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서 귀한형제님이 오셨네요.
같은 지역분이라 더욱 반갑고 환영합니다.
2023-12-25 18:54:10 | 최지나
형제님 환영합니다.
많은 교회 많은 사람중 우리교회에서 형제와 자매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함께 바른믿음으로 성화되어가길 바래요~
2023-12-25 18:49:48 | 최지나
교회 처음 오시던날 안내해 드렸던 일이 기억나네요.
이제는 여러분들과 교제도 나누시고 참 보기에 좋습니다.
이번에 회원등록까지 하시는 모습을 뵈니 더욱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2023-12-25 18:45:49 | 최지나
형제님 자매님 이제야 사진을 찍으셨군요.
늘 환한미소로 대해 주시는 자매님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2023-12-25 18:42:42 | 최지나
자매님, 즐겁고 좋은 파티 시간이네요.
다음에는 일반교회와 번역이 전혀 다른 성경구절을 외우게 하시면 좋을듯~
2023-12-25 15:15:35 | 이수영
<오늘 묵상 말씀>
제목 : 출생
사사기 13장
24 ¶ 그 여인이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주}께서 그에게 복을 주셨으며
<삼손>
오늘은 <그의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지니 그 아이는 태에서부터 [하나님]께 바친 나사르 사람이 되리라(삿13:5)>를 보며 재판관 삼손의 출생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묵상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장
20 그녀 안에 수태된 그것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1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니라.
23 보라, 처녀가 아이들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 모두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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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크리스마스.....
큰 딸이 결혼하던 해부터 우리 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기 시작하여 올 해로 세 번째가 되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마니또 선물을 준비하고 여러가지 게임을 해서 승자가 마음에 드는 선물을 가져간다. 이 게임은 주최하는 집이 준비하는데 게임을 하면서 쏟아지는 웃음들로 너무너무 재미있기 때문에 모두가 기대하고 선물도 궁금해 한다.
나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던 전전날에 예수님 탄생에 관한 이 말씀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내면서 우리 자녀들이 외웠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작은 딸 부부는 나랑 같이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큰 딸은 논현동에 교회가 있을 때 함께 다녔다가 결혼 할 때 사위랑 교회에 인사만 하고 아직 나오지않고 있어서 나의 기도 제목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말씀의 능력을 믿고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 특별 이벤트 ●
크리스마스 파티 모임 때 아래의 귀절을 외우는 모든 분께 현금 10만원을 바로 드립니다.
단, 틀릴 때에는 틀린 글자 수 한 개당 만원씩 마이너스 됩니다.
<외울 귀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1장
20 그녀 안에 수태된 그것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1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니라.
23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
드디어 암송 시간이 되었고 큰 딸이 첫 번째로 완벽하게 외우니 큰 사위가 아멘! 이라고 하였다.
아멘!
나는 그 한 마디에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내 마음을 가득 채웠다.
큰 딸이 봉투를 받고. 뒤이어 큰 사위가 받고 작은 딸, 작은 사위도 다 받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거금이 나가긴 했지만 아멘! 이라는 그 한 마디에 그것은 더이상 거금이 아니었다.
참으로 기분좋은 지출이었다.
그리고 게임할 때 나는 마음까지 활짝 웃었다.
아멘! 하자 /이정자
주님 말씀 들을 때
아멘! 하자.
그분께서 말씀하시매 그것이 이루어졌으니
주님 향해 노래할 때
아멘! 하자.
찬양은 그분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는 우리 입술의 열매이니
주님께 기도할 때
아멘! 하자.
그분의 뜻대로 무엇이든 구하면 그분께서 우리 말을 들으시니
주님 부르실 때
아멘! 하자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
마음이 감동될 때
아멘! 하자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동시키시니
2023-12-25 13:05:14 | 이정자
환영합니다. 우종문형제님, 구영모 자매님^^
사람은 다 미귀의 자녀로터어나지만 주님을 찾고자하는 혼에게는 그 길을 열어 주시지요.
함께 하게되어 반갑습니다.
