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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지배철(眼光紙背徹) vs. 성경세상철(聖經世上徹)   안광지배철(眼光紙背徹)   독서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안광지배철(眼光紙背徹)'이라는 고사성어는 낯설지 않다. 안광이 지배를 철한다고도 알려진 '안광지배철(眼光紙背徹)'의 한자는 '안'은 눈, '광'은 빛, '지'는 종이, '배'는 등, 그리고 '철'은 통할을 뜻한다. 이를 풀이하면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의 이해력이 날카롭고 깊음을 상징한다. 깊이 있는 해석력을 지닌 독서인의 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고사성어를, 독서의 세계에서 멀리 보는 시야, 선명한 분별력, 그리고 대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모두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한다.   '안광지배철'의 원형은 중국의 한시인 '疾風知勁草'에 나온다. 이 시에서는 '바람이 세게 부는 것으로 풀의 강인함을 알고, 물이 깊게 흐르는 것으로 용의 힘을 알게 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여기서 '안광지배철'의 깊이 있는 이해력이 처음 언급되었는데, 이는 마치 바람이 강인한 풀을 골라내듯, 깊이 있는 이해력을 가진 독서인이 글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우리가 '안광지배철'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그냥 종이 한 장을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본질까지 꿰뚫어보는 독서의 이해력을 갖추어야 함을 상기하게 된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려고 깊게 파고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 말은 그저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서서 더 깊은 이해력과 통찰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성경세상철(聖經世上徹)   '성경세상철(聖經世上徹)'은 '안광지배철'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 본 것인데, ‘성경이 세상을 꿰뚫는다.’는 말이 될 것이다. 성경을 그냥 읽기만 해도 세상을 꿰뚫어 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성경이 세상을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잠언은 지혜의 말들과 삶의 철학을 담고 있다. 잠언이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이 하나님의 도덕에 의해 지배된다는 점이다. 잠언은 이 세상의 도덕 체계와 도덕적 세상 안에서 사는 사람의 의무를 알려준다.   전도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없이 온 세상을 소유한다 해도 그것이 아무 가치가 없음을 보여 주며 또한 이 세상 것으로 우리의 마음을 다 채울 수 없음을 지혜자의 체험을 통해 알려준다.   로마서는 12장에서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생각을 새롭게 하라고 한다. 세상의 권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요한일서는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한다. 세상에 있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인생의 자랑이 세상에서 난 것이라고 가르쳐준다.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성경세상철’이라는 이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한다. 성경은 세상을 꿰뚫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까지도 소상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 보고 싶었던 사람들과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성경도 좀 읽으면서 세상을 꿰뚫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기쁨이 더하지 않을까!
2023-09-28 17:13:25 | 이규환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에서는 2024년도 탁상형 캘린더를 5,000부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2,000부는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머지 3,000부는 무료로 원하는 분들에게 나누어 드릴 것입니다.    이것 역시 추후에 네이버 양식을 작성해서 누구든지 신청하면 순서대로 수량이 다하는 데까지 보내 드릴 것입니다.  가정당 1개, 그리고 국내에만 배송 가능합니다. 교회로 지금 연락하지 말기 바랍니다. 추후에 공지할 것입니다. 디자인은 아름다운 풍경화로 했고 매달 기억할 성경 말씀과 읽을 책을 표기하였습니다.   집이나 직장, 어디에 두어도 품위 있고 고상한 달력이 될 것입니다. 종이도 특수 아트지로 주문하였습니다.    아직 단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샘플을 올리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크기는 200*250mm 정도 됩니다.   샬롬              
2023-09-26 10:58:28 | 관리자
