고, 조금만 실패하면 길을 잘못 찾았다고 한탄하고 회개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의 모든 앞길은 열려 있다. 나에게 점지된 배우자가 어디에서 달려오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순간 그 가정에 하나님의 시선과 뜻이 머무는 것이며 그분 앞에 한 몸이 되어 '가정'이라는 틀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물론 그 길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펼치고 열어갈 수 있는 열린 결말이다. 모든 것에 정해진 뜻이 있다는 것은 예정론의 영향이 크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리 아시는 것일 뿐 우리의 삶을 정해놓지 않으셨다. 중요한 것은,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벌어지는 것이지만, 우리의 행동이나 가는 길에 하나님의 뜻이 있지 않으며, 우리의 태도와 도덕성 등 살아가는 방식에 하나님의 뜻이 머문다는 사실이다.앞선 간증의 형태로 역사하는 신은 아주 차원이 낮은 신이며, 그런 태도는 차원이 낮은 신앙이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시험을 주시고 욥에게처럼 시련도 주실 수 있다. 그것은 엄연히 하나님의 계획이다. 그럴 때 우리의 태도와 행동의 동기와 대처 방식을 보고자 하시는 것일 뿐이다. 인간의 길은 정해져 있지 않다. 다 정해져 있는데 무엇 때문에 시험을 하는가.하나님 뜻이 정해져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곳이 바로 이단적인 종교 집단들이다. 이 방식은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방식이고, 차원이 낮은 신앙에 머무는 사람들을 속이기 좋은 방식이다. 그래서 뭘 해야 하고, 얼마를 내야 하며, 정해준 배우자와 결혼을 해야 하는 등 각종 의무조항이 많다. 이것은 세상의 모든 종교의 방식, 즉 행위를 강조하는 종교적 방식이며 기독교와 아무 상관이 없는 방식이다.자녀가 자기가 원하는 길을 밟아 그것만 하고 특정한 직업을 택해 살기를 바라는 부모는 이상한 사람이다. 정상적인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길을 찾고 무엇이든 마음껏 하되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바른 태도로 살면서 마음 편히 지내기를 바랄 것이다. 이 차이가 사람을 옭아매는 거짓 종교와 영혼의 자유가 있는 참된 복음의 차이이다.그런데도 자꾸만 하나님께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든지, 심지어 "내가 무슨 일을 해 드릴까요?"라고 묻는 이들이 많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자기 결정장애의 해결사처럼 여긴다.물론 '무엇'을 할지도 고민은 고민이다. 모든 일이 덕이 되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 역시 방법과 과정과 태도의 문제일 뿐 '무엇'의 문제는 아니다. 태도가 방향과 길을 안내할 것이기 때문이다.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이 원리를 거꾸로 생각해서, 거룩하고 경건해 보이는 일을 찾으려고 고민하고 애쓰면서도 정작 그런 일을 찾았다 싶으면 그것으로 끝이고, 그 일들을 바르고 경건한 태도로 하는 데는 일을 선택할 때만큼 고민도 하지 않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 *여기 소개하는 책의 발췌문은 이런 미성숙한 신앙에 매인 기독교인들의 착각을 잘 보여 주면서 진짜 성경적인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진리를 알아야 자유를 얻듯이 오직 정해진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뜻은 개별적인 행동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참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는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피터 블룸필드 지음·양혜원 번역/ 12,000원/ 성서유니온선교회그리스도인들에게 쓸데없는 스트레스와 혼란을 가져다주는 많은 문제들 중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관련된 문제는 아마도 최고로 높은 순위를 자랑할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지도하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렇다.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를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어떻게 인도하신단 말인가?우리가 ‘로그인’만 하면 하늘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대화방을 개설해 놓으셨단 말인가? 하나님은 인류 역사에서 수백 수천만 명의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의사소통하시면서, 그들 인생의 모든 우여곡절에 대한 자신의 뜻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신단 말인가? 하나님으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서 우리가 배워야만 하는 특정한 단계들이 있단 말인가? 만약에 그러한 단계들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는 공식은 무엇인가? 도대체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인도하시는가?   잘못된 관점   이 관점은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라고 하는 개념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개념을 가지고 있을 경우 하나님의 인도란, 그와 같은 계획을 찾아내는 일이 되어 버린다. 만약에 그와 같은 계획이 존재한다면 나의 모든 질문에 대해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와 같은 계획이 있다면 매사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다.이와 같은 생각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언제나 한 가지 결과만 주어진다고 가정한다. 모든 문제에 대한 올바른 판단, 하나님의 핵심적인 뜻, ‘완벽한 계획’은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만약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에 결혼이 들어가 있다면, 하나님의 계획에는 단 한 사람의 배우자가 내정되어 있으며, 그 사람이 누구인지 나는 신중하게 ‘찾아내야’만 한다. 그렇게 되면 의사 결정은 수수께끼 풀기가 되어 버린다. 모두가 ‘하나님의 뜻 발견하기’라는 수수께끼를 풀려고 애쓰는 ‘형사’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여기에서의 가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마치 퍼즐 조각처럼 찾아서 서로 맞출 수 있는 단서와 암시들을 흘리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이 그토록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란 것은 없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는 확신은 그러한 태도에서 얻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는 또 다른 이유는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관점은 매우 주관적이다. 예를 들어, 오늘 당신이 어떤 신발을 신을지 어떻게 결정하는가? 하나님은 오늘 아침에 당신이 무엇을 먹기를 원하시는가? 오늘 당신이 읽어야 할 성경 구절 혹은 당신이 가야 할 휴가지에 대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은 무엇인가? 일터에 자가용으로 가야 하는가, 아니면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가, 아니면 기차나 택시를 타야 하는가? 