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예배와 음악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물론 그가 말한 음악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을 말합니다.
이 말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의무가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루터는 설교 외에도 많은 시간을 들여 찬송가를 작사하였습니다(대표작: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요한 웨슬리의 동생 찰스 웨슬리 역시 수많은 찬송가를 지었습니다.
음악은 인간 영혼의 심층부를 파고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울 같은 경우 악한 영이 임할 때에 다윗이 하프를 켜면 정신이 맑아지곤 하였습니다.
실로 음악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심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보다는 자기를 기쁘게 하는 음악을 더 선호하고 거기에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루터의 종교 개혁 이후에, 킹제임스 성경이 출간된 이후에 교회 음악에도 변화가 생겼고 1600년부터 1750년까지 약 150년 동안의 음악을 우리는 보통 바로크 음악이라고 합니다. 이 음악의 특성(특별히 교회에서 연주되는 곡들)은 조용히 정결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어떤 분이 적어 놓은 바로크 음악의 특징입니다.
사람들은 바로크 음악을 들으면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바로크 음악은 주로 2/4, 3/4, 4/4와 같은 단순한 박자들을 사용하고 빠르기도 거의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락 역시 장식음이 많아서 화려하지만 반복이 많고 음역이 넓지 않습니다. 그리고 악기도 아직 많이 발달되지 않아서 피아노보다는 쳄발로나 하프시코드의 소리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리의 크기를 변화시키는 음악을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특징 때문에 바로크 음악이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21세기 바쁜 현대인들에는 그래서 바로크 음악이 삶의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비발디, 헨델, 바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비발디(1678~1741, 이탈리아)는 작곡가이자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기악 합주곡은 과감한 기교를 부리는 곡이 많아 바흐를 포함한 많은 독일 작곡가들이 비발디의 음악을 모방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에는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사계>가 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모두가 알 것입니다. 그는 또한 찬송곡도 많이 지었습니다.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헨델(1685~1759, 독일/영국)은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서 교회의 한 음악가에게 보내졌습니다. 그는 모음곡 <수상 음악>을 만들고 많은 오페라와 오라토리오를 발표해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있습니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1685~1750, 독일)는 어려운 환경 때문에 평생 교회와 귀족의 궁정에서 일해야만 했습니다. 바흐는 최소한의 음악적 요소만 가지고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내는 빈틈없고 튼튼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바흐는 〈토카타와 푸가〉, 〈G선상의 아리아2)〉, 〈예수는 인간 욕망의 기쁨〉, 〈마태 수난곡〉, 〈무반주 첼로 모음곡〉, 평균율 피아노곡집 중 〈전주와 푸가〉, 〈골드베르크 변주곡〉, 〈이탈리아 콘체르토〉 등의 푸가 음악을 많이 남겼습니다.
오늘 아침에 저는 스프로울 목사님의 <거룩함으로 나아가라>를 읽었습니다. 183쪽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는 헨델, 멘델스존, 바흐가 작곡한 합창 음악을 좋아한다. 그런 음악의 뛰어난 예술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바흐가 계몽주의를 반대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의도적으로 기독교를 변증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다.
오늘 왜 제가 이런 말을 하는지 요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크 스타일의 음악은 세상일로 분주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음악입니다. 또 이것은 17-18세기에는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의 음악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교회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안정적인 음악이 거의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가끔이라도 이렇게 사람들의 영혼을 맑게 해 주고 안정감을 주는 찬양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교회 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오케스트라 음악(바로크 스타일의 경건한 음악)이 울려 퍼질 때 영혼이 맑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현대 사회와 음악은 바로 이런 것을 우리에게 제공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뉴에이지 음악 등을 통해 사람의 혼을 지배하려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고전 음악의 유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좋음 음악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크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우리 교회에는 비올라를 전공하고 바로크 음악단을 이끄시는 장민경 자매님이 계십니다. 사실 우리 같은 조그만 침례교회에 이런 분이 회원으로 우리와 같이 믿음 생활하며 음악 활동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큰 복입니다. 이것은 결코 이런 분들을 높이려는 것이 아니라 이런 분들이 우리 교회(주님의 몸)의 자산이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이분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과 이분들의 재능이 다 우리 교회의 자산입니다.
지난해에는 바로크 음악단과 함께 우리 교회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예술의 전당에서 메시아를 공연하였습니다. 그것을 통해 킹제임스 성경을 알리기도 하고 우리 모두가 관람하며 얼마나 큰 기쁨을 누렸는지 모릅니다. 거기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연습하고 참여하였으며 또 그것으로 인해 우리 교회에서 악기를 다루는 아이들도 연습하며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사랑침례교회 회원들 참여>
https://youtu.be/F9zI9EUTB_M
우리 교회는 이런 귀한 음악이 이 땅에서 유지되도록 그 공연을 위해 소액을 후원하였을 뿐입니다.
