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노...라는 키워드로 하여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만...한 마디로...기가 차더군요. 천국은 침노해 들어가는 것이다,
천국 침노의 깊은 뜻을 묵상한다..등등의, 도무지 황당무계한 거룩한(?) 내용들이 좌~~악 이어져 있으니 말입니다.
'하늘의 왕국'을 '천국'으로 잘못 번역된 성경 들고서...감히 어딜 침노해...?!...묵상은 무슨 묵상...?!...싶었습니다.
그리고는...위와 같은 내용의 기도...간절한 기도를 올려 보았습니다.
침례자 요한의 시대부터 지금까지 하늘의 왕국은 폭력을 당하며 폭력배들이 강제로 그것을 빼앗느니라 (마11:12)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있음에 새삼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2023-01-19 10:19:06 | 최영오
아버지 하나님
오랜 세월 동안의 우상숭배, 그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 올리시어
하나님의 왕국 백성으로 품어 주신 데 대하여 우선
영과 혼을 다하여 감사 드립니다
2023 년
또 다시 새로운 한 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사탄 추종 세력들의 말씀 변개로 인한 참으로 가슴 아픈 현실에 처하여
아버지 도우심을 간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버지
언제부턴가 인터넷 상에는
천국은 침노하는 것, 즉 빼앗는 것이라는 내용의 글들 넘쳐나고 있습니다
천국 침노
온전한 정신 가진 자라면 누구라도 두려움에 귀 막고 몸 숨겨야 마땅할
불경 극치의 표현이라 할 것입니다
마지막 때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실 결코 멸망하지 아니할 왕국(단2:44)
바로 '하늘의 왕국'을 '천국'으로 잘못 번역함으로 인한 결과로서
화급히 바로잡아야 할 심각한 사안임에도
지극히 미약한 스스로의 역량을 탄식하며 눈물 삼키고 있을 뿐입니다
하여
간절히 기도 드리오니
2023 년에는 부디
천국 노리던 그 결기로 바른 성경 말씀 찾아 나서는 사람들 넘쳐나도록
사람들 가슴 가슴마다
진리를 알아보는 영 불어 넣어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023-01-19 09:57:25 | 최영오
안녕하세요.
설교/강해 -> 주일설교 들어가시면 요한계시록 바로알기 1강에 첨부된 pdf파일엔 43강까지 모두 나와있습니다.
샬롬
2022-12-28 10:02:17 | 관리자
할렐루야! 감사 합니다.
이 시대 대언자의 사명감으로 말씀을 선포하시는 정동수 목사님께 늘 하나님의 풍성하신 꿀이 입술에 넘쳐서
죽어가는 생명들이 소생하는 기쁨의 축복을 많이 많이 누리기를 기도 합니다.
또한, 대구에서 어떻게 하면 인천 사랑침례교회 예배에 참석 할 수 있을까? 기도 합니다.
부탁 드릴 내용은
2022년 계시록 강해 39과 부터 43과 pdf 자료를 어디에서 출력하면 되는지요?
저가 찾아본 자료에는 2022 강해 1번에 38과 까지만 등록 되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12-26 19:04:22 | 이창훈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제 할일 하고 돌아다니는 참새 몇 마리 바라보던 중에 일어난
다소 생뚱맞은(^^) 듯한 생각들을 시(詩)라는 이름으로 적어봤습니다.
참새 두 마리로 인해 2,000년 전 유대 땅과 하늘나라를 그려봤다고나 할까요... ^^
2022-12-22 23:04:42 | 최영오
[ 참새 두 마리로 인하여 ]
두 마리 일 앗사리온에, 다섯 마리 이 앗사리온에 팔렸다지. 이 앗사리온어치 사면 덤으로 한 마리 더 주었던가봐?
떨이로 팔 때만 그랬을 지도 모르겠다. 날은 어둑어둑해지는데 돌아갈 일 아득하고, 돌담 옆 쪼그리고 앉아 엄마 기다리고 있을 요셉 눈빛 아른거려 떨이, 과감한 결정 내렸을 어떤 유대 여인 모습 그려진다.
참새는 누가 잡았을까? 요셉이? 한쪽 끝 받쳐 비스듬히 엎어 놓은 소쿠리 아래 보리쌀 뿌려놓고 세상 물정 어두운 참새들 유인한 다음, 멀찍이서 딴 데 보는 척 하다 한 순간에 확 덮쳐서?
불쌍한 참새들 같으니라고. 마른하늘 날벼락도 유분수지, 꼴난 곡식 몇 알 주워 먹으려다 무슨 꼴이람. 어른이든 애든, 태생 자체가 죄 덩어리인 존재 근처엔 안 가는 게 상책이거늘.
그나저나, 너희들은 너무나 특별한 새다. 정녕 거룩하신 분의 말씀 자체, 홀리 바이블에 등장하니 말이다. 어디 그뿐인가, 그분께서 너희 몸값 얼마라는 말씀까지 하셨으니, 그런 영광 또 어디 있겠냐.