만약에 하나님께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면 이 모든 것이 그 안에 들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일관되게 매사에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감사하게도 의사결정에 대한 그와 같은 관점을 버리게 된다. 그리고 상식과 개인적 기호에 기초해서 자유롭게 선택한다. 만약에 그들이 매우 종교적이라면 종교적인 주문으로 자신들의 선택에 ‘세례’를 줄 것이다. 예를 들어, “이렇게 하도록 나는 인도를 받았다, 이 문제에 대해서 나는 진정한 화평을 누리고 있다.”와 같은 말들로 말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충격적인 진실   신자들은 일반적으로 폭넓은 자유보다는 끝도 없는 규칙들을 더 편안하게 여긴다. 그들은 지혜보다는 미성숙을 선호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마치 아기처럼 자신들에게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기를 원한다. 모든 세부 사항을 다 알려주고 자신들을 대신해서 모든 결정을 내려 주시기를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성숙한 성인처럼 다루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폭넓은 원칙들을 주시고 우리가 그것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타당한 결정들 중에서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기를 바라신다.   올바른 관점   어떤 특정한 사건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일어난 것인지를 묻는 것은 쓸모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이라는 단어는 한 가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 단어는 서로 완벽하게 구분되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은 그와 같은 구분을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하나님의 뜻은 계시되었거나 혹은 계시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덕적인 뜻을 알려 주셨다. 그 뜻은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도록 성경 66권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십계명에 그 개요가 들어가 있으며(출 20장), 더 요약해서 두 개의 주요 원칙으로도 주셨다(마 22:36~40).“...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우리가 이 원칙에 따라서 행동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시된 뜻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지를 가르쳐 준다.       1. 우리는 사건이 일어난 후에야 그 뜻을 알 수 있다내일 아침에 당신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내일 오후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다. 그날 아침에 무슨 일이 일어났든 간에 그것은 하나님의 은밀한 목적과 명령 속에서 정해진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어떤 것을 계획하고 계신지 알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다. 그 어디에도 ‘당신의 인생을 향한 완벽한 계획’이라고 불리는 별도의 셋째 ‘뜻’을 하나님은 가지고 계시지 않다. 당신의 인생 지도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밀한) 뜻 안에 있는 수십억 개의 세부 요소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온갖 우여곡절을 안고 있는 그 지도를 알기를 기대하지 않으신다. 만약에 그와 같은 인도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좌절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인도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을 뿐이다. (중략)   2. 우리가 그 뜻을 안다 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엿볼 수 있다 하더라도 아무런 유익이 없다. 왜냐하면 안다 해도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은밀하게 의도하시고 명하신 일들은 피하거나 좌절시킬 수 없다. 나아가서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을 보여 주셨다 하더라도 그것은 매우 혼란스럽고 비생산적인 일이 될 것이다. 왜 그런지 궁금한가? 왜냐하면 거기에는 우리의 죄와 실수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주권적 뜻에는 우리의 모든 도덕적, 비도덕적 행동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우리의 모든 선한 행실과 악한 행실들도 포함되어 있다. 거기에는 실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도덕적 뜻을 어기는 많은 일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밀한 뜻에는 모든 역사 속의 모든 사람과 천사들의 완고함과 불신앙이 포함되어 있다.거기에는 아담의 죄,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고 화형 당한 순교자들에게 가해진 잔인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을 포함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으신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은밀한 뜻을 보여 주셨다 한들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것은 우리가 앞으로 하게 될 일을 보여 줄 뿐,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보여 주지는 않는다.만약에 내일 오후 3시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의해서, 당신이 특정한 말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가정해 보자. 그것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도 아닌 이유는 그런 말을 해야 마땅한 것인지를 당신이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유일한 하나님의 인도로 돌아올 수밖에 없게 된다. 즉 하나님의 도덕적인 뜻(이러한 경우에는 특히 혀의 사용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말이다. 성경은 인생의 모든 결정에 대해서 충분한 안내자가 된다. 기억하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순종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심판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사탄까지도 말이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순종하지 않을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심지어 사탄도 하나님께서 그분의 마스터플랜에 계획해 놓지 않으신 일들을 할 수는 없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계시된 도덕적 뜻에 근거해서 심판을 받는다.성경은 인생의 모든 면과 관련된 행동 원칙들을 제공해 줌으로써 우리가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준비시켜 준다. 하지만 성경은 반드시 바르게 해석되어야 한다. 성경을 잘못 해석해서 잘못 행동하기란 너무도 쉽다.(1장 중에서) ● 저자 피터 블룸필드(Peter Bloomfield)는 1982년에 호주 동부 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990년 이후로 지금까지 노스 브리즈번에 있는 발드 힐즈 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다.  