질문) 영,혼,육에 대해 정확한 개념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1.사람의 삼중구조---> 죽음 이후 변화            1)영 ---> 영(영원함)            2)혼 ---> 혼(영원함)            3)육 ---> 육(썩음이후 영원한 몸으로 부활)   2. 짐승의 삼중구조 ---> 죽음 이후 변화            1)영 ---> 영(소멸)            2)혼 ---> 혼(소멸)            3)육 ---> 육(썩음이후 소멸)     답변) 성경은 사람이 영혼육의 3중 존재임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창2:7)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육) 생명의 숨을(영) 그의 콧구멍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살아있는 혼이 되니라.   특별히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여기서 형상이란 하나님의 성품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성품 가운데 한 가지는 불멸하신 영원성이고 이것은 다른 창조물과 비교 될 수 없는 사람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이 죄를 지어 모든 사람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타락하였지만 죽음 이후 부활하여 하나님과 영원히 사느냐, 아니면 하나님과 단절된 채 불호수에서 영원히 살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교리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 영원한 천국의 소망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 자세한 것은 아래의 “영혼육 1시간에 떼기” 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사람   (로마서 8:23) 그들뿐 아니라 우리 자신 곧 성령의 첫 열매를 소유한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삼으심 즉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림은            구분               구원 받지 못한 사람                         구원받은 사람 죽음 전(땅) 죽음 이후> 둘째 부활 죽음 전(땅) 죽음이후> 첫째 부활 영 구원 없음 불멸(지옥/불호수) 구원 받음 불멸(천국) 혼 구원 없음 구원 받음 육 구원 없음 썩지 않을 새로운 몸으로 부활 구속을 기다림 썩지않을 새로운 몸으로 부활     2. 짐승 (전3:21)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을 누가 알리요            영     죽음이후-->                    소멸        혼                    소멸        육                    소멸     * 영혼육 1시간에 떼기
2023-09-26 10:25:15 | 관리자
안녕하세요?  9월3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이사야(23~44장) 1. {주}께서 하늘의 악한 영적 존재들과 땅의 왕들을 심판하여 (지하) 감옥에 가두었다가 여러 날 뒤에 (영원한) 징벌을 하시는 구절(사24:21-22)은 무엇을 말하는가?(요한계시록20장 참조) 마귀와 그의 천사들과 불신자들이 불호수에 던져지는 둘째 사망(계20:14). 2. {주}께서 승리 가운데서 사망을 삼키신다는(사25:8) 말씀은 어떤 사건을 말하는가?(고린도전서15장 참조) 몸의 부활(고전15:54). 3. {주}께서 죽이시는 리워야단은 누구를 상징하는가?(사27:1) 사탄 마귀 4. 아리엘은 어디를 말하는가?(29장) 예루살렘(사29:1) 5. 예루살렘 남쪽의 좁은 골짜기로 쓰레기를 태우는 불이 항상 있어 불호수를 상징하는 이곳의 이름은??(30장) 도벳(사30:33) - 다른 말로 힌놈의 골짜기 6. [하나님]을 모욕한 산헤립의 군대 십팔만 오천 명을 하룻밤에 죽이기 위하여 {주}께서 보내신 자는 몇 명인가?(37장) 천사 한 명(사37:36) 7. 성경의 구약과 신약처럼 [하나님]의 정죄에서 [하나님]의 위로로 그 내용이 완전히 바뀌는 장은 몇 장인가? 40장 8. 빈칸 채우기(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  )은 영원토록 서리라. [하나님]의 말씀 9. {주}께서 자기 백성의 범법들을 지워 버리고 그 죄들을 기억하지 아니하시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 인가?(43장) {주}, 자신을 위해서(사43:25) 10. {주}께서 이스라엘에게 나 외에는 신이 없다고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백성의 어떤 범죄 때문인가?(44장) 우상숭배(사44:9~19)
2023-09-25 09:56:00 | 관리자
"슬픈 리뷰" 얼마전 교회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지속적으로 목사님과 교회를 괴롭히고 복음 사역을 대적하고 있는 어느 부부의 악행을 보면서 수 년전 이전 교회에서 제가 겪었던 너무나 아프고 슬픈 기억이 다시 소환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부부와 저희들은 같은 교단에(교회는 달랐지만) 속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 교단이 분열이 되어서 전국적으로 두 쪽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 부부와 저희는 서로 반대편에 있었습니다.   저희가 속해있던 교회도 양쪽으로 나뉘었는데 당시 담임 목사님이 저희들과 함께 하셨는데  이 부부가 속해있던 반대편 사람들이 목사님을 고발하고 끊임없이 목사님에게 폭언과 협박을 했으며 온갖 거짓으로 저희쪽에 있던 성도들에게 전화해서 회유하고 목사님을 음해하는 등 저희 모두를 지치게 만들었으며 이 외에도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식밖의 일들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소름돋는 사실은 그 모든 악행을 주도했던 사람이 교회 회계 담당이었습니다)   그런 아픈 기억으로 인하여  저희는 이 부부를 신뢰하지 않았지만 우리 목사님 말씀을 듣고 우리 교회에 출석하고 있어서 저희도 마음의 빗장을 열고 넘치는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이 부부의 미소 뒤에 감춰진. 음습한 내면을 볼 수도 알 수도 없으니까요) 그러나 이 부부는 이전에 저희들을 힘들게 했던 그 악한자들과 판박이처럼 동류인 것을 이번 일들을 통해 증명해 보였습니다. 또한, 이 부부가 제게 전했던 목사님 관련 부분도 확인해보니 대부분 거짓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악한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영적인)  하나의 컨트롤 타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교제를 돌이켜보면 그 많은 세월을 사랑침례교회와 함께 했음에도 이 부부에계는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교회에 대한, 목사님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엔 다윗 선진의 기도가 저의 (어쩌면 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나의 사랑으로.인하여 그들이 내 대적이 되었사오나 나는 스스로 기도할 뿐이니이다. 그들이 내게 선을 악으로 갚으며 증오로 나의 사랑을 갚았사오니 주께서 사악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며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 서게 하옵소서"             신안에서            이 윤정 자매 드림