그런데 듣자 하니 올해 즉 2021년에는 바로크 음악단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바흐의 찬송가들을 공연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교회의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이번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이 일을 하라, 말라 관여하지 않습니다. 다만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노래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참여할 뿐이고 교회는 이런 음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면 지난해처럼 소액의 후원을 할 뿐입니다.
이런 행사는 교회 내부의 행사가 아니고 교회 회원들이 스스로 힘을 들이고 노력하여 밖으로 나가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외부 행사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런 외부 모임의 지휘자 그리고 우리 성도들과 함께 거기서 노래하는 분들, 악기 연주하는 분들 등에 대해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관여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그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음악이 유지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한 수단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 교회 형제/자매님들과 함께하는 지휘자나 다른 연주자들이 불신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 행사가 아니고 외부 행사입니다. 또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고레스 같은 불신자들을 통해서도 영광을 받으십니다. 또한 우리는 살면서 실로 많은 음악을 듣습니다. 그 음악을 연주하는 대다수는 불신자입니다. 그럼에도 가사가 좋든지 곡이 좋아서 노래를 듣습니다.
이런 외부 행사에 참여하는 우리 교회 형제/자매님들 가운데 스스로 영광을 얻기 위해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장민경 자매님 등의 주선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서기 원하는 좋은 음악당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린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왕이면 가장 좋은 환경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면 더 좋은 것 아닌가요? 그러므로 우리 교회 형제/자매님들도 이런 기회를 얻어서 가장 좋은 환경에서 노래하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또 겸사겸사해서 우리 성도들도 그런 데 가서 공연도 관람하면 고상한 문화 행사도 되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우리 교회 성도들이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고 오히려 장려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도 더 큰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우리 교회에서 매해 12월이 되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여 개의 정선된 메시아 곡들을 연주하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교회가 형제/자매님들의 의지에 반하여 강제로 노래하게(연주하게) 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 특히 이런 고전 음악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일을 하려 하면 교회는 언제라도 도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음악을 주일 예배에 가끔씩 듣는 것도 우리의 영광이고 기쁨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고전 음악이 교회 예배 시간에 연주되면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여하튼 우리 교회는 이런 좋은 유산을 후대에 남겨주는 좋은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것 역시 주님의 신약 교회가 해야 할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시와 찬송가와 영적 노래로 너희 자신에게 말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주]께 노래하고 선율을 만들며 모든 일로 인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복종하라(엡5:19-21).
샬롬
패스터
2021-06-23 12:08:38 | 관리자
2021년 6월 20일 (주일오전)
https://youtu.be/13xg-D0Ngfg
2021-06-22 22:06:53 | 관리자
2021년 6월 20일 (주일오전)
https://youtu.be/QZAUcDZaiVU
2021-06-22 22:05:17 | 관리자
자매님 축하 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어요.
건강 속히 회복하시고 이쁜 딸과 반갑게 만나보게 될 날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
2021-06-21 22:05:04 | 김혜순
보기만 해도 너무 이뻐요~!
축하합니다.
2021-06-21 11:54:37 | 이남규
성경이 말하는 바는 명백한데 문제는 이 일이 용기와 결단력과 단호함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런 대통령과 지도자들이 이 나라에 또 우리 교회에 많이 나오길 원합니다.
2021-06-21 11:42:42 | 이남규
주일학교를 섬겨주시는 선생님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2021-06-21 10:24:29 | 이수영
모친께서 형제님께서전한 복음을 듣고 소천하셔서 감사합니다.
참된 안식중에 계실 것을 생각하고 형제님과 자매님 모두 평안한 가운데 건강한 모습을 뵙자구요~
2021-06-21 10:22:21 | 이수영
안녕하세요? 6월 3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본문 : 역대기하25-36
1. 히스기야가 왕이 되어 첫 번째로 한 선한 일은?(29장)
성전을 보수하고 정결하게 하는 일(대하29:3,5)
2. 히스기야가 왕이 되어 두 번째로 한 선한 일은?(29장)
성전 예배의 회복(대하29:20~26)
3. 히스기야 시대에 그와 함께한 유명한 대언자는 누구인가?(32장)
이사야(대하32:20)
4. 히스기야의 아들로 유다 역대 최고로 악한 왕이였지만 말년에 회개한 사람은?(33장)
므낫세
5. 요시야왕 통치 제십팔년에 성전 보수를 하다가 찾아 낸 것은 무엇인가?(34장)
율법 책(대하34:15)
6. 요시야왕이 이집트 왕 느고와 싸우다 전사한 장소는?(35장)
므깃도 골짜기(대하35:22) = 아마겟돈 평야(계16:16)
본문 : 에스라
7. 바빌론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하도록 선포한 페르시아의 왕은?