2016-06-02 14:30:24 | 관리자
오~ 주님, 저희 교회가 그 동안 행하여 온 모든 일들에서 사람의 공로는 감추시고 교회의 머리되시는 우리 구주 예수그리도만이 드러나게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참으로 악한 독설과 비난과 억지들에 대해 같은 방법으로 대응하지 않고 당당하나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러한 비방과 중상모략에 대한 시시비비는 이 세상이 아닌, 조만간 우리 모두가 서게 될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예수님께서 명명백백히 심판해 주실 것을 굳게 믿기에 이 모든 것들을 주님께 맡기고 사탄 마귀의 온갖 핍박들을 인내하며 주님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오~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2016-05-30 13:33:09 | 한원규
안녕하세요?   과거에 히틀러는 사람들이 작은 거짓말은 쉽게 넘어가지 않으면서 오히려 큰 거짓말에는 너무나 쉽게 현혹된다고 하였습니다. 역사가 말해주듯 결국 그의 큰 거짓말에 독일 국민 전체가 넘어갔습니다.   원숭이에서 사람이 나온다는 것도 사실 엄청나게 큰 거짓말이지만 이미 전 세계 인구의 다수가 이런 신화를 믿고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서 저와 사랑침례교회에 대한 큰 거짓말이 마구 유포되고 있다고 하기에 오늘은 몇 자 적습니다.   1. 정동수 목사를 비롯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진영에서는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받지 못한다고 가르친다.”  유감스럽게도 이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큰 거짓말입니다. 단언하건대 저는 한 번도 그렇게 말하거나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개역성경(개역개정)으로는 구원받지 못하나요? http://www.keepbible.com/KJB2/View/2WL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받지 못하나요?(특별 영상) https://youtu.be/-i4x8ldEGlw   참고로 이 동영상의 앞부분에는 현재 우리 교회에 출석하시면서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것을 시인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 참석 성도들 대부분이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았고 이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2. 정동수 목사 등은 자신들이 번역한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오류가 없는 완전한 성경이라고 주장한다.   저나 저와 함께 성경 교정 등에 참여한 분들은 단 한 번도 우리가 번역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오류가 없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번역/출간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의 완전성을 믿습니다. 그런데 그 완전성은 충분함을 뜻한다고 이미 오래전에 밝혔습니다.   성경의 완전성: 무오성과 충분성 http://www.keepbible.com/KJB2/View/2UH   어떤 목사가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면서 “이 성경은 완전하지 않습니다.”라고 주장하면 그의 말씀 선포는 효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속마음으로는 “이 성경은 불완전하지만 그래도 말로는 완전하다고 해야지” 하며 강단에서 선포한다면 그것은 사기요, 위선입니다.   저희가 출간한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1) 바른 사본에서 번역하였습니다. 2) 축자적으로 있는 그대로 옮겼습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이 성경으로 바른 구원, 바른 교리, 바른 성도, 바른 교회를 하기에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다른 성경들은 ‘완전하다’는 단어를 대개 ‘온전하다’로 번역하였기에 ‘완전’이라는 말에 놀라는 분들이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딤후3:16-17은 성경 기록의 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16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다른 성경들은 17절의 ‘완전하게’를 ‘온전하게’로 번역하였습니다.   저희는 딤후3:16-17 말씀에 따라 바른 사본에서, 축자적으로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하나님의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여 모든 선한 일을 하게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완벽한 성경과 완전한 성경 http://www.keepbible.com/Cmn1/View/45R   3. 정동수 목사는 원래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오류가 있음을 잘 알면서도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을 속이고 성경을 번역/출간해서 실제로 일확천금을 벌어들이고 있다. 따라서 정동수 목사는 성경 사기꾼이다!!   이 주장이 사실이면 저는 오늘 당장 목사와 출판 일 그만두고 조용히 개나 키우면서 - 죽기 전에 꼭 하나 키울 것임 - 살다가 죽을 것입니다. 저는 제 삶에서 단 한 번도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오류가 있음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그렇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누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오류라고 하면서 무엇을 제시하면 저는 성경적으로 그것이 오류가 아님을 분명하게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지난 400년 동안 이런 시험을 당당하게 견디며 존속해 왔습니다. 지금 누가 무슨 오류를 댄다고 하면 백발백중 그것은 400년 동안 이미 언급된 그런 종류의 문제입니다. 