바른 성경으로, 바른교리로 함께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2023-12-25 11:42:49 | 이수영
안녕하세요?
귀한 소식 감사합니다.
자발적인 책 공부와 교제, 이것이 진정한 교회의 모습 중 하나이지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곳곳에서 열심히 말씀을 탐구하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빌4:1, 그러므로 극진히 사랑하고 사모하는 나의 형제들 곧 나의 기쁨이요 왕관인 나의 극진히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굳게 서라.
2023-12-25 10:40: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12월 3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디모데전서
1. 디모데가 사역한 교회는 어디인가?(1장)
에베소(딤전1:3)
2. 바울이 교회에서 여자가 가르치거나 남자에게 권위를 행사하지 못하도록 한 2가지 이유는?(2장)
1)창조의 질서에서 남자가 우선 2)이브의 경험상 여자는 속임수에 범법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음(딤전2:13~14)
3. 모든 악의 뿌리는 무엇인가?(6장)
돈을 사랑함(=탐욕, 딤전6:10) --- 탐욕이란 정당한 자기 소유가 아닌 것을 탐내는 욕망을 말함.
디모데후서
4. 디모데가 신실한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또 그 신실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게 하라고 바울이 명령 한 것은 무엇인가?(2장)
디모데가 바울로부터 들은 바로 그것(딤후2:2) ---- 그것이 오늘날 목사님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된 신약교리이다.
5. 빈칸 채우기(딤후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 ) 너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하라.
나누어, 연구
6. 참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모든 자가 반드시 세상으로부터 받는 것은 무엇인가?(3장)
핍박(딤후3:12)
디도서
7. 디도가 목회하던 곳은 어디인가?(1장)
크레테(딛1:5)
8. 딛2:13에 나오는 ‘복된 소망’은 무엇인가?(고전15:51~53, 살전4:16참조)
휴거
빌레몬서
9. 빌레몬과 오네시모의 관계는 무엇인가?
주인과 종(몬16절) --- 특히 오네시모는 빌레몬으로부터 도망친 노예이다.
야고보서
10. 참된 믿음은 무엇으로 증명 되는가?(2장)
행위(약2:14,17~18)
2023-12-25 10:38:34 | 관리자
요즘 보기 드문 좋은 교회 선택하신
형제님, 자매님 환영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친밀감이 더 해져서 감사가 넘치는
신앙생활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매님 미소가 너무 예쁘시네요~
2023-12-24 23:21:27 | 김혜순
2024년 12월 24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Ys2K9R9fNRY
2023-12-24 15:48:34 | 관리자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저녁)
https://youtube.com/live/Q6cEfmfIUSo
2023-12-23 10:54:55 | 관리자
2023년 12월 17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JbN5l3OMyJc
2023-12-23 10:51:12 | 관리자
두 분 환영합니다.
함께 한 교회를 섬기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언제나 진리 가운데 참평안과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교회오는 발걸음이 말씀과 교제로 인해 언제나 즐겁고 안전하시기도 원합니다.
반갑습니다.
2023-12-23 10:22:06 | 이남규
인천 계양에서 오시는 우종문 형제님, 구영모 자매님 부부입니다.
반갑습니다!
2023-12-22 22:01:11 | 관리자
참 바람직한 모임 입니다.
앞으로도 꾸준이 서로 세워 주며 지금 처럼
성장해 가면 좋겠습니다.
2023-12-22 18:56:37 | 김혜순
너무 힘들어 한동안 참석 못하게 된 적이 있는데 묵묵히 기다려주신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때 제맘을 아셔서도 그러셨겠지만 속단,편견없이 봐주신 점 제게 위로,힘이 되었어요..이런 모임이 많아져서 사랑침례교회가 더욱 강건해지길 기도 드립니다~~
2023-12-22 18:35:07 | 목영주
처음엔 셋이서 시작하다가 점점 늘어 가고 서로 부딪히기도 하면서 각기 유니크하게 부르신 것을 이해해가며 세월이 어느새 이렇게 흘렀어요.