고레스(스1:1)
8. 귀환한 백성들을 이끌고 성전 건축을 이끈 두 지도자는 누구인가?(3장)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예수아(스3:8)
9. 이방인들의 방해로 중단된 성전 건축을 페르시아 왕 다리오 통치 제 이년부터 다시 재개하도록 활동한 두 명의 대언자는 누구인가?(4장)
학개와 스가랴(스4:1,6:14)
10.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을 이끌고 2차로 예루살렘에 귀환한 사람은?(7장)
에스라(스7:6~8)
2021-06-21 09:58: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경기도 이천에서 오시는 조춘자 자매님(이춘식 형제님)의 어머님(故 전수희 94세)께서 어제 소천 하셨습니다.
° 빈소 : 단양군립 노인 요양원 장례식장 ° 위치 : 단양군 단양읍 별곡6길~10° 발인 : 2021.06. 22(화) 11시
조춘자 자매 010-4763-1783 / 이춘식 형제 010-9111-1503부의금계좌 : 233071-52-031161 농협 이춘식
우리 교회에서는 애경사 담당 부부와 지역 인도자, 성도님 몇 분이 오늘 저녁에(6월 21일) 조문할 예정입니다.성도님들께서도 기억해두셨다가 위로의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을 당한 가정에 우리 주 예수님의 큰 평안을 기원하며 로마서 12장 10, 15절 말씀을 드립니다.
(롬12: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친절하게 애정을 가지고 서로 먼저 존중하며(롬12: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샬롬
애경사위원회 강재구형제(010-3730-6547)
2021-06-21 09:15:45 | 관리자
월요일 아침부터 정신이 바짝들게 하는 글이네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2021-06-21 09:11:54 | 김세라
형제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맛있고 건강한 사과도 썩은사과 옆에 있으면 위험하지요.
2021-06-21 07:06:30 | 이수영
자매님 형제님 , 축하드립니다.
애국자세요^^
아기도 건강하니 감사하고
산모가 건강을 속히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2021-06-21 06:59:52 | 이수영
벨리알과 썩은 사과
목사님 설교 중에 '벨리알'이란 단어를 들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썩은 사과'의 내용이 떠올랐다. 개인과 조직에 막대한 해를 끼치는 '썩은 사과'가 이미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벨리알'과 '썩은 사과'가 어떻게 유사한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1. 벨리알의 정체
에스라 성경사전에, 벨리알(Belial, 가치가 없음)은 대개 도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벨리알의 아들이라는 말은 사악하고 가치가 없는 사람 즉 반역하는 자, 말을 듣지 않는 자를 가리킨다. 나중에 이 말은 사탄을 가리키는 데도 사용되었다고 나온다.
성경에 벨리알이란 단어가 총 16회(구약 15회, 신약 1회) 나온다. 신명기에 처음 나오고, 고린도후서에 마지막으로 나온다. 신명기에서는 다른 신을 섬기자고 유혹하는 자들로 나오고, 사무엘상에는 제사장인 엘리의 아들들이 벨리알인데, 주를 알지 못한 자들이라고 나온다. 또 초대 왕인 사울을 멸시하는 자들이라고 나온다. 사사기에는 동성애자들로 나오고, 역대기하에는 솔로몬의 왕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는 자들로 나온다. 고린도후서에는 그리스도와 믿는 자들의 대척점에 있는 자들로 나온다. 벨리알은 한 마디로 상종할 수 없는 '망할 놈들'이다.
2. 썩은 사과의 정체
상자 속 썩은 사과는 스스로 썩어 못 먹게 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상자 속 다른 사과도 썩게 만든다. 골라내지 않으면 상자 속 모든 사과가 썩게 되고 결국 상자째 버려야 한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다. 조직 안에서 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장기간의 행동으로 개인이나 팀 또는 전체 조직을 병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을 조직 안에서 '썩은 사과'로 비유된다. 상자 속에 썩은 사과가 방치되면 다른 사과까지 전부 못 먹게 돼 버리는 현상을 사람과 조직에 비유하면서 만들어진 말이다.
'썩은 사과'는 동료나 부하직원을 힘들게 하고 조직 전체를 좀먹게 한다. 이들은 치유조차 힘들고 자기 스스로는 본인이 썩은 사과인지조차 모른다. 심지어 우수한 실적을 보이는 직원 중에도 썩은 사과와 같은 직원이 존재하며, 높은 성과에 홀려 리더가 썩은 사과의 보호자가 되기도 한다. 썩은 사과는 결과적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가한다.
문제는 이런 썩은 사과는 규모나 업종을 불문하고 어느 조직에나 있다는 점이다. 직급도 가리지 않는다. 성별ㆍ인종ㆍ학력과도 무관하다. 지속적으로 동료나 부하 직원을 못살게 굴고 업무를 방해하며 마음에 상처를 준다.