400년 동안 반대 진영의 무수한 학자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킹제임스 성경은 홀로 우뚝 솟아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성경이 하나님의 보존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 누가 그 어떤 반대와 의문을 제기해도 저나 제 동료들은 금세 이에 관한 성경적인 답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오류가 없다는 것은 제가 거듭거듭 살펴보고 확신하는 제 개인의 믿음입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도대체 누가 저의 이런 자유를 구속할 수 있습니까?   돈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책과 자료를 무료 제공하는 이유 http://www.keepbible.com/Cmn2/View/4D7   4. 사랑침례교회에는 구원파 사람들과 OO보존학회 출신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님은 우리 교회 성도들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과거에 구원파 교회에 다니다가 우리 교회에 오신 분들은 현재 전체 성도의 5% 정도나 될 것입니다. OO보존학회 출신은 채 2%도 안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의 다수는 장로교, 감리교 등 일반 교회에 다니다 오신 분들과 우리 교회를 통해 구원받은 분들입니다. 물론 과거에 무슨 교회를 다녔든지 그것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사도 바울은 한때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죽이던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의 진리를 깨닫고 선한 마음으로 우리 교회에 오신 모든 분들을 저나 교회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5. 사랑침례교회 청년들은 교회가 지정해 준 사람들과 결혼해야 하며 꼭 사랑침례교회 안에서만 결혼해야 한다.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 대학생 성경 읽기 모임, 이단으로 분류된 여러 교회 등에서 이런 관행을 행하여 자기 교인 혹은 회원끼리 결혼하게 함으로써 순수한 혈통을 유지하게 한 사례가 있다는 것은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그런 황당한 일을 하는 곳이 절대 아닙니다. 사람들이 처음 교회를 방문하면 식사 자리에서 가장 먼저 어디서 오셨느냐고 물은 뒤 상대방이 지역을 말하면 저는 곧바로 그 지역에 어떤 교회가 있으니 거기를 먼저 가 보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는 사람을 붙잡아 두려고 애를 쓰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가치는 영혼의 자유입니다. 이런데 어찌 강제로 결혼하라고 할 수 있습니까?   누구를 비난하고 공격하더라도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말해야 합니다. 심지어 우리가 반대하는 진화론이나 천주교에 대해 반박하더라도 사실을 가지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거짓말을 퍼뜨리는 사람은 본인의 꾀에 결국 넘어질 것입니다.   제 말을 믿고 따르든지 반대하든지는 모두 독자의 몫이요, 선택의 자유입니다. 이것은 결국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음은 절대 강제와 강요로 생겨나지 않기에 그 누구도 아무에게든지 믿음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뉘라서 양심의 자유를 막을 수 있단 말입니까?   지금까지 저나 킹제임스 성경이 다른 이단/사이비 단체들처럼 사생활을 간섭하고 가정을 파괴하며 강제로 재물을 축적하고 집단생활을 요구하며 장사(사업)하게 하는 등 비정상적인 일과 추문을 양산한 적이 있습니까?   만약 킹제임스 성경의 유일성을 믿는 신자의 부도덕을 지적하는 자가 있다면 막연한 비판이 아니라 구체적 사실을 가지고 정확히 입증해야 할 것입니다.   단언하건대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통해 우리가 이 땅에 뿌린 것은 성경에 대한 확신, 양심의 자유, 영원한 구원, 건전한 가정, 신약 교회 그리고 애국심입니다. ∎ 목회철학 http://cbck.org/Philosophy   ∎ 구원 http://www.cbck.org/Series16/View/2Ho   ∎ 가정과 결혼 http://www.cbck.org/NewSermon/View/1qV   ∎ 위대한 나의 조국 대한민국 지키기 http://www.cbck.org/NewSermon/View/1ro 이제 우리 주님께서 모든 성도들에게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판단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말을 하고 글을 쓰는 그 당사자의 언행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여러 사람들이 저를 비방했습니다. 지금도 그런 사람이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행위를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바로 그것이 정확한 그 사람의 실체를 보여 줄 것입니다. 또한 만약 지금 제가 하는 일이 거짓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로 판명이 나면 저는 언제라도 미련 없이 이 일을 그만둘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정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이를 우려의 시선으로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가말리엘의 충고를 주고 싶습니다.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에게서 물러나고 그들을 내버려 두라. 이 계획이나 이 일이 사람들에게서 났으면 없어지리라. 39 그러나 만일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났으면 너희가 그것을 무너뜨리지 못하겠고 도리어 너희가 [하나님]과 싸우는 자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하매(행5:38-39)  존귀하신 창조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위로자 성령님의 큰 평안이 임할 줄로 확신합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24:35).Heaven and earth shall pass away, but my words shall not pass away.  6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7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6 The words of the LORD [are] pure words: [as] silver tried in a furnace of earth, purified seven times. 7 Thou shalt keep them, O LORD, thou shalt preserve them from this generation for ever. 