2023-09-24 14:01:09 | 보배
신실하게 참석하시고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올바른 기본교리에 든든히 서가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서로 섬기고 교제하며  주님오시는 날까지 지속되야지요.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2023-09-24 09:27:04 | 이수영
저의 부족함에 해당되는 것이 무엇인지 체크 잘 해보았습니다~디모데후서 4장2절 말씀이 제것이 되어 하나님께 떳떳하고 그분과 더 친해지길 (살짝 자매모임에 묻어서) 기도 드립니다~^^ -말씀을 선포하라. 때가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
2023-09-23 20:02:54 | 목영주
안녕하세요^^   5장 초대 교회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곧 세상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영광스런 하늘나라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몸인 참 교회를 구성한다. 교회를 뜻하는 헬라어 ‘에클레시아’는 ‘부름 받은 이들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서로 한 몸이 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교회가 처음부터 구체적인 형태를 띠고 있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교회의 세 가지 측면, 즉 교회의 설립, 교회의 사역, 교회의 리더십이 있다.   교회의 설립 그리스도인들의 첫 모임이 이루어진 곳은 예루살렘이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을 통해 탄생했다. 초대 교회는 하나님의 축복과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참교회가 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추었다.   현대 교회는 종종 사람들의 관심을 끌 요량으로 오락이나 눈속임을 사용한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성경의 원리와 인도를 따르지 않는 징후다. 사도 바울을 비롯한 여러 전도자들이 이곳저곳에 독립 교회를 세웠다. 당시의 교회는 모두 성령님의 인도를 받았기 때문에 그들을 체계 있게 묶어 줄 교단이나 교파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들은 성령님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었다. 유대인과 이방인, 가난한자와 부자, 교육받은 자와 교육받지 못한 자 등 모든 계층의 그리스도인이 교회를 구성했다. 성령님께서 그들을 하나의 교회로 만드셨다.   교회는 오랜 세월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교회는 점차 기업처럼 복잡한 구조와 형태를 지니게 되었다. 교회는 사람들을 교회로 불러들이는 전략에만 모든 힘을 기울일 뿐, 교회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확고한 진리를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   교회의 사역 신약성경의 세 서신, 즉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는 교회의 사역과 조직 구조를 규정한다. 디모데와 디도는 복음 전도자였다.   교회의 기본 임무는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다. 목회자의 사견을 말하거나 감동적인 이야기로 눈물을 짜내거나 헌금을 모으거나 프로그램과 오락을 제공하거나 매주 묵상용 책자를 배포하는 등의 일은 교회의 기본 임무와 거리가 멀다. 바울은 오직 건전한 교리에 합당한 것들을 말하라고 했다.   거짓 교리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것이 교회 지도자의 임무라면 목사는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는 일에 매진해야 마땅하다. 목회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거짓 교리로부터 교회의 순결을 보호하는 일을 가장 으뜸으로 생각해야 한다. 목회자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 있는 태도로 양떼를 보호하고 양육하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 교회의 사역은 단순하다.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 곧 교회의 근본 사역이다. 초대 교회 복음 전도자들처럼 영적 진리를 가르치는 것만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성령님께 순종할 수 있는 길이다.   교회의 리더십 교회를 다스리는 목사는 그리스도 앞에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딤전 5장17절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두 배나 존경할 자로 여기되 특별히 말씀과 교리로 수고하는 자들을 그리 여길지니라.   고전 2장 16절 누가 주의 생각을 알아서 그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느니라.   