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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층에서 음식 준비하느라 3층에선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이렇게 올려주어서 감사... 4층에선 출장부페팀으로 손발이 잘 맞는다면서 같이 출장부페를 하러 가자고 농담을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음식 준비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청년부 모임 덕분에...토요일 저녁이어서 느긋하게 시간 구애받지 않고 준비하니 요리가 놀이같았답니다. 청년부 모임 덕분에... 우리의 꿈나무, 희망인 청년들...하면서 읊어대니 우리 교회의 모청년...실망할거예요.... 나중에 가서 실망을 할지언정...우리의 미래인 청년부 모임들에 지나가는 세대인 우리들은 기꺼이 헌신해야지요. 나도 청년부 때 교회 중년자매님들이 해 주신 밥을 많이 먹었었는데 어느새 그 자리에 내가 서 있다니... 용묵형제님..하나님이 이 모임을 끝까지 하나님의 품 안에서 잘 자라게 하시기를 기도하면서 다음에도 기회 있을 때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혼자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같이 힘을 보태는 손길들도 있다는 것을 알고, 힘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이끄시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2010-08-18 08:58:20 | 백화자
요즘 가끔 아들 원이가 엄마 나 사랑침례교회 좋아... 하며 그 짧았던 시간의 추억들을 제게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주일 예배에도 가고 싶다고 가끔 이야기 해요... 이 좋은 추억이 잊혀지지 않도록 예배에 참석할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
2010-08-18 08:44:27 | 김경민
ㅎㅎㅎ.... 사진과 함께 이청원 자매님의 코멘트가 너무 생생하게 매치가 되서 봐도 봐도 새롭고 재미있어요...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번져서 옆에 지나가는 동료들이 뭘그렇게 혼자 실실거리나 할정도랍니다. 사랑침례교회는 항상 말씀만 생기 있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모습도 생기 넘치고 사랑으로 가득하네요... 주님 오실 그 날까지 교회가 인원이 날로 더해 가더라도 늘 사랑과 웃음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남편의 짧은 멘트가 여러분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어 아내로서 뿌듯합니다. 평소 저한테는 늘 무뚝뚝하고 엄한 명령조의 남편인데...말이에요...(직업상 어쩔 수 없나봐요) 정혜미사모님, 정승은 자매님도 제 말 뜻 이해하시리라 믿어요..ㅋㅋ
2010-08-18 08:33:33 | 김경민
7월 10일, 진리 침례 교회에서 열린 1차 모임에 이어,지난 8월 14일, 사랑 침례 교회에서 2차 모임이 열렸습니다.7월 초에 비해 줄어든 인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강의가 없이 교제만으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수 있다는 걸 체험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토요일 오후 5시인 덕분에, 낮에 있는 청지기 카페 모임에도 참석하고 여기에도 바로 참석할 수 있어서 스케줄이 너무나 좋았는데토요일 저녁이어서 반대로 시간이 안 되는 분도 있었습니다.의정부 교회에서는 지난번에 오셨던 형제님 대신 다른 자매님이 오시고,청지기 카페에서도 지난번에 온 자매님 대신에 제가 다른 후배 형제를 새로 초대해서 왔지요. (흠, 인원 교체? ㄲ)   이번 모임의 스케줄은 대략 다음과 같았습니다.17:00 ~ 18:15 간단한 자기 소개와 레크리에이션18:15 ~ 19:30 저녁 식사19:30 ~ 22:00 ‘이 사람이 누굴까요?’ 게임 후, 돌아가면서 교제     특히 식사 직전에 한 맨 마지막 게임인 ‘신문 글자 오려 붙여서 성구 완성하기’는, 서먹서먹하던 청년들끼리 말문을 트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됐다고 모 자매가 증언하더군요.김성조 형제님께서 레크리에이션을 정말 훌륭하게 이끌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뭐, 식사는 더 말할 필요가 없었고요.식사를 마친 후 모 형제님은, “앞으로 이런 모임은 사랑 교회에서만 하자고 건의 넣자”고 그랬습니다. ^^;;   그 뒤 그토록 부족했던 교제를 돌아가면서 2시간이 넘게 실컷 나눴는데요.겉으로는 정말 밝고 명랑한 분이 의외로 개인 사정이 어렵고 역경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음을 느꼈습니다.저라면 그런 상황에서 절대로 그렇게 못 있었을 겁니다.그 외에 정말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간증을 듣고 도전을 받기도 했지요.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진리 침례 교회 참석자를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꾸벅~이제 학교는 방학도 얼마 안 남았고, 무더위도 슬슬 꺾이는 기미가 보입니다.   겨울방학 때나.. 아니면 여건이 허락한다면 가을에라도,굳이 사랑 교회나 진리 교회뿐만이 아니라 킹 제임스 성경을 사모하는 청년들이 단합하는 자리가 앞으로 계속 만들어지길 원하며 저 또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08-18 01:12:31 | 김용묵
함께하는 즐거움을 다시한번 음미해 봅니다. 특별히 장용철형제가 말한 고수들의 퍼포먼스 감상후기는 정말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는 말씀을 되새기도록 정리해 준 훌륭한 수기입니다. 자칫 웃고 지나갈 단순한 사건속에서의 사색....감동적인 멘트입니다. 내년에도 꼭 같이 가셔야해요...