2016-05-28 13:26:41 | 관리자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저는 지난 몇 주 동안 외적인 일들로 인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이제부터는 좀 더 긍정적인 일을 하리라고 마음먹었습니다. 성경 문제 등 여러 이슈들의 근본 문제는 알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광고 시간에 두 차례 말씀드린 대로,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을 잘 알 수 있도록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함을 느꼈고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애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드러나지 않으면서 큰일을 감당해 주는 성도들이 있어서 교회는 유지됩니다. 사도 바울의 로마서 16장 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3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의 협력자들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인사하라. 4 그들은 내 생명을 위하여 자기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의 모든 교회들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요즘 오후에 ‘주님의 교회 계획’ 시리즈를 강해하면서 맥아더 목사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웁니다. 맥 목사님은 교회의 생명이 장기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15개 정도의 장기를 설명합니다.   거기의 첫째 항목이 순종이었습니다. 이것은 사실 저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왜 순종일까요?”   맥아더 목사님은 순종이 바른 태도를 위한 필수 조건이며 다른 모든 영적 덕성을 가능하게 하는 모체로 보았습니다. 또한 언행은 얼마든지 위선과 가식으로 표현 가능하며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위선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이것은 곧 속중심의 변화가 없이도 일을 통해 사람의 인정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께는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내가 혹시 그런 사람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저 역시 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목사는 앞으로 2-30년 뒤도 바라봅니다. 목사와 리더십이 바뀌어도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이 교회가 유지되겠지요. 요즘 제 능력의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맥아더 목사님은 교회의 장기 중 맨 마지막을 소망으로 두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오해, 갈등, 미움, 다툼 등을 안고 사는 인간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이 드러날 날이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런 소망이 없이 자기의 불만을 토로하러 다니면 본인도 패배하고 교회도 패배한다고 맥아더 목사님은 이야기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다음 글을 추천합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_m.html?board_table=free&write_id=14635   이 글이 말하듯이, 저 역시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깰 것인가?’를 늘 생각하고 삽니다.   저의 소망과 목표는 아주 단순합니다.   큰일 하는 큰 교회보다는 조용히 할 일 하며 주님의 재림의 소망 속에서 평온히 사는 성도들의 모임이 되도록 인도하는 것.   교회 건물이 크든 작든 그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평화롭게 믿음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Unity)을 힘써 지키라(엡4;3).   우리 주님의 화평이 모두에게 임하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5-13 11:41:41 | 관리자
서로에게 유익이 없는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그 에너지를 한 혼이라도 더 구하는 데 사용하기를 바래 봅니다. 이런 허망한 일들이 반복되어 목사님을 비롯하여 바른 믿음 안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의 상처가 늘어날까 염려됩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처럼, 이 모든 일들이 사람에게서 났으면 쉽게 사그라들 것임을 믿습니다. 한편으로 이러한 일들에 마음의 불안을 느끼는 지체가 있다면, 우리가 아직 연약한 자인지, 그리스도 안에서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인지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로 여기리라 생각해 봅니다. 샬롬.
2016-05-04 07:17:49 | 김지훈
이 글이 너무 와닿는 요즘입니다. 한 교회를 20여년 다니면서 지도하시는 분께 많은 실망을 하며 상처를 받으며 지냈지만 결국 다 내문제라 여기고 참고 살았습니다. 사랑침례교회를 몇해 전 우연히 알게되어 말씀을 듣고 배우다보니 내가 잘못알고 있었고 잘못 가르치는 분들이 너무 많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깨달은 후엔 감사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화도 많이 났습니다. 그분의은퇴가 두달여 남았지만 지금도 예배가 너무 힘들어 뛰쳐나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과 생각이 정리가 안된 상태라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래도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많이 위로가 됩니다.