3. 벨리알(썩은 사과)에 대한 대처 방법
벨리알의 대처방법이 신명기와 사무엘하에 나온다. 신명기에서는 그들을 칼날로 치고, 그들의 가축까지 진멸하라고 한다. 사무엘하에서는 그들을 철저히 불살라 버리라고 한다. 단, 진멸하고 불사르기 전에 조사하고 살펴보고 부지런히 물어보라고 한다. 한 마디로 성도들은 멍 때리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다른 신을 섬기자고 유혹하는 것을) 너는 조사하고 살펴보고 부지런히 물어보되, 그것이 사실이며 그 일이 확실하여 그런 가증한 일이 너희 가운데서 이루어졌으면, 너는 반드시 그 도시의 거주민들을 칼날로 치고 그 도시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그곳의 가축을 칼날로 진멸하며,'(신명기 13장 14절-15절)
'다만, 그것들을 만질 자는 반드시 쇠와 창 자루로 둘러싸여야 하리니 그것들이 같은 곳에서 철저히 불살라지리로다.'(사무엘하 23장 7절)
2021-06-20 22:54:32 | 이규환
2021년 6월 20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EhUCgDpYWlE
사무엘하 23장 [킹제임스]
1 이제 이것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하니라. 높이 일으켜진 자, 야곱의 [하나님]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이스라엘의 달콤한 시편 기자가 이르기를,
2 {주}의 [영]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셨으며 그분의 말씀이 내 혀에 있었도다.
3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들을 다스리는 자는 반드시 의로워야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다스릴지니라.
4 그는 해가 돋을 때의 아침 햇살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으며 비가 온 뒤 맑게 비침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연한 풀 같으니라, 하셨도다.
5 비록 내 집이 [하나님]께 대해 이와 같지 아니할지라도 그분께서 나와 영존하는 언약을 맺으사 모든 것을 정비하시고 확실하게 하셨으니 그 까닭은 비록 그분께서 내 집이 자라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이것이 나의 모든 구원이요, 나의 모든 소원이기 때문이라.
6 ¶ 그러나 벨리알의 아들들은 다 내버릴 가시나무들 같으리니 이는 그것들을 손으로 잡을 수 없기 때문이로다.
7 다만 그것들을 만질 자는 반드시 쇠와 창 자루로 둘러싸여야 하리니 그것들이 같은 곳에서 철저히 불살라지리로다, 하니라.
2021-06-20 11:41:05 | 관리자
우와~~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2021-06-20 08:14:21 | 이규환
임신중 다리 골절로 고생하셨는데
하와이에서 건강한 셋째딸 출산 소식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출산후 다리 부종으로 지금도 고생중이다 들었는데
모든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8월 귀국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뵈면 좋겠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곧 뵙길 바래요.
2021-06-20 01:26:40 | 박진
안녕하세요
한 주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 좋은 소식이 있어서 성도분들께 전달해드립니다.
하나님의 귀한 자녀 출산 소식입니다 :)
서창에서 출석하시는 홍윤석, 권민서 부부 입니다.
6월 15일 PM 6시 48분 하와이에서
셋째 딸 '홍지나'양을 출산하였습니다.
가족분들께서는 현재 하와이에계시고
8월 초에 귀국하실 예정입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이죠?♥
예쁜 공주님,
주님의 소중한 자녀가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지나"가 건강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자녀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8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2021-06-19 23:28:10 | 관리자
안녕하세요?
공지한 대로 저희 교회는 2021년도 미디어 선교 사역을 실행하려 합니다.
아래 모든 자료는 7월 말경에 일괄 배송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1) 이번에 새로 제작한 10종류의 MP3 CD, (2) 세 종류의 책(새로 교정하였음), (3) 그리고 32GB USB 메모리를 국내에 한해서 무료로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1. 2121년 제작 10종류 CD
2. 32GB USB 메모리
3. 세 종류의 책
1. 개역성경분석
2. 성경의 역사
3. 세상을 바꾼 책, 킹제임스 성경
1 가정당 1세트로 한정해서 보내니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 절차에 따라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은 이메일이나 문자를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1. 교회 사무실 이메일: cbckoffice@gmail.com
2. 다음 사항을 적은 뒤 사진을 찍어서 교회 전화 번호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전화 번호: 010-4228-1611(이 전화는 문자만 됨)
성함:
전화번호:
주소:
참조하시도록 마제스티 에디션 성경 안에 들어가는 안내를 올립니다.
샬롬
패스터
2021-06-18 11:02:23 | 관리자
온 가족이 함께 예배 드릴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
2021-06-18 10:15:57 | 이수영