2010-08-17 23:10:41 | 정혜미
사랑침례교회 성도여러분께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보세요,휴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꿈에그린펜션(여름 휴양회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것 같습니다.저는 오후의 한때만 그곳에 있었는데, 침례식전(구원에 대한 세미나)의 시간이 무척 즐거웠습니다.침례식에 참여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을때는 실망스러웠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가 참여하기를 원하셨어요.형제님들 중의 한 분인 김승태 형제님께서 저를 물가를 향해 밀고 가기 시작하셨거든요. 깊은 물구덩과 하수구 도랑만 빼고는 모든것이 순조로왔습니다. 그리고나서 우리는 어떤 계단에 당도했지요.저는 온통, 안락한 휠체어에서 일어나야만 한다는 생각뿐이었지만 걱정해서는 안되었어요.여러분도 예상하시겠지만 처음에 저는 휠체어를 탄채 공중에 떴습니다. 그리고 그게 전부였어요(마치산타클로스 처럼). 휠체어를 타는것의 단점하나는 자신의 주변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모든것을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휠체어를 끌어주는지 몰랐습니다.저는 정말 그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어요. 저는 제가 어떻게 내 모든 뼈들이 부서지지 않고 땅에 내려 올수 있었는지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 역시 돌보아 주셨어요.우리는 4개의 바퀴가 착륙하도록 했고, 공포는 끝났습니다. 저는 내휠체어를 끌어주고 침례식을 볼 수 있도록해준 형제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고 또한 이번 휴양회를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해준 다른 모든 형제자매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요한1서 4:7-11이것은 그들의 친구가 지붕을 뚫고 바깥을 볼 수 있도록 자신들은 구부린 네명의 형제들을 생각나게합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밥 피어스(Bob Pierce)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2:16:3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8-17 21:18:11 | 송재근
온가족이 함께하는 게임이 휴양회의 운동회같아요. 아이들의 표정도 어른들의 웃음도 모두 어린아이가 된 듯.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 즐겁고 행복해 보이지요?
2010-08-17 15:07:57 | 이수영
청기자는 사진과 멘트가 갈수록 예술의 경지를 드러내주네요. 주님이 순간순간 드러내시는 자연을 어찌 이리도 잘 잡아내는지? 덕분에 우리도 되새김을 할 수 있어요. 수고에 감사^^
2010-08-17 15:00:26 | 이수영
퇴실할 때 비가 와서 작년의 휴양회가 생각이 났어요. 규모가 많이 커졌지만 같은 숙소마다 이야기 꽃이 피었고 더욱 서로가 가까워졌어요. 특히 학생부 아이들이 가까워진 것이 감사했고요 이 아이들이 자라서 청년부들이 될 것이고 그 때는 청년들 캠프를 따로해야 할지도 모르지요. 부부세미나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의진이와 함께한 시간도 즐거웠고요 모두 사고없이 마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해요. 각자 제 자리에서 소리없이 수고한 형제 자매들이 있어 감사해요.
2010-08-17 14:52:16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