2016-04-29 14:00:51 | 문현경
5년전에 쓰신 이글을 오늘 다시 읽으며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 이시간까지 목사님께선 아직도 이글을 쓰실때의 마음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으신것 같아 사랑침례교회의 성도로써 기쁘고 감사 합니다..
2016-04-28 18:09:58 | 이명숙
예전에 성경책(개역개정)을 무단으로 복사해서 사용하면 안된다는 말을 듣고 깜짝놀랐던적이 있었습니다. 대한성서공회에 저작권이 있어서 불법이라고 하더군요. 성경에 원저자가 있다면 하나님이실것이고, 사람은 그것을 단어대단어로 최대한 하나님이 말씀하신바를 살려서 번역하였으면 그것을 무료로 봐야 그것이 복음이지, 내가 번역했으니 소유권이 나에게 있다고 하는건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정목사님이 언급하신것처럼 성경변개우려가 있으니 저작권은 갖되 모든 사람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것이 누가봐도 상식적으로 맞는것 같습니다.
2016-04-28 16:03:14 | 조성재
안녕하세요?   요즘 어떤 분들이 제가 떼돈을 벌려고 성경 사업을 한다고 말하나 봅니다. 이미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다고도 합니다. 사실 그런 말이 알면서도 퍼뜨리는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만한 분은 다 압니다. 그래도 오늘은 양심이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 제가 일확천금의 떼돈을 벌 수 없는 몇 가지 이유를 적습니다.   1. <그리스도예수안에> 출판사의 모든 책은 무료로 제공한다.   여러분께서 아시는 대로 저희가 출간하는 모든 책은 가장 최근에 나온 400주년 기념판 성경 포함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판권을 소유하는 이유는 물론 이상한 사람들이 가져다가 멋대로 변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일 뿐입니다(밑의 링크 참조).   400주년 기념판 무료 PDF 파일(큰글자 성경)http://www.keepbible.com/KJB2/View/2UU 심지어 공들여 만든 전자책도 모두 무료입니다.   무료 PDF e-book (전자책) 배부 01http://www.keepbible.com/Cmn2/View/49S   문서자료http://www.keepbible.com/Pds1   저희 사이트 우측 상단의 구글 검색에서 ‘무료 전자책 PDF’라고 치면 모든 무료 책들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혹은 스마트폰에 저장하신 뒤 마음대로 보시고 나누어 주십시오. 다음 주에는 사이트 우측 상단의 웹하드 용량을 대폭 늘려 한 번에 모든 책을 다운받고 CD 등의 자료를 다운받게 할 것입니다.     2. 무료 성경 소트프웨어, 스마트폰 앱   저희 성경은 또한 무료로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됩니다.   베들레헴 성경, 베들레헴성경 소프트웨어, The Word 소프트웨어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7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구글플레이에서 ‘킵바이블’ 혹은 ‘LIFOVE’를 치시면 무료 앱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search?q=%ED%82%B5%EB%B0%94%EC%9D%B4%EB%B8%94&c=apps https://play.google.com/store/search?q=LIFOVE   아이폰 용도 무료로 만들었지만 자꾸 OS가 바뀌면서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습니다. 6월경에 다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이 3개를 제외하고 나머지(유료, 무료)는 저희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유료 앱의 경우 저희 것을 도용한 것입니다. 저희가 시정을 요구해도 듣지 않아 그대로 방치해 두고 있습니다.   3. 정동수 목사 강해/설교 등 CD, 전도지, 소책자 무료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의 모든 강해/설교, 전도지, 소책자 역시 무료로 제공됩니다.   사랑침례교회 사이트에서 역시 우측 상단의 구글 검색에서 ‘무료 자료’라고 치면 모든 무료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고 무료로 보내달라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떼돈을 벌 수 있을까요?   저희의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꼭 종이책이 필요한 분만 구매한다. 끝.”   물론 종이책도 무료 배포하는 것이 있지만 무료 배포 분량이 소진되면 구입을 해야 한다는 뜻이고, 전자책으로 무료로 보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책에 들이는 비용을 낮춰 화려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경북에서 목사님 세 분이 세미나 차 서울에 오셨다가 밤늦게 교회로 찾아오셔서 잠시 만났습니다. 저희 책의 정가를 보시더니 보통 시중에서 20,000-25,000원 분량의 책을 13,000원에 어떻게 파느냐고 의아해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할까요?   그냥 거저 드리고 싶어서 그럽니다.   한 사람이라도 이런 자료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구원받는다면, 여러 날 뒤 천국에서 그것이 저와 또 무료 책들과 자료들의 저자들 그리고 역자들의 가장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네 빵을 물들 위에 던지라. 여러 날 뒤에 네가 그것을 찾으리라(전11:1).   [주] 예수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기쁨이 되는 것 같이 우리도 너희의 기쁨이 되는 것이라(고후1:14).   성경 포함 이 모든 자료에는 제 인생의 황금기에 흘린 땀과 눈물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저와 가족과 동역자들의 혼이 들어 있습니다. 그것을 세상을 떠나기 전에 모두 무료로 나눠 주고 갈 것입니다.   “장삿속으로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일확천금을 벌고 있다”는 주장은 이미 과거에도 여러 사람들이 늘 제기하던 것이라 전혀 새롭지 않습니다. 저희 성경이나 사역을 반대하는 분들이 매번 들고 나오는 이슈니까요. 저희 성경을 쓰면서도 저희를 대적하며 대체 성경을 만들겠다고 하던 분들을 향해 5년 전에 쓴 글을 보기 바랍니다.   흠정역 성경 관련 이슈들(판권, 번역자, 판매, 교정, 원어, 말씀보존학회, 안티오크 등) 답변http://www.keepbible.com/Cmn2/View/48p 이제 또 이런 글을 공지사항 맨 위로 올려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역사는 반복되니까요.   처음에 빚을 지고 시작한 출판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이제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직원은 한 명도 두지 않고 있습니다.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일이 많지 않습니다.   자, 아무도 하지 않기에 저를 누르는 부담 때문에 시작한 번역/출판 일이 잘 되어 혹시 괄목할 만한 재정적 이득이 난다고 해도 그것이 무슨 문제입니까? 우리 모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결과 그런 열매가 나타난다 한들 누가 이를 비난할 수 있습니까?   심지어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을 선포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살 것을 정하셨느니라(고전9:14).   그러므로 이런 비난은 명백한 간섭이자 월권행위이며, 이 모든 일에 협력하는 형제자매님들과 십시일반으로 미디어 헌금을 보내어 조금이라도 진리를 알리고자 애쓰시는 모든 성도님들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단 한 번이라도 저에게 어떤 금전적 비리 사례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왜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까?     이런 일에 관심 있는 분들은 증거가 있으면 대 보든지, 그런 증거 자료가 없다면 부디 이제는 남의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지 말고 본인의 일이나 열심히 하면 좋겠습니다.   만일 제가 목사(성도)로서 정당하지 못한 이득을 탐했다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판단받을 것이고, 세상의 법을 어겼다면 법의 이름으로 책임을 질 것입니다. 저는 이런 미디어 사역과 성경 번역 등으로 무척 분주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헛된 공방으로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부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상식을 기대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4-27 10:18:22 | 관리자
번역에 대한 바른 정의를 내려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구원받은 성도로써 하나님의 나라에서 모두 만나게 될때 모두가 기쁨게 만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 소망이 있으면 이땅에서 사는 동안에 무엇이 문제가 될까요!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주님에 뜻이 이루워지는 바른 통로가 됬으면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바른 믿음을 가지고 여러 교리의 바람들에 흔들리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2016-04-25 14:05:27 | 김석종
안녕하세요. 저는 지역교회를 다니고있는 지체입니다. 전에 한번 방문드렸었고요. 정목사님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각각의 지체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홈페이지등에도 회유나 비방 등 공격을 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역교회인들도 현재 돌아가고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있는 것같습니다. 부디 힘든난관 극복하시고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또한 목사님으로인하여 제가 구원을 받았기에 또한 다른 많은지체들도 저처럼 목사님의 말씀선포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을 것이기에 목사님께서 늘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16-04-24 23:37:35 | 나성배
정명도 형제님의 말씀처럼 지금까지 목사님께서 평소에 늘 말씀하셨듯이 신학대학을 꼭 나와야 한다는 일반 교단 교회들과 세상의 잣대인 목사의 자격 조건이 비 성경적이므로 동의하지 않았기에 그동안 학위를 드러내지 않았을 뿐인데.. 이제와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 정목사님을 비방하며 공격을 일삼는 자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세상에 밝히게 됨이 오히려 감사해야 할 일이 되었네요.