목사는 거짓 교사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해야 하며 진리를 수호하고 교리를 거스르는 그리스도인을 권징해야 한다. 교회를 강하게 만드는 비결은 교인들 중에서 교회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목사는 자신의 사역을 그리스도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   6장 데살로니가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기본 요건을 모두 갖추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처음 복음을 전한 것은 2차 선교여행을 떠났을 때다. 데살로니가전서에서 언급한 몇 가지를 살펴보면 주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또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알 수 있다.   구원받은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는 구원받은 교회, 즉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성공하게 된 비결은 순수한 믿음이었다.   주님을 본받는 교회 교회의 화합은 그리스도인들이 제각기 서로에게 맞추려고 노력할 때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과 실라와 디모데의 삶을 통해 드러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 위해 노력했다.   고난받는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가 복음의 말씀을 받아들이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구원을 받아 구원을 받아 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는 어떤 교회든지 시련을 당하게 마련이다. 구원을 받아 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는 세상과 반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고난을 피하기 어렵다. 바울은 다른 사람들을 구원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고난을 감수했다. 바울은 자신을 위해 고난을 받으신 주님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감당하고자 했다.   복음 전도에 열심을 내는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는 두 가지 방법으로 복음을 전도했다. 첫 번째는 삶의 모범을 통한 복음 전도였다. 이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보고 ‘저것이 바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야’ 라고 말했다는 뜻이다. 두 번째 방법은 입을 통한 말씀의 증거였다. 교회의 복음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과 동떨어져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 스스로 말을 만들어 내지 말고 자신의 말씀을 되풀이해서 전해 주기를 원하신다.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겼을 뿐 아니라 주님의 재림을 고대했다. 참교회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되려면 그분의 재림을 의식해야 한다.   굳게 서는 교회 주님 안에 굳게 선다는 것은 교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확고한 사랑을 지닌다는 의미다. 교리는 굳게 믿지만 믿음 생활은 냉랭한 경우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사랑 안에 굳게 서야 한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섰다. 성경의 교리를 믿는 믿음이나 서로에 대한 사랑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순종하는 교회 고린도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데살로니가 교회 그리스도인들과는 달리 순종하는 마음이 부족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순종했다. 이것이 타의 모범이 되는 바람직한 교회가 될 수 있었던 이유다.   목회자의 가장 큰 역할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는 것이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고 목회자 의견을 설교의 주제로 삼는 경우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고, 순종하는 교회를 일구어 낼 수 없다.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하라.   7장 효율적인 교회의 표징   교회 성장의 원리는 모두 성경에서 비롯한다. 성경 원리에 충실해야 한다. 이들 원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교회의 목표와 목적이 뚜렷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는 방향을 잃거나 목적 없이 표류하기 쉽다. 방향을 잃은 교회는 그 어떤 성취감도 느낄 수 없다. 성경의 목표 외에 기능적이며 실질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이런 목표는 성경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한다.   경건한 지도자 하나님은 항상 경건한 그리스도인을 대리자로 세워 세상을 통치하신다. 교회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경건한 성품이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만이 교회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이 효율적인 교회의 선결 조건이다.   