주님을 알아가는 지식도, 깊은 속내도 나누면서 늘 주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에 감사했어요.
멤버 모두가 이해하려고 하고, 모이기를 힘쓰다보니 조금씩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함께가니 멀리 갈 수 있는 거겠죠.
무엇보다 자기가 가진 것으로 섬기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인 것에 감사하지요.
2023-12-22 17:47:37 | 이수영
환영합니다. 허강호형제님, 배인숙자매님^^
주님 안에서 누리는 말씀으로 더욱 강건해지시길 바랍니다.
2023-12-22 17:34:33 | 이수영
안녕하세요?
구리 남양주 지역 자매모임에 관한 은혜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저는 우종미자매입니다.
저희 지역 자매모임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6년차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제가 7년전에 사랑침례교회로 정착하면서 늦게나마 말씀을 정확히 배우게 되면서 저와 같이 저희 지역 주변에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누고 싶어하는 열망있는 자매님들이 맘을 합해서 4~5명 정도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5명에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니 10~ 12명정도
거리상 교회가 멀기에 자매님들 가정을 오픈해서 돌아가면서 자매교제를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자매님들의 거주지는 별내면, 포천시, 김포시. 구리시. 서울 영등포구, 서울 고덕동, 하남미사리, 마석에서 참석하고 계십니다.
초기에는 자리를 잡아가야 하는 시기였기에 진행 방법도 잘 몰랐을 뿐더러 많은 미숙함들이 있었습니다.
그저 자매님들을 만나서 함께 식사하고 삶을 나누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생기가 있고 웃음이 있고 함께 고민하면서
무언가 살아있는 교제를 하는것이 마냥 어린애처럼 설레고 좋았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방역문제로 가정집에서 모이기 어려워서 카페를 빌려서 자매 모임을 몇 개월정도 진행했었고,
코로나가 주춤해지면서,
다시 가정에서 모여서 지금까지 총4명의 자매님집들을 교대로 꾸준히 모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코로나 전에는 매주 1회 모였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2주에 한 번씩 모임을 진행합니다.
또한 교회에서 목사님이 추천하시는
신앙 권장도서 책을 선별해서 책 교제로 생각 나눔과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교제는 서로 음식하나씩 맡아서 모둠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나누고 있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인원수에 변화가 찾아오고
코로나 이후로는 12명정도 모이다가, 직장문제로 부득이 참여 못 하게 되시는 자매님들이 계시다보니
지금은 평일 화요일에 8명의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책임감과 결속력으로 자매모임에 참석하고 계십니다.
어느새 끈끈하고 애착이 생겨버리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서로 간의 신앙생활에 관한 고민인
가정이야기들도 개인간의 고민도 굳이 이야기하려하지 않아도 텍스트교제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접하고 있는 문제와 연관된 질문과 간증들이 고백되어지고 말씀에 대한 감격과 은혜로 끝맺음이 되어집니다.
결국 주님의 이 땅을 향한 계획과 섭리를 우리 자매들이 상세하게 하나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진리들을 알아가는 기쁨이 너무 큰기쁨입니다.
혼자로는 꾸준하게 유지하기 어려울수도 있는 성경탐구를 저희 8명이 자매모임을 통해 하고 있는것입니다.
1년에 적어도 신앙서적을 2~3권 읽게 되는것이고 성경말씀은 정독 위주로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 자매들간의 의미있고 가치있는 책 교제로 각자 스스로 더 깊게 성장하고 주님을 향한 갈구함들을 유지하기 위해
각자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게 되었습니다.
직장이나 갠적인 문제들로 참석인원이 12명에서 8명으로 줄었을땐 많이 함께하지 못함에
아쉬워서 낙담하고 스스로에 실망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망해서 낙담해 있을수만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향한 갈구함으로 말씀을 사모하여 모인 모임을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말씀으로 확인 했기에
남은 맴버들간의 마음을 사람이 아닌 주님께로 다시 향했습니다.