2016-04-24 03:08:34 | 김상희
요한복음 16:2 그들이 너희를 회당들에서 내쫓을 것이요 참으로 때가 이르면 너희를 죽이는 자마다 자기가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하리라. 요한복음 16:3 그들이 너희에게 이 일들을 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자들에게 더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일을 크게 만들고 떠벌리는 자들이 두려운것이 아니라 그 한가운데 계시는 목사님의 강건하심이 더 큰 기도제목입니다. 평안하여 든든히 버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6-04-24 01:53:05 | 김남희
학력이나 연구실적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 사람의 자랑으로 비쳐질 우려다 있기 때문에 그동안 함구하고 계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쩔수 없이 오해를 풀기 위해 자연스러운 계기로 설명해 주시니 참 귀한 교회임을 새삼 느끼며 또한 제가 이교회의 일원으로 신앙생활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가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2016-04-23 19:56:07 | 정명도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제가 정규 침례교 신학대학원에서 성경 강해학으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설명을 해도 여전히 혼동에 빠진 분들이 있다고 하기에 양심이 약한 지체들을 위해 확실한 증거를 올립니다.   http://www.cbck.org/PastorColumn/View/1ci   저는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의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공부를 하면서 학수 번호 BI 640인 ‘성경 본문 보존의 교리와 역사’(Doctrine and History of Preservation of the Text)를 수강하였습니다(다음 링크의 과목 명단의 넷째 것).   http://pts.pcci.edu/Academics/Degrees/MABibleExposition.aspx   이 과목의 핵심은 축자 영감과 축자 보존이며 그 결과는 영어의 경우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만이 옳다는 것입니다. 석사 이상의 학위를 하려면 누구나 반드시 이 과목을 수강해야 합니다.   제가 수강한 신학원 10 과목은 모두 과목 이수 후에 15-20쪽짜리 소논문을 내야 합니다. 저는 위의 과목의 경우 “An Evaluation of Korean Bibles”라는 제목의 논문을 썼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의 Far Eastern Bible College라는 근본주의 장로교 신학대학의 '공식 신학 저널'(Theological Journal)인 "Burning Bush"에 동일 제목으로 논문을 투고하여 실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심사를 거치는 신학 대학의 공식 신학 저널입니다.   2002년 1월 Vol. 8, No 1., pp. 20-33                  2002년 전체 저널을 PDF 파일로 올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는 기계공학 전공으로 200편이 넘는 국제 저널 논문, 국내 저널 논문, 특허 등을 썼지만 신학 저널에 쓴 것은 유일하게 이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사실 신학 석사를 졸업하고 영어로 이런 논문을 써서 신학 저널에 기고한 사례도 많지 않습니다.   FEBC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근본주의 신학교로서 한국 유학생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http://febc.edu.sg/index.htm   끝으로 이런 신학 석사 과정을 통신으로 아무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터무니 없는 허위 비방입니다.   이미 위의 링크의 덧글에 설명해 놓았습니다.   샬롬   패스터       (*) 참고로 저 자신의 일에 대해 심판받을 때가 있음을 늘 기억하고 삽니다.   고린도후서 5장   10 우리가 반드시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11 그런즉 우리가 [주]의 두려움을 알므로 사람들을 설득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께 밝히 드러났고 또 너희 양심에도 밝히 드러난 줄로 나는 확신하노라.
2016-04-23 16:36:49 | 관리자
구글번역기를 통해서 하고 싶은 문장을 넣고 번역을 하여보면 기계적 번역의 한계가 무엇인지 금방 아실수 있을겁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어머님의 사랑은 긴 장마끝에 비치는 아침 햇살과 같다" 고 번역을 의뢰하였는데, 그 번역하시는 분이 그것을 그대로 번역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넣어 "어머님의 사랑은 아주 특별하고 소중하다" 라고 번역을 하면 전달하려는 내용은 비슷할지 모르나 제가 어머님께 드리려고 했던 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짜 하나님이 하셨던 말씀들을 듣고자 하시는 분은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2016-04-23 09:49:08 | 조성재
형식적 일치 번역이 무엇인지 모를 때에는 NIV나 우리말성경 등 여러 신학하시는 분들이 각각 66권을 나눠서 번역을 하게 되니 어떤분은 매끄럽게 번역을 하고 어떤분은 좀 다르게 번역을 하게 되므로 NIV도 봤다가 개역개정, 우리말성경, 쉬운성경 등 내 마음에 맞는 여러 성경을 봤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그 영감 그대로 단어 대 단어로 번역된 킹제임스성경을 가지고 만든 우리말 흠정역성경을 보니 첫째는 교리부분이 명확해지고(개역개정으로 볼때는 앞뒤가 맞지 않았음), 둘째는 말씀이 의심이 없어지며(번역자에 따라 이게 해석이 제대로 된건지 의심이 갔음) 셋째는 결과적으로 생활이 정리가 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예전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이므로 무엇이 옳은것인지 정하지를 못했음) 하나님이 처음에 말씀하신 그 말씀 그대로 성경에 적혀 있어야 하는데 번역자가 자신이 이해한대로 쉽게 번역하는 것은 번역하는 사람마다 성경버젼을 만들수가 있으므로 이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2016-04-22 22:02:46 | 조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