요셉도 엄마도 하늘나라 가고 없는 이 시대, 그때 그 시장 바닥에선 참새 팔리고 있을까? 팔리고 있다면, 두 마리 몇 앗사리온에 팔릴까? 떨이 같은 것도 아마 있겠지?
화폐 단위 바뀌어 버렸을 지도, 참새 씨 말라가는 판이라 아예 못 잡게 되어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기회 되면 예루살렘, 거룩한 도시 참새 시장 한번 둘러봐야겠다.
참새 두 마리가 저만치 창문 밖 겨울 속을 바쁘게 돌아다닌다. 다리가 있기는 하나? 몸통에 바로 발 붙어 있는 건가? 눈 가늘게 뜨고 봐도 하늘나라 볼 날 그리 머잖은 눈으로는 도무지.
잠시 눈 돌려 먼 하늘 바라보매 감잡히는 게 있다. 하늘나라 다녀왔다는 사람들 말 모두 거짓일 거라는. 아브라함 만나봤다는 사람 더러 있어도 참새 봤다는 사람 없는 걸 보면.
참새, 틀림없이 있을 것 같다 하늘나라 그곳에.
2022-12-22 22:55:23 | 최영오
http://band-vip.com
2022-12-14 15:09:47 | 김혜수
지난 주일...'마태복음' 마지막 시험 치르고나니 얼마나 홀가분~~~하던지요. ^^
그 홀가분한 시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찬양시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끝자락 인생의 가을 끝자락에서 말입니다. ^^
2022-11-26 21:28:18 | 최영오
- 인생 끝자락의 기도 -
눈 소식 들려오는 가을 끝자락의 어느 날
가을꽃들 사라져 더욱 처량한 마른 풀들 사이
자욱이 낙엽 깔린 산길 걸어가매
뇌리를 맴도는 말씀 하나 있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니
이는 {주}의 영이 그것 위에 불기 때문이라
참으로 백성은 풀이로다
...
말씀
가슴 파고 드는 진리의 그 말씀 되새기며
간절한 마음 다잡아 올리는 기도라
아버지
인생 끝자락 살아가는 이 탕자(蕩子)
차마 버리지 않으시고 긍휼로 감싸주심에
눈물 머금고서 우러러보나이다
통회하는 영 가진 자로
{주}의 말씀에 떠는 자로 살아가도록
내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또 감사 드리오며
영원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주님
거룩하신 그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11-26 21:16:15 | 최영오
수고가 무척 많으셨겠습니다
다목적으로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님 ~ ^^
2022-11-24 22:30:58 | 최영오
형제님 수고 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2022-11-07 20:54:29 | 이수영
형제님 시간을 들여 자료를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가까이 자주 읽고 새기겠습니다.
2022-11-07 11:53:12 | 김영익
교회에서 [KJV 성경암송 400] 앱을 배포하여
엑셀 파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연번으로는 316번이나
연번 1개에 2~3개 구절이 있어 400구절쯤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징계' 관련 내용이 필요해서
전체 리스트에는 포함시키지 않고
엑셀 탭 제일 마지막에 포함시켰습니다.
2022-11-05 00:22:22 | 박충영
감사합니다
주님 은총 넘쳐나는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 ^^
2022-11-02 20:01:36 | 최영오
저도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을 뵙지요.
곳곳에 하나하나 제각기 하나님의 지혜와 신비가 주님을 절로 찬양하게 되거든요.
형제님은 시로 표현하시네요^^
2022-10-31 16:41:12 | 이수영
감사합니다
주님 은총 넘쳐나는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 ^^
2022-10-29 23:19:24 | 최영오
감사합니다
주님 은총 넘쳐나는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 ^^
2022-10-29 23:17:25 | 최영오
감사합니다.
2022-10-29 11:18:13 | 김경애
멋진 찬양시 읽으며 하루일과 시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22-10-28 08:52:06 | 김영익
가을 산길에서
나뭇잎들로 가려졌던 하늘
드러나 아득히 까마득히 멀기만 하고
잎들 사이사이로 비치는 햇살
서늘한 바람 맞아 가루 되어 날리고
초록빛 생기 넘쳐나던 초목들
저마다 화려한 계절 색으로 변해감은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사이 모든 것들
때 이르렀음을 저절로 알아차림이라
...
나뒹구는 검은 낙엽 조각들
사무치는 서러움으로 가슴 파고 듦은
내일 모르고 사는 육신이라도
수증기로 먼지로 흩날릴 때
그때 가까이 왔음은 알아차림이던가
...
화려함의 불길 속에 그대로 멈춰 서서
하늘 우러러보매
가슴 밑바닥으로부터 온몸으로 번져가는
신비 하나 있으니
하늘들 펼치시고 땅의 기초 놓으신 그분
말씀으로 세상 모든 것들 만드신 그분
생기 충만의 계절 다음에
숙연한 깨달음의 계절 만들어 두신 그분
지극히 높으신 그분 향한 찬양
정녕 가슴 벅찬 찬양
바로 그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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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길을 걸을 때마다
창조주 하나님께 찬양시 한 편 꼬~옥 써 올리고 싶었답니다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이러다 가을 다 가버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서
이 밤중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
2022-10-27 22:04:01 | 최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