교회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을 살펴보면   책망받을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깨어 있고,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행실이 바르고,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며 가르치는 재능이 있고, (딤전 3장2절)   선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정의롭고, 거룩하며, 절제하고(딛1장8절)   자기 뜻대로 하지 아니 하고, 쉽게 화내지 아니하며, 자기를 술에 내어주지 아니하고,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익에 빠지지 아니하고 (딛1장7절)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인내하고, 말다툼하지 아니하며, 탐욕을 부리지 아니하고,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기 자녀들을 모든 위엄으로 복종시키는 자라야 할 것이며 (딤전3장3~4절)   반듯이 밖에 있는 자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하리니 (딤전3장7절)   초신자는 아니 되나니 (딤전3장6절)   제자의 직분 모든 그리스도인이 다른 그리스도인을 세우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 제자 훈련을 실시할 때는 세 가지 주의해야 한다. 첫째는 성경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둘째는 성경을 삶에 적용해야 한다. 셋째는 모든 문제를 성경을 중심으로 해결해야 한다.   능동적인 성도들 교회의 사역은 모든 성도의 의무다. 우리는 각자 하나님이 주신 영적선물을 활용해 교회의 지체들을 세워야 한다. 올바르게 기능하지 못하는 성도들은 교회 사역에 장애를 초래한다. 따라서 전성도가 사역에 참여해 하나님이 주신 영적선물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로를 위한 관심 역동적인 교회는 성도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다. ‘서로’라는 말은 삶을 통해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할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강조한다. 교회는 성도들이 서로 삶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가정을 위한 헌신 엘리 제사장은 다른 사람들의 영적 문제를 돌보았을 뿐 정작 자녀들에게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 그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벨리알의 아들들이 되고 말았다. 엘리 제사장은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데 너무 바빴던 나머지 정작 자기 자신과 가족을 돌볼 시간이나 여력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스도인은 가족에 대한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훌륭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가꾸는 일을 삶의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홀히 한다면 큰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 교회는 건전한 부부관계와 가족에 대한 헌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성경 공부와 설교 설교와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면 사람들의 삶이 변화된다. 이것이 역동적인 교회가 성경의 진리를 가르쳐 삶에 적용하도록 유도하는 설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다. 설교의 목적은 죄들을 깨달아 행동을 고치게 만드는 데 있다. 문제를 적당히 완화시킨다고 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죄들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삶을 변화시켜야만 진정한 기쁨을 되찾을 수 있다.   변화 추구 전통을 신성시해서는 곤란하다. 역동적인 교회는 상실한 과거의 방법을 걸러내는 작업을 정기적으로 이행한다. 교회가 과거의 습관에 안주하면 성도들이 목표를 잃고 방황하기 마련이다.   희생 희생정신은 위대한 믿음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성도들의 믿음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할 정도로 성장하면 교회 지도자가 굳이 나서서 사역에 참여하라거나 하나님을 위해 물질을 사용하라고 강조할 필요가 없다. 효율적이고 순종적인 교회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즐거이 물질을 드린다.   예배 위대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예배를 중시해야 한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무슨 사역을 행하든지 그분의 영광을 구하는 교회만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다. 교회의 독특성이나 프로그램, 또는 교리적 특성을 강조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다.            
2023-09-23 10:44:06 | 이은정
창조주 앞에서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선천적재능이든 내 노력으로 능력자가 되든 하나님섬기는 일에 훨씬 수월하게 된것에 감사한 마음을 자꾸 상기해야겠어요~ 여기저기 골고루 미숙한 저같은 사람을 바라보는 능력자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고충을 생각해 본적도 있고요~^^ 특히 능력자 그리스도인 화이팅입니다!!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자들이 이제부터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아니하고 자신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일어나신 분을 위해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린도후서 5장 15절 하나님말씀입니다
2023-09-21 13:50:53 | 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