저희가 실제적으로 모임을 진행해보니,
인원수가 10명을 초과 할 땐
한 분씩 충분하게 생각들을 다 나눌수 없었습니다.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스스로의 판단으로
배려와 양보가 많은 조용한 기질의 분들은 자기의 생각들을 자유롭게 표현하시는 분들에게 양보하시느라
조용히 바라보며 참관만 하고 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보통 모임의 반 반이 나눠지더라구요.
듣는이, 말하는 이
다른 말로는 적극적인 능동형 기질과, 바라보고 참관하는 사고가 먼저인 수동형 기질들로~~
또한 인원수가
넘 적으면 에너지가 작아져서 시간이 굉장히 길고 지루하고 무료하게 느껴지구요.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저희 멤버들은 다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어느 한 분도 텍스트를 나눌때 자신의 생각을 표현 안하고 집에 가시는 일이 없습니다.
저희에게 최종 맴버가 되어버린 이 8명 숫자가
주는 유익이 많다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저희는 상반기에는 *분별*이라는 책으로,
하반기에는 *예수님의 피 바로 알기*라는 책으로 교제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주엔 8강을 끝내고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분별*이라는 책을 통해서는
그리스도인들의 맹목적인 종교생활에서 벗어나 좀 더 사고적인 분별을 통해 맑은 정신으로
말씀을 배우며 세상을 바라볼때 영 분별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받았고,
*예수님의 피 바로알기*라는 책을 통해서는
개인적인 구원의 확신과 주님의 구속하심에 대한 놀라운 계획과 주님의 피에 대한 능력과 신비에 관한
상세한 내용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5년동안 책을 읽고 나눴던
모든 책에는 좋은 생선살과 발라먹기 어려운 가시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간혹 작가의 글에 공감하다 보니 모든 글귀들을 전적으로 다 믿어버리는 오류들도 경험했습니다.
모든 내용을 무방비로 다 믿고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생각해보고 점검해보고 성경교리와 맞는지 따져보아야 합니다.
이 부분이 저희 자매들이 각자 성장하게 된 부분입니다.
가시들에 관한 접근 방법과 해결에 있어서
저희 자매들의 말씀에 대한 집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시를 분별해가는 작업에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정동수목사님의 강해설교와 문서 자료들을 참고하여 골라내고 있습니다.
위의 작업(가시들을 정리하는 일)들은 매번 책 교제 할 때마다 저희 자매들이 함께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시들을 지난 5년여간 저희들 맘과 생각에 정리해 놓는 작업을 통해 저희 자매님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5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 모임을 함께 하면서 축적되어졌던 성숙함들이 함께 어려움을 당했을 때 지혜롭게 효력들을 발휘했습니다.
현상을 바라보기 보다는 그 뒤의 숨은 뜻들을 나누어 주면서 바른 말씀 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서로 붙들어 주었습니다.
지금 세월이 흐르니 알아집니다. 그 부분이 성화였음을~
어린아이가 자라나듯 우리들도 성장하고 있었던 겁니다.
주님의 말씀이 저희들에게 생명이며, 기쁘게 살아가야 하는 삶의 이유이고, 힘든 삶을 지탱해주는 피난처임을 고백합니다.
책 교제를 통해
저희들은 바른 말씀에 관한 교리들과 생각과 가치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체적인 진리(total truth)를 골고루 나누게 되면서
자신들의 속 생각들을 밖으로 꺼내고 이야기 하는데 솔직해지기 시작했으며,
또한 숨길수 없는 자신의 약점들을 조심스럽게 교제 가운데 꺼내기 시작했고,
스스로가 인식하기 쉽지 않은 자신의 모난 부분들을 서로에게 발견 시켜주고 부드러운 권면으로 서로
나누게 되고 하면서 많은 오해들을 깊은 이해로 마음을 바꾸고 넓혀서 서로의 다른 기질들을 견뎌 주고 배려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자매 맴버들은 저를 포함하여 서로 공통점 한 두가지 뺀 나머지는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조용하고 침착한 캐릭터부터 활발한 캐릭터까지 참 다양합니다.
너무나도 다른 인격과 기질들이 섞여 있습니다.
겹치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나와 맞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집에 한 피를 나누고 살고 있는 내 자식들도,사랑해서 결혼한 남편과도 너~~~~~~무 안 맞습니다.
서로 불편함을 안고 부담스러움을 갖고 맞춰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이 유지됩니다.
그런데 교회 자매들끼리는요?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분의 피로 저희가 한 자녀가 되었지만, 서로 주님을 믿기전에 자라난 환경, 문화! 언어표현력등 다 다릅니다.
그러나,저희들에게도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의 공통점 즉 잘 맞는 부분은
주님께로 향한 본심 즉 갈구함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된 본심은 이 부분입니다.
서로 다른 개성있는 인격들이지만,
말씀 안에서는 자신들의 개인적인 기호성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을 잘 분별해 가는데 집중합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잘 기울입니다.
서로 다른 캐릭터 만큼이나 다양하게 접근합니다.
같이 자료문서나 말씀을 찾을 땐 협조적이시고 자발적으로 탐구합니다.
자신들의 불확실함에 대해 오류에 대해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다보니, 서로를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외모나 기질 성향들은 주님을 향한 간절한 갈구함엔
큰 문제가 되는건 아니구나!! 주님이 창조해 놓으신 많은 다양성을 이해하지 못한 내 탓이구나!!'이런 생각이 듭니다.
함께 한 5년이 넘는 세월동안 같이 겪었던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인격체들끼리 상대방의 말을 집중해서 들어주는 어려움.
스타일이 나와 다르다. 결이 나와 맞지 않는다. 수준 차이가 난다.등등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서로 맞는않는 성향들 가운데에서 때론 의도치 않게 상대방을 이해하기에 어려운 스스로의 미숙함과 각자의 언어들을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들로 맘에 상처가 나서 피하고 싶고 외면하고 싶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위의 문제들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겁니다.
위의 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향한 갈구함으로 책 교제에 열심을 내고 추구하려하니,
마귀들이 각자의 성향을 통해 깊은 교제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구나! 깨달아졌습니다.
마귀들은 주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집중하며 알아가는것을 추구하려하면 방해 작전을 시작합니다.
주님에 대해 깊숙이 알아가는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영이 아닌 육체,즉 맨 바깥쪽의 성질에서 주님의 자녀들을
분열 시키려 하나봅니다.
서로 하나되지 못하게요.
앞으로도 저희 자매모임이 유지되는 한
계속 되어지는 주님을 향한 전적인 갈구함들을 놓치지 않고 싶습니다.
외적인 관계보다는 사고를 나누고 삶을 나누는 좀 더 진실한 교제 속으로의 긴 여정을 멈추고 싶지는 않습니다.
교리가 충만한 이 교회에서 진정한 교제를
나누고자 애써왔던 지난 날들의 열매는 진정한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고 힘든 여정을 천국가는 그 날까지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며 귀하고 거룩한 자녀로 세워가며 아끼는 성숙함을 갖는 것이라 실제로 다시 확신하며 글을 마감하려 합니다.
요한일서 1장 7절
그러나 그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만일 우리가 빛 가운데서 걸으면 우리가 서로 교제하고 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우리가 교제 해야 하는 강력한 이유를 위의 말씀으로 정리해봅니다.
빛은 밝습니다. 누구든지 볼 수 있습니다.
구원 받은 자녀들의 거룩한 성전인 몸엔
주님의 보혈의 피가 흐르고
그리스도의 몸안에 그분의 자녀들이 함께 동거하며
우리 자신이 주님의 거룩한 교회된 몸으로 각자
선한 영향을 끼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서로 격려하며 세워주며 위로하며 주님의 부드러운 맘으로 권면하는 자녀가 되기에 이 자매모임은 충분하다 결론내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른말씀 바른교리가 충만한 이 사랑침례교회에서 진실한 교제를 하기 원하십니까?
자매교제! 형제교제! 시도해 보십시오♡
2023-12-22 17:30